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야시몬 アヤシモン Ayashim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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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요괴 야쿠자 액션, 다크 판타지, 소년만화 |
작가 | 카쿠 유지 |
출판사 |
슈에이샤 서울미디어코믹스 |
연재처 |
주간 소년 점프 아이큐 점프 |
레이블 | 점프 코믹스 |
연재 기간 |
2021년 50호 ~ 2022년 26호 2022년 4호 ~ 2022년 7월호 |
단행본 권수 |
3권 (2022. 08. 04. 完) 3권 (2023. 04. 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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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요괴 만화. 작가는 《 지옥락》을 연재한 카쿠 유지.2. 줄거리
이면사회를 주름잡는 이매망량——
배틀에 굶주리는 소년 마루오는, 극도에서 도망치고 있던 소녀 우라라와 만나....
『지옥락』의 카쿠 유지가 그리는 요괴 극도담!!
배틀에 굶주리는 소년 마루오는, 극도에서 도망치고 있던 소녀 우라라와 만나....
『지옥락』의 카쿠 유지가 그리는 요괴 극도담!!
3. 발매 현황
01권 | 02권 | 03권 (完) |
놀아줄게 쫄따구들아 | 부모와 자식이잖아 | 우라라구미 |
2022년 03월 04일 2023년 4월 |
2022년 06월 03일 2023년 4월 |
2022년 08월 04일 2023년 4월 |
한국에서는 작가의 전작인 지옥락을 정발했던 서울미디어코믹스에서 정발이 확정되었다.
4.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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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도 마루오(海堂マルオ)
남주인공. 항상 온몸에 붕대를 두르고 다니며 콧잔등에 반창고를 붙이고 다니는, 그것 말고는 생각보다 순하게 생긴 고등학생이다. 작중 시점에서는 폭력을 너무 휘둘러서 이미 퇴학당했으며, 그에게 시비를 걸었다가 압도적으로 털린 불량배가 너무 많다를 넘어, 그가 살고 있는 마을의 모든 불량배에게 공포를 사고 있다고 한다.
인간인데도 웬만한 요괴조차 일격에 날려버리는 초인적인 신체능력[1]을 지니고 있다. 대강 자동차를 들어서 던지거나 주먹질 한 방에 건물 바닥이 박살날 정도다.
이러한 괴력에 걸맞게 맺집 또한 탈인간급이다. 요괴한테 맞고 날아가 자동차에 부딪히거나 땅바닥에 처박히고, 망치에 머리를 연속으로 맞았는데도 멀쩡히 일어나서 잘만 싸운다. 다만, 이러한 신체능력은 선천적인 게 아니라 어디까지나 후천적으로 얻은 것이다. 어린 시절부터 만화 주인공을 동경해 만화 주인공의 훈련방식을 따라하다 보니 7살 때부터 거대한 바위를 박살낼 수 있게 됐다고 한다.
가정사가 상당히 불우하다. 어머니는 작중에 언급되지 않았고 아버지는 알코올 중독으로 틈만나면 마루오를 폭행한 듯하다. 만화 주인공을 동경하게 된 것도 강하거나 착해서가 아니라 무슨 일이 있어도 지거나 꺾이지 않고 쓰러져도 반드시 일어나기 때문이었다. 불행한 나날들이 계속될수록 만화 주인공처럼 그것들을 깨부수는 상상을 해왔다고 하며 '승리'보다는 '패배하지 않는 것'에 집착하고 있다.[2]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해 상식이 상당히 부족하다. 누군가에게 사랑받으며 자란 적이 없어 감정면에서도 부족한 모습을 보인다.그와 별개로 머리도 나쁜 것 같기도⋯.
