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모바일 게임 앨리스클로젯의 스토리를 정리한 문서.2. 프롤로그
어느 화창한 봄날, 주인공(플레이어)[1]은 길을 걷다가 한 꽃집을 발견한다. 예쁘게 핀 꽃들을 구경하고 있던 주인공은 꽃집의 주인인 시키와 마주치게 된다. 시키는 주인공에게 괜찮으면 꽃들을 느긋하게 둘러보라고 권한다. 주인공은 그 말대로 가게 안으로 들어오는데, 그곳에서 반짝거리는 세 개의 보석 같은 씨앗을 발견한다. 시키는 그건 그냥 씨앗이라며 주인공의 관심을 돌리려 하지만, 주인공이 이 씨앗이 빛나 보인다는 걸 알자 다급하게 하나 집어보라고 말한다.[2] 그 순간 눈부신 빛과 함께 앨리스가 탄생하고, 시키는 주인공이 '선택받은 자'라며 기뻐한다. 직후 꽃집 안쪽에 있는 문이 빛나자 시키와 앨리스, 주인공은 이세계로 전송된다.그들이 도착한 곳은 어느 울창한 숲 속. 시키는 이 곳이 자신이 원래 살던 세계인 '원더랜드'라고 알려주며 상황 설명을 해준다. 사실 시키는 현대가 아니라 원더랜드라는 판타지 세계 속 사람이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주인공이 사는 현대 세계로 넘어가게 된 것. 그래서 원더랜드로 돌아올 방법을 계속 찾고 있었는데, 주인공과 앨리스 덕분에 돌아온 것이다.
어안이 벙벙해하는 주인공에게 시키는 앨리스에 대해 간략히 설명해준다. 그러나 주인공은 앨리스고 뭐고 자신의 세계로 돌아가려 하는데, 문제는 시키도 원래 세계로 돌아가는 방법을 모른다는 것. 시키는 주인공에게 네가 나를 원더랜드로 돌아오게 해줬으니 이번에는 자신이 어떻게든 돌아가게 해주겠다며 약속한다. 그렇게 이야기 도중 우연히 둘을 누군가가 발견하는데, 그는 바로 시키의 친구이자 디자이너인 세이란이었다. 세이란은 주인공의 앨리스를 보고 앨리스의 마나가 약해져있는 등 앨리스 오너로써의 기본이 안 되어있다고 지적한다. 그는 앨리스와 마나, 코디의 상관관계를 설명해주고 주인공에게 앨리스 미러와 의상 여러 벌을 선물한 뒤 사라진다.
3. 제 1부
자세한 내용은 앨리스클로젯/스토리/제 1부 문서 참고하십시오.4. 제 2부
자세한 내용은 앨리스클로젯/스토리/제 2부 문서 참고하십시오.5. 캐릭터 스토리
- 시키의 가게 아르바이트
- 식수식 담당 수호관, 에드가 (상)
회의가 시작되고 에드가는 식수식의 간단한 절차를 설명한다. 우선 그가 어린 생명의 나무 묘목을 심은 뒤, 식수식에 참석한 강한 마나를 지닌 앨리스에게 마을이 물푸레나무 꽃차와 사과 꿀과자를 대접하는 것. 준비 담당 청년은 이를 조달해올 일손이 부족하다고 말하지만, 수호관의 분노를 살까 봐 두려웠던 촌장은 청년의 말을 가로막고 반드시 준비할 테니 걱정 말라고 호언장담한다. 이어 에드가는 식수식에서 클로지를 할 오너를 만나보고 싶다고 부탁한다. 그러나 축제 때문에 아직 상대를 선정하지 못한 상황.[6][7] 결국 마을에서 사전에 식수식 준비를 하지 않았다는 걸 안 에드가는 자신이 클로지 상대를 찾아오기로 한다. 그렇게 회의가 끝나고, 그는 식수식 전까지 적임자를 찾을 수 있을지 걱정한다.
