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1-23 17:37:58

아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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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阿音夫
생년 미상
몰년 미상
재위 ? ~ 236년
국가 골벌국 신라
7년 봄 2월, 골벌국왕(骨伐國王) 아음부(阿音夫)가 휘하 무리를 거느리고 항복해 왔으므로, 그에게 집과 토지를 하사하여 안치하고, 골벌국 지역을 〔신라의〕 군(郡)으로 하였다.
七年, 春二月, 阿音夫率衆來降, 賜第宅·田莊安之, 以其地爲郡.
삼국사기 신라본기 권 제2 조분 이사금
1. 개요2. 기타

1. 개요

진한의 소국인 골벌국[1]의 마지막 왕. 삼국사기에 의하면 236년(조분 이사금 7년)에 신라에 항복했으며, 조분 이사금은 그에게 저택과 전장(田莊)을 상으로 주고 골벌국을 신라의 군(郡)으로 편입했다고 한다.
임천현(臨川縣)은 조분왕(助賁王) 때에 골대소국(骨大小國)[2]을 쳐서 얻어서(得) 현을 두었다. 경덕왕(景德王)이 이름을 고쳤다. 지금은 영주(永州)에 합하여 속해 있다.
臨川縣, 助貴王時, 伐淂骨大小國, 置縣. 景徳王攺名. 今合屬永州.
삼국사기 지리지 권 제34 잡지 제3

삼국사기 지리지에도 같은 내용이 기록되어 있지만, 아음부의 이름이 누락되어 있다. 또한 골벌국을 공격해서(伐) 얻었다고 서술하고 있다.

2. 기타

기록이 엇갈리긴 하나 신라에게 평화롭게 항복한 덕분인지, 신라가 국가적으로 지내는 제사 중 가장 큰 제사인 대사(大祀)로 지내는 3산(三山) 중 골벌국이 위치했던 경북 영천지역의 골화(骨火)가 포함되어 있다.


[1] 경상북도 영천시 일대로 비정된다. [2] 혹은 골화소국(骨火小國). 고려사와 신증동국여지승람은 골화소국으로 기록하고 있으며, 삼국사기 정덕본은 골대소국으로 기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