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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텔리스/클럽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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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알렉스 텔리스의 클럽 경력을 정리한 문서.

1.1. 브라질

어릴 적 몸담았던 유스클럽인 주벤투지에서 성인 프로 데뷔를 했다. 2011년 1월 24일 상조제와의 경기에서 첫 피치를 밟았으며 데뷔골도 기록을 했다. 다음 시즌 그레미우 풋볼 포르투알레그렌시로 이적하며 36경기를 출전하고 나서 유럽으로 떠났다.

1.2. 갈라타사라이 SK

2014년 1월 22일, 600만 유로에 갈라타사라이와 2018년까지 계약을 체결했다. 로베르토 만치니의 휘하에서 갈라타사라이에서도 준수한 활약을 보이며 만치니가 인테르로 향함에 따라 동료인 펠리페 멜루와 함께 인테르로 향했다.

1.3.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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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31일, 130만 유로의 임대료로 1년 임대 계약을 체결했으며 완전 이적 조항도 있는 등 꽤나 기대를 걸었던 듯하나 주앙에게 밀리며 팀과 함께 폭망했다.

1.4. FC 포르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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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양쪽 풀백이 이탈한 거상 클럽 FC 포르투가 텔리스를 노렸다. 2016년 7월 12일, €6.5M의 이적료에 영입했다. 계약기간은 5년이며, 바이아웃은 €40M.

전 시즌 7골 19도움을 기록한 팀의 에이스인 미겔 라윤의 서브로 출발하나 했으나 누누 산투 감독의 갑작스러운 초이스로 오히려 주전을 차지하며 45경기 출전 1골을 기록하며 2016-17 시즌 개인적으로는 매우 산뜻한 출발을 했다.

2017-18 시즌 텔레스는 챔피언스리그에서 6경기 선발과 4도움을 적립하며 전 시즌보다는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런 성공적인 모습을 바탕으로 현재 알렉스 산드로의 영입이 불가능에 가깝게 되며 그에 따른 대체자로 첼시 FC와의 링크도 꽤 걸린 상태, 사실 갈라타사라이로 가기 전인 2015-16 시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돌아간 필리페 루이스의 대체자로 바바 라만과 함께 이미 첼시와 링크가 걸린 전적이 있다.

2019-20 시즌에는 49경기 13골 12도움이라는 좋은 성적을 기록했으며, 포르투갈 리가에서 4시즌 연속 리그 베스트11에 수성하는 엄청난 쾌거를 달성했다.시즌 종료 후 파리 생제르맹 FC로의 이적이 유력했으나, 파리가 레뱅 퀴르자와와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최종적으로 무산되었다.

9월 중순을 기점으로 레알 마드리드 소속 세르히오 레길론 영입을 포기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와 링크가 나고 있다. 에이전트 피니 자하비가 꾸준히 이적을 추진 중이며, 이적료는 €20m 정도면 된다고 한다. 개인 합의와 에이전트 수수료 등 세부 사항에 대한 합의를 마쳤으나 이적료 합의에 난항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텔리스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종료되는데, 1월만 되어도 보스만 룰로 이적료 없이 이적이 가능하기에 맨유 측에서는 이적료 인하를 요구중이라고 한다. 맨유 측은 포르투 측이 요구하는 €20m를 지불하지 않으려고 하고, 포르투 측은 더 싼값에 파느니 차라리 한 시즌 더 쓰고 다음 시즌에 자유계약으로 텔리스를 넘기는 것이 낫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그러나, 이적시장 종료를 얼마 남기지 않은 시점에서 양 팀이 합의가 되었고 곧바로 메디컬 테스트가 진행될 것이라는 기사가 보도되었다. 정확히는 텔리스 측이 이적을 강하게 추진하여 포르투가 맨유에서 제안한 €15m+2m 딜을 수락했다고 한다. 계약 기간은 4+1년.

1.5.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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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6일 한국시간 새벽 2시에 오피셜이 발표되었다.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된 4년 계약을 맺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적료는 기존 보도된 것처럼 €15m+2m. 등번호는 27번을 받았다.

