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6 18:33:32

알렉스 카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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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카세레스
Alex Caceres
생년월일 1988년 6월 20일 ([age(1988-06-20)]세)
플로리다 마이애미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white [[종합격투기|종합격투기]] 전적}}} 36전 21승 14패 1무효
4KO, 7SUB, 10판정
1KO, 7SUB, 6판정
체격 178cm / 66kg / 187cm
링네임 Bruce Leeroy
UFC 랭킹 없음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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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전적3. 커리어4. 파이팅 스타일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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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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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페더급 종합격투기 선수.

2. 전적

3. 커리어

3.1. UFC

중소단체에서 5승 2패라는 평범한 성적을 거두고 TUF 12에 참가하게 된다. 그리고 2연속 서브미션 승을 거뒀으나 8강전에서 마이클 존슨에게 판정패를 당해서 일찍 탈락하고 만다. 하지만 UFC에서는 그를 눈여겨봤는지 2011년에 UFC와 계약을 성공하게 됐다.

초기에는 1승 3패의 부진한 성적을 거뒀지만 이후 2연승을 거두며 좋은 흐름을 찾게 된다.

일본에서 열린 UFC on Fuel TV 8에서 강경호를 상대하게 됐는데 시종일관 레슬링에서 고전했지만 논란의 판정으로 2:1 스플릿 판정승을 거두게 된다. 하지만 추후에 마리화나가 적발되며 무효처리되고 만다.

이후에도 앤소니 페티스의 동생 서지오 페티스를 역전 서브미션으로 잡는 등 2연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타게 된다. 무효가 된 강경호 경기를 제외하면 4연승을 거두게 되어 밴텀급의 다크호스로 떠오르게 된다.

그리고 이런 활약이 인상적이었는지 UFC 175에서 밴텀급에서 손꼽히는 강자 유라이아 페이버와 붙을 수 있는 기회를 잡게 된다. 타격에서 비교적 선전했지만 3라운드 서브미션 패를 당하며 상승세가 끊기고 말았다.

일본 적지에서 열린 UFN 52에서 카네하라 마사노리를 상대하게 됐다. 이 선수가 전적은 많은 편이었지만 UFC 데뷔전이기도 하고 메이저 경험이 그렇게 많지 않았기에 전 경기에서 유라이아 페이버를 상대로 선전한 카세레스의 무난한 승리가 예상되었으나 경기 내내 상대의 끈질긴 그래플링에 고전하다가 3라운드에 뒤늦게 타격으로 만회했지만 앞선 라운드를 뺏기며 판정패를 당했다.

다음 경기에서 그래플링에서는 약점이 있지만 밴텀급의 하드 펀처로 꼽히는 프란시스코 리베라를 상대했지만 21초 만에 생애 최초로 KO 당하며 3연패에 빠지게 된다. 이 패배로 본인도 한계를 느꼈는지 페더급으로 체급을 월장하게 된다.

페더급으로 월장해서 2연승을 거둔 후 태권도 베이스의 파이터 야이르 로드리게스와 5라운드 메인이벤트로 붙어서 타격에서 접전을 펼쳤지만 2:1 스플릿 판정으로 아깝게 지고 만다.

UFC on Fox 23에서 페더급의 떠오르는 다크 호스 제이슨 나이트에게 경기 내내 그래플링에서 고전하다가 2라운드 후반에 리어 네이키드 초크로 패배했다. 2연승 후 2연패를 당하며 페더급에서도 애매한 입지가 됐다.

이후 승패를 반복하며 그저 그런 활약을 펼치나 싶었지만 스티븐 피터슨, 체이스 후퍼, 오스틴 스프링어, 케빈 크룸을 연이어 연파해서 4연승을 거둠으로써 다시 좋은 흐름을 되찾게 된다.

10월 24일 UFC Fight Night 196에서 현재 3연승 중인 최승우와 싸우게 되었다. 카세레스 본인도 4연승 중으로, 이번에 이기면 랭킹권 근처에 진입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최승우와의 대전에서 1라운드에 오블리킥, 미들킥 등 다채로운 킥을 선보였으나 파괴력은 없었고, 오히려 최승우의 긴 라이트 스트레이트를 기반으로 한 원투에 고전하다 제대로 카운터를 맞고 다운을 당했다.그리고 파운딩으로 경기가 끝날 뻔했으나 아직 경험부족으로 룰에 대한 완전한 숙지가 안된 최승우의 사점니킥으로 분위기가 반전되고 2라운드에서는 사각으로 돌며 레슬링을 활용하라는 코너의 지시를 따라서 작전을 수행했다.

