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09 14:23:09

아이러브버거

아이러브버거 for Kakao / I Love Burger for Kakao
이용등급 전체 이용가
개발 (주) 쏘뉴(SONEW)
유통 KAKAO 게임
플랫폼 iOS, 안드로이드
출시일 모바일 : 2016년 5월 10일
장르 소셜네트워크
링크 카페

1. 개요2. 등장인물
2.1. 메인 캐릭터2.2. 단골손님
3. 고용 직원4. 장점5. 단점6.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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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본격 햄버거 전문점 경영 시뮬레이션. 약칭은 알버, 아버, 알럽버, 아럽버, 알럽버거 등 많다.

아이러브치킨의 후속작으로 어떤 여자가 외국을 여행하면서 햄버거를 맛보는데 거기서 감동을 받아(...) 햄버거집을 새로 차려 운영한다는 것이 게임의 큰 내용이다.

2. 등장인물

2.1. 메인 캐릭터

  • 주인공
    플레이하는 유저, 즉 게임을 플레이하는 당신. 게임의 몰입을 위해서 초반 가게를 받을 때의 대사를 빼곤 대사가 일절 없다. 외국을 여행하면서 햄버거를 맛보는데 거기서 감동을 받아(...) 햄버거집을 차리고 여러 주변인들의 도움을 받아 운영을 하게 된다. 그런데 정작 게임 내에서는 전혀 등장하지 않는다는 것이 함정. 투명인간??!!
    메인메뉴 제작, 사이드메뉴 제작, 음료 제작, 스페셜메뉴 제작, 친구 농장 헬프 및 치킨집 알바로 일하기(친구 도와주기) 등등 유저가 플레이를 해야 하기 때문에 하는 일이 무척 많다. 그래서 많은 아럽버 유저들이 주인공 햄버거집의 알바는 꿀 빨고, 투명인간사장은 빡세단 농담을 한다.
    주인공 외에도 게임 내에 여러 메인 캐릭터들이 존재하며, 각 캐릭터들이 퀘스트를 던져주는데 나름의 성격이 있지만 그 구분이 뚜렷한 편은 아니다. 성우는 없다.
  • 어떤 여자 1 (다이앤)
    농사일을 하는데 가끔씩 햄버거집 일에도 관여한다. 햄버거집(???의 매장) 주인. 아이러브버거 공식 블로그에서 필자가 ???임을 밝히기도 한다.
  • 어떤 남자 1 (에이든)
    존잘러다. 양복을 입었다. 매장 관리를 한다.
  • 어떤 여자 2 (알리샤)
    게임 진행 중 나오는 이벤트로 등장한다.[1] 매장의 캐셔 역할을 맡았다.
  • 어떤 남자 2 (제이드)
    존잘러다. 요리사복을 입었다. 요리 관리를 한다.

2.2. 단골손님

햄버거집의 단골손님으로 자주 햄버거집에 상주하는 캐릭터들. 다만 아이러브커피나 아이러브파스타처럼 '특별주문'이라는 개념이 없다. 이들은 주로 매번 부탁하는 메뉴와 주문이 같아서 한번 파악하면 꾸준히 충분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테이블 수나 단골손님 보유 수에 따라 햄버거집에 있는 인원 수가 달라지는 듯.