1.5.1. 2020-21 시즌

텔리스의 영입으로 여러 전술에 선택지가 많아졌다. 기존 전술에 루크 쇼를 빼고 브랜든 윌리엄스를 우측으로 다시 복귀시켜 텔리스를 주전 레프트백으로 쓸수있으며 아예 3백으로 바꿔 공격적인 룰을 잘 수행하는 텔리스를 윙백으로 쓰고 루크 쇼를 왼쪽 스토퍼로 바꿔 3백을 쓸수있다. 가능성이 낮지만 루크 쇼를 왼쪽 센터백으로 기용할 수도 있다.[1] 다만 제일 좋은 시나리오는 레프트백에서 루크 쇼와 텔리스가 경쟁하고 튀앙제브가 복귀하여 확고한 주전으로 자리잡는 것이다.

리그 5라운드 뉴캐슬전, 교체 명단엔 들었으나 출전하지는 못했다.

챔스 첫 경기 파리전에 선발 출전하며 데뷔 경기를 치렀다. 활약은 무난했으며 그동안 맨유에서 볼 수 없었던 풀백이 세트피스를 처리하는 모습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럽다고 할 만하다. 몇 차례의 코너킥에서 매우 좋은 킥 퀄리티를 보여 줬다.[2] 그리고 맨유 선수들 중 가장 많은 8회의 크로스와 3회의 키패스를 기록하면서 PSG의 측면을 효과적으로 공략했다.

하지만 이후 첼시전에 명단 제외되고, 챔스 2라운드 라이프치히전 훈련 명단에조차 포함되지 않았다. 이상하게 클럽 측에서 이렇다 할 이유를 밝히지 않으며 각종 추측이 난무했는데, 라이프치히전 이후 기자회견에서 감독 올레 군나르 솔샤르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 19에 감염되었음이 알려졌다.

코로나에서 회복된 후, 훈련을 단 하루밖에 못 했기에 8R 에버튼전엔 결장했다. 이후 A매치 기간에 소집되어 떠났다. 루크 쇼가 에버튼전에서 부상을 당한후 장기 결장이 확정되어 윌리엄스를 다시 1군에 콜업하고 텔레스를 더 자주 기용할 듯 하다. 국대에서 또 코로나 양성이 나왔다는 충격적인 보도가 있었으나, 결과적으로 음성이 나와 별 문제 없다고 한다.

8R WBA전 선발출전했다. 웨스트브롬이 워낙에 못 해서 수비에선 활약할 기회가 없었고, 적극적인 공격 가담과 세트피스에서 슈팅시도, 빌드업이나 공격 과정에서의 기여도는 충분히 팬들이 기대할만한 성적을 보였다.

챔스 조별리그 4차전 바샥셰히르와의 경기에도 선발 출전해 좋은 크로스와 코너킥을 수 차례 보여 주며 맹활약했다.

10R 사우스햄튼전에서는 킥이 매번 부정확했고, 사우스햄튼의 강한 압박에 좀 헤매는 모습을 보였다. 아직 리그 템포에 완전히 적응하지는 못한 듯했고 후반전에 윌리엄스와 교체되었다.

챔스 조별리그 5차전 파리 생제르맹과의 경기에서도 그리 활약은 좋지 못했다. 크로스는 대부분 막혔으며, 음바페를 위시한 빠른 공격진에 돌파를 자주 허용했다. 다만 왼쪽 윙어였던 마샬의 폼이 너무 심각하여 그것을 커버하느라 힘들었긴 했다.

11R 웨스트햄 원정 경기에서는 마샬에게 정확한 패스를 건네기도 했고, 후반전 정확한 크로스로 그린우드의 역전골을 돕는 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맨유에서의 첫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챔스 6차전 라이프치히전 선발 출전했으나 팀이 전반 초반 순식간에 2실점하며 압도당하자 딱히 뭘 보여줄 기회도 없었다. 코너킥 등으로 여러번 크로스를 시도했지만 결과로는 이어지지 않았고 후반 시작과 동시에 반더베이크와 교체되었다. 팀은 2:3 패배로 탈락.

13R 셰필드전 선발 출전해 적당한 경기력을 보였다.

14R 리즈전 후반전 쇼와 교체투입되며 나쁘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카라바오컵 8강 에버튼 전에서 키패스 3개와 질 좋은 크로스를 뿌려주었고 맨유 이적 후 가장 좋은 경기였다 해도 손색없는 활약을 보여줬다.

