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알이 성인 주먹, 야구공 정도 크기인 일반 감자에 비해 탁구공 정도 크기의 알감자는 매쉬드 포테이토나 감자전 등 일반적인 감자 요리에 사용하기에는 가성비가 매우 떨어진다. 그렇다고
감자튀김이나
웨지 포테이토를 만들기에도 크기가 너무 작기 때문에 알감자 자체를 요리해서 먹는 경우가 많다. 껍질을 제거하는 경우도 있지만, 보통 감자에 비해 껍질의 식감이나 두께가 덜 이질적이기 때문에 껍질을 까지 않고 먹는 경우가 많은 편. 사진처럼 버터구이나 알감자 조림을 해서 먹는다. 이렇게 해 먹으면 한 입 크기라 입이 작은 아이들이 먹기에도 매우 간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