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도쿄ESP의 등장인물. 담당 성우는 코모토 케이스케, 어린시절은 타무라 무츠미.2. 순간이동 능력자
남자 히로인으로 우루시바 린카보다 한 학년 위다.까마귀의 형상을 한 가면을 쓰고 순간이동을 구사한다. 린카가 처음 초능력을 얻었을 때 기절하자 집에 데려다 준 것을 계기로 엮이게 된다.
1부의 최종보스 집단 교수 일행과 연관이 있으며, 딱히 격투기를 배운 적은 없지만 남미에서 험한 어린 시절을 보내서 그런지 총기도 곧잘 사용하며 보통 고등학생 수준은 넘는다.
초능력자는 정의의 사도가 돼야 한다는 굳건한 믿음을 지니고 있는데 이는 어린시절의 체험때문인 것 같다.
3. 하얀소녀와의 페어
자신의 믿음을 밀어 붙이며 하얀소녀와 페어를 짜 활동한다.과거 회상 장면을 보면 고고학자인 부모님이 남미 어느 국가에서 의문의 석판을 발견하였고,[1] 그로 인해 높으신 분들의 탐욕에 휘말려 살해당한 것으로 보인다.
3.1. 과거의 진실
1부 최종보스 교수의 양아들이며, 남미에서 험한 어린 시절을 보낼 때 교수가 일본으로 데려왔다. 아즈마의 부모님은 교수의 조사팀에 소속된 고고학자였지만 무슨 일인지 일본 정부와 거래를 한 현지 장교와 일본 정부에 의해 살해당했다. 교수의 아내 및 조사팀 전원과 함께. 결국 학교에 쳐들어온 미나미와 테러리스트들로부터 린카를 구하려다가 정신조작 능력자의 눈을 보는 바람에 조종되어 린카가 얻어터지게 하는데 일조했다. 후에 미나미에게 납치되어 기절당했다가 외딴 섬에서 깨어난다. 깨어난 뒤 텔레포트로 섬을 빠져나가려 하지만 실패, 미나미에게 구해진다. 깨어나 미나미에게 교수와 자신의 부모님에 대해서 듣지만 그 착한 천성대로 테러는 나쁘다고 하며 미나미를 설득시키려하지만 실패한다.포기할 수 없었던 아즈마는 뗏목을 만들어 쉬어가며 텔레포트를 써 도쿄로 가려하지만 출발하려는 도중 능력을 가지고 고도의 지능을 얻은 펠리컨을 만난다. 펠리컨과 함께 도쿄로 도착해 교수를 방해하고 린카를 빼낸다.
참고로 아즈마 부모의 성은 "히라시로(平城)"였으므로 원래 이름은 히라시로 쿄타로였었다.
[1]
인간에게 esp능력을 부여하는 빛의 물고기를 부르는 석판. 파편에서도 능력을 부여할 수 있으며, 완전한 것은 '아크' 라고도 불리는 작중의 가장 큰 떡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