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11 19:15:46

알렉스 올리베이라

파일:AlexOliveiraHeroUpdated.jpg
이름 알레스 지 올리베이라
(Alex de Oliveira)
생년월일 1988년 2월 21일 ([age(1988-02-21)]세)
출생지 리우데자네이루 트레스 히우스
거주지 리우데자네이루 트레스 히우스
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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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식 전적 3전 3승 (3KO)
종합격투기 전적 37전 22승 12패 1무 2무효
12KO, 5SUB, 5판정
2KO, 6SUB, 4판정
체격 180cm / 77kg / 194cm
링네임 Cowboy
UFC 랭킹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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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UFC 웰터급 종합격투기 선수.

2. 전적

  • 무승부: 케네디 구알란데 안드라데
  • 무효: 로게리오 마티아스 다 컨센시카오, 팀 민스

3. 커리어

3.1. UFC 이전

로데오 라이더생활을 하며 무술을 배웠으나 22세부터 무에타이를 시작하며 본격적으로 격투기인생을 시작했다.

2011년에 데뷔해 브라질의 중소단체를 돌아다니며 11승 2패 1무 2무효를 기록했다.

3.2. UFC

2015년 UFC에 입성했다.

3.2.1. 라이트급

3.2.1.1. vs. 길버트 번즈
데뷔전인 UFN 62에서 조쉬 톰슨이 부상을 입어 대체자로 들어가 엘리트 주짓떼로 길버트 번즈를 상대했다. 경기 초반 긴 리치를 활용한 타격에서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나 3라운드에 오모플라타에 이은 환상적인 암바에 탭을 치며 아쉽게 패배하고 말았다.
3.2.1.2. vs. K.J. 눈스
UFN 67에서 얀 카브랄을 대신해 K.J. 눈스를 상대했다. 경기 초반 서클링으로 돌다가 테이크다운에 성공했고 눈스가 이스케이프하는 도중 백을 내주며 1라운드 리어 네이키드 초크로 첫 승리를 거뒀다.
3.2.1.3. vs. 조 메리트
UFN 70에서 조 메리트와 맞붙었다. 1라운드에 테이크다운에 성공 리어 네이키드 초크를 시도했고 2라운드 테이크다운당했지만 스윕에 성공해 탑 포지션을 가져갔다. 하지만 3라운드 메리트가 밀어붙였지만 전세를 뒤집진 못했고 결귀 만장일치 판정으로 승리했다.
3.2.1.4. vs. 피오트르 홀만
UFN 77에서 피오트르 홀만을 3라운드 넉아웃으로 꺾으며 3연승을 거두었다. 퍼포먼스 오브 나이트에 선정되었다.
3.2.1.5. vs. 도널드 세로니
UFN 83에서 도널드 세로니 vs 팀 민스가 예정되어 있었으나 경기 2주 전에 민스가 약물에 걸리자 올리베이라가 급하게 투입되어 세로니와 붙게 되었다. 시간이 부족해서 그런지 둘 다 라이트급 선수임에도 웰터급으로 붙게 되었다. 타격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선전하나 싶었지만 테이크다운 허용후 트라이앵글 초크에 탭을 치며 아쉽게 패배하고 말았다.
3.2.1.6. vs. 제임스 문타스리
UFC on Fox 20에서 태국-한국계 파이터 제임스 문타스리를 만장일치 판정승으로 이겼다.
3.2.1.7. vs. 윌 브룩스
다음 경기인 UFN 96에서 엄청난 기회를 잡게 되는데 벨라토르에서 라이트급 챔피언을 먹고 UFC에 입성한 윌 브룩스와 경기가 성사된것. 여기서 이기면 엄청난 기회를 얻게 될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큰 폭으로 계체를 실패해서 계약체중으로 붙게 되었다. 이때부터 논란이 좀 생겼다. 1, 2라운드 모두 테이크다운을 허용해서 그라운드에 끌려가며 밀리는 모습을 보였으나 3라운드에 갈비뼈에 부상을 입어서 괴로워하는 윌을 테이크다운 시키고 파운딩으로 마무리하며 역전승을 거뒀다. 그런데 문제는 계체를 실패한것도 문제인데 경기가 끝난후 쓰러진 윌을 조롱하며 문제을 일으켰다. 격분한 윌은 일어나서 올리베이라에게 마우스피스를 던졌다. 그리고 다시 쓰러지며 갈비뼈를 잡고 괴로워했다. 이 경기로 올리베이라는 비호감 파이터로 낙인찍혔다.

