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5 15:28:10

아카마츠 이로하/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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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작중 행적
2.1. 1권2.2. 2권2.3. 3권2.4. 4권2.5. 5권2.6. 6권2.7. 7권2.8. 8권

1. 개요

당겨서 안 되면 당겨보자!의 서브 히로인 아카마츠 이로하의 작중 행적을 정리한 문서.

2.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1. 1권

파일:다메오시 1권 아카마츠.jpg

체육선생인 오오쿠보 선생님과 같이 황급히 자료준비실에 가는 카가미 선생님을 묘하게 지켜본다.

2.2. 2권

보건실에서 카가미와 같이 식생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마음껏 먹으라는 묘한 대화를 나누고 있는데 그걸 츠쿠시, 무기코, 유스케가 듣고 있었고 감정적 동요가 심하게 온 츠쿠시가 먹으면 안 된다며 보건실 문을 연다. 그 모습을 보고 어리둥절해한다. 츠쿠시가 카가미에게 자기는 질린 거나며 따지는데 수면 부족으로 인해서 쓰러진다.

파일:다메오시 2권 아카마츠의 정체.jpg

츠쿠시가 정신을 차리자 몸 상태를 묻는다. 그녀에게 유스케와 무기코는 부활동하러 갔다고 알려준다. 츠쿠시가 자신과 카가미와의 관계에 대해 묻는데 자신이 무당거미 요괴라는 것을 알려준다. 그걸 본 그녀가 너무 당황한 나머지 졸도하게 된다.(...) 졸도 2번째 그 뒤에 츠쿠시에게 차를 대접하고, 자신을 소개하면서 카가미가 알려준 줄 알았다고 하면서 미안해한다. 그런 그녀에게 사람을 먹지는 않는다고 알려준다. 츠쿠시에게 거미 다리 만져볼 거냐며 권유하자 오히려 츠쿠시는 거절하려고 한다.

파일:다메오시 2권 카가미에 대한 아카마츠의 평.jpg

그때 카가미가 츠쿠시의 상태를 보려고 보건실로 들어오는데 무당 거미의 요괴 모습으로 츠쿠시 주변에 거미 다리를 모으자 카가미가 포획하냐며 충격받는다. 그런 카가미에게 왜 자기를 츠쿠시에게 말하질 않았냐며 혼낸다. 츠쿠시가 자신과 카가미를 연인으로 알자 그럴 리가 없다면서 허그한다. 츠쿠시가 가진 오해에 대해 먹어도 되는 건 영양가 있는 레시피를 추천해 준 거라면서 설명한다. 그리고 카가미를 '아둔하고 굼뜨고 어리벙벙한 남자'라고 깐다.(...) 팩트폭력을 사정없이 했다 연인 관계라고 오해한 츠쿠시가 안심해하자 카가미가 걱정하는데 그가 꼬르륵 거리며 배고파하는 걸로도 모자라 얼굴에 비늘이 나오자 너가 더 상태가 안 좋다는 식으로 핀잔을 준다. 결국 비늘부터 집어넣으라고 한다.

하굣길의 남학생들에게 인사를 받는다. 남학생들에게 셔츠 단정히 하고 돌아가고 일러둔다. 부활동 마친 유스케가 다가와서 반창고를 받는데 츠쿠시가 아직도 보건실에 있냐며 묻자 유스케에게 궁금해하는데 그 역시 츠쿠시에게 물어보고 싶다는 게 있다면서 이로하를 누나라고 부른다. 둘 분위기가 심상치 않을 무렵에, 무기코가 유스케를 불러서 육상부 선배에게 연습에 관해서 이야기할 게 있다면서 용건을 말한다. 유스케가 다음에 물어본다고 하자 시끌벅적해졌다고 혼잣말을 한다.

2.3. 3권

파일:다메오시 3권 서비스.jpg

여름방학 직전에 열리는 축제에서 학교 교직원으로 순찰을 돌고 있는데 야키소바 부스에서 일하고 있는 츠쿠시, 무기코, 유스케와 만난다. 유스케가 서비스로 야키소바를 수북히 주지만 마음만 받겠다고 하고는 돈을 지불한다.