- 식수식 담당 수호관, 에드가 (하)
- 레티시아의 화려한(?) 하루
6. 이벤트 스토리
6.1. 2021년
자세한 내용은 앨리스클로젯/스토리/이벤트 스토리/2021년 문서 참고하십시오.6.2. 2022년
6.2.1. 수호관의 임무
- 제 1화
- 제 2화
- 제 3화
피안테 내부에는 제복이나 사복을 입은 수호관의 앨리스들이 여럿 돌아다니고 있었다. 업무 내용이 달라서 그런 거냐는 체스터의 질문에 에드가는 평상시 제복 착용은 자유이나 앨리스에 따라 제복을 더 좋아하는 경우가 있다고 설명해 준다. 안내가 끝난 후, 수호주교는 주인공을 따로 불러 만약을 위해서라며 클로지를 신청한다.[11]
- 제 4화
- 제 5화
- 제 6화
- 제 7화
- 제 8화
가든에는 여느 때처럼 클로지 특훈을 하던 레티시아가 있었다. 일행이 피안테 일일 국장이 되었다는 소식에 레티시아는 열심히 하라고 격려한다. 시키와 체스터가 순찰하던 것도 잠시 잊고 투닥거리며 돌아다니자, 레티시아는 두 사람이 노는 동안 주인공에게 클로지 상대를 부탁한다.
- 제 9화
- 제 10화
임무를 모두 마치고 돌아오자, 에드가의 상사는 주인공에게 훌륭하게 사건을 해결했다고 칭찬하며 정식으로 수호관이 될 생각은 없는지 묻는다. 그러나 주인공은 훌륭한 일인 만큼 부담도 크다며 단칼에 거절하고, 상사는 그렇다면 제복이라도 한번 입어보라고 제안한다. 아이리스가 피안테 제복을 마음에 들어하자 주인공은 아이리스와 함께 제복으로 갈아입고, 시키는 제복이 잘 어울린다며 감탄한다. 주인공의 앨리스가 클로지를 하고 싶어하는 낌새를 보이자, 에드가는 자신이 클로지 상대를 해 주기로 한다.
[1]
디폴트 네임은 루이.
[2]
분홍색 씨앗은 체리를, 파란색 씨앗은 아이리스를, 노란색 씨앗은 마가렛을 탄생시킬 수 있다. 게임 시작 전 빠른 튜토리얼을 선택했을 경우 이 선택이 분홍색 씨앗으로 고정된다.
[3]
남성은 가수였는데, 연주회에서 자신의 앨리스가 꽃다발을 가져다줄 예정이라 화려하고 인상에 확 남을만한 액세사리를 원했다.
[4]
전부 사기에는 남성의 예산이 약간 모자랐는데, 주인공이 세일 중이라고 하자 그는 세일된 가격은 예산에 딱 맞는다며 기뻐한다.
[5]
에드가가 소속되어 있는 수호교회 피안테의 관리직으로, 수호관보다 한 계급 더 높다. 즉 에드가의 상관.
[6]
이때 촌장이 클로지 선정 담당자는 누구였냐고 준비 담당 청년을 갈구는데, 청년의 대답은
"촌장님이셨을 텐데요...... 좋은 앨리스 오너를 찾았다고 지난달에 큰소리치셨잖아요."(...)
[7]
마을 촌장은 많은 앨리스를 데리고 다니는 '그분'은 어떠냐고 묻는데, 이름은 언급되지 않지만 앨리스가 많다는 점에서 글렌으로 추측된다. 그러나 에드가는 마나가 강해야 한다며 단칼에 거절.
[8]
이런 의식에서는 수호관끼리 하는 것보다 일반인과 하는 게 더 이상적이라고 한다.
[9]
클로지를 할 때 입회하기, 앨리스와 관련된 분쟁 중재하기 등이 주 업무이다. 작중에서는 클로지는 대부분 친선경기에 가깝기에 일일이 수호관이 입회하지는 않지만, 무언가 중요한 사항이 걸린 정식 클로지는 수호관이 입회하는 것이 원칙이다.
[10]
수호관인 에드가보다 두 직급 높다. 원래는 에드가도 직접 얼굴 마주할 일이 없는 고위직이라고. 여담으로 에드가와 똑같은 검은색 망토+정장에 가슴에는 황금빛 장미를 달고 있다.
[11]
다만 에드가의 대사나 주교의 태도로 볼 때 만약을 위해서는 핑계에 가까운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는 주교가 소문난 클로지 매니아라고...
[12]
즉 소년 타입 앨리스는 귀한 것이니 함부로 손님에게 낼 수 없어서 자물쇠를 걸어두었고, 글렌은 이를 알고 있을 뿐이라는 것. 그러나 이와는 별개로 글렌은 스토리 1부에서 주인공이 들고 있던 시드가 소년 타입이라는 걸 아무런 힌트 없이 알아맞힌 전적이 있다.
[13]
앨리스 의상을 관리하는 기관 '원더 컬러'의 하트랜드 왕국 지부장이라고 한다. 이 때문에 피안테와 협력해 일하고 있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