최근 루크 쇼와 번갈아 나오는 중인데 둘다 앙토니 마르시알에 눈썩는 경기력으로 왼쪽 측면을 혼자 먹여살리며 개고생중이다.

16R 울브스전 선발 출전했지만 빌드업과 본인의 장점인 크로스 모두 좋지 못한 모습을 보이며 후반 시작과 함께 쇼와 교체되었다. 그런데 그렇게 교체로 들어온 루크 쇼 아다마 트라오레를 지워버렸다.

울브스전을 기점으로 주전에서 서서히 밀리는 모습이다. 쇼가 부상으로 빠진 동안에는 주전으로 나왔으나, 복귀 후에 출전 시간을 잠시 양분하다가, 울브스전 이후로 18R 리버풀전까지 5경기에서 FA컵 64강 경기 출장이 전부이다.

셰필드 유나이티드전 드디어 선발 출전핬으나 그다지 좋은 모습은 아니었다. 맨유는 텔레스의 제대로 된 활용법을 찾아야 할 것이다.

이후 쇼가 리그 탑 수준의 폼을 계속 보이고 있는지라, 출전하기는 더 어려워질 듯하다.

FA컵 웨스트 햄전 좋은경기를 보여줬다.

유로파리그 32강 1차 소시에다드전 선발 출장해 공수 양면으로 준수한 활약을 했다.

2차전 역시 풀타임을 소화했다.

FA컵 8강 레스터전, 선발출전했으나 팀이 2대1로 끌려가자 쇼와 교체되었다.

유로파리그 8강 1차전 그라나다전, 후반 시작 전에 교체출전했다.

최근 경기력이 크게 나쁜 것은 아니지만 출전 후 팀 경기력이 안 좋으면 1순위 교체 대상이다. 루크 쇼의 폼이 요즘 워낙 좋은지라..

유로파리그 8강 2차전에 출전하여 좋은 크로스로 2번째 골에 관여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유로파리그 4강 2차전 AS 로마전, 후반 시작과 동시에 투입됐다. 83분에 잘레프스키의 슛이 다리에 맞고 굴절돼 들어가며 자책골을 기록했다.

36R 레스터전, 3달 반만에 리그에서 선발 출전했다. 풀타임을 뛰면서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38R 울버햄튼전에도 선발 출전했다.

2020-21 시즌: 27경기(선발 23경기) 2골 6도움
프리메이라리가: 3경기 2골 2도움
프리미어리그: 9경기(8) 2도움
UEFA 챔피언스리그: 4경기
UEFA 유로파리그: 7경기(4) 1도움
FA컵: 3경기 1도움
EFL컵: 1경기

1.5.2. 2021-22 시즌

하필 자신이 오자마자 포텐 대비 애매한 평가를 받던 루크 쇼의 전혀 예상치 못한 각성 및 철강왕 모드로 정기적인 출전에 어려움을 겪어 간간히 이적설이 돌긴 했으나 죄다 신빙성이 낮은 얘기고 프리시즌 초반부터 합류해서 열심히 훈련하는 것으로 보아 잔류가 유력하다.

주제 무리뉴 AS로마와 이적설이 간간히 뜨고 있으며 인터 밀란과도 임대로 연결되고 있지만 상기했듯 이적이 실현될 가능성은 낮다. 루크 쇼는 어쨌든 유리몸 이력이 있는 선수고, 브랜든 윌리엄스는 아직 한 자리를 확실하게 믿고 맡기기엔 부족하다는 평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준주전급 자원을 임대 보낼 이유가 없다. 또한 작년 이적시장이 닫히기 직전에 이적한 것과 프리미어리그 적응 문제로 나름 고생을 했지만 나오는 경기마다 장점은 확실히 보여주었기 때문에 맨유 팬들도 잔류를 원하고, 선수 본인도 잔류를 원하고 있다. 이번 시즌부터는 텔리스의 입지가 다소 커질 것으로 전망되는게 루크 쇼가 유로 2020에서 결승전까지 뛴 여파로 휴식이 필요하다는 점과 솔샤르 감독이 쓰리백 전술의 레프트 윙백으로 텔리스를 고려하고 있기 때문에[3] 엄청난 반전이 없는 한 21-22 시즌에도 맨유에서 활약 할 것으로 보인다.