계체 실패도 하고 감량도 힘들었는지 웰터급으로 체급을 월장했다.

3.2.2. 웰터급

3.2.2.1. vs. 팀 민스
웰터급 데뷔전인 UFC 207에서 유망주 팀 민스를 상대했으나 반칙에 속하는 그라운드 안면 니킥을 2방이나 맞으며 경기가 그대로 무효 처리되고 말았다.
3.2.2.2. vs. 팀 민스 2
그리고 UFN 106에서 팀 민스와 2차전이 성사되었는데 그라운드에서 우세한 모습을 보이다가 2라운드에 리어 네이키드 초크로 승리했다.
3.2.2.3. vs. 라이언 라플레어
다음 경기인 UFC on Fox 25에서 수준급 레슬러인 라이언 라플레어에게 1라운드에 레슬링으로 바닥청소를 당했으나 2라운드에 환상적인 카운터 펀치로 KO 시키며 멋진 역전승을 거두었다. 이 승리로 랭킹 진입에 성공하였다.[1]
3.2.2.4. vs. 얀시 메데이로스
UFC 218에서 얀시 메데이로스와 미친 명승부를 펼쳤다. 1라운드에 펀치로 2번이나 다운시키며 일방적으로 두들겨 팼지만 피니쉬에는 실패했고 2라운드부터는 타격에서 밀리기 시작했고 2라운드 막판에 유도식 테이크다운을 허용하고 마운트에서 얻어맞으며 2라운드를 확실히 내주었다. 물론 막판에 다시 일어났다. 3라운드 초반에는 다시 펀치로 두들겨패며 우세한 모습을 보였고 호쾌한 테이크다운을 2번이나 성공시키며 확실히 승기를 잡나 싶었지만 일어난 메데이로스에게 케이지 몰려서 무시무시한 펀치연타를 허용하며 KO 당하고 말았다. 파이트 오브 나이트에 선정되었다.
3.2.2.5. vs. 카를로스 콘딧
UFC on Fox 29에서 카를로스 콘딧 vs 맷 브라운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경기가 2주 밖에 남지 시간에 맷 브라운이 부상당하자 올리베이라가 급하게 투입되었다. 경기 내내 그라운드에서 서로 엎치락뒤치락하는 모습을 보였고 2라운드에 업킥을 맞추며 데미지를 입은 콘딧에 길로틴초크로 탭을 받아내며 멋진 승리를 거뒀다. 하락세였지만 랭커 콘딧을 잡으며 다시 랭킹에 진입했다.
3.2.2.6. vs. 닐 매그니 -> 카를로 페더솔리 주니어
UFN 137에서 닐 매그니와 맞붙을 예정이였으나 UFN 140의 산티아고 폰지니비오와 맞붙기로 변경되었고 대타로 들어온 카를로 페더솔리 주니어와 맞붙었다. 페더솔리 주니어의 킥을 캐치하고 펀치를 맞추며 39초 만에 KO승을 거뒀다.
3.2.2.7. vs. 거너 넬슨
UFC 231에서 본인과 랭킹이 비슷한 랭커인 거너 넬슨을 상대했는데 1라운드에 그라운드 고수인 거너 넬슨을 상대로 그라운드에서 엎치락뒤치락하는 모습을 보이며 잘 싸웠다. 그런데 케이지를 잡는 반칙을 저질러서 레프리에게 경고를 받았다. 2라운드에 테이크다운을 허용했고 마운트에서 무시무시한 엘보우 연타를 얻어맞자 큰 데미지를 받았고 컷이 일어나서 유혈 낭자가 됐다. 이후 경기력을 상실했는지 리어 네이키드 초크에 광속 탭을 쳤다. 팬들의 반응은 반칙을 한자에게 내리는 권선징악이라고 환호하는 모습을 보였다.
3.2.2.8. vs. 마이크 페리
UFN 150에서 본인보다 한수 아래로 평가받는 마이크 페리를 상대로 만장일치 판정패당했다.
3.2.2.9. vs. 니콜라스 달비
UFN 160에서 니콜라스 달비에게 만장일치 판정패당했다.
3.2.2.10. vs. 맥스 그리핀
UFC 248에서 맥스 그리핀을 상대로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3.2.2.11. vs. 피터 소보타
UFC on ESPN 14에서 피터 소보타를 만장일치 판정으로 꺾으며 다시 2연승을 거두었다. 그렇지만 경기 내용은 전과 다르게 재미없었다.
3.2.2.12. vs. 샤브카트 라흐모노프
UFC 254에서 무패의 유망주 샤브카트 라흐모노프를 상대했는데 타격에서 밀리다가 길로틴초크에 탭을 쳤다.
3.2.2.13. vs. 랜디 브라운
2021년 2월 28일 UFN에서 랜디 브라운과 경기가 성사되었다. 둘 다 한때는 웰터급에서 손꼽히는 유망주들이었으나 현재는 어느 정도 한계를 드러낸 선수들의 대결이다. 하지만 랜디 브라운의 부상으로 인하여 대진이 변경되었고 그 대진도 결국 성사되지 못하였다.

