1. 개요
울트라맨 티가의 등장인물. 국내명은 준. 성우는 정훈석 배우는 후루야 요이치.[1]
2. 특징
나이는 18세로 GUTS의 최연소 멤버. 천재 컴퓨터 프로그래머이자 해커로 이루마 메구미 대장과 함께 사령실에 남아서 분석을 하는 경우가 많지만 본인은 현장에 나가고 싶어한다.상당한 미소년이지만 담당 배우가 연기는 정말 못해서, 신인이나 무명 잔치가 될 수밖에 없는 특촬물 장르의 특성상 어느 정도 감안을 하고 보는 편인 팬들에게도 국어책이라고 비판 받을 정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출연하기 힘들었던 나가노 히로시 대신, 같은 쟈니스 출신이 맡은 배역인 야즈미 준이라도 활약을 시켜야 했던 제작사의 사정이 있었는지 에피소드 복이 많아서 야즈미 준을 중심 인물로 다룬 에피소드가 의외로 많다. 배우의 연기력에는 아예 기대할 수 없는 수준이다 보니 각본을 더 신경쓰게 되면서, 아이러니 하게도 그가 주연으로 나온 28화, 36화, 42화는 티가의 명작 에피소드로 꼽히며 지금도 찾아보는 사람들이 많은 에피소드가 되었다.
후속작 울트라맨 다이나에서는 그란스피어와의 최종 결전을 앞두고 TPC 가니메데 기지의 책임자로 등장해 네오 맥시마 포 조정 담당을 담당하는 역할을 맡는다.
3. 기타
- 야즈미 준을 연기한 배우 후루야 요이치는 쟈니스 소속의 쟈니스 주니어로 나가노 히로시와 세트로 출연하게 된 사례라 할 수 있는데 이 사람이 자니즈를 그만둘 때 원만하게 그만두지 않았는지 쟈니즈의 압력이 걸려서 2000년대 이후 나온 울트라 시리즈 해설서 등지에서는 존재가 말소되어서 사진이 나오지 않으며, 심지어는 GUTS의 단체 사진도 가공되어서 그가 있는 자리만 비어있다거나 한다.[2] 쟈니즈가 얼마나 독하고 무서운 연예기획사인지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