프리시즌 QPR과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할 예정이었으나, 훈련 도중 발목이 심하게 접질렸다고 한다. 다행히 골절이나 인대파열은 아니라고한다 그런데 이 부상이 생각보다 심각했는지, 최소 2주 아웃이며 최악의 경우 10월 초가 돼서야 복귀가 가능하다고 한다.

타켓형 공격수 역할이 소화가능한 호날두가 영입되고 카바니가 건재하며 유나이티드가 챔피언스리그와 리그에서의 트로피를 노리는 만큼 전보다는 출전하는 경기의 비중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선수본인이 리그적응만 완료하면 루크 쇼의 로테이션 자원으로서 윙백 풀백을 오가며 좋은 활약을 보여줄 것으로 전망된다.

9월 17일 드디어 훈련 복귀했다.

9월 23일 카라바오컵 32강 웨스트햄전에 선발출전했다. 오랜만의 경기라 공수 양면에서 좋은 모습은 아니었고, 후반 73분 안토니 엘랑가와 교체되었다.

파일:텔레스 맨유 데뷔골.gif

9월 30일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2차전 비야레알 전에 아스톤 빌라 전에서 부상당한 루크 쇼를 대신해 선발출전 했다. 후반 60분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프리킥을 환상적인 발리슛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데뷔골을 터뜨린 후 엠블럼에 키스하는 세레모니를 했다. 후반 80분 디아가 골대 앞에서 쏜 슈팅을 육탄방어 하여 사실상 한 골을 막아내는 등 공수에서 맹활약하고 87분에 프레드와 교체됐다. 이후 프레드가 올린 크로스 상황에서 호날두가 극장골을 성공시킬때 벤치에서 뛰쳐나와 솔샤르 감독과 포옹하는 모습이 나오는 등 자신이 실력과 팀에 대한 애정이 상당하다는 사실을 OT 팬들에게 보여줌으로서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이후 계속해서 출전하지 못하다가 루크 쇼의 머리 부상으로 인해 간만에 출전 기회를 잡게 되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5차전 비야레알과의 2번째 경기부터 리그 첼시전, 아스날전에 연속해서 선발출전하고 있다. 수비 상황에서 가끔가다 문제를 노출하기도 하지만 본인의 장점인 킥과 공격 가담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맨유가 루크 쇼의 공백으로 인한 손실이 크지 않도록 해주고 있다. 특히 아스날과의 프리미어리그 14R 경기에서는 역시나 간간히 뒷공간을 내어주기도 하였으나 몇 차례 보여준 좋은 태클들로 호평을 받고 있다. [4]

15R 크리스탈 팰리스 전에서도 선발출전 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특유의 킥력으로 위협적인 중거리슛과 정확한 롱패스, 후반전에는 각도가 좋지 않은 지역에서 직접 프리킥 슈팅으로 골대를 맞히는 모습을 보여줬다. 팀은 프레드의 원더골로 1대0으로 승리했다.

23R 웨스트햄 전에서 후반 추가시간 2분 즈음에 웨스트햄이 역습 진행 도중 재러드 보웬의 터치 미스를 텔리스가 가로채서 시작한 맨유의 역습에서 극장골이 터지며 승리에 기여했다.

챔스 16강 1차전 아틀레티코 경기에서 루크 쇼와 교체되며 출장하였고, 여러 차례 빠른 속도로 상대의 돌파를 끊으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28R 맨시티전 이상한 걷어내기로 덕배의 역전골을 사실상 도왔다. 게다가 마레즈의 4번째 골 역시 오프사이드 트랩을 지키지 않고 실점의 원흉이 되었다.

29R 토트넘전에 선발출전해서 전반전 핸드볼 반칙으로 PK를 내주긴 했지만 그 이외에는 불안한 모습은 딱히 없었고 후반전에 정확한 코너킥으로 호날두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33R 노리치전에서는 코너킥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골을 하나 어시스트했으나 수비에서는 거의 자동문스런 모습만 보이며 노리치의 2골에 적지 않은 지분을 차지했다. 팬들, 기자들 등 모두에게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함께 이날 경기 팀 최악의 선수로 선정(..)되었다.

34R 아스날전에서도 또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함께 최악의 경기력을 보이며 팀의 3-1 패배에 크게 기여했다. 공격에서 그다지 날카로운 모습을 보이지도 못했고 수비시에는 매우 좋지 못한 위치선정으로 계속해서 공간을 내주었다.

