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 안병문(安秉文) |
생몰 | 1897년 10월 23일 ~ 1922년 6월 5일 |
출생지 | 충청북도 영동군 매곡면 옥전리 |
사망지 | 충청북도 영동군 |
매장지 |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묘역 |
추서 | 건국훈장 애족장 |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2. 생애
안병문은 1897년 10월 23일 충청북도 영동군 매곡면 옥전리에서 태어났다. 그는 1919년 4월 3일과 4일 양일에 걸쳐 안광득, 임봉춘(林奉春), 장한철(張漢哲), 남도학, 안준(安準), 신상희, 김용선(金容善) 등과 함께 매곡면 각지에서 독립만세운동을 전개했다. 또한 4월 6일에는 독립 깃발을 만들어 300명의 주민과 함께 조선독립만세를 외치며 추풍령 일본 헌병분견대 앞에서 시위하다가 체포되었다. 그는 이 일로 1919년 5월 31일 경성복심법원에서 징역 1년 3개월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고, 출옥 후 고문의 후유증에 시달리다가 1922년 6월 5일에 사망했다.대한민국 정부는 1983년 안병문에게 대통령표창을 추서했고,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그리고 그의 유해는 1995년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묘역에 안장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