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베르위크 사가의 등장인물. 8장에서 포르마의 의뢰로 맡은 '노병은...' 시나리오의 인물들이다.40년간 바리스타를 만진 베테랑들이며 스스로를 '나르비아 제12바리스타소대 악마의 4인방(ナルヴィア第十二バリスタ小隊「悪魔の4人衆」)이라 한다.
나르비아 공국 해안가에 위치한 하임마을을 지키며 예전엔 나르비아의 궁병대장 포르마와 같이 전장을 누볐다. 제국의 병력이 해안을 통해 상륙한다는 첩보를 입수하자 포르마는 시논 기사단의 크리스를 통해 하임마을 주민과 바리스타 노인 4인을 구출해달라는 부탁을 하게 된다.
크리스와 시논기사단이 마을에 도착했을 땐 제국의 선발대가 오고 있는 상황. 궁병대장 포르마의 부탁으로 왔다고 하자 노인들은 코흘리개 포르마가 벌써 대장이 되었냐며 호탕하게 웃는다. 시논기사단의 활약으로 주민들을 모두 대피시키지만 제국의 본대가 가까이 오고 있는 상황에 마을에 남아 끝까지 장렬하게 싸운다. 시논기사단의 퇴로를 확보하고 제국의 병력을 지연시키기 위해.
마지막에 크리스에게 전용무기인 석궁 호크아이를 건네주며 포르마에게 '힘내라'라는 말을 전해주라고 한다. 감동적이었던 시나리오.
게임상으로도 악마의 4인방이란 말은 허언이 아니다. 석궁 기능치가 무려 50! 여기에 구형 바리스타 자체 명중률 40을 더하면 90%의 명중률을 가지고 있다.
제국병을 포획하여 부자 플레이를 하고 싶은 유저라면 여기서 전원포획을 목표로 할 것이다. 그렇게 하자면 바리스타 4인방의 사거리에 적병력이 진입하지 않게 막아야 한다.
2. 구성원
- 다드레이
바리스타 4인방의 리더격인 인물.[1] 차분하며 이성적이다.
- 체비쉐프
바리스타 4인방중 1인.
- 기브스
바리스타 4인방중 1인.
- 웨버
바리스타 4인방중 1인. 에로 영감 기믹. 크리스의 엉덩이를 만지며 순산형이라고 표현했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