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야마토 나츠노스케(倭 夏之助) |
종족 | 시바견 수인 |
학력 | 사쿠라 토오게 고등학교 1학년 |
신장 | 162cm |
몸무게 | 55kg |
좋아하는 것 | 여자 |
1. 개요
동인게임 바카부의 히로인. 1인칭은 '오레(俺)'2. 작중 행적
2.1. 공통 루트
주인공의 오래된 소꿉친구로 사쿠라 토오게 고등학교 입학식에 가려는 주인공에게 말을 걸며 첫 등장.자신은 트라우마 극복 때문이라지만 나츠노스케는 왜 이런 먼 곳에 있는 학교에 지원했냐는 주인공의 말에 당황하다가 말을 돌려 이 학교에 신기한 동아리가 있다는 말을 하게 되고 입학식 후에 바보부 교실에 찾아갔으나 웬 사자가 끌어 안으면서 우리 부에 입부하라는 말을 하자 화를 내면서 놓으라고 저항한다. 이후 미즈키의 총을 맞아 쓰러진 쇼를 보고 깜짝 놀래면서 움츠러 든다. 이후로는 미즈키와 같이 쇼를 놀리거나 경멸하거나, 화가나서 쇼랑 서로 쫒고 쫒기는 등 하는 사이가 된다.
2.2. 나츠노스케 루트
첫번째 선택지에서 나츠노스케가 끝나기 기다린다를 선택할 시에 주인공이 나츠노스케가 인기가 많다는 것을 말하고 이걸 들은 나츠노스케가 누구 맘대로 내 얘길 하냐며 머플러를 이용해 주인공을 끌어와서 헤드록을 걸면서 장난친다. 머플러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던 도중 데이트 신청을 받는다. 여친이냐고 묻는 쇼와 미즈키에 말에 아니라고 말해 둘은 안심하다가 "내가 사귀어 버리면 다른 여자애들이 슬퍼하잖아"라고 말해 두사람을 경악시킨다.두번째 선택지에서 남자수인들한테 유행인 듯한 샴푸를 선택할 경우, 미즈키의 주선으로 인해 불꽃놀이를 하게 된다. 대부분의 불꽃을 쇼오가 가져가버려 나츠노스케는 불평하며 주인공에게 불꽃막대를 태우자고 제안한다. 불꽃막대를 태우며 다음 방학에는 바다에 가자고 얘기하면서 주인공은 여름방학이 이렇게 기다려 지는것은 처음이라 고백한다. 예전에는 학교에 안가도 되는데 안기다려졌냐고 묻는말에 주인공은 매일매일 숙제만하며 무의미하게 지나갔다고 하자, 나츠노스케의 얼굴이 어두워진다. 왕따를 막지 못했다는 것에 죄책감을 느끼는 나츠노스케에게 지금은 무척 바보부와 너와 함께 놀고있어서 즐겁다고 한다. 이에 나츠노스케가 너는 정말 착하다고 말하자 주인공은 그렇지도 않다며, 나는 자기 자신을 바꾸기위해 이 학교에 왔고 바보부에 들어왔다고 이야기한다. 미하마에 대해 상담한것을 고맙다고 얘기하고 주인공도 미즈키와 쇼오의 일을 고맙다고 하자 쌤쌤이라며 웃는다. 그러고선 이번에는 선수를 뺏겼지만 다음엔 반드시 내가 너를 도와주겠다고 말한다. 주인공이 고맙다고 하자, 고맙단말을 도움받고 나서 말하라면서 얼굴을 붉힌다. 정리시간에 미즈키와 이야기하며 주인공은 가슴이 두근거리는걸 느끼게 된다.
합숙일 밤, 주인공과 함께 있다가 정작 주인공은 이게 사랑인건지 헷갈리기는 하지만 옆의 나츠노스케를 좋아하고 있다고 생각하고있음에도, 나츠노스케는 주인공이 부장님을 좋아하는것 다 알고있다고 지레짐작한다. 그런 후 자신은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이 자기와 마음이 다르다고 해도 계속 그 옆에서 있고싶다는 말을 하며 웃음과 함께 주인공의 볼을 쓰다듬는 미친플래그를 남긴다.
