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1D1B1B><colcolor=#c08ced> 알레한드로 머피 | |
나이 | ???[1] |
성별 | 남성 |
직업 | 의사, 도핑 디자이너 |
종족 | 흡혈귀 |
[Clearfix]
1. 개요
약먹는 천재마법사의 등장인물. 본래 중앙도시 아르스노바의 의사였던 흡혈귀. 특이하게도 흡혈귀이면서 몸을 사이보그로 개조했다. 아르스노바의 진료 기록 데이터베이스를 가지고 있다.
2. 작중 행적
마담을 통해 소개 받은 반과 만나면서 등장한다.
마담의 소개를 받아 찾아온 만큼 반과 만나긴 했으나, 자신은 사실 이미 의사를 그만둔지 오래되었다고 이야기하면서 자신이 하고 있는 매혈 사업의 확장을 위하여 지인들에 한해 진찰을 해주고 있다고 말하고, 자신의 매혈 사업[2]에 협조해주면 아르스노바의 진료 기록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해 반을 진찰을 해주겠다는 거래를 제안한다. 이에 반이 제안을 받아들이자 반의 팔에서 채혈을 실행한 후, 자신의 사업에 투자해줄 VIP들에게 미리 준비한 실험체들[3][4]들을 내놓은 후, 정제된 반의 혈액에 주입한다.
허나, 반의 혈액을 주입한 실험체들이 당초의 예상을 아득히 뛰어넘은 결과[5]를 보이자 당황하게 되고, 뒤이어 반이 다비를 이용해 아르스노바의 진료 기록 데이터베이스에 손을 대자 경악한다.
반으로부터 시연된 혈액의 주인이 반이 아닌 마드리치 오니온으로 기록되게 되었다는 통보를 받자 반의 철두철미함에 혀를 내두른 후, 반의 상태를 확인하며 검진을 시행한다.
반의 상태를 확인한 후, 여러 가지로 경악하면서 반의 상태가 혈관에 마약과 영약을 반쯤 섞어서 순환시키고 있다는 평을 내리면서 아르스노바에 반이 있었다면 최우선 연구대상이 되었을 거라고 단언한다.[6] 이후 반에게 검진 데이터를 넘겨주면서 반의 데이터가 아르스노바 진료 기록 데이터베이스에 이미 등록되어있는 상태였다고 이야기하면서 반에게 아르스노바에 방문한 적[7]이 있었느냐고 묻지만, 반이 침묵을 지키자 향후 추가검진이 있을 것이라는 이야기를 끝으로 검진을 마친다.
이후에도 반을 여러 차례 진료해주고, 매혈 사업에 대한 협조를 받는 모습으로 등장을 거듭하다 아르마스 폰 아나테마의 사망 이후 발칸에 방문한 아르스노바 출신의 귀족들 가운데 아켄드리아스 엘 토르번이 반의 수호령수에 의해 제압되었을 때, 재등장하여 토르번의 상태를 검진하고, 토르번이 수호령수에 의한 식신 상태가 되었다고 진단한다. 이후 토르번과 동행했던 주티야 하이베르크와 마주하는데, 서로 안면이 있음이 드러난다.
3. 여담
- 매번 레녹의 저열한 신체 상태를 대차게 까대지만, 마력과 관련된 부분을 체크할 때마다 경악하는 모습을 보인다.
[1]
47세의 나이에 흡혈귀가 되어 100년 넘게 살았다고 한다.
[2]
초인의 피를 활용한 도핑제를 판매하는 사업이다.
[3]
토끼, 크로자논, 평범한 인간, 3위계 준위 능력자, 5위계 군위 능력자.
[4]
인간들을 특수 감옥에서 빼낸 사형수들이었다.
[5]
토끼는 엄청나게 근육이 부풀어 올랐으며, 슬라임 형태의 마수였던 크로자논은 인간의 형상을 갖추게 되었고, 평범한 인간은 초능력을 각성하게 되었으며, 3위계 준위 능력자는 4위계 정위 능력자로 경지가 올라섰다. 마지막으로 5위계 군위 능력자는 갑작스런 마력 상승을 견디지 못해 머리가 터져 죽었다.
[6]
마나 감응, 마력 반응, 마력 동조, 마력 회전 속도 등이 모두 규격 이상이지만, 신진대사와 산소 운반 능력, 면역 반응 등이 모두 평균 미달이라고 이야기한다.
[7]
레녹이 빙의하기 전. 존재했던
육신의 주인에 대한 기록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