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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Dream it up. Jot it down.
상상을 적어내다. |
Apple에서 iPad Pro 제품군과 함께 공개한 디지타이저 펜. Microsoft Surface의 Surface Pen과 같은 능동 정전식 스타일러스이다. 본래는 iPad Pro에서만 사용이 가능하였으나, iPad(6세대)의 출시 이후 일반 라인업인 iPad 모델도 사용이 가능해졌으며, 이후 iPad Air 3세대와 iPad mini 5세대가 새로 출시되며 지원 기종에 올랐다. 5세대까지의 iPad나 4세대까지의 iPad mini, 2세대까지의 iPad Air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iPad Pro 라인업은 전 기종 호환된다.
이름은 Pencil이지만 당연히 진짜 연필은 아니며 연필 모양의 전자식 스타일러스이다. Surface용 스타일러스는 펜, 와콤 등 디지타이저(그래픽 태블릿)는 대개 그냥 스타일러스로 지칭하는 것과 비교되는 부분.
2. 출시 모델
2.1. 1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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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align=left><tablebordercolor=#333,#ddd><tablebgcolor=#fff,#1f2023><colbgcolor=#333><colcolor=#fff> 길이 || 175.7 mm ||
지름 | 8.9 mm |
무게 | 20.7 g |
지원 기기 |
iPad mini(5세대) iPad(6세대)~ iPad(10세대) iPad Air(3세대) iPad Pro 9.7 iPad Pro 10.5 iPad Pro 12.9~ iPad Pro 12.9(2세대) |
- 모델명: A1603
- 부품 식별자: MQLY3xx/A
2015년 9월 9일, 최초 iPad Pro의 출시와 함께 정식 공개된 모델.
iPad Pro의 디스플레이는 손가락 터치를 초당 120번 스캔하여 인식을 한다. 그리고 Apple Pencil은 이에 2배에 달하는 초당 240번의 스캔을 하며 소프트웨어 상에서의 보정을 통해 적은 딜레이와 높은 인식률, 그리고 부드러운 필기감을 선사한다.
내부에는 고정밀 센서가 탑재되어 있어 다른 스타일러스 펜과 같이 필압을 감지할 수 있으며 기울기 센서가 두 개 탑재되어 있어 터치 패널이 두 센서의 상대적인 위치를 감지하여 기울기를 감지해낸다. 다만 필압이 어느 정도인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기본 제공품으로 여분의 펜 팁과 Lightning 어댑터를 제공하며 이를 이용하여 Apple Pencil을 충전할 수 있다. Apple에서는 15초 충전 시 30분을 사용할 수 있고 본체에 꽂아서 충전하는 경우 0%에서 완충까지 15분가량 걸리며 완전 충전 시 12시간가량을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충전식으로 설계된 이유는 Apple Pencil이 능동 정전기식 스타일러스 펜으로 설계되어 펜에서 전원을 공급받아야 하기도 하고 지금까지의 Apple의 디자인 철학을 고려하여 전지를 교체할 수 있는 방식이 아닌 내부 일체형으로 디자인 마감을 간단하게 만들기 위함으로 추정된다.
충전 시 동봉된 Lightning 어댑터를 사용하는 것보다 iPad 본체에 꽂는 방식이 훨씬 빠르다는 사용 경험이 대세. 실제로 Apple Pencil을 iPad에 꽂고 배터리 위젯으로 충전현황을 지켜보고 있으면 실시간으로 %가 갱신되진 않지만 몇십 초 간격으로 4~6%씩 쭉쭉 충전이 되는 걸 볼 수가 있다. 여담으로, 굳이 iPad에 꽂지 않아도 8핀 단자를 이용하는 AirPods과 7세대 iPod nano를 제외한 다른 Apple 기기( iPhone, iPod touch)에 꽂아도 쓸 수는 없지만 충전은 가능하다. iPhone에 꽂혀있는데도 충전 중이라며 배터리를 빨아먹고있는 Apple Pencil을 보면 뭔가 묘한 기분까지도 든다.
iPad Pro 10.5, iPad Pro 12.9 2세대에서 120Hz 주사율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함에 따라 자연스럽게 간접 업그레이드 되었다. 레이턴시가 기존 41ms에서 20ms로 줄어들게 되어 Surface Pen 3세대(21ms)와 함께 가장 반응속도가 빠른 펜[1]이 되었다. 모니터에서 보이는 선이 더 부드럽게 느껴져서 현실감이 더욱 강해졌다.
