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colcolor=#fff> Azymuth 아지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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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 | 브라질 |
장르 | 재즈 펑크, 퓨전 재즈, 삼바 등 |
멤버 |
알레스 말례이로스 헤나투 칼몽 키코 콘치넨치누 |
데뷔 | O Fabuloso Fittipaldi (1973) |
관련 사이트 | (공식 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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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브라질 결성의 재즈 펑크 밴드.
1970년대부터 활동해왔으며, 당시 재즈계의 흐름이었던 재즈 펑크와 융합된 브라질의 보사노바, 삼바 등 제3세계적인 사운드로 인기를 끈 바 있다. 이른 바 브라질리언 퓨전으로 통칭되는 장르의 시조.
결성은 1973년이었으며, 결성 당시 멤버는 키보디스트 주제 호베르투 베르트라미(José Roberto Bertrami), 드러머 이반 콘치(Ivan Conti), 그리고 베이시스트 알렉산드르 말례이루스(Alexandre Malheiros)였다.
2. 브라질리언 퓨전의 시초
Light As A Feather (1979) |
이러한 퓨전의 시초로 꼽히는 마일스 데이비스의 1969년 앨범 " Bitches Brew" 이래 수많은 재즈 뮤지션들이 이러한 퓨전 스타일을 탐구하게 되었는데, 퓨전의 여러 갈래 중에서도 마하비슈누 오케스트라와 같이 다른 ‘세계‘의 음악, 즉 라틴아메리카나 유럽, 아프리카 등의 다양한 민속적 사운드에 주목하여 이를 재즈에 도입하려는 시도들 또한 존재해왔다.
개중에서도 브라질 음악은 스탄 게츠와 주앙 지우베르투의 협업과 1960년대 보사노바의 유행에서 알 수 있듯 높은 수준의 발전을 이뤘다고 평가받아왔으며, 재즈와의 융합 또한 타 민속 음악보다 많이 시도된 편이었는데, 이러한 국제적 흐름 속에 아지무스가 본격적으로 퓨전 재즈, 재즈 펑크의 어법을 브라질 음악에 도입하며 본격적인 브라질리언 퓨전이 등장한 것.
음악적으로는 주로 전기/전자악기의 사운드에 7/4박자 등 삼바, 보사노바 등의 리듬이 돋보이는데, 단순히 브라질 음악의 퓨전 재즈화에 그치지 않고 스무스, 재즈 펑크 등의 다양한 사운드를 도입하는 등 재즈 음반으로써도 굉장한 수준의 완성도를 보여준다.
1970년대 후반부터 1980년대 초반까지 꾸준히 앨범을 발매하며 국제적으로 인지도를 쌓아왔으며, 1979년 앨범 "Light as a Feather"는 브라질리언 퓨전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특히 수록곡 "Jazz Carnival"이 큰 성공을 거둔 바 있다.
3. 들어보기
Nothing Will Be As It Was (Nada Será Como Antes) (1982) |
Sumaré (2020)[1] |
[1]
Jazz Is Dead 004 수록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