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13 11:58:19

안개 바다 위의 샤베트

안개 바다 위의 샤베트
파일:안개 바다 위의 샤베트.jpg
장르 GL, 서양 판타지, 러브코미디
작가 스토리 : 뼈피살
작화 : 돈곰 파일:네이버 블로그 아이콘.svg 파일:티스토리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연재처 피너툰
연재 기간 2023. 11. 30. ~ 연재중
연재 주기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등장인물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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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GL 웹툰. 스토리 작가는 합법해적 파르페를 연재하는 뼈피살. 그림 작가는 러브 트레인을 연재한 돈곰.

2. 줄거리

아무도 내게 해적 선장이 이런 가...
사람이라는 것을 얘기해 주지 않았가슴!!

3. 연재 현황

피너툰에서 2023년 11월 30일부터 매주 목요일에 연재된다.

4.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 샤베트
    본작의 주인공. 상당히 높은 집안의 아가씨이며 구혼자를 만나기 위해 유람선에 올라탄다. 문제는 성격이 낙관적이다 못해 현실 감각이 아예 없다. 속히 말하는 대가리 꽃밭 스타일.[1] 또한 미인을 보면 매우 질척대는 변태다.[2] 그러나 이는 어디까지 여성에 한해서이며 남성은 소 닭 보듯이 본다.하지만 여자들에게 껄떡거림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여자랑 결혼할 수 있냐고 당혹스러워하는 것을 보면 보수적인 환경에서 자라서 그런지 본인이 동성애자라는 자각은 없는 듯하다.{{{#!folding [ 스포일러 펼치기 · 접기 ]
13화에서 과거가 드러났는데 불임 판정을 받고 여자임을 부정당했었다. 길버트라는 남자와 정혼할 예정이지만 '여자의 몸이 아니지만 용서해주겠다.'는 망언을 전해 들었다. 이게 본인에게 엄청난 트라우마였는지 그라니타가 정혼자와 결혼하라고 하자 이 일을 떠올리고 바로 구토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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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라니타
    본작의 여주인공. 악명 높은 해적이다.목 뒤에 크라켄 문신이 있다.[3] 샤베트와 정반대로 냉철한 현실주의자이며 사람을 죽이는거에 거리낌 없어하고 식인 전적도 있는 극악무도한 범죄자. 샤베트와 함께 유령선에 조난 당했다.
    처음엔 샤베트를 계속 밀어냈으나 끝을 모르는 샤베트의 질척임과 끊임없이 터지는 갈등과 사건 끝에 필요시에 언제든 죽이겠다고 말하고 나서 샤베트를 확실히 데리고 다니게 된다.[4] 이렇게만 보면 피도 눈물도 없어 보이지만, 어쨌든 잘 쳐 줘야 있으나 마나 수준의 미끼 정도인[5] 샤베트를 욕하면서도 계속 데리고 다니는 걸 보면 대단한 멘탈의 소유자이기도 하고, 이래저래 속이 매우 깊으며 무의식 중 걱정도 많은 사람이라는 묘사와 떡밥이 상당히 많은 인물. 여담으로 초반에 샤베트가 그라니타의 몸매를 보고 수 차례 감탄하는 것을 보면 글래머 스타일로 보인다.
    {{{#!folding [ 스포일러 펼치기 · 접기 ]
어렸을 때에, 자식을 사랑하지도 않는 짐승만도 못한 인면수심의 어머니에게서 버림 받고 큰 상처를 입었던 매우 슬픈 과거사가 있다. 게다가 그 어미라는 자는 죽어가면서 '자신은 죽게 되었는데 너는 살아있는 게 억울하다'며 부모가 할 수도 없는 헛소리에 이어 딸에게 말도 안 되는 저주까지 퍼부었고, 그로 인해 무서운 일종의 저주에 걸려 자신과 가까이 하게 된 모든 이들을 죽음으로 내몰게 되었다는 충격적인 설정과 더불어 나중에는 샤베트를 걱정하게 되었는지 그녀를 이용하겠다고, 그럴 가치도 없고 수없이 말해놓고 되려 그녀를 보호해주고 싶은 것처럼 멀리 가도록 보낸다. 샤베트는 그라니타를 도와주겠다고 결심하며 일단은 떠나기로 결정한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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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르스
  • 키시엘
  • 진저
  • 에일

5. 기타

  • 뼈피살 작가의 합법해적 파르페도 해적이 나오는 작품인데, 작가가 해적 소재를 좋아하는 듯.[6] 다만 인터뷰에 따르면 뼈피살 작가는 해적을 안 좋아하며, 본작의 해적 소재는 그림 작가가 제시한 것이라고 한다.

[1] 이와 별개로 학식은 높은 편이다. 인문학적 교양이 높고 그림 실력이 훌륭한 걸 보아 높은 수준의 교육을 받아 왔으며 본인의 학구열과 재능 역시 높았던 걸로 보인다. 본디 부유한 상류층의 영애였으니 이는 당연하다. [2] 말이 질척댄다는 거지 사실상 범죄 수준인데, 서슴없이 남의 몸에 손대거나, 민감한 부분을 빤히 쳐다보고, 만취 상태에서 옷을 홀라당 벗어놓고도 문자 그대로 본인이 뭘 잘못했는지도 모른다. 이 정도면 성적 윤리가 없는 걸 넘어서 수치심이나 상식이 있는지 의심되는 정도. 다만 일종의 범죄자라고 보기는 그렇고, 심한 똘끼가 있는 레즈비언이라는 캐릭터 설정을 위한 장치들이라고 보면 된다. [3] 작중 세계관에선 알 사람들은 다 알며 등장하기도 전에 두려운 사람이라고 유람선에서 언급될 정도. 본인 스스로도 샤베트한테 '내가 혼자인 이유는 내게 다가오는 사람은 전부 쓸모 없다고 판단될 때마다 죽이다 보니 그렇게 됐다' 라는 것을 몇 번이고 강조한다. [4] 정확히 말하자면 그라니타쪽이 두손 두발 다 든 거지만... [5] 뭔가 미심쩍은 공간이라 생각된다면 샤베트를 선발대로 보내기로 했다. [6] 작품 제목에 디저트가 들어간다. 파르페 그리고 샤베트. 등장인물들의 이름 역시 음료, 디저트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