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
앙투안 드 부르농빌 Antoine de Bournonvil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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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몰년도 | 1403년경 ~ 1480년 10월 1일 | |
출생지 | 프랑스 왕국 파드칼레 주 불로네 | |
사망지 | 프랑스 왕국 말 | |
아버지 | 앙게랑 드 부르농빌 | |
어머니 | 줄리엔 드라모트 | |
누이 | 베아트리스 | |
아내 | 페론 블론델, 잔 드 투로트 | |
직위 | 루이, 피에르, 잔, 마르그리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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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부르고뉴 공국의 군인. 백년전쟁 시기 부르고뉴파의 일원으로서 아르마냑파에 대적했다.2. 생애
1403년경 프랑스 왕국 파드칼레 주 불로네 출신인 부르농빌 가문의 일원으로 출생했다. 아버지는 리엔 영주이자 부르고뉴파 장성인 앙게랑 드 부르농빌이고, 어머니는 페네스, 하벤케르케, 휘플랑드르의 여성 영주인 줄리엔 드라모트였다. 누이 베아트리스는 플로랑 드 칼론의 부인이 되었다. 1414년 5월 26일 아버지가 수아송 공방전에서 아르마냑파에 사로잡힌 뒤 처형된 후 사촌인 피에르 드 뤽상부르생폴의 보호를 받았으며, 1415년 10월 25일 백부인 알레움 드 부르농빌이 아쟁쿠르 전투에서 전사한 뒤 알레움의 영지였던 부르농빌, 콩트빌레불로뉴의 영지를 상속받았다.1430년 장 2세 드 뤽상부르리니의 휘하의 부르고뉴 중대를 이끌고 콩피에뉴 공방전에 참여했다. 그해 5월 23일, 그는 콩피에뉴를 고하러 온 잔 다르크를 생포한 뒤 지휘관인 장 2세 드 뤽상부르리니에게 넘겼다. 이후 첫번째 아내인 페론 블론델로부터 투탕쿠르의 영주권을 획득했으며, 1443년 케누아레푸슈빌레르 요새를 구입했고, 두번째 아내인 잔 드 투로트로부터 콩트리송, 솜베슬레 등지를 물려받았다. 또한 프랑스 무관장을 역임한 루이 드 뤽상부르생폴의 아내인 잔 드 바르를 대신해 말 백국의 관리를 맡았으며, 말과 티에르누 사이에 부르농빌이라는 이름을 붙인 영지를 획득했다.
1435년 아라스 조약이 체결되면서 부르고뉴 공작 선량공 필리프와 프랑스 국왕 샤를 7세가 화해한 뒤 샤를 7세의 군대에 가담하여 잉글랜드군에 대적했다. 1443년 8월 도팽 루이의 군대에 들어가서 디에프 공방전에 참여했으며, 그해 8월 14일 기사 작위를 받았다. 1477년 1월 5일 부르고뉴 공작 용담공 샤를이 부르고뉴 전쟁을 수행하던 중 낭시 전투에서 전사한 뒤 루이 11세가 부르고뉴 공국의 영지를 모조리 회수하기 위해 공세를 개시할 때 귀순했다. 1480년 10월 1일 말에서 사망했고, 노트르담 드 말 성당에 안장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