Surface Pen과 비교할 경우, Surface Pen은 AAAA건전지 1~2개를 넣는 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사용기간이 반 년 정도로 매우 긴 대신에 사용 도중 건전지의 수명이 다하게 된다면 여분의 AAAA건전지를 들고다니지 않는 이상 즉각적인 대응이 불가능하고 건전지와 관련된 작동 이상 현상이 제법 많이 있다. Surface Pen과 관련된 작동 이상 현상의 이유 중 70%는 건전지와 관련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일단 제조사는 반 년 정도의 수명을 보장하지만 사용자의 사용패턴에 따라 더 길어질 수도 짧아질 수도 있다는 것도 문제점 중 하나. 충전식 내장 배터리를 사용하는 Apple Pencil의 경우 사용시간은 12시간 정도로 짧으나 배터리가 부족할 경우 본체를 통해 즉각적인 충전이 가능하며 15초의 충전만으로도 30분의 사용시간을 보장하는 급속충전능력으로 짧은 사용시간을 커버하기에 서로 장단점이 있는 편. 충전식 내장배터리의 경우 충방전을 거치면서 점점 배터리 효율이 떨어져 사용시간이 짧아지기 때문에 교체해야할 타이밍이 언젠간 온다는 것이 단점이다. 능동 정전기식 스타일러스 펜에 대해서는 스타일러스 펜 항목을 참고하자.
간혹 가다 Apple Pencil을 오랫동안 쓰지 않아서 완전하게 방전된 경우 iPad에 꽂더라도 인식조차 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고장이 아니므로 안심하자. Lightning 케이블 젠더로 일단 살아날 수 있는 배터리를 충전해준 후 iPad에 꽂아주면 다시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때 오랫동안 Lightning 케이블 젠더를 통해 충전시켜도 작동을 하지 않아 불안해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기본적으로 Lightning 어댑터를 통한 충전이 느린 데다가 그 속도로 Apple Pencil을 완충시켜야 iPad와 페어링이 되기 때문이므로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기다리자.[2]
혹시 Lightning 어댑터를 분실했다면 Apple Pencil의 영수증이나 제품박스 등 시리얼 넘버를 확인할 수 있는 물품과 Apple Pencil 본체를 같이 들고가면 어댑터만 따로 구매 가능하다.[3][4]. 정품 어댑터 재구입도 어렵다면 사제나 짝퉁 어댑터를 구입하는 방법밖에 없다.
사용 중이 아니면 페어링 중이라도 배터리 소모가 별로 없을 것 같지만 실제로는 꽤 소모하는 편이다. 어느 정도는 움직임이 없으면 Apple Pencil 자체에서 절전 모드에 들어가기는 하지만 Apple Pencil을 살짝만 건드려도 깨어나서 작동할 준비를 하기 때문. Apple Pencil은 배터리 교체가 불가능하므로 배터리 관리에 신경 쓰고 싶다면 오래도록 사용하지 않겠다 싶을때 아예 블루투스 설정으로 가서 페어링을 끊어버리면 Apple Pencil의 전원도 비로소 꺼지니 참고하자.
무게 중심이 Apple 로고 반대편에 위치해있어 가만히 놓았을 때 굴러다니지 않고 Apple 로고가 위로 오도록 설계되어 있다. 그러나 끝도 없이 굴러가지만 않는 정도고 툭 놔두면 저 멀리 굴러간다.
