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β Cyg 알비레오 Albire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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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측 정보 | ||
위치 | 적경 | 19h 30m 43.3s |
적위 | +27° 57′ 35″ | |
별자리 | 백조자리 | |
물리적 성질 | ||
거리 | 390 ± 30 광년(118 ± 8 파섹) | |
반지름 | 58.69 태양반경 | |
질량 | 5.2 / 3.7 태양질량 | |
표면 온도 | 약 4,383 ± 10 / 13,200 ± 600 K | |
광학적 성질 | ||
겉보기등급 | +3.18 / +5.82 | |
분광형 | K2II / B8Ve | |
광도 | 약 1,200 ± 200 / 230 ± 90 태양광도 | |
명칭 | ||
알비레오, β Cyg, 6 Cygni, ADS 12540, CCDM J19307+2758, WDS 19307+2758 | ||
알비레오 A: β1 Cyg, BD+27 3410, HR 7417, HD 183912/183913, HIP 95947, SAO 87301, FK5 732, MCA 55 Aac, NSV 12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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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비레오 B: β2 Cyg, STF 4043B, BD+27 3411, HD 183914, HIP 95951, HR 7418, SAO 87302 |
1. 개요
백조자리의 머리 부분에 위치한 이중성. 최소 100,000년의 주기를 갖는 이중성이다.알비레오란 이름은 원래 '닭의 부리' 라는 뜻으로 '알미나르 알다자자'라고 불렀으나 로마 학자들이 이 낱말을 식물의 일종이라고 오해하여 이를 압 이레오(ab ireo)로 번역했다. 이후 사람들이 알로 시작하는 아랍 낱말을 잘못 쓴 것이라고 하여 알비레오가 된 것이다. 백조자리의 베타별이지만 실제로는 감마별 사드르 뿐 아니라 델타별과 엡실론별[1]보다 어두워, 실제로는 백조자리에서 5번째 정도로밖에 밝지 않다. 겉보기 등급은 3등급[2] 정도로 대도시의 밤하늘에서 눈에 잘 띄는 별은 아니지만, 이중성의 아름다움 때문에 이름은 매우 유명하다.
상술했다시피 이중성으로서 가장 대표적으로 알려진 별들 중 하나. 주성인 알비레오 A는 노란색, 동반성인 알비레오 B는 파란색으로 색의 대비가 아주 뚜렷하고 두 별의 각거리도 약 34“떨어져 있어 소구경 망원경으로도 잘 보인다.
알비레오 A도 굉장히 서로 근접해있는 쌍성으로, 최소한 하나의 동반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확정되어있다. 거기다가 동반성이 한두개 더 있을수 있다는 추측도 존재한다.
알비레오는 400만년 후에는 지구에서 80광년 정도까지 근접할 것으로 예상되며, 최근접시기의 겉보기등급은 -0.53 등급으로 대략 100만년 동안 지구에서 가장 밝은 별이 될 예정이다.
쌍성인가 이중성인가?
오랫동안 천문학자들은 알비레오가 서로를 공전하는 쌍성이라고 생각하였다. 이후, 알비레오가 쌍성인지 겉보기 이중성인지 판별하기 위해 2013년 가이아 우주 망원경이 발사되었고 정밀한 관측을 통해 베타별A와 베타별B가 서로 61광년 정도 떨어져 있다는 것을 밝혀냈다. 61광년이라는 거리는 약 600조km 떨어진 거리로 서로 중력을 미치기에는 너무 먼 거리기 때문에 알비레오는 쌍성이 아닌 겉보기 이중성임이 밝혀졌다.
5000년이 지나면 베타별A과 베타별B 사이의 거리는 보름달만큼 멀어져 현재와 같은 겉보기 이중성의 모습은 볼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2. 기타
PULLTOP의 에로게 올려다 봐, 밤 하늘의 별을에서 초반부 이야기를 풀어가는 소재 중 하나로 등장한다.로쿠데나시의 신곡인 Albireo의 모티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