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やるおたちの、異世界・世知辛チート物語일본에서 연재되는 AA작품.
비극적인 사고로 죽어 이세계에 2ch 캐릭터로 전생한 세명의 주인공들이 본인들의 잡다한 지식과 손재주로 더 편안한 이세계 라이프를 즐기기 위해 의식주를 조금씩 발전시켜가는 전개. 삼주인공 체제지만 셋 모두의 꿈이 더 편한 이세계라이프로, 출세조차도 그걸 위한 방법론에 불과할 정도. 거기에 더해 셋 모두 의형제를 맺을만큼 친한지라 거의 단일체제로 움직이는 것도 특징. 제목의 세지신(世知辛)은 '세상 살기 힘들다'라는 뜻의 일본어 형용사인 세치가라이(せちがらい·世知辛い)의 변형.
연재되는곳은 '평범한 야루오판' *이지만, 이곳은 어째서인지 '스레 전체보기'가 지원되지 않으니 정리사이트를 이용하는것을 추천한다.
정리사이트
2. 줄거리
각자 비극적인 사건을 겪고 히키코모리가 되었던 세 남자, 그들은 어느 날 야루오, 야라나이오, 데키루오가 되어서 이세계에서 눈을 뜨게 된다. 죽은 건 슬프지만 소설에서나 보던 이세계 전생에 기대하며 스테이터스 오픈!! 을 외쳐보지만 아무런 반응도 없다. 게다가 자신들의 신체능력은 히키코모리 생활을 몇년이나 한만큼 일반인 이하.인근의 온천여관 호로와 로렌스 부부에게 신세를 지며 잡일을 맡지만, 비록 사회생활은 실패했어도 온갖 잡식과 편해지고자 하는 의욕은 충만하던 그들은 도구 제작을 시작한다.
3. 등장인물
3.1. 야루야라데키
현생에서 비극적 사건을 겪고 히키코모리 생활을 하다 사망해 이세계에 전생한 3인조. 이세계는 마법이나 몬스터는 없는 리얼리티의 세계였고[1] 삼인조에게도 만능통역 이외에는 아무런 특전도 없었다. 그러나 한번 죽었기에 브레이크가 상실했는지 이상하게 긍정적이고 셋 모두 잡식과, 손재주가 매우 뛰어나 점차 성공가도를 달린다. 셋은 도원결의 비스무리한 것을 약속했기에 서로 다른 길을 갈 일은 없을 듯 하다. 작가 피셜로는 나이는 야루오>야라나이오>데키루오 순. 기본적으로 해당분야의 오타쿠 정도밖에 안되는 어설픈 지식에, 신체능력은 현대 히키코모리 특유의 연약함이 그대로 온 탓에 중세스런 세계에선 민폐급이지만, 손재주가 상당히 뛰어나고, 범상치 않은 깡과 운을 지니고 있어서[2] 지식을 조금씩 구현하는것으로 중세 시대 문명에는 대단한 혁명 수준의 발명을 해내고 있다. 가짜 신분을 만드는 과정에서 셋 모두의 외견이 10대 중후반에 불과하단 점에 착안해 17세를 자칭, 일단 셋 모두 받은 치트는 만능 번역 뿐. 그 외에도 상식이 부족해 실수를 저지르기도 한다. 삼인조는 중세(진짜 중세는 아닌 이세계지만) 관련 문화 지식이 모자라서 별 생각없이 가문의 문장을 이야기 했다가 귀족 취급 받기도 하고, 만능 통역으로 거기에 오해를 더하게 된지라, 이국에서 여행온 현자 → 가문에서 추방당한 귀족 출신의 발명가를 자칭하고 있다.-
야루오
