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fff795><colcolor=#1b1917> 아츠키 치시오(은질주)
阿月チシオ |
|
종족 | 인간 |
성별 | 여성 |
신분 | 학생 |
소속 | 천하떡잎학교 (학생회장) |
성우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히로하시 료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김채하 |
포지션 | 조력자, 히로인 |
등장 작품 | 수수께끼! 꽃피는 천하떡잎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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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청춘은 콤플렉스!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29기
수수께끼! 꽃피는 천하떡잎학교의 히로인.2. 작중 행적
저는 이학교 중등부 2학년 여러분의 학교 생활을 도와줄 전교 학생회장 은질주라고 합니다.
천하떡잎학교의 학생 회장을 맡고 있는 여학생. 이름은 "뜨거운 피와 눈물"[1]이라는 뜻이다.체험 입학을 하는 떡잎마을 방범대의 안내를 담당한다. 원래는 육상부의 에이스로 텐 반의 학생이었나, 달리는 것 말고는 재능이 없었기 때문에 부상을 입어 더 이상 달릴 수 없게 되자 떨거지반 소속이 되었다. 게다가 그녀의 포인트가 무려 -12,000점.[2]
철수가 흡덩귀에게 습격을 당하면서 모지리가 된 이후로 떡잎마을 방범대와 함께 교장을 찾아가 경찰에 신고하고 범인을 잡아야 한다고 하지만, 학교의 명예가 더럽혀 진다며 이에 반대한다. 면담 중 갑자기 누군가 방귀를 뀌는 사건이 일어나게 되는데 서로가 아니라며 발뺌하던 도중, 짱구의 엉덩이가 춤을 추며 교장 선생님이 범인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3] 이에 짱구의 추리력을 알아본 은질주는 떡잎마을 방범대와 탐정 동아리를 조직해 범인을 잡겠다며 나서며 흡덩귀의 진실을 찾아내기 시작한다.
용의자를 조사하던중 은질주가 밤에 몰래 달린다는 소문이 있기에 흡덩귀 사건 8인의 용의자 중의 한 명이 되면서 용의선상에 올랐지만...
미안해... 도저히 못 뛰겠어, 못 뛰겠다고... 왜냐하면 달리면 얼굴이 웃기게 변해버린단 말이야.
난 어릴때부터 달리는걸 좋아했고 마라톤 대회때마다 신기록을 세웠어. 엄마, 아빠도 기뻐하고 칭찬해 주셨지.
근데 빠르게 달리면 달릴수록 얼굴이 웃기다고 놀림 받았어. 얼굴 개그로 이기는 얍삽한 애라고, 무서워서 사람들 앞에서 달릴 수가 없어.
근데 빠르게 달리면 달릴수록 얼굴이 웃기다고 놀림 받았어. 얼굴 개그로 이기는 얍삽한 애라고, 무서워서 사람들 앞에서 달릴 수가 없어.
하지만 난 달리는 걸 좋아하니까.
사실 부상을 입은 적은 없고, 다른 사람들의 놀림으로 인한 상처 때문에 스스로 달리는 걸 포기한 것이다. 그 이유는 달리고 있을 때
너무나도 이상한 얼굴이 되어버리기 때문. 이를 비웃는 사람들로 인해 트라우마가 생겨버린 것. 심지어는 "이상한 얼굴로 다른 경쟁자들을 웃겨서 비겁하게 이긴다"라는 비난[4]까지 받자 완전히 마음이 꺾여, 이 때문에 달리기를 그만 두게 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카스 반까지 떨어져버리고, "부모님은 어려운 살림에도 열심히 자신의 뒷바라지를 해주는데 자신은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자괴감에 자퇴 신청서까지 준비할 지경에 이르렀다. 이후 사스가가 흡덩귀라는 사실을 폭로하지만, 사스가가 사실 자신을 좋아했다는 고백을 하자 당황한다. 그 이유는 사스가는 자신이 1위라는 것만 사람들이 기억하지만, 치시오는 1위가 아닌 사스가라는 한 사람으로 바라봐주었기에 답답한 텐 반 내에서 유일한 안식이 되어주었기 때문이라고. 그러나 치시오가 달릴 수 없게 되어 텐 반에서 나가게 되자 이를 되돌리기 위해 사스가가 벌인 일이 흡덩귀 사건이었던 것이다. 그리고 사스가가 고백과 함께 자신에게 슈퍼 엘리트로 만드는 기계를 사용하려 하자 풀파워 싸다구를 날리고 "야 이 멍청아!"라는 말과 함께 사스가를 차 버린다.지금 너희하고 달리지 않으면 당당하게 웃으면서 살지 못할 테니까!