2.4. 4권

파일:다메오시 4권 아카마츠의 걱정돼.jpg

츠쿠시와 카가미가 야차에게 위협당한 뒤에 보건실을 찾는다. 츠쿠시가 잡아먹힐까봐 카가미가 걱정하자 잡아먹힐까봐 걱정되냐며 돌직구를 날린다. 문화제 기간인 만큼 인파도 많다보니 일단 야차 건은 유스케에게 일러두겠다고 한다. 인간에게 기생하고 있다는 건 인간으로 둔갑도 못하는 데다가 힘도 약해져 있다는 점을 찝어낸다. 츠쿠시가 또 야차에게 습격당할까봐 보건실에 있게 해주고 싶었지만 업무로 인해서 곁에 있어주질 못할 뿐더러 하교를 무기코와 같이 하지만 그녀가 물건을 사러 나간 탓에 언제 돌아올지 모르는 상황에 카가미가 츠쿠시와 같이 있어주기로 한다.

문화제 당일 같이 돌아다니자며 유스케가 권유하지만 거절했다고 유스케가 츠쿠시한테 언급했다. 아무래도 보건의가 남학생과 같이 다니는 건 눈에 뛸지도 모르니 그런 듯. 츠쿠시가 코피가 났다는 소식을 듣고 보건실로 향하는데 그녀가 어디에도 없자 그녀를 찾는다. 카가미가 야차에게 습격당했다는 걸 눈치채고 유스케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타도코로 군'이 아닌 '유스케'라고 부르자[1] 츠쿠시를 찾는 데 힘을 보탠다.

츠쿠시를 찾는 데 성공하지만 유스케가 야차와 카가미의 신경전에 끼어들자 말리려고 한다. 유스케가 츠쿠시와 야차가 쓰는 몸 주인은 관계없지 않냐며 중재한다. 그 뒤에 야차가 몸 주인의 어머니와 합류하고는 유스케가 포상으로 뭐 사달라고 조르자 알았으니까 얼른 돌아오라고 화를 낸다.

2.5. 5권

파일:다메오시 5권 아카마츠와 츠쿠시.jpg

바다 합숙에서 츠쿠시가 카가미의 식욕을 위해서 물 속으로 입수해서 핥게 해 무리한 나머지 카가미가 그녀를 데려온다. 그녀의 체온을 보고 오후 일정도 불참하고 쉬라고 일러둔다. 물 속에서 그런 짓을 했다는 걸 알고 위험했다며 혼낸다. 카가미가 최근에는 안정된 거 같다면서 평소랑 환경이 다르다 보니 그렇게 되었다며 추측한다. 카가미에게 물 속에서 휘감긴 게 좋았다며 눈을 초롱초롱해하는 츠쿠시에게 너무 의존하지 않도록 조심하라고 충고한다. 맡아 둔 프린트는 책상 위에 놓았다고 알려주고는 푹 쉬라고 일러둔다. 나가면서 저 둘은 언제봐도 조마조마하다면서 걱정한다.

점호 시간 무렵에 유스케가 찾아온다. 유스케한테 점호 시간인데 방으로 돌아가려고 일러두려던 차에 유스케는 "누나에게 잡아먹히지 못한다면 난 살아갈 의미가 없으니까."라고 고백한다.

2.6. 6권

파일:다메오시 6권 이로하.jpg

유스케의 고백을 듣고 "그런 말은 두 번 다시 하지 말아줘."라고 답한다. 유스케는 자포자기나 농담같은 고백이 아니라고 하지만, 그런 유스케에게 너는 너답게 살라고, 자신의 일부는 되질 말라며 선을 긋는다.

수족관에서 레포트를 제출하려는 학생들과 만난 뒤, 카가미와 츠쿠시의 관계를 멀리서 지켜보고는 유스케의 친어머니인 아스하와의 일을 떠올린다. 큰거미 요괴였던 아스하하고는 쌍둥이처럼 사이가 좋았다. 오래 살아온 영향인지 아스하하고 같이 인간으로 둔갑할 수 있었으며 사람들의 삶을 지켜보다가 흉내내고 떠들고 노는 생활을 해왔는데 어느 날 일가 친척이 없는 자매로 인간 부부에게 거둬진다. 아스하는 낙천적이고 호기심이 왕성했는지라 특히나 인간과의 교류를 좋아하고 사랑했었다. 아스하가 연인이 생겼다는 말을 듣고는 기뻐했었다.[2] 아스하가 연인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을 보고 자신에게 아기의 이름을 지어달라고 부탁받는다. 그리고 이 아이는 보시다시피 유스케였다.

그런데 아스하가 거미 요괴의 본능[3]이 깨어나 유스케의 친아버지를 잡아먹게 되자 놀란 나머지 아무 말도 못한다. 그녀가 마지막 이성을 쥐어짜서 유스케를 자신에게 맡기자 유스케를 데리고 도망친다. 그리고 아스하는 몸을 물어뜯어서 극단적인 선택을 한다. 이 본능이 깨어날까봐 유스케의 마음에 답해주질 못했던 것.