중학생 때 왕따당하고 히키코모리 생활을 시작,[3] 보증을 선 아버지가 막대한 빚을 짊어지자 어머니에게 폐를 끼치지 않고 보험금이나마 남겨주기 위해 아버지와 함께 동반자살했다. 잡다한 지식은 동료들 못지 않지만 삼인조 중 대인교섭과 학력으로 따지면 가장 경력이 짧은 셈이라 야루오도 가끔 힘들어도 학교를 더 다닐 것을 그랬다고 후회한 적도 있다. 그러나 천성적으로 감과 운이 좋은지 무의식적으로 상대의 허를 찌르는 발언을 하기도 한다. 이성의 호의에 둔감한 편. 산적과의 전투로 중상을 입은 여기사 아르토리아를 돌보아주다가 점차 정이 붙어 아르토리아의 호의를 받다가 부상이 나아 돌아가는 그녀에게 "돌아오고 싶으면 책임져줄테니 돌아와라" 라고 멋없는 프로포즈를 해서 인연을 맺는다. 삼인조 중 유일하게 이성적으로 자살을 선택한 경험 때문인지 묘하게 강철멘탈이다. 트라우마 관련 언급이 거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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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라나이오
직장인이었으나 상사의 명령으로 하청업체를 무리하게 쥐어짜다가 하청업체 사장을 자살시킨다. 망연자실해 보고를 올렸는데 이제 능숙해졌다는 칭찬을 듣고는 멘탈이 붕괴해 히키코모리가 되었다. 이후 욕실청소중 락스에서 생긴 유독가스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생전의 경험으로 인한 트라우마로 본인의 상사를 만든다는 것에 엄청난 거부감을 보인다. 마찬가지로 대인관계에 트라우마가 있는 다른 둘도 비슷한 성향이 있긴 하지만 야라나이오의 이 성향은 거의 발작하는 레벨이라 삼인조의 행보에 큰 영향을 끼친다. 사실은 로리콘이라고 한다. 합법로리인 유미르에게 열렬하게 대시한 끝에 점차 진도가 나가다가 삼인조 중 가장 먼저 결혼에 골인. 마을에서 신부가 축언하는 라틴어(포지션의 이세계어)에 만능통역이 발동해 별생각없이 답했다가 오해를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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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키루오
대학생활 중 첫 여친을 사귀었는데 어느 날 그 여친이 남자에게 얻어맞는 걸 목격, 도와주었는데 알고보니 여친은 유부녀, 폭력 남자는 남편이었고 자신은 유부녀를 스토킹한 범죄자로 몰리고 만다. 집에서도 쫓겨나고 교우관계도 파탄나 히키코모리 생활을 하다가 육교를 건너다 병에 미끄러져 실족사 한다. 엘프귀, 짐승귀 모에. 시타노 마을의 사냥꾼인 마우나가 멤버로 들어왔을 때, 엘프귀에 반해 청혼했고 어느샌가 스리슬쩍 부부취급 받게 되었다. 삼인조 중 언제 진도나갔는지 가장 묘사가 없으며 뎃키 본인도 이를 자각하고 있는지 아르토리아를 통해 들어온 본인의 첩들을 전혀 질투하지 않는 마우나를 보면서 내심 섭섭해하기도 한다. 첩인 아레인과 코아, 렌은 아르토리아가 수도의 공주에게 별 생각없이 데키의 엘프귀 모에에 대해 흘렸다가 떠맡듯이 맞아들이게 되었다. 단 렌은 요코시마에 관심이 있어서 부인이 아니다. 정작 본인은 전생의 트라우마 때문에 조금 꺼렸지만 어느샌가 잠자리까지 가지며 실상 받아들이게 된 듯 하다.