최승우의 백을 잡고 리어내이키드 초크로 승리를 따냈다. 위기를 극복하고 승리를 따낸 인상적인 부분.

페더급으로 전향한지 5년 만에 랭킹 진입에 성공하였다. 커리어 사상 처음으로 5연승을 거뒀는데 딱 15위 끝자락에 랭킹이 올랐다.

UFN 203에서 랭킹 12위인 하위 랭커 나이지리아 선수 소디크 유수프와 경기가 성사되었다.

유수프와의 경기에서 3라운드 만장일치 판정패를 당했다. 이 패배로 인해 랭크아웃되었다.

UFC Fight Night 216에서 줄리안 에로사에게 헤드킥에 이은 펀치로 TKO승을 거두었다. 거의 5년여 만에 가지는 TKO승이다.

UFC on ESPN 46에서 다니엘 피네다를 만장일치 판정승으로 이기고 연승을 달렸다.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 보너스까지 받았다.

8월 26일 UFC on ESPN 50에서 랭킹 9위 기가 치카제를 상대하게 됐다. 이 경기를 이긴다면 탑 10에 진입할 수도 있는 상황으로써 카세레스는 아주 좋은 기회를 잡은 셈이다. 경기에서는 비등비등한 유효타를 보였지만 조금 더 임펙트가 큰 공격을 넣었던 치카제에게 30:27, 30:27, 30:27 만장일치 판정패를 당했다.

4. 파이팅 스타일

UFC 입성 당시만 해도 근본없는 모습을 보이며 퇴출당할 거라 예상했지만 연차가 흐를수록 성장해 까다로운 파이팅 스타일로 변모하며 오랜기간 페더급의 문지기로 군림하고 있다.

변칙적인 타격기술과 준수한 그라운드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웰라운더이다. 부지런한 움직임으로 케이지를 넓게쓰고 자유로운 스위칭 능력, 다양한 킥 옵션과 예상치 못한 타이밍에 앞손부터 치고 들어갔다가 나오는 인앤아웃 파이팅을 보여준다. 상대와 다른 스탠스에서 싸우는 것을 선호한다. 타격의 상, 중, 하 레벨체인지 역시 잘 활용한다. 체력이 좋아서 3라운드 내내 같은 페이스를 보이며 변칙적이고 부지런한 풋워크로 타격 허용률은 낮고 맷집도 좋아 큰 공격을 허용해도 멀쩡한 모습을 보인다.

그래플링에서도 초창기엔 서브미션패가 많았고 기술적인 부분에서 약점이 많았으나 점점 발전하며 상대의 테이크다운 시도에 백을 탄 후 그라운드 상위를 잡거나 하위에서 유연한 긴 다리를 이용한 가드게임 능력과 트라이앵글 초크, 암바를 노린다. 클린치 상황에서 엘보의 활용도 높다.

단점은 타격에선 킥 자체론 괜찮으나 펀치의 한방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편이고 기술적인 부분에서 발전하긴 했으나 정통 타격가들을 상대로 변칙에만 의존해 상대의 타격거리에 얼쩡대다가 카운터같은 큰 공격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인다.

평체가 낮은 편이여서 그래플링시 기술은 좋으나 힘을 활용해야하는 상황 특히 상위 포지션에서 상위압박 능력은 떨어지는 편이며 상대의 테이크다운을 스프롤로 방어할 시 눌러놓지 못해 상대가 드라이브해 더블렉그립을 잡으면 잘 넘어간다.

5. 여담

TUF에 출전한 적이 있다. 8강전에서 마이클 존슨과 대결했었는데 만장일치 판정패를 당했다. 하지만 정식 기록에 들어가지 않는다.

과거에 앤소니 페티스의 동생이자 현 벨라토르 밴텀급 챔피언인 서지오 페티스에게 첫 패배이자 첫 서브미션 패를 안긴 적이 있다.

2011년 다큐맨터리의 영향을 받아 한때 비건으로 생활한 적이 있었지만 포기했다.

형인 호세 카세레스도 종합격투기 선수였다.[2]
[1] 경기에선 스플릿 판정으로 승리했으나 경기 후 약물검사에서 마리화나가 검출되어 무효처리 [2] UFC에 입성하지 못하고 중소단체에서 활약했으며 콜비 코빙턴, 카마루 우스만과 맞붙은 경험이 있으다. 코빙턴에겐 패배했으나 우스만의 커리어 첫 패를 안겨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