'누가 봐도 이거 고백받은거 맞지?'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던 주인공, 두근두근거리며 부실에 들어가자 나츠노스케가 여친이 생겼다는 폭탄발언을 한다. 부실에 있던 모두가 놀라며 진심이냐는 말을 물어지지만 진심이 아니면 무엇이겠냐는 나츠노스케의 대답에 다들 평상시처럼 돌아온다. 다들 축하한다는 말을 하고있는 속에서 주인공 혼자만 안하기에도 좀 뭐 하다고 느껴 울음을 참고 축하한다는 말을 하자 나츠노스케의 표정이 한순간 울음으로 일그러진다. 아마도 주인공의 반응을 떠 보기 위해,4년쯤 전부터 계속 좋아한다고 말해오던 여자아이[1]와 사귀자는 말을 한듯.
나츠노스케가 데이트하러간다며 사라지자 바카부의 전원은 '기쁘긴 하지만, 이제 쓸쓸해지겠다.' 라는 반응을 보인다. 여자 친구가 생겼기 때문에, 동아리 활동에는 자주 안 올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
나츠노스케가 사귀자고했던 여자아이 카시와기 레나는 분명 사귀는 것 좋기는 하지만, 스킨쉽을 하자는 사인을 보내도 나츠노스케가 받아주지 않는다며 화가난다.[2]
위의 사건 이후, 부실에서 나츠노스케의 전화가 울린다. 발신자는 레나였음에도 스팸전화라고 거짓말하며 그대로 무시해버리는 나츠노스케를 눈치챈 바보부의 전원, 그대로 분위기가 험악해진다. 그때 레나가 바카부의 부실로 와서 바카부의 전원에게 독설을 해대며[3] 차례대로 리타이어시킨다. 마지막으로 주인공을 찾으며, 주인공을 찾자마자 싸닥션을 날린다. 나츠노스케가 말리자, 나츠노스케가 좋아하는 사람이 주인공인지 나인지 확실하게 정하지 않았다는 말을 하고, 나츠노스케가 기겁하며 억지로 데리고 부실 밖으로 나간다.
그 이후 바카부의 전원에게 힘을 얻고, 그 여자아이와 대면해서 포기하지 않겠다는 말을 하며 나츠노스케에게 고백을 한다. 하지만 나츠노스케는 주인공 네가 인간 인 것을 잊은 것 아니냐며, 인간사회에서 어떻게 살아갈 것이냐 등등 쓸데없이 현실적인 이야기를 꺼내며 거절하고,주인공은 차였다는 그 충격으로 지금까지 바카부에서 알게된 개방적인 사고 등(동성애가 허용되는 분위기)은 수인의 것이며 꿈에서 살고 있던 것이라며 정신을 잃고 쓰러진다.
눈을 떠 보면 보건실, 옆에는 레나가 사과를 깎고 있었고 일어나서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눴다. 여자아이는 처음엔 주인공이 차였다는 말을 듣고 드디어 자신이 선택된거라며 기뻐했으나 주인공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그거 네가 싫어서 거절한 게 아니라 너 때문에 거절한거라며 낙담하며 주인공한테 정신차리라고 한번 더 싸닥션을 날린다(...)
그러고선 레나와 함께 부실밖에 몰래 다가가 나츠노스케가 부실의 모두에게 둘러싸여 왜 자기 마음에 솔직해지지 않냐는 다그침을 듣고있을 때 나츠노스케의 본심이 드러난다. 중학생 시절 심한 괴롭힘을 당하던 주인공을 도와주지 못했다는 자괴감으로 자기는 그의 옆에 있을 자격이 없다고 속으로 정해버린 것.
그러나 쇼오가 '네가 안된다면 내가 주인공과 사귄다! 네가 지켜줄 수 없다고 했으니 내가 지켜주고, 주인공도 나도 행복. 완벽하잖아!'라고 말하자, 옆에 있던 미즈키 선배도 '아니오, 주인공 군과는 내가 사귑니다. 덤으로 내가 아닌 다른수인들은 좀 더 무서워하는 몸으로 바꿔버려야 겠어요'라는 무시무시한 말도 하고(...) 또 다시 료카는 '나기사를 괴롭히는 놈들은 온몸을 부러뜨려버리겠어'와 같은 느낌으로 말하며 또 무시무시한 말을 한다...
이런 말도안되는 상황에 당혹감과 위기감을 느낀 나츠노스케가 주인공과는 내가 사귀어서 내가 지킬 거야! 라는 말을 했고, 그대로 녹음당하고 만다.
미즈키는 진작부터 주인공과 레나쪽을 눈치채고있었고, 나츠노스케는 거의 처음부터 다 들었던 주인공을 보고 당황해서 뛰쳐나갔다.