5화에서 특이한 떡밥이 던져졌다. 마루오는 '희소인'이라고 잘 알려져 있는 영웅담이나 신화의 주인공들처럼 출생이나 시대에 관계없이 태어나는 희귀한 인간이라고 한다. 완력과 맷집은 잡요괴들은 물론이고 대조직의 간부 요괴에게도 뒤지지 않는다고 한다. 하지만, 신화나 전설 속의 영웅들과 달리 신기를 가지고 있거나 하지 않는다. 그래서 음양료의 주술에 걸리거나, 실체가 없는 타입의 요괴를 상대로 발리는 등 미숙한 모습을 많이 보인다.
우라라와 만나기 전까지만 해도 면티셔츠에 청바지, 그리고 허리에 자켓을 두르고 다녔다. 우라라와 서로 엄지의 피를 핥는 것으로 사카즈키고토를 한다. 카부키쵸에 올라간 이후로는 검은 바지, 하얀 면셔츠, 작은 도끼 모양 그림이 새겨져 있는 알로하 셔츠 같은 것을 입고 다닌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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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라(ウララ)
1화에서 검은 양복 남자들에게 쫓기고 있던 기모노차림 꼬마 아가씨. 그 정체는 카부키쵸 요괴 야쿠자 연합인 엔마카이의 회장이었던 키오우의 외동딸이다. 그렇기 때문에 어린아이임에도 어깨에 벚꽃 문신을 하고 있다.
하지만, 정작 본인은 아버지와 달리 그렇게 강하지도 체력이 좋지도 않기 때문에[4] 일반인으로 자랐다. 그래서 임종을 지키기는커녕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도 장례식장에도 가지 못했다. 이후에는 무엇을 이용해서든지 엔마카이의 수장 자리를 되찾으려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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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오우
우라라의 아버지. 작중에서는 이미 고인이다. 어떤 이유로 죽었는지는 나오지 않았다.[5] 다만, 그가 죽은 이후 엔마카이는 4종류 대연합으로 갈라졌다.
종족은 오니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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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시히메
알몸에 줄무늬 양복을 입고 있는 긴 머리를 묶은 여성. 본모습은 머리가 불타오르는 거대한 오니. 마로우 이전의 우라라의 보호자였으며 마루오의 힘을 시험해보려고 우라라가 불렀다.
우라라에 대한 충성심이 강하며 마루오를 인정하고 있진 않다. 마루오를 상대로 처음에는 선전했지만, 곧 엄청난 완력에 깨지고 마루오에게 신주쿠에서 조심해야 할 일은 알려줬다.
이후 '신' 엔마카이의 회장인 2대째 돗포에게 잡혀가 협박 당하지만, 우라라에 대한 충성심 때문에 입을 열지는 않았다. 하지만, 이미 우라라와 마루오의 인상착의는 돗포에게 전해져 있었기 때문에 의미 없었고, 인질로 잡힌다. 하지만, 우라라를 죽이려는 돗포를 막기위해 싸우다가 산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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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리 돗포
'신' 엔마카이의 두목이자 2대째 회장.[6] 화려하게 차려입은 껄렁스러운 분위기의 남자로, 매우 잔혹한 심성[7]을 지녔고 공포로 사람이든 요괴든 지배할 줄 알며[8] 최종보스 후보. 음양료에게 우라라와 마루오에 대한 정보를 받고, 일단 신경 쓰이니 잡으러 갔다. 그리고 아주 처참하게 죽일 예정.
온도를 빼앗아가는 괴화(怪火)를 다루는 능력을 지녔으며, 몸 또한 괴화로 되어있어 물리적인 타격이 거의 통하지 않는다.
우라라가 도망을 위해 능력을 쓰려고 키오우에게서 받은 소도를 사용하려고 하자, 바로 우라라가 키오우의 딸임을 알아봤다. 그리고 눈물을 한줄기 흘리고는, 뭔가 동정심이 들었는지 처참하게 죽이려고 했던 예정과 달리 그냥 빨리 죽여버리고 끝내라는 명령을 내리고 물러서려고 했다. 하지만, 마루오는 물러서지 않았고 가면을 쓰지 않고 발라버리려 했었지만, 마루오가 생각보다 끈질겨서 살짝 쫄기도 했다. 그리고 우라라와 마루오를 말살하려고 가면을 썼으나 오니의 힘으로 변이한 우라라의 스피드가 워낙 빨라서 놓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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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
우라라와 마루오가 신주쿠에 올라간 뒤에 목격한 쫄따구 요괴. 양아치 같은 차림새지만 겁이 많아 쉽게 쫄아서 금방 본모습을 드러낸다.