단골손님들은 주문 시 음식을 먹고 게임 머니 보상만 해 준다. 이들은 주로 메인메뉴, 사이드메뉴, 음료, 스페셜메뉴 총 4가지를 1개씩 구입한다. 전작 아이러브치킨과 비교해서 스페셜메뉴 1개가 추가되었다. 만약 음식이 미처 준비되지 못했다면, 알바들은 당황한 표정으로 “곧 요리를 준비하겠습니다.” 등의 멘트를 날리고, 이를 참지 못하는 단골손님들은 가게 밖을 나가면서 온갖 욕지거리를(...) 하며 사라진다. 와서 맛있게 처먹을 때는 언제고
  • 아저씨(남자)
    안경을 끼고 다니며 책 비슷한 것을 읽고 다닌다. 셜록 홈즈같이 생겼다. 원래는 해장국을 먹고 다니지만 가끔씩 햄버거를 먹고 다니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한다.
  • 아줌마(여자)
    보기와 다르게 굉장히 노안이다. 안경을 끼고 다니며 핸드백을 들고 다닌다. 보기에 굉장히 마귀할멈마냥 무섭게 생겼지만 실제로는 마음씨가 매우 따뜻하다.
  • 야구선수(남자)
    야구선수인 박찬호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이다. 운동을 좋아하는 성격으로 더불어 운동 후에 먹는 햄버거가 제 맛이라는 말로 식욕을 돋궈주며 누가 야구선수 아니랄까봐 햄버거를 먹을때마다 자꾸 야구공을 자기 머리 위에 갔다놨다 하며 방정스럽게 먹는다.
  • 장정(남자)
    민소매티에 근육을 자랑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햄버거를 먹을때마다 자꾸 아령을 들었다 놨다 하면서 먹는다. "먹은만큼 운동해야지."라는 말을 내뱉는 것을 보아 운동덕후임을 알 수 있다.
  • 파오후(남자)
    모자를 썼으며 멜빵바지를 입고 다니는데 굉장히 뚱뚱하게 생겼다. 매번 입으로는 다이어트를 하겠다고 하지만 말뿐이다(...). 햄버거를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존나 빨리 처먹는다.
  • 된장녀(여자)
    사치 부리는 것을 굉장히 좋아하며 예쁘게 생겼지만 의외로 몸매가 뚱뚱한 편. 뉴욕에서 먹은 그 맛이 다시 떠오른다는 말을 보아 해외여행을 상당히 많이 다녀왔음을 알 수 있다.
  • 소년(남자)
    청발이며 축구광인지 아니면 초등부 축구선수인지 모르겠지만, 축구공을 자기 머리 위에 놓은 채로 걸어다니는 기행을 보인다. 식사를 할 때도 먹다가 갑자기 손가락으로 축구공을 돌리는 묘기를 선사하는 짓거리도 한다(...).
  • 소년(여자)
    미모를 매우 중시하는 스타일이며 식사를 할 때 매번 거울을 보면서 깔끔떤다. 그래도 성격은 선한 편.
  • 유치원생(여자)
    모티브는 미국인이며 “Hello!(헬로)”를 위시한 영어를 사용한다. 굉장히 나이가 어리다. 유치원생처럼 보이는데 도대체 부모랑 같이 동행하지 아니하고 혼자 다니는 이 패기는 도대체 뭘까...

3. 고용 직원

레벨이 오르면 오를수록 직원을 추가로 고용할 수 있는데, 이를 ALBA(알바)라고 총칭한다. 이 직원들은 전작과 다르게 고용에 제한이 있다. 제한을 더 늘리려면 직원을 업그레이드 해야 한다. 그리고 각 직원마다 철저하게 분업으로 움직인다. 주로 친구네 가게에 가서 알바를 할 수 있는데, 알바를 바로 하는 것이 아니라 친구한테 신청을 하는 것이다. 알바 신청 이후 친구가 받아주어야만 알바를 본격적으로 할 수 있으며, 알바가 끝나면 보상으로 일정 골드와 경험치를 받는다. 당연히 친구가 알바 신청을 거절하면 못 하는 것이다. 또 요리 시간이 알바 시간보다 짧으면 알바 신청을 할 수 없다고 회색으로 표시된다.

메인 메뉴(햄버거 메뉴)는 ???부터, 사이드 메뉴(야채, 생선 메뉴)는 ???부터, 음료(과일주스)는 ???부터, 스페셜 메뉴는 ???부터 알바 신청 및 알바 모집을 할 수 있다.
  • 직원
    장발 스타일이지만 머리를 묶은 상태로 등장하며 복장은 흰색 반팔과 파란색 짧은 바지를 입은 여자이다. 메인 메뉴 알바, 사이드 메뉴 알바, 음료 알바, 스페셜 메뉴 알바 이 4개를 할 때 포지션이 각각 다르다.