그리고 UFC 261에서 재성사되었다. 하지만 1라운드 초반에 펀치 맞고 다운당하고 이어진 리어 네이키드 초크에 탭을 치며 다시 연패에 빠지고 말았다.
3.2.2.14. vs. 니코 프라이스
10월 2일에 열리는 UFN 192에서 니코 프라이스와 맞붙게된다. 경기 초반 테이크다운에 성공했으나 바로 스윕당해 라운드내내 깔려있었으며 2라운드엔 펀치로 넉다운시키고 프라이스의 하위 저항으로 인해 눌러놓진 못했지만 위에 있는 시간이 많았다, 3라운드엔 격한 타격전 중 지친 올리베이라에게 프라이스의 오른손이 적중했고 라운드 종료직전 테이크다운을 허용했다. 결국 만장일치 판정패당했다.
3.2.2.15. vs. 케빈 홀랜드
2022년 3월 5일에 열리는 UFC 272에서 한때 미들급의 신성으로 불렸다가 한계에 부딪치고 웰터급으로 내려온 케빈 홀랜드와 맞붙는다. 경기 초반 레그킥으로 홀랜드의 타이밍을 끊고 킥캐치 테이크다운이후 리어 네이키드 초크를 시도했으나 그립이 제대로 잡히지 않았다. 2라운드 올리베이라의 레그킥타이밍을 노린 카운터 뒷손에 넉다운당했고 후속 파운딩으로 2라운드에 TKO패를 당하였다.

3.2.3. 방출

홀랜드전이후 UFC에서 방출되었다.

4. 파이팅 스타일

괜찮은 타격 스킬을 가지고 있는 웰라운드 파이터다. 그중에서 펀치가 특히 날카로운데 긴 리치와 풋워크를 활용해 초반엔 거리를 벌리다가 뒷손부터 시작해 양훅러쉬로 상대방을 요격하는 전술을 활용한다. 빠른 핸드스피드와 위에서 올라오고 궤적이 스트레이트성으로 간결한데다가 상대방이 빠지면 쫒아오는 능력도 좋기 때문에 상대 입장에서 이 러쉬를 맞기 시작하면 카운터걸기가 힘들다. 이 펀치로 멋진 KO 승을 거둔 적이 여러 번 있다. 잽으로 하이가드를 유도해 가드사이 빈틈에 어퍼컷을 꽂기도 한다. 더군다나 맷집도 뛰어난 편이라서 KO 패가 2번 밖에 없다. 좋은 맷집과 뛰어난 타격에서 나오는 결정력 높은 펀치 때문에 타격으로 상대하기엔 까다로운 파이터이다.

상대에 맞춰 스타일을 변경해서 싸우기도 하는데 세로니 전에선 바디가 약점인 세로니에게 클린치 니킥을 많이 활용했고 콘딧을 상대론 스티븐 톰슨을 연상하게 하는 가라데 파이팅 스타일을 활용하기도 했다.