37R 첼시전에서도 선발출전했지만 그다지 뚜렷한 모습을 보이진 못했다. 팀이 첼시에게 완전히 압도당해 수비하는데 급급했고 몇번의 기회도 별달리 활약하지 못했다.

35R 브렌트포드전 역시도 선발 출전해 90분 풀타임으로 뛰었다. 코너킥을 통해 어시스트를 1개 기록하는등 꽤 뛰어난 모습을 보였지만 중간중간 여전히 수비에서 잔실수가 보였고, 특히 후반 20분에는 마티치의 패스를 받아 앞으로 나아가다가 패널티 박스안에서 공을 빼앗겨 위기를 초래하기도 했다. 마티치가 압박을 받던 와중 너무 가까이 있던 텔리스에게 패스를 한 문제도 있지만 텔리스도 볼을 확실히 소유한 상태에서 너무 엉성하게 앞으로 나가려다 공을 빼앗겨 지분이 컸다. 그 외에는 그냥저냥 무난히 활약하며 팀의 3대0 승리에 일조했다.

루크 쇼가 2월 이후 잦은 부상과 코로나 확진 등으로 빠져서 거의 주전으로 뛰었으나, 기대에 비해 결과면에서는 아쉬움이 많았다. 수비적인 위치선정이나 기여도가 매우 부족했고, 정작 텔리스에게 기대한 공격적인 스텟 생산 역시도 부족했다. 물론 이는 세트피스 전술 면에서 부족함을 보이는 맨유 자체의 문제이기도 하나, 정말 많은 킥을 전담하고도 어시스트를 쌓는 경우는 많지 않았다. 사실 공격적인 면모는 기대에 비해 아쉽다 정도였지만 수비는 말 그대로 호러쇼 같은 모습도 종종 보여서 팬들이 뒷목을 잡게 했다. 아스날전이나 노리치전에서 특히 그러했으며 전체적으로 수비진과 호흡이 그리 맞지 않았다.

데일리 스타 보도에 의하면 5월 초에 훈련 도중에 후배인 한니발 메브리랑 다툼이 벌어져 주먹질로 이어졌다. 감독과 코치진들이 막아 크게 번지진 않았다고.

2021-22 시즌: 26경기(선발 22경기) 1골 4도움
프리미어리그: 21경기(18) 4도움
UEFA 챔피언스리그: 4경기(3) 1골
EFL컵: 1경기

1.5.3. 2022-23 시즌

리버풀과의 프리시즌 경기에서는 후반전이 시작되자마자 교체로 출전하였다. 주 포지션인 레프트백이 아닌 센터백으로 나왔는데 익숙하지 않은지 몇 번 미스가 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신기하게도 텔레스가 그리 잘한 것도 아닌데 왼쪽에 왼발잡이 선수를 둔 것만으로 후방빌드업에 선택지가 크게 늘어나는 것을 보고 팬들은 왜 텐하흐가 왼발잡이 센터백인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의 영입을 애타게 바라는지 알 수 있었다.[5]

멜버른과의 프리시즌 2차전에서도 센터백으로 교체출전하였다. 상대가 이렇다할 공격을 하지 못해 보여줄 것은 없었다. 2번이나 센터백으로 나온 것을 보면 텐하흐가 꽤 진지하게 실험을 하고 있는 모양이다. 영입이 확정된 리산드로 마르티네스가 호주 투어에는 참여하지 않기 때문에 임시대용로 쓰는 것일 수도 있다.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프리시즌 3차전에서도 센터백으로 60분 경 교체되어 들어왔다. 코너킥 상황에서 공중볼 경합에 실패하며 실점의 계기를 제공했다.

호주에서의 프리시즌까지 계속 센터백 후보 자원으로 투입되고 있다. 텐하흐가 포지션 변경에 능한 감독이고 후방빌드업을 매우 중시하는 것을 고려하면 왼발잡이 센터백 후보 자원으로 진지하게 실험을 해보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센터백 자리에서 이렇다할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 못하다는 게 문제다. 다음 프리시즌 경기에는 리산드로 마르티네스가 합류하는데 그 때 텔레스를 여전히 똑같은 방법으로 활용할 것인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센터백 자리에서도 텐하흐 감독에게 낙제점 판명을 받게 되면 더이상 팀에 남아있을 자리는 없게 된다.