바로 이게 나야. 너희들과 함께 달리는 내 모습 이런 내 모습이 정말 좋아.
난 멋져, 난 최고야, 난 내가 좋아, 짱구야 정말 고마워.
난 멋져, 난 최고야, 난 내가 좋아, 짱구야 정말 고마워.
짱구야..... 소중한
친구를 다시 찾아. 어서 뛰어!
야끼소바 빵 마라톤이 시작되자 텐카스 학원을 견학하러 온 신짱 및 토오루의 부모님과 우연히 마주치고, 신짱의 부모에게 "아들이 저렇게 무리하게 둬도 되냐", "모두에게 비웃음 당하고 있지 않냐"라고 묻는다. 하지만 미사에는 "있는 힘껏 친구를 위해 힘내고 있는 모습이 자랑스럽다. 애초에 무언가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사람을 비웃는 녀석은 대머리나 되어버리면 된다.", 히로시는 "부모로선 지든지, 비웃음을 받든지 스스로에게 당당하게 살아가면 그걸로 된 거다"라고 대답하자 이 대답을 듣고 각성하여 마라톤에 참가. 방위대를 업고 본격적으로 달리는 와중 학생들 전원에게 자신의 흉측하게 일그러지는 얼굴이 공개되는데 이때 묘사되는 그녀의 외모는 그냥 단순히 얼굴이 이상하게 변하는 정도가 아니라 완전 끔찍하고 기괴한 괴물 형상인 것처럼 그려진다.[5] 그 부분을 오츠문에게 공격당하기도 하지만, 자신의 얼굴을 당당하게 긍정하며 완전히 트라우마를 극복한 모습[6]을 보인다.사건이 종료된 후 엔딩 크레딧에서의 장면을 보면 엘리트 포인트 제도가 폐기되면서 유일등과 함께 스파게티 빵을 먹는 모습으로 엘리트반 학생과 떨거지반 학생이 아닌 한 반의 친구로서 함께 청춘을 보낼 것임을 암시한다.
[1]
이름의 유래가 '뜨거운 혈기'다 보니
역전재판 5의
아츠이 치시오과 비슷한 이름이 되었다. 더빙판의 이름은 본인의 아이덴티티인 질주에서 따 왔다.
[2]
그런데도 학생회장인 이유는, 학생회가 허드렛일만 하는 곳이라 인식이 안 좋아서 강제로 떠맡게 된 거라고 한다.
[3]
교장이 마시고 있던 홍차에서 나던 꽃향기가 방귀 냄새에서도 희미하게 났고, 말을 하던 도중 방귀를 뀌기 위해 엉덩이를 살짝 들어올렸다는 사실을 찝어낸다.
[4]
본인은 의도하지 않았겠지만, 학교에 우승 사진이 걸려있는 대회에서도 앞서 가던 선수들이 이 얼굴을 보고 뿜느라 페이스가 무너져 이겼으니 사실이기는 하다.
[5]
이때 그녀의 얼굴을 비웃는 학생들은 미사에의 말이 실현되듯 로로의 대머리 독수리에게 머리를 잔뜩 쪼이게 된다. 사실 독수리가 먹이를 얻기 위해 부지런히 날아다는 것을 생각하면 비웃음에 숨겨놓은 우월감 충족을 간파하고 쪼아버린 셈이다.
[6]
이때 오츠문의 드론이 폭발하기는 하지만, 다행히도 큰 부상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