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카리 중 더욱 광신적으로 학카르를 섬기던 이들을 아탈라이 부족이라 부른다. 잔달라 부족의 개입으로 내전 후 트롤 부족들 사이에서 쫓겨났으며 아제로스로 학카르를 불러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강령술에 능하다. 학카리 부족과는 같은 목적을 가지고 있지만 묘한 경쟁관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는
가라앉은 사원을 점거하고 심지어
이세라의 남편인
에라니쿠스까지 타락시키지만, 경쟁관계인 학카리 부족의 지도자 진도에 의해 지도자를 잃고 세력이 크게 약화되었다.
'아탈라이'는 트롤어로 '헌신하는 자'라는 뜻이라고 한다.
가시덤불 골짜기에 번성하던 정글
트롤의 한 분파로
학카르를 숭배한다. 과거
학카리부족과 함께 학카르를
줄구룹으로 소환하려 했으나 마지막 단계에서 학카리의 사제들이 배신을 하는 바람에 실패, 구루바시의 영토에서 추방당했다.
슬픔의 늪의
아탈학카르 신전으로 달아나 절치부심하며 구루바시를 뒤엎을 생각만으로 오랜 시간을 보내오던 중
타나리스의 예킨야의 꼬임에 넘어간 플레이어의
삽질로 학카르가
아제로스에 소환된다. 신전을 습격한 플레이어들에 의해 잠말란이 살해당하는 손실을 입기도 했지만, 결국 줄구룹은 학카르의 손에 넘어가게 되었고 힘을 되찾은 아탈라이는 피의 복수를 일삼았다.
이를 좌시할 수 없었던
잔달라 부족이
얼라이언스와
호드에 도움을 요청했고 이를 받아들인 플레이어는 학카르의 소굴이 된 줄구룹으로 향한다.
레이드 던전인 줄구룹의 적대적 몬스터로 등장하며,
동부 내륙지에는 퀘스트를 주는 NPC가 한 명 있다. 평판은 존재하지 않으며 줄구룹에서 아탈라이 부족을 처치하면 잔달라 부족의 평판이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