아스톤 빌라전에서는 67분 교체 투입되었는데, 무려 중앙 미드필더 포지션에서 뛰었다. 테스트라기보단 사실상 여기저기 빈 자리에 땜빵으로 투입되는 수준이다.
1.5.3.1. 세비야 FC (임대)
2021-22 시즌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텐 하흐의 빌드업 축구와 맞지 않는 텔레스가 이적할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거기에 새로운 왼쪽 풀백인 타이럴 말라시아가 영입되었고, 구단도 이적 대상으로 보고 있다.

현재 수비수 보강이 시급한 세비야 FC에서 텔레스를 노린다고 한다. 예상 이적료는 £15M. 단,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이적 옵션이 없는 임대이적이라고 트윗을 올렸다.

8월 4일, 1년 임대가 공식 발표되었다. 완전이적 옵션은 없으며 세비야가 주급을 전액 부담한다.

현재 라리가 12R가 지난 지금 리그에서 11경기 1도움 챔스에서 6경기를 출장하며 붙박이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다.

3월 26일, 파브리지오 로마노의 보도에 따르면 맨유로 돌아올 예정이고 여름에 추가적인 결정이 있을것이라고 한다.

최종 성적은 38경기 3도움, 부상이 있을때를 제외하면 거의 주전으로 뛰었고 세비야와 함께 유로파리그 우승도 경험했다.

현재 맨유는 텔리스를 이번 여름에 방출할 생각이라고 한다. 갈라타사라이 측에서 관심이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예상대로 프리 시즌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그럼에도 에릭 바이처럼 임대 기간동안 처참한 퍼포먼스를 보여주진 않았기 때문에 몇몇 클럽들과 링크가 뜨고 있다.

한국시간으로 2023년 7월 18일, 파브리지오 로마노 독점 소식으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있는 알 나스르 FC 행 Here we go soon이 나오면서 사우디 행 거피셜이 떴다. 영입 당시만 하더라도 동 포지션인 와 한자리를 두고 치열하게 경합할 것이라는 기대를 받았지만, 오히려 의 강화 재료로 전락한 그에게 맨유 팬들은 아쉬워 하고 있다. 하지만 그 강화 효과(?)가 꽤나 괜찮았다는 점은 분명 긍정적이였다.

결국 한국 시간으로 7월 19일, 파브리지오 로마노의 Here we go가 뜨면서 이적이 사실상 확실시 되었다. # 이적료는 £4M이며 연봉은 €7M이 될것이라고 한다.

7월 22일, 메디컬 테스트를 위해 사우디로 갔다고 한다.

1.6. 알 나스르 FC

한국 시간으로 2023년 7월 23일, 알 나스르 FC 행 완전이적 오피셜이 떴다. # 이적료는 £4+2m으로 추정된다. 계약 기간은 3년.

2024년 9월 2일,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종료하였다.

9월 3일, 파브리지오 로마노가 텔리스의 보타포구 FR행 Here we go를 보도하면서 11년만에 다시 브라질 리그로 돌아가게 되었다.

1.7. 보타포구 FR

2024년 9월 3일, 보타포구 FR로의 이적이 공식 발표되었다. #

[1] 루크 쇼의 피지컬이 나쁘지 않고 작은 신장은 매과이어로 보완이 가능하기 때문에 아주 불가능한 옵션은 아니다. [2] 이를 통해 세트피스 상황에서 헤딩에 강점이 있는 해리 매과이어를 비로소 쓸모있게 사용할 수 있겠다는 의견도 있다. [3] 평소 쓰리백 전술을 들고 나오면 루크 쇼는 윙백보다는 백3의 왼쪽 스토퍼로 나온다. [4] 좋았을 때 루크 쇼가 보여주는 모습 예를 들어 아예 왼쪽 측면을 찢어놓는다는 모습엔 필적하진 않지만 그래도 상대수비를 잘 방어하고 간간히 질 좋은 크로스를 올리는등 일인분의 역할은 충분히 수행하고 있다. 잘하고 있는건 맞는데 하필 비교 대상이 물 오른 루크 쇼다 [5] 추후 텐하흐는 정규시즌에 리산드로 마르티네즈가 장기부상을 당하자 루크 쇼를 이렇게 센터백으로 기용하였는데, 상당히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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