3.2. 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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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로
온천여관의 여주인. 알몸의 주인공 3인조를 처음 발견하고 의식주를 제공해준 인격자, 밥값이나 하라고 넘긴 장작패기를 이상한 자작도구로 순식간에 끝마치는 걸 시작으로 삼인조의 능력이 드러나자 그들을 응원한다. 원작그대로 늑대귀와 꼬리를 가지고 있어서 마을에서 살기는 어렵다고. 작중 악마귀라는 멸칭으로 엘프귀는 몇명 나왔지만 짐승귀와 꼬리는 호로 외에는 누구도 나온 적 없다. 로렌스와의 관계는 거의 원작과 동일한 듯 하지만, 원작처럼 거대 늑대로 변할수 있는지는 불명. 다만 산속에 살면서 맹수에 관한 이야기가 한번도 안 나왔는데 작가 피셜에 따르면 그 지역 맹수들의 서열 1위가 호로라고 하는것을 보면 원작대로일 가능성도 없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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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스
온천여관의 주인. 그러나 단순한 여관 주인이 아니라 변경백에게 산지의 관리와 새로운 마을 개척권을 받은 대관에 가까운 인물. 원작처럼 행상로서 나름 알려진지라 규모있는 상회를 상대로도 중개인으로서 지지않고 맞서는 나름 지역의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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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루타
변경백 산하의 작은 마을 영주, 변경백의 가을 토벌에 동행했다가 엉덩이에 화살을 맞아 쓰러져 온천여관으로 실려온다. 곧 죽을 팔자의 맥길리스와 아르토리아를 두고 심란해하는 야루야라뎃키에게 "사실 가망 없는 건 우리도 보면 알아, 하지만 노력했다는 흔적은 있어야 하지 않겠어? 너희 탓은 아니야." 라며 조언한다. 본적도 없는 기술과 지식을 가진 삼인조를 보며 "변경백이라면 저만한 기술을 가진 이들을 가만 방치하지는 않을 것이다" 라며 당시의 보호자인 로렌스에게 충고한다. 삼인조의 빨래판 대량생산에 헬피나 7마을처럼 협조해서 꽤 대금을 벌어들인다. 취미인 도예에 자부심을 가졌지만 세계관 설정상 도공들은 영 대우받지 못하는지라 은근 자격지심이 있었는데 도자기 강세지역인 동아시아 출신이라 인식이 달랐던 야루야라뎃키가 "장인(도예가)를 보내주세요."라고 요청하자 기쁘게[4] 오프레서를 보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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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길리스 파리드
파리드 공작가의 서자. 사실은 사생아 출신이지만 공작의 인정을 받았다고 한다.[5] 그러나 본인의 출생과 친모의 비참한 죽음으로 사회에 불만이 많아 철화단과 함께 공작가 내부에서 암약할 계획이 있었지만, 산적과의 전투에서 옆구리가 그대로 뜯겨나가 내장이 흘러나오고, 그 내장을 절제하고 다시 이어붙여 집어넣는 대수술을 거치고[6] 이것보다 더한 피를 볼지도 모르는 개혁을 진행할 의지를 잃게 된다. 다행히 철화단의 개혁의지도 본질적으로는 굶고 살 걱정 없는 안정된 땅을 얻는 정도라면 만족하는 수준이라 철화단도 크게 반발하진 않았다. 이후 편지에 따르면 뭔일이 있었는지 공작에게 전별금을 받고 쫓겨났다고 한다. 후원자(이오쿠)를 얻어 철화단을 용병단으로 재조직하고 전장으로 떠났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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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토리아
견습기사. 정확히는 공주님을 섬길 것이 예정된 여기사 견습이었다고 한다. 변경백의 토벌에 참가했다가 산적과의 전투로 큰 부상을 입는다. 평범한 중세기술이라면 사망 혹은 팔다리 절단급의 중상이었지만 주인공 3인조의 필사적인 노력으로 약간 장애가 남는 정도로 끝난다. 이후 부상이 나을 때까지 온천여관에 머물게 되는데, 내실이야 어쨌든 영주인 후루타, 대귀족인 맥길리스와는 다르게 가난한 하급귀족 둘째인지라 숙식비나 장래 문제로 골치를 앓는다.[7] 수술 와중에 고통으로 야루오를 끌어안고 목을 졸라댔는데 이 일을 계기로 야루오와 친해졌고 점차 가까워져서 나중에는 야루오 일행에게 글을 가르쳐주며 남들이 보아도 야루오를 좋아하는 게 보일 정도로 호의를 표한다. 결국 귀향 직전에 야루오와 결혼을 약속했고 가족들의 설득을 위해 돌아간다. 그런데 섬기는 괴짜 공주의 마음에 들었는지 서훈을 받고, 야루오가 잡담으로 편지에 적은 데키루오의 악마귀 모에를 흘렸다가 다시 온천여관에 찾아올 때는 데키루오의 첩을 데려오고 말았다.