가격은 129,000원으로 출시되었으나, 이후 119,000원으로 가격을 인하하였다. 교육 할인가는 109,000원이다.
iPad(10세대)가 iPad Pro 11 이후 출시된 홈 버튼이 없는 디자인의 iPad로 출시되어 Apple Pencil 2세대를 충전할 수 있을 법하게 측면이 평평하지만, 그래도 1세대만 지원한다. 그러나 페어링 및 충전을 하기 위해서는 'USB-C-Apple Pencil 어댑터'가 별도로 필요하며 가격은 12,000원 이다. Apple Pencil 가격 또한 상승하여 149,000원이다.
훗날 출시된 iPad Pro 11(M4 모델)과 iPad Pro 13(M4 모델)에서 1세대 Apple Pencil이 작동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심지어 Apple Pencil 호버와 배럴 롤 제스처까지 지원한다.
2.2. 2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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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align=left><tablebordercolor=#333,#ddd><tablebgcolor=#fff,#1f2023><colbgcolor=#333><colcolor=#fff> 길이 || 166 mm ||
지름 | 8.9 mm |
무게 | 20.7 g |
지원 기기 |
iPad mini(6세대) iPad Air(4세대)~ iPad Air(5세대) iPad Pro 11~ iPad Pro 11(4세대) iPad Pro 12.9(3세대)~ iPad Pro 12.9(6세대) |
- 모델명: A2051
- 부품 식별자: MU8F2xx/A
2018년 10월 Apple 이벤트에서 iPad Pro 11 및 iPad Pro 12.9(3세대) 함께 Apple Pencil 2세대 제품이 공개되었다. 2세대 Apple Pencil은 한 쪽이 납작한 모양으로 처리되어 펜을 해당 면으로 안정적으로 눕혀둘 수 있고[5][6], iPad Pro의 오른쪽 옆면에 자석으로 붙여둘 수 있으며 이렇게 자석으로 붙여서 페어링과 무선 충전을 동시에 실행한다.[7]
외장의 마감도 유광에서 무광으로 바뀌었고, 그래서 쥐었을 때 감촉도 Apple Pencil 1세대와는 다르다.
또한 AirPods의 두 번 탭을 응용한 것으로 보이는 두 번 탭 기능이 추가되었다. 펜을 쓸 때 손으로 잡는 부분을 툭툭 두 번 치면 작동한다. 지원하는 어플리케이션에서 두 번 탭으로 확대/축소 등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필기나 드로잉 어플의 경우 이전 드로잉 툴로 돌아가기 또는 툴 바꾸기 등의 기능을 지정하여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이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개발자가 앱에서 두 번 탭에 대응하는 액션을 지정해 두어야 한다.
충전이 간편해졌고 더블 탭 기능으로 사용성도 개선되었으며, iPad 측면에 일체감 있게 달라붙어 충전된다는 점 때문에 iPad 전용 악세사리라는 정체성이 더욱 강화되었다. 그러나 이런 추가 사항 때문에 기존에 악세서리를 붙이는 식으로 쓰던 사람에게는 약간 불편해진 감이 있다. 스티커 정도는 괜찮지만 실리콘 케이스 등을 씌우면 무선 충전이 제대로 되지 않는 경우가 많고, 더블 탭도 씹히기 일쑤이기 때문이다.
2018년 말에 출시된 iPad Pro 11 및 iPad Pro 12.9(3세대) 이후의 iPad Pro 모델과 iPad Air(4세대) 그리고 iPad mini(6세대)에서만 호환되며, 이전 세대의 Apple Pencil을 해당 기기들에 사용하거나, 2세대 Apple Pencil을 이전의 iPad Pro/iPad Air에 사용하거나 하는 등의 상호 호환은 지원하지 않는다.
전체적으로 이전의 지적 사항이었던 충전 방식, 굴러감 문제, 휴대 문제, Apple Pencil 자체가 펜 이외의 기능이 미비한 점을 상당수 개선하였기에, 사용자들의 입장에서는 꽤 만족할 만한 업데이트라는 평가가 많다.
가격은 165,000원이다. 기존의 가격은 159,000원이었으나, 2020년 새로운 iPad Pro를 발표함과 동시에 가격이 인상되었다.
