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相武ラン子 / 양근애
그네를 타면 다 괜찮아질거야.
짱구는 못말려의 등장인물이다. 한국명은 양근애. 성우는
치바 사에코/
김가령.흔들흔들 그네 소녀편의 여자아이로, 그네를 좋아하는 소녀다.
2. 작중 행적
카스카베 방위대가 새로 생긴 공원을 발견하고, 거기서 란코를 만나게 된다. 란코는 어째서인지 아이들에게 계속 그네를 타보라고 한다. 리얼 소꿉놀이를 하고 싶어하던 네네는 싫어했지만 마사오, 신노스케는 재미있어 했다.토오루, 네네가 공원 밖으로 나가려고 했으나 어째선지 란코가 있는 공원에 있고, 의아하게 여긴 다른 아이들이 묻자 나갈수 없다고 말한다. 헛소리로 치부한 보오, 마사오, 신노스케는 무시하고 나가려 하나 어째서인지 다음 순간에는 공원에 돌아와 있었다. 이 와중에 신노스케는 재밌어하지만 다른 아이들은 패닉에 빠진다. 당황하는 카스카베 방위대에게 란코가 다가와 그네를 타고 놀자고 말하고, 아이들은 너무 늦었다며 거절하지만 어째서인지 시간이 전혀 흐르지 않았다. 란코는 신노스케, 마사오를 이끌고 그네에 태우고, 토오루, 보오, 네네에게도 그네를 타고 놀자고 하지만 아이들은 거절한다.
그러자 란코는 괴물로 변해 아이들을 몰아붙이기 시작하고 아이들은 도망친다. 신짱, 마사오는 술래잡기를 한다고 생각하고 구경하지만 갑자기 신노스케가 탄 그네가 고장나고, 란코는 더 놀고 싶었다고 아쉬워하며 사라진다. 란코는 츠쿠모가미였던 것.
그리고 란코가 사라진 뒤 하늘은 저녁으로 바뀌었고 그와 동시에 공원은 오래된 폐공원으로 변했고 추가로 잔디밭으로 변해버렸다.
3. 여담
- 모브 캐릭터지만 귀여운 외형 덕분에 픽시브에서 팬아트가 여럿 그려졌다.
- 이름의 유래는 相(あい, 아이) + 그네(ブランコ, 부란코). 한국판 이름인 양근애도 양쪽(서로) + 그네를 적절히 비튼 듯. 사실 이런 이름과 행동양식을 가진 캐릭터는 크레용 신짱에 상당히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