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06 23:04:18

아치 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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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

1. 개요

CSI: Crime Scene Investigation 등장인물. 영상 및 음향 분석 담당으로 배우는 파워레인저 로스트 갤럭시에서 블루 레인저 역으로 나왔던 아치 카오. 한국판 성우는 3D전담 에릭 델코 정재헌.[1]

2. 특징

사실 CSI 내에서는 제일 불쌍한 인물일지도 모른다. 하지스가 다른 연구원이랑 농담 따먹기 할 때에 아치는 늘 어두운 방안에서 비디오 분석을 하고 있다. 등장도 안 하고 그냥 말로 "아치가 분석 중이에요"라는 식으로 넘어가기도. DNA분석은 워낙 자주하다보니 계속 얼굴 비추는 헨리보다 비중이 적다. 그만큼 아치가 화면에 나올때는 늘 중요한 증거를 캐내는 장면이지만... 어떤 시즌때는 피닉스로 학술 세미나를 간 것으로 설정되어 한동안 나오지 못했다. 배우가 시즌 1에서 한 건물의 CCTV 감시를 맡은 직원으로 출연한 적 있는데, 시즌 2부터 영상분석담당으로 등장하게 되면서 'CCTV 다루는 실력이 비범해서 스카웃한 거 아니냐'라는 이야기도 있다.

주로 하는 대사는 분석 결과 정리 아니면 오랜 시간 영상을 들여다봐야 하는데에 대한 고충을 토로하는 것. 영상 분석을 위해 나올 때마다 그가 소화하는 작업량이 상상이상이기 때문일지도 모른다.[2]

스타트렉 덕후기도 하다. 시즌 3의 13화 에피에서는 연구원 닉이 아치에게 스타트렉 에피소드 질문을 하자, 듣는 족족 바로 답을 할 정도.[3]


[1] 한국판 성우 정재헌 염신전대 고온저에서 블루를 담당한 바 있다. [2] 시즌 13부터 아치는 어찌된건지 정식 언급은 없는 채로 나오질 않고 그 역할은 헨리 혹은 하지스에게 돌아가는데 두 사람 모두 "아치의 일까지 시킬거면 월급을 더달라" 는 둥의 얘길 하는걸 봐선... [3] CSI 시즌 9 20화 space oddity 는 아예 스타트렉 패러디로 에피소드를 채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