2022년 환율의 영향으로 가격이 기존 165,000원에서 195,000원으로 인상되었다.
2022년 10월 19일에 공개된 iPad Pro 11(4세대), iPad Pro 12.9(6세대) 모델 한정으로 Apple Pencil 호버 기능을 지원한다. Apple Pencil을 디스플레이 위로 가져가면, Apple M2 칩이 Apple Pencil 팁에서 방출되는 전자기 신호를 최대 12mm 떨어진 거리에서 감지 후 즉각 변환하여 Apple Pencil의 정확한 3차원적 위치를 파악해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8]
2.3. US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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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align=left><tablebordercolor=#333,#ddd><tablebgcolor=#fff,#1f2023><colbgcolor=#333><colcolor=#fff> 길이 || 155 mm ||
- 모델명: A3085
- 부품 식별자: MUWA3xx/A
2023년 10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공개된 모델. 가격은 119,000원이다.
전반적으로 2세대 모델의 외형이 유지되었고, 상단에 USB-C 단자가 추가되었다.[9] 커버를 밀어 여닫을 수 있다. 또한 2세대 및 Pro에 비해 길이가 짧다.
2세대 모델과의 차이점은 다음과 같다.
- 길이, 지름, 무게 모두 소폭 감소했다.
- 두 번 탭해서 전환을 지원하지 않는다.
- 자석으로 부착된 상태에서 충전, 페어링을 지원하지 않는다.
- 필압을 지원하지 않는다.
Apple Pencil 호버는 그대로 지원하나 전체적인 스펙이 하향되어 로지텍 크레용과 비슷해진 편이다. USB-C 단자를 내장하고 있어 유선으로 페어링과 충전이 가능하여 때문에 대부분의 iPad에서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필압 감지 기능이 없다는 점이 큰 단점이다. 교육 단체 등에서 iPad를 대량 구매할 때, Apple Pencil 또한 더욱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기 위한 목적[10]과 Apple Pencil 무선 충전부가 없는 iPad 모델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 큰 것으로 보인다.
2.4. Pro
'''{{{#333,#ddd {{{#!wiki style="display: inline; 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SF Pro Display, sans serif" |
||<tablealign=left><tablebordercolor=#333,#ddd><tablebgcolor=#fff,#1c1d1f><colbgcolor=#333><colcolor=#fff> 길이 || 166 mm ||
지름 | 8.9 mm |
무게 | 19.15 g |
지원 기기 |
iPad Air 11(M2 모델) iPad Air 13(M2 모델) iPad Pro 11(M4 모델) iPad Pro 13(M4 모델) iPad mini(A17 Pro 모델) |
- 모델명: A2538
- 부품 식별자: MX2D3xx/A
2024년 5월 7일, Apple 이벤트에서 공개된 모델.
Apple Pencil 2세대와는 상호 지원 기기 호환성이 전혀 없는데, 2024년형 iPad Pro와 Air부터는 전면 카메라가 가로 방향 상단에 들어가게 되면서 내부 자석 배치가 아예 바뀌었기 때문으로 추측된다.
2세대 대비 길이와 지름은 동일하며 무게는 아주 소폭 증가하였다.
감압 센서와 자이로 센서가 추가되었으며 Taptic Engine도 탑재되었다. 나의 찾기 또한 지원한다.
신규 제스처도 추가되었다. Pencil을 꽉 쥐는 스퀴즈 제스처를 취하면 Pencil이 위치하는 곳에 도구 모음이 표시된다. Pencil을 돌리는 배럴 롤 제스처로는 연필 몸통을 굴리는 것처럼 회전 각도에 따라 펜과 브러시 방향 또는 효과를 조절할 수 있다.
또한 iPad 위에 가져다 대면 사용 중인 도구 모양의 그림자가 비치는 효과가 추가되었다. 출시 후 이것이 단순히 이미지를 띄우는 것이 아니라, 하나하나 만든 3D 모델링을 통해 구현된다는 사실도 밝혀졌다.[11]
가격은 195,000원으로[12] Apple Pencil 2세대와 동일하다.
