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 안상춘(安相春) |
생몰 | 1899년 6월 4일 ~ 1950년 5월 1일 |
출생지 |
충청남도
서산군 대호지면 사성리 (現 충청남도 당진시 대호지면 사성리) |
사망지 | 충청남도 서산군 |
추서 | 건국훈장 애족장 |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2. 생애
안상춘은 1899년 6월 4일 충청남도 서산군 대호지면 사성리에서 태어났다. 그는 1919년 4월 4일 대호지면장 이인정(李寅正)의 주동하에 벌어진 천의장터에서의 독립만세시위에 참여해 천여 명의 군중과 함께 독립만세를 고창하며 천의 경찰주재소를 습격하여 창문과 기물을 파괴했다. 이어 4월 5일에도 만세시위를 벌이다가 일제 경찰에게 체포되었고, 1919년 10월 24일 공주지방법원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공소를 제기했지만 12월 24일 경성복심법원에서 기각되어 옥고를 치렀다. 이후엔 서산군에서 조용히 지내다가 1950년 5월 1일에 사망했다.대한민국 정부는 1990년 안상춘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