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5-22 02:38:26

아이스맨(건슈팅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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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승인터컴 소개페이지

1. 개요2. 특징
2.1. 스냅좀비
3. 아류작
3.1. 좀비 좀비스3.2. 몬스터 렐름3.3. 매지션3.4. 워터슛
4. 기타

1. 개요

중국산 건슈팅 게임. 슝예게임즈라는 개발사에서 제작되었으며, 한국에서는 대승인터컴[1]이라는 어뮤즈먼트 사업체가 수입한 건슈팅 게임이다.

2. 특징

물을 쏴서 스크린의 좀비를 격퇴하는 게임인데, 주로 플레이하는 연령을 아동층으로 잡은 듯하다. 그래서인지 건슈팅이라지만 방아쇠가 존재하지 않는다. 그냥 조준만 하면 자동으로 발사된다.
간혹 기기상태에 따라서 물이 안 나오는 경우도 있는데 그래도 조준만 하면 소프트웨어상에서는 계속 쏘는 것으로 인식하며, 물을 발사하는 것은 게임과 직접 관련없는 연출이며 실제로는 센서 방식인 듯하다.

2.1. 스냅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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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도 실제 개발은 슝예게임즈가 했는데, 아이스맨과의 차이점은 기기 외장이 약간 다를뿐 전체적인 틀은 유사하며, 아이스맨은 물을 쏘지만 스냅좀비는 볼풀장에서 쓰일법한 작은 고무공을 연발로 쏜다.[2] 물론 자동발사라 조준만 하면 된다. 하지만 게임 내용은 아이스맨과 별로 다를게 없는 듯 하다. 한국유통사는 유니아나다.

3. 아류작

3.1. 좀비 좀비스

파일:게임D 좀비좀비.jpg

한국유통사는 지모션이다.

3.2. 몬스터 렐름

파일:몬스터 렐름.jpg

3.3. 매지션

파일:가오스 마법사.jpg

2018년 말에 SEA라는 회사에서 발매했다. 기체 자체는 아이스맨의 재탕이지만, 아이스맨과 달리 스테이지가 더 늘어나고 테마도 다양하게 바뀌었으며 그나마 독창적으로 보이는 적들로 새로 갈아엎었다. 소프트웨어 자체의 최적화가 개선되었는지 게임이 부드러워졌다. 중간에 프레임이 떨어지긴 하지만 60프레임을 유지하는 구간도 꽤 되며 아이스맨처럼 뚝뚝 끊기거나 그렇진 않다.

3.4. 워터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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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게임들과 달리 필드는 벨트스크롤 화면으로 처리되어 있어서 사실상 고정시점으로 진행되는게 특징이다. 고정 스크롤로 된 길위를 지나다니거나 날아다니는 적을 격추하는 듯.

4. 기타

물을 쏜다는 특이한 연출과 발상[3], 색이 자주 바뀌는 LED램프를 도배한 듯한 기기외관은 그런대로 예쁜 편이지만, 문제는 나머지가 영 좋지 못하다는 것이다. 제일 문제인 것이 체력 시스템. 이게 상당히 엄해서 좀비의 접근을 허용해서 맞아도 감소하는건 기본이고, 시간경과로도 타이머마냥 점점 감소하여 이게 0이 되면 컨티뉴화면이 뜨고, 체력회복같은 보너스도 없기 때문에 원코인 클리어가 물리적으로 원천봉쇄된다. 쉽게 요약해서 옛날 몇몇 액션게임에서 존재했던 바이탈제[4]를 건슈팅에 도입하면 무슨 참사가 벌어지는지 보여준다고 보면 된다. 이에 반영하듯 아직까지 원코인 클리어 플레이 기록 자체가 없는 듯하다.

적 디자인면에서도 좀비들은 3D 풀폴리곤이긴 하지만 식물 vs 좀비에 나오는 좀비들을 거의 무단도용한 수준의 캐릭터 디자인이며, 게임 외관등지 게임 타이틀 등에 그려진 컨트롤러를 형상화한 캐릭터 역시 식물 vs 좀비에 나오는 식물슈터 캐릭터디자인을 색만 바꾸고 눈 모양등만 바꾼 식으로[5] 무단도용하였다. 그리고 프레임도 뚝뚝 떨어져서 사양 달리는 폰으로 최신 모바일게임을 구동하는 느낌이다. 판정도 종잡을 수 없는 듯한 것은 덤. 나오는 노래도 식물 vs 좀비를 그대로 썼다.

사소한 특징 중 하나로 실제 기체에서 물을 많이 뿜어내는 기기특성상인지 몰라도, 기기 내부에 자외선 살균장치가 설치되어 있다고 안내하고 있다. 물을 쏜다는 것 때문에 모니터에 방수 스크린이 채용되어 있다는 거랑, 물 공급 구조 등을 생각해보면, 발상 이상으로 기체구조측면에서 무시 못할 부분. 다만 이 때문인지 오래된 게임기는 스크린이 다소 더러운 경우가 잦다.
[1] '락휴'라는 브랜드로 노래방 사업을 전개하며, 일부 락휴점포는 오락실까지 겸한다. 또 이와 별개로 '우리동네 오락실'이라는 정액제 오락실 체인사업을 하고 있는듯 하다. 스티커 사진기를 다량 수입하기도 하는듯하다. [2] 당연히 공이 튀거나 공 도난방지를 위해 컨트롤러 총열 중간부터 기기 외장까지 그물로 덮여져있다. [3] 오락실 같은 업소용 게임들은 참신함을 주지 못한다면 오래가지 못하고 도태되기 마련인데, 건슈팅이 특히 그 영향을 받기가 쉽다. 손님을 끌어들일 수 있는 참신함을 위해 기기에 특수한 기믹을 넣으면 그에 비례해서 기기비용이 비싸지는 본말전도의 악순환에 빠지기 쉽다. 그 점에서 봤을 경우, 물을 쏜다는 발상은 어떻게 보면 비용대비 측면에서 무시못할 효과다. [4] 건틀릿시절부터 존재한 나름 유서깊은 시스템으로 체력이 숫자로 표기되며, 일정시간마다 조금씩 깎이는 시스템일 경우 이렇게 호칭된다. 이 시간경과로 깎인 것으로도 사망할 수 있기 때문에, 본 위키는 물론이고 해외팬덤에서조차 코인러시 유도(coin feed)라면서 엄청나게 까인 시스템이다. 대부분 코인 추가투입으로 크레딧이 아닌 진행중인 플레이어의 체력이 늘어나서 코인러시를 유도하는 것도 있다. 컬텟 같은 예외도 있지만… [5] 기체 외관에 크게 그려진 건 그 정도인데, ICE MAN 타이틀에 그려진 캐릭터는 그보다 더 무단도용 냄새가 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