종족은 천장요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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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메하기
텐을 비롯한 조무래기 야쿠자들이 모인 작은 조직을 운영하는 조무래기 야쿠자 두목이다. 부하들을 마구 부려먹고 있지만, 그래도 부하들 중 대부분이 잘 따르는 것으로 봐서 인망이 없지는 않은 것 같다는 분석이 있다.
텐을 따라 자신의 사무소에 들어온 일반인으로 보이는 우라라와 마루오에게 가진 것을 전부 내놓으라는 말을 꺼낸다. 직후에는 우라라가 자신도 아야시몬인 사실을 드러내고, 마루오가 자신에게 맞서자 본모습을 드러낸다. 작중에서 처음으로 타이만을 하여 마루오를 제압하려 했으나, 몇번을 망치로 갈겨도 계속해서 일어나는 마루오에게 질린 듯한 모습을 보인다. 그러다가 부하인 텐이 자신이 아닌 마루오를 응원한 것에 놀라서 빈틈을 보인 탓에 큰 타격을 받아, 머리 일부가 박살났다. 그리고 마루오가 그대로 사무실을 부수면서 잔해에 깔려 완전히 박살났다.
5.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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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시몬
작중에서 등장하는 요괴. 인간의 소망이 담긴 돈으로 이루어져 있다. 대부분 뒷세계 소속. 육체가 어쩔 도리 없이 파괴되어도 본체는 혼령이기에 소멸하지는 않지만, 부활하려면 99년이 걸린다고 한다.
6. 보이스 코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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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기타
- 요괴 야쿠자의 싸움 이야기라는 점에서 누라리횬의 손자와 비슷하다. 다른 점이라면 이쪽은 주인공이 요괴만큼 강한 그냥 사람이며 히로인이 이끄는 조직의 조력자로 싸움에 나선다는 것.
8. 외부 링크
[1]
그 탓에 프로레슬링, 스모 체육관에서 가볍게 힘을 보여줬을 뿐인데 설비를 다 박살내서 출입금지당했다. 먹는 걸 좋아하는지 빵집에서 일하려고 했다가 실수로 빵집에 있는 물건들을 박살내서 쫓겨났다.
[2]
결국 초인적인 신체능력을 얻은 후에 자신을 폭행하던 아버지에게 확실하게 복수를 해줬다. 하지만 만화에서 본 것과 달리 아버지가 생각 이상으로 약했기에 통쾌하기는커녕 허무함만 느꼈다. 그후에 아버지와 어떻게 됐는지는 불명이드.
[3]
우라라가 코디 해준 것이다. 검은 정장, 뽀글 머리에
추리닝, 그리고 지금 입고 있는 도끼 그림이 그려진 셔츠와 블랙진 중 맨 마지막 게 제일 잘 어울렸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본인은 말로 꺼내진 않았지만 손오공이 입었던 것 같은 도복이 입고 싶었던 듯하다.
[4]
아버지가 물려준 힘도 약 1분 정도 밖에 못 쓰고, 변화가 풀리면 사흘에서 나흘은 앓아 누울 것이라고 한다.
[5]
이후 아야시몬은 육체가 파괴되어도 99년 뒤에는 부활한다는 설정이 등장했다. 그런데 정황상 영혼까지 소멸한 것 같다는 추측이 있다고 한다.
[6]
계승 받은 건 아니고 멋대로 계승한듯
[7]
아야시몬이 죽지 않는다는 이유로 살아있는 상태로 박제하거나 예술작품으로 만들었다.
[8]
그 때문에 일단 겉보기에 아파보이고 화려한 기술을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