회상을 끝내고 어느 교사가 불꽃놀이 때 쓸 양동이가 필요하다고 찾아달라고 부탁하자 찾아준다. 찾던 도중 어린 유스케와 현재 시점 유스케를 떠올리는데, 유스케가 수족관에서 기념품과 디저트를 한 가득 사오자 당황한다. 전부 자신에게 주려고 산 거라고 말하고는 본인의 진심을 털어놓는다. 그는 이로하의 일부가 되면 그녀가 슬퍼하거나 곤란한 일은 없을 거라고 생각했기에 그렇게 고백한 것이었다. 그 마음 씀씀이를 알고서 고맙다고 하고는 일하는 중이니 다는 받을 수 없지만 미역 초콜릿만 받는다. 남은 건 돌아가서 받겠다고 하자 그는 다 먹기 힘들 테니까 억지로 기뻐하지 말라고 한다.
파일:다메오시 6권 기뻐하는 이로하.jpg

뭐래는 거니. 이런 건 물건이 좋고 나쁘건 관계없어. 유스케가 주는 거라면 뭐든지 기쁘니까.
그런 유스케에게 이렇게 화답하고는 불꽃놀이 준비를 도와주러 간다.

돌아갈 짐과 유스케가 준 미역 초콜릿을 챙기고 불꽃놀이를 준비하러 가는데 츠쿠시에게 쓸데없는 발언을 한 걸 사과해야겠다고 다짐한다. 사실 의존하지 말라는 발언은 츠쿠시와 카가미가 유스케의 친부모님처럼 될까봐 염두에 둔 말이었다. 그 둘에게는 둘만의 사정이 있다면서 카가미와 츠쿠시를 존중해 준다. 바닷가에서 불꽃놀이 할 때 여선생으로 보이는 캐릭터와 이야기하는 씬으로 한 컷 나온다.

2.7. 7권

교내에 들어온 야차를 만나고는 외부인의 출입은 금지라고 알려준다. 야차가 슬슬 돌아가던 참이었고 츠쿠시에게 천금같은 조언도 해줬다고 대답한다. 그에게 다음에는 부모님께 연락하거나 보고하라면서 교문까지 데려다주려고 한다. 야차가 왜 그렇게까지 츠쿠시를 신경쓰여하는지 궁금해하자 야차는 남 일 같지가 않다고 대답한다.

2.8. 8권

발렌타이 데이 전, 귀가하자 유스케가 츠쿠시, 무기코와 같이 과자를 대량생산만드는 걸 목격한다. 그리고 당일이 되자 유스케에게 과자 선물을 받는데 양이 많다면서 부담스러워한다. 유스케가 맛있게 잘 만들어졌다며 학교에 가져온 이유도 남기면 학생들에게 나눠주라고 한다. 슬슬 가보려던 찰나에 그를 불러세우지만 유스케는 "나한테서 받는 건 뭐든지 기쁜 거지?"라고 화답하며 자리를 뜬다. 그리고 유스케가 두 사람과 같이 과자 만든 일을 떠올리며 즐거워 보여서 다행이라고 안심한다. 다른 여학생들이 다가와 초콜릿을 주자 받는다.[4] 그 학생들이 유스케가 만든 초콜릿이 담긴 봉투를 보자 받고 싶어하는 학생들에게 안 된다면서 막대 사탕 2개를 두 사람에게 나눠준다. 두 학생들과 헤어지고 나서 '나도 참 알기 쉽네'라고 생각하며 보건실로 돌아간다.

졸업 후편 보너스 만화에서 유스케가 자신의 생일 당일 생일 선물로 고민하던 차에 그에게 빨리 돌아오라고 메세지를 보낸다. 유스케가 오자 환영하고 자신의 생일 파티를 열자 자기 생일 파티를 주최하자 본인이 주체하는 생일 파티가 어디 있냐며 황당해한다. 그 대답에 여깄다고 대꾸하고는 자신의 생일 파티를 최고의 하루로 만들겠다고 하고는 유스케가 고민하는 거 같아서 얼른 같이 케이크 먹자고 권유한다. 유스케가 돌아오길 기다리고 있었다며 말하자 부끄러워서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준다.

[1] 평소 학교에 있을 때에는 유스케를 '타도코로 군'이라고 부르지만 지금은 상황이 상황인 만큼 요비스테했다. [2] 아스하의 표정을 보고 그 표정은 치사하다고 독백했다. [3] 이로하는 처음으로 자신과 아스하가 짝을 향한 포식 충동이 존재한다는 걸 알게 되었다. [4] 그 학생들이 작은 초콜릿을 주자 속으로 이게 평범한 양이라고 독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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