단순히 타격만 좋은 게 아니라 그래플링도 준수해서 타격 특성상 거리를 좁히며 싸우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클린치상황이 자주 나오는 편인데 완력이 좋아 요격이후 클린치에서의 대처가 좋아 상대를 케이지로 잘 몰고 간다. 케이지에서의 움직임이 좋기 때문에 길버트 번즈도 경기 초반엔 케이지에서 컨트롤 당했다. 테이크다운은 주로 바디락, 더블렉 테이크다운을 주로 활용한다. 킥캐치에도 능해 싱글렉을 잡고 테이크다운을 성공시킨적도 여러번 있다. 케이지에 등을 대고 언더훅을 파며 테이크다운 디펜스하는 능력도 좋다.

그라운드에 끌고 간 후 탑 포지션에서 공격적인 가드패스와 그라운드 앤 파운드, 서브미션도 자주 시도하는 편이다. 특히 서브미션 결정력이 좋은 편인데 팽팽한 상황에서 서브미션을 성공하며 승부사 기질을 발휘하기도 했다. 주로 백을 잡고 리어 네이키드 초크나 클린치 상황, 그라운드에서 이스케이프하는 과정에서 테이크다운을 시도하는 상대에게 앞목을 노리고 길로틴 초크로 피니쉬시키는 능력이 좋다.

단점은 그라운드 디펜스에도 약점을 가지고 있다. 상위압박이 좋은 편은 아니라 스윕을 종종 허용하며 가드포지션에선 상대를 묶고 파운딩을 막기위한 시도밖에 못한다. 그래서 그런지 그라운드에서 잘 풀어가다 역전을 허용한 적이 많다. 그중에서도 특히 서브미션 디펜스에 심각한 약점을 가지고 있는데 잘 풀어가다가 서브미션에 걸려 어이없게 진 적이 여러 번 있다. 케이지를 활용한 테이크다운 디펜스는 좋으나 케이지 없는 상황에서 스프롤을 통한 테이크다운 디펜스는 부족하다.

안면방어에 문제가 있는데 손을 항상내리고 있기때문에 궤적과 테이크다운 디펜스에 이점을 얻었으나 아웃파이팅이 아닌 갑자기 거리를 좁혀서 공격하기 때문에 안면방어에 문제가 발생할수 밖에 없다.

위에 있는 문제가 잘 드러나는 이유가 좋다고 보기 힘든 체력이다. 타격이든 그래플링이든 많이 움직이기 때문에 1,2라운드가 지나면 잘 퍼진다. 메데이로스 전에서 1라운드 펀치러쉬와 2라운드 초반까지는 유리하게 가져갔으나 2라운드 중반부터 퍼지기시작해 스피드가 느려지고 안면을 많이 허용하다가 넉아웃당했다. 번즈전에서도 1,2라운드엔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3라운드에 테이크다운을 허용하고 그라운드에서 관광당하다가 암바로 패배했다.

결론은 고루고루 괜찮은 능력치들을 가지고 있지만 체력에 약점을 보이며 상위권에 진입하는 데는 실패하고 있다.

5. 기타

가정폭력, 계체 실패, 트래시 토크, 경기 중 반칙 행위 등으로 이미지가 좋지 않은 선수다. 문제는 이런 좋지 않은 행동을 경기 내적으로만 저지르는 게 아니라 외적으로도 저질러서 경기가 재밌는 편인데도 불구하고 안티가 좀 있는 편이다.

누구한테도 이길 수 있고 누구한테도 질 수 있는 도깨비 파이터의 성향을 보이고 있다. 본인보다 한수 위라고 평가받는 파이터에게 깜짝 승리를 거두기도 하지만 반대로 본인보다 한수 아래로 평가받는 파이터에게 덜미를 잡히기도 한다. 라이트급/웰터급의 복병이라고 보면 된다.

자녀가 무려 10명이다.

7명의 형제자매가 있는데 2명의 형제는 폭력사건으로 인해 사망했다.

종합격투기를 시작하기전 황소 로데오라이더, 건설 노동자로 일했다. 링네임인 Cowboy는 로데오 라이더 경력 때문에 생겼다.

전형적인 생계형 파이터 이다.


[1] 웰터급 15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