함께 출시된 iPad Pro 모델들의 두께가 극단적으로 얇아진 탓에, 기기에 부착하고 측면에서 보면 Apple Pencil이 더 부각되어 보인다.
기존 모델들과 달리 포장이 좀 더 화려하다. 각각 5가지의 다른 디자인으로 'PRO' 세 글자가 적혀 있으며, 랜덤하게 발송된다. 원하는 디자인의 패키지를 받고 싶다면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입하면 된다. 다만 각인을 신청 한 경우에는, 디자인을 선택 할 수 없다.
3. 논란 및 문제점
자세한 내용은 Apple Pencil/논란 및 문제점 문서 참고하십시오.4. 기타
Apple Pencil 1세대의 경우, Apple Pencil 뒤쪽의 충전단자 보호뚜껑을 분실하면 서비스센터에서 16,000원을 내고 구입해야 한다.Apple Pencil 2세대와 Pro의 경우, 온라인 주문에 한하여 무료 각인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단, 이 경우 배송이 지연될 수 있다.[13]
2019년 6월 WWDC 2019에서 발표한 iPadOS에서의 소프트웨어 개선으로 반응시간이 20ms에서 9ms으로 줄었다고 한다.[14]
삼성 갤럭시 S5에서 터치 민감도 설정을 높이면 Apple Pencil의 터치를 인식한다(...).
가끔 터치가 끊기는 경우가 있다. 케이스가 자석이라서 그렇다는 말도 있고 기기에 흐르는 전류 때문에 그렇다는 말도 있는 등 해결은 커녕 정확한 원인도 밝혀내지 못한 문제라서 당첨되면 상당히 골치아프다.
4.1. 고장 시 대처법
아래 증상이 발생할 경우 먼저 iPad를 재시작하고 증상이 해결되는지 확인한 후 시도해볼 것.1. 인식 불가
- 배터리가 충전된 상태인지 먼저 확인할 것.
- 배터리 문제도 아닌데 인식을 못한다면 iPad 블루투스 설정에서 Apple Pencil의 페어링을 끊고(기기 삭제) 다시 연결하면 대부분 해결된다.
- 위 방법으로 해결되지 않은 경우 네트워크 설정 재설정이라는 극약처방도 있긴 한데 Wi-Fi 설정이 모두 날아가버려 귀찮아진다.
- 위 방법으로도 인식이 불가능할 경우 보증기간 내 무상 리퍼 외에 살릴 수 있는 방법이 없다.
2. 인식은 되는데, 터치가 안되는 경우
- 펜 팁이 느슨하게 풀려있거나 많이 닳아 있을 경우 인식을 하지 못하므로 펜촉의 상태를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 그 외에도 동작하지 않는다면, 아래의 방법을 따라하거나 여분의 펜 팁을 연결해 확인할 수 있다.
- 밑의 방법을 따라하기 전에 보증기간이 남아있는지 확인할 것
3. 펜 팁을 교체하고, 인식은 되는데, 터치가 안되는 경우.
- 펜 팁을 교체하였는데, 이전의 펜촉은 인식하지만 새로운 펜 팁을 인식하지 못한다면, Apple Pencil의 고장이다. 이를 고치는 방법이 있긴 하나 보증기간 이내라면 리퍼를 받는 것이 좋다. [15] 팁과 Apple Pencil의 접촉이 문제라면, 팁에 물을 채우고 Apple Pencil과 결합하면 인식이 된다.