4. 장점

일단 같은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인 아이러브커피 아이러브파스타 등과 비교하면 재료나 요리가 상하는 패널티가 없다. 이것이 가장 큰 장점. 특히 재료인 곡물이나 고기 등을 기른다는 설정이 강해서 채소나 과일이나 생선 등도 직접 잡거나 기른다는 설정. 또한 시간에 크게 제약을 받지 않아서 아무 때나 들어가서 수확을 해도 된다. 그리고 친구가 재료 생산을 도와준다면 획득량이 20% 늘어난다.

5. 단점

그러나 새 요리와 음료를 판매하려면 기계를 주기적으로 바꿔야 한다. 아무리 게임이라지만 메인메뉴용, 사이드메뉴용, 음료메뉴용, 스페셜메뉴용 등 기계가 따로따로 있으며, 생산 건물 및 요리 기계 등의 가격도 등급이 높은 요리가 나올수록 뒷목 잡고 쓰러질 정도로 올라간다. 또한 요리 시간도 아이러브커피와 아이러브파스타 등과 비교하면 몇 십 배가 되는 등 엄청나게 늘어난다. 처음에는 굉장히 짧지만 나중에는 1~2일 이상 걸릴 정도로 굉장히 길어진다. 그나마 전작에 비해 시간이 많이 줄어들긴 했다.

또한 전작인 아이러브치킨과 진행방식이 별 차이가 없다는 것도 단점이라면 단점이다. 일부 잘 모르는 사람들은 표절이 의심된다고도 하나, 같은 제작사에서 만든 것이므로 표절이라하기엔 애매하다.

6. 문제점

'카카오톡 - 설정 - 개인/보안 - 카카오계정 - 연결된 서비스 관리 - for Kakao 제휴 서비스에서 연결 끊기'를 하면, 다른 게임들과는 다르게 연결 끊고 다시 게임 설치해서 접속을 하게 되면, 본래 아이디로 로그인이 안 되고 또 아이디를 새로 만들라는 경고문이 뜬다! 그래서 아이디를 새로 만들고 들어와보니 세상에! 완전 초기화가 되어버린다! 다만 새로 아이디를 만들 때 기존 아이디로 등록하려 했는데 이미 등록된 아이디라고 경고문이 뜨는 것을 보면, 이것은 본래 아이디 자체가 완전히 지워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즉 회원탈퇴를 한 것이 아니다 이 말이다! 다른 카카오톡 게임들(애니팡, 모두의마블, 쿠키런, 드래곤 플라이트 등)처럼 연결 끊기를 해도 개인정보는 그대로 유지되듯이 말이다. 다만 아이러브버거는 연결 끊기를 하면 다시는 이전에 했던 아이디로는 로그인이 안 된다는 사실에 매우 비분강개할 따름이다.

아이러브버거의 최악의 문제점. 같은 제작사에서 만든 아이러브치킨은 이런 문제점이 없는데 유독 아이러브버거는 그렇다. 사실 아이러브버거만 그런 건 아니고 다른 일부 게임들도 이런 문제점이 있긴 하다. 카카오게임 유저들에게 매우 혹독하게 까이는 부분이 바로 이 문제점인데, 정작 카카오게임은 이 문제를 해결할 생각이 없어보인다는게 한심하다.

위와 같이 의도하지 않게 사용하던 아이디가 연결이 끊겼을 경우 고객센터에 요청하면 복구해 준다! 가급적이면 네이버에 로그인을 해서 이메일로 요청하는 것이 좋다.(사실 이는 아이러브버거 카페가 네이버에 있기 때문인 듯.)

고객센터 : [email protected]


[1] 놀랍게도 상한 음식을 받았다며 자기가 이 매장에서 일하겠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