여담으로 오빠는 아서. 나름 여동생을 아끼는지라 직접 온천여관까지 와서 야루오와 만나고 집안의 보물인 갑옷까지 혼수품으로 내주었다. 사실 체면상이라도 챙겨줘야 하는데 계획에도 없던 혼인이라 내줄 만한 것이 없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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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르
대장장이 쿠사리베의 딸. 초등학생 사이즈의 외형에 18살이란 나이로 본인도 이걸 매우 신경쓰고 있어서 받아가줄 사람도 없다고 포기하고 있다. 아버지 쿠사리베는 데릴사위를 받으려 했지만 데릴사위 겸 제자로 받은 시로는 조켄 촌장의 손녀 사쿠라와 눈이 맞아버려 노처녀확정. 이후 온천여관에 왔다가 합법로리의 매력에 빠진 야라나이오의 청혼을 받는다. 가을 산적토벌에서 중상을 입은 아르토리아네의 간병으로 여자 손이 필요했기에 조켄 촌장에게 온천여관에 머물게 되고, 점차 야라나이오와 친해지면서 뛰어난 능력, 계속된 애정공세에 본인도 결혼은 포기했던 팔자에 싫지 않았던지라 결국은 맺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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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토 조켄
온천여관 인근 시타노 마을의 촌장. 약학에 대한 지식이 상당히 있어 부상자들의 치료에 협조했다.
- 도제 4인방 : 새로운 기술을 가진 야루야라뎃키에게 가도정비를 의뢰하면서 조켄 촌장이 보낸 4명의 청년. 차기 촌장인 신지를 제외한 3명은 이후에도 야루야라뎃키의 부하이자 도제로 남게 된다.
- 마토 신지 : 시타노 마을 촌장 조켄의 손자로 차기 촌장. 지나치게 솔직해 배려가 부족하지만 조부를 닮아 눈치도 빠르고 학식도 있는 편이다.
- 타이 :
- 포프 : 본래 다른 마을 대장장이의 아들이지만 재주가 없어 아버지와 싸우고 시타노 마을로 가출했다.
- 타다오(요코시마) : 친모는 숲의 마녀[8]이지만 교회와 마찰이 생기면 아들도 위험하므로 마토 가에서 신지와 함께 자랐다. 본인도 머리가 큰 지금은 사정을 이해하지만 별로 친모에게 정을 느끼지는 못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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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나
시타노 마을에 버려진 섞인 자. 운 좋게도 사냥꾼인 알리시아네가 거두어 사랑으로 키웠으나 마을에는 온전히 받아들여지지 못해 가족들을 제외하면 데면데면한 사이. 도제 4인방의 소개로 야루야라뎃키를 만났으며 첫눈에 반한 데키루오와 점차 가까워지다 결혼한다. 가까워졌다고는 해도 처음부터 나이오의 청혼을 받고 계속 대시받은 유미르, 간병받으며 마음이 가까워진 야루오와 아르토리아와는 다르게 영 묘사가 없는지라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이라고 보기에는 미묘했다. 훗날 떠맡는 첩인 아레인네에게도 별 질투를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정실포지션을 고집스레 사수한 걸 보면 나름 애정이 없지는 않은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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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메시
변경백.
4. 설정
- 햄피나 거리
- 섞인 자
5. 발명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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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작패기군
처음 로렌스에게 주워진 뒤 보답하기 위해 하는 장작패기가, 저열한 신체능력때문에 제대로 진행되지 않아, 버림받을것에 두려워한 세사람이 만들어낸 '좀 더 편하게 장작을 패기위한'도구. 지레의 원리로 도끼를 들어올리는 힘을 줄이고, 도끼가 떨어지는 힘만으로 장작을 패는 도구.
이 발명의 치트의 핵심은 '노동의 기계화, 도구화'라고. -
빨래판
아시아권에서는 한참 옛날에 발명된것이라 발명치트라기 보다는 '이문화 교류'쪽 이득이지만, 그래도 '빨래'라는 '생활에 필수적인 활동'을 편리하게 만들어 준다는 점에서 수요가 폭발, '빨래판 리얼리티 쇼크'를 일으켰고, 이후 상인길드와 손잡아 큰 돈을 벌게 해주는 상품이 되었다 -
공작기계
주인공들이 발명한 발명품 중에서도 치트오브치트에 꼽아도 문제가 없을 물건. 수레바퀴의 회전운동을 이용한 간단한 구조일 뿐이지만, 공작정밀도를 전문 장인수준으로 끌어올리면서 생산속도를 폭증시킨 괴물. 문외불출의 비전 취급해야할 물건이다. 이녀석을 이용한 판재 대량생산능력 덕분에 빨래판을 이용한 돈벌이를 크게 벌일수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탈수기
롤러로 압착해서 빨래에서 물을 빼내는 물건. 이것덕분에 주인공들은 로렌스와 호로의 여관에서 입주노동자에서 '대등한 거래관계'로 관계를 변화할 수 있었다. 이 발명으로 받아낸것은 '물깆기와 세탁, 몇몇 세세한 심부름만 해 준다면 그 외 시간은 자유행동할 권리'. 즉 발명에 전념할 시간을 얻어냈다 -
손수레
공사장같은데서 시멘트를 옮길때 사용하는 외바퀴 손수레. 편하게 짐을 옮기기 위해 제작했지만, 처음에는 정비되지 않은 산길이라는 장소탓에 별 도움이 안되고 '차라리 지게가 낫다'며 악평을 들었다.