주인공이 추리해보았을 때 있을만한 곳은 교실, 정답이었고, 저녁노을이 비치는 교실에서 나츠노스케가 사귀고싶다고 고백한다. 그렇게 서로 승낙이 된후 약속 후에 미하마의 에피소드에서 말했듯 저녁노을의 교실에서의 고백이지만, 미처 깨닫지 못하고 있던 터라 주인공은 다시한번만 더 고백해달라고 했으나 부끄럽다며 기각당한다.
주인공에겐 한가지 더 시련이 남아있었다. 바로 나츠노스케가 '사귀는 사이니까 스킨쉽하자'와 같은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 비단 이전의 여자아이에게만 그런 것이 아니었다. 주인공은 그럼에도 나츠노스케와 함께 있는 것이 좋다며 견디고 한달 후, 나츠노스케가 벌써 사귄지 한달이나 되었다며 머플러에 대한 이야기를 꺼낸다.
나츠노스케가 항상 두르고 다니는 목도리는 사실 주인공이 주었던 것. 주인공이 어렸을 때 빠져있던 영웅만화(자주 영웅 흉내놀이를 했다고)의 주인공 서포트 캐릭터의 특징이었다고 한다. 집에서 남은 머플러를 가져와 선물하며 잘 어울린다고 했더니, 나츠노스케는 그 말이 기뻐서 항상 하고다니다가보니 어느새 지금까지...
그 이야기를 꺼낸 후 너와 계속 함께하고 싶어-라고 말하려는 찰나에 참지못한 주인공이 키스를 해버리고 딱히 거부감을 가지지 않는 나츠노스케. 사실 자기도 스킨쉽이 하고는 싶었지만 자기가 스스로 그런 분위기를 이끌어 나가는 것이 익숙하지는 않아서 스킨쉽을 꺼리게 되어버렸다고. 그 후로 H씬으로 이어진다.
다음해 입학식날. 염세적인 시각을 가진 다른 인간 신입생이, 이 고등학교에 수인과 인간이 사귀고 있는 재밌는 동아리가 있다 라는 형의 말을 듣고 이 고등학교에 진학하게 된다. 수인들이 당연히 자기를 무시할거라 생각한 수인들이 아무렇지않게 동아리를 권하는 것을 보고 남학생은 적잖이 당황한다. 거기에서 나츠노스케와 주인공이 바카부의 전단지를 뿌리고 있는 모습이 나온다. [4] 그 둘은 드디어 학교에 주인공 외의 또다른 인간 학생이 생겼다며 감격한다. 전단지를 건네주는 주인공과 나츠노스케의 엔딩 CG가 나오며 나츠노스케 루트 굿 엔딩.
3. 기타
이름을 잘 못 외워서 작중 인물들에게는 별명을 붙인다. 미즈키는 안경 씨[스포일러], 쇼오는 아저씨[6], 료카는 호랑이 씨[7] 다만 주인공은 소꿉친구에 짝사랑 상대여서 그런지 별명을 붙이지 않았다.SNS 팔로워는 50명 정도라고한다. 전부 여자애들이라고....
작중에선 여러 조언을 해주지만 정작 자기의 마음은 솔직히 전달하지 못하는 츤데레적인 면모를 보인다.
첫번째로 등장한 것도 그렇고 메인 히로인으로 계획되었던 것으로 보이나 어째서인지 소꿉 친구 기믹은 료우카랑 나눠 가져갔고, 쇼오는 엔딩이 2개 여서 어째서인지 나츠노스케는 주목을 덜 받는 편이다.
[1]
이름은 카시와기 레나
[2]
사실 나츠노스케는 이것이 스킨쉽을 바라는 행동임을 알지만, 사귀는 것은 좋지만 사귀기때문에 키스하자던가 손잡자던가 라는 말을 싫어하기 때문에 일부러 모르는 척 한 것이다.
[3]
미즈키에겐 안경잡이, 쇼오에겐 더러운 손 치우라고 했으며 멍청이라고 하는 등 마구 폭언을 해댄다.
[4]
둘이 너무 사이가 좋아서 당황하는 남학생은 덤
[스포일러]
큰 미즈키는 마초 씨
[6]
처음 붙잡혔을때 아저씨라 폭언한 이후로 호칭이 아저씨가 되어버렸다
[7]
실눈씨에서 데부씨가 되었다가 결국 귀찮다고 호랑이 씨라고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