4.2. 로지텍 크레용
로지텍에서 Apple과 공식적인 제휴를 맺어 만든 스타일러스 펜이다. 정가 195,000원인 Apple Pencil과 비교했을 때 정가 99,000원으로 상대적으로 저렴하다.4.3. 유사제품
로지텍 크레용이 나오자마자 중국에서 역공학해 유사제품들을 내놓았다. 보통 짭플펜슬이라고 많이 부른다. 해당 문서 참고.5. 홍보 영상
|
iPad Pro 12.9 & Apple Pencil 1세대 소개 영상 |
|
Apple Pencil Pro 공개 영상 |
[1]
출시 당시 기준
[2]
Apple Pencil은 iPad와 페어링 되어있지 않으면 Apple 기기를 통해서 충전이 불가능하다. iPad는 물론 iPhone에 꽂아도 충전이 되지 않는다. 이는 Apple Pencil을 제외한 다른 기기가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전력을 빼먹는 걸 방지하는 차원인 듯 보인다. 따라서 방법은 전원에 직접 연결하여 충전하는 것인데 이런 방식으로 충전이 불가능하다면 그냥 10만 원짜리 흰색 막대기가 되어버리니 절대로 방전되지 않게 주의하는 것이 좋다.
[3]
가격은 6,000원 정도였으나 변경되었을 가능성도 있음.
[4]
Apple Pencil 본체만 들고 가도 재판매를 해 주긴 하나 시리얼 넘버를 조회하는 데 시간이 조금 걸리므로 가능하다면 영수증을 들고 가는 것이 좋다.
[5]
1세대 제품의 경우에도 무게중심이 쏠리도록 하여 바닥에 고정하여 눕혀둘 수 있게 하였으나, 아무래도 안정감이 떨어진다
[6]
참고로 Apple Pencil 2세대도 무게중심이 Apple로고 반대편에 위치해있어 Apple Pencil 1세대와 마찬가지로 굴리면 Apple 로고(평평한 면)가 위로 오도록 설계되어있다.그러나 굴리면 납작한 면이 밑으로 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큰 의미는 없다
[7]
Lightning 커넥터로 충전하지 않아 커넥터와 보호 뚜껑은 삭제되었다.
[8]
얼핏 삼성전자의
S펜이나
와콤 등
그래픽 태블릿 제조사들이 만드는 펜과 동일한 방식인 듯 보이지만, 앞의 둘은 전자기 공명식 펜이고 Apple Pencil은 능동 정전기식 펜으로 원리가 다르다. 이번 iPad Pro에서는 능동 정전기식 펜의 단점이자 전자기 공명식의 장점이었던 포인터/커서 미리보기 기능을 능동 정전기식인 Apple Pencil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처리한 것이다. 사실 전작들도
macOS 장비에서 미러링을 해보면 호버 기능 자체는 지원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M1 모델 기준 지원 거리가 약 3~5 mm로, 이는 M2 모델의 3분의 1 수준이다. 즉, 지원을 안 하느니만 못한 수준.
[9]
다만, 아이패드에 바로 연결하는 일명 부채 방식이 아닌 별도 케이블을 사용하여 연결해야 한다.
[10]
교육 단체에서 구매하면 일반 소비자 판매 가격보다 좀 더 저렴해진다.
[11]
이 기능은 Apple Pencil 관련 튜토리얼 영상을 만드는 사람에게 매우 유용하다. 화면 녹화를 할 때에도 이 그림자가 그대로 같이 녹화되기에, 그림자의 모습을 통해 사용자가 Apple Pencil로 가리키는 방향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12]
미국은 $129(부가세 미포함), 일본은 ¥21,800(부가세 포함)에 출시되었다.
[13]
일반 제품은 국내에 보유하고 있는 재고를 주문이 들어오는 즉시 출고해서 배송하지만 각인 제품은 국외(중국)에서 제작해서 비행기로 국내에 들여오기 때문에 각인 없는 버전에 비해 배송이 늦을 수밖에 없다.
[14]
iPad Pro 3세대 + Apple Pencil 2세대 기준
[15]
이 경우 구매일로 부터 1년 이내에는 대부분 무상 교체를 해주며, 배터리 고장이라면
AppleCare+를 가입했을 경우 3만 원에 리퍼를 받을 수 있으며
AppleCare+를 가입하지 않은 경우, Apple Pencil 2세대의 경우 14만 원정가 가량의 비용이 발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