하지만 이후 길을 만들어가면서 평지가 늘어나면서 점차 효과가 증가. 이후 여러 공사를 그늘에서 지탱한듯. -
방아두레박
물 뜨기 편하게 하기 위해 만들었지만 '물을 뜨는'것 자체는 사실 별로 어렵지 않고, '뜬 물을 가져오는것'이 더 힘들어서 비교적 헛수고라는 평. 다만 그래도 이쪽이 더 편하긴 한듯. -
도르래식 로프웨이
회심의 완성도를 보인 손수레가 평이 좋지 않자 떠올린것. '물통을 매달아서 로프웨이를 따라 당기는'것 만으로 편하게 운송하는 구조로, 단번에 호평을 얻었다. -
수직임팩트
장작패기군을 베이스로한 중력식 파일벙커. -
기어와 브레이크, 래칫기구
기어의 모양으로 움직임 방향을 고정하는 기구 - 칠판과 분필
- 자전거
[1]
엘프귀, 수인귀와 꼬리는 실재한다.
[2]
깡에 관해서는 이 양반들이 개복수술을 실시한 시점에서 이야기 끝. 소독과, 절제의 필요성, 내장의 대략적인 생김새를 아는 것 정도는 지식이 넘쳐나는 현대지식 특성상 관심만 가지면 간단히 알 수 있지만, 진짜로 배를 갈라서 장기를 절제하시오 라고 하면 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사람몸에 칼을 들이대는'과정은 상당히 많은 의대생들을 탈락시키는 귀문중 하나다. 뭐 이 셋도 맨정신엔 못해서 장소의 분위기와 술기운을 빌려야 하긴 했지만...운에 관해선 완전 아마추어가 개복수술로 사람을 살린 시점에서 두말하면 잔소리.
[3]
그럼에도 직장생활을 하던 야라나이오보다 더 연상이라고 한다. 히키코모리 생활을 최소 8-9년 이상은 한 모양.
[4]
사소한기술마저 비전으로 꽁꽁 싸매는 중세환경에서 이건 굉장히 이례적인 일인데, 자신이 키워온, 하지만 그 어떤 이익도 내지 못하는 도예부문 일자리는 자식이 가문을 잇고 난 뒤에는 빠르던 늦던 폐지될것이 뻔히 내다보였기에 야루오 패거리의 제안은 후루타 입장에서는 자신의 취미에 인생을 걸고 어울려준 사람들에게 앞으로도 살아갈 길을 만들어주는 제안이기도 했기때문.
[5]
모친이 공작가 사용인 시절 맥길리스를 임신했다. 그러나 인정은커녕 쫓겨나 창녀생활을 하다 사망, 맥길리스는 고된 생활을 못견뎌 사실을 폭로했는데 그대로 입막음으로 살해당할 거란 예상과는 다르게 혈육으로 인정받는다.
[6]
삼인조도 "치료 과정은 지옥처럼 아프고, 그렇게까지 해서 치료하더라도 생존확율은 10분의 1조차 안되니까 포기하고 편하게 가는쪽이 낫다"고 했지만 의식을 찾은 맥길리스가 "제발 살려줘!! 포기하지 말아줘!! 살고 싶어!" 라며 매달리자 도박하는 심정으로 수술을 감행해 살게 된다.
[7]
일단 팔다리를 자르진 않아도 되었지만 어찌되었든 완전한 부활은 어려운 상황이고 몸에 흉터도 남을터인지라 기사업도 결혼도 어려워졌다.
[8]
작중 세계관에 마술의 존재는 언급된 바 없고 단순히 토속신앙과, 민간요법에 능숙한 숲에 사는 무당 겸 약사를 뜻하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