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세스 메이커 5의 등장인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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アシェット・ジェノワーズ
1. 개요
프린세스 메이커 5의 등장인물. 성우는 사와시로 미유키.딸아이 최대의 라이벌. 다른 급우들은 친분을 어떻게라도 올리는 것이 가능하지만 아셰트는 절대 불가능하다. 따라서 가토와 마찬가지로 공략 캐릭터가 아니다.
2. 상세
공략 캐릭터가 아닌데도 희한하게 딸과 같이 수업을 듣고 같이 학창시절을 보낸다. 처음에는 항상 휠체어를 타고 다닌다. 이 때는 성적도 좋지 않으며 별다른 특이점이 없다.
그런데, 어느 순간 목발을 짚다가 벌떡 일어나더니 걸어다니고 성적이 갑자기 전교 1등 수준으로 오르며 운동회에서도 에이스 자리를 차지할 정도로 변한다. 그리고 시험 성적이나 운동회 성적에서 딸을 사사건건 견제하며 깔본다.
3. 정체
아셰트는 바로 천상계의 혁명 세력이었다. 천상에서 딸은 아셰트와 전투를 벌이고 딸에게 무참히 살해되지만….
사실 그녀의 진짜 정체는 인간이 아니라 자동인형이였다. 죽음을 맞이하며 드러난 아셰트의 육체는 완전히 구체관절인형이 부서진 모습으로, 작중 설명에 따르면 '목각인형'. 격파하면 너는 항상 괴롭히고 놀리면 울 것 같은 얼굴이라서 재밌었다고 한다. 딸이 슬퍼하자 또 울 것 같은 얼굴이라면서 마지막으로 알포트님을 구해달라고 부탁한다. 그리고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사실 딸이 자신을 부축해줬을 때 좀 기뻤다'고 솔직하게 속내를 고백하면서 숨을 거둔다.
항상 긴팔옷과 흰색의 두꺼운 보디 스타킹을 입고 다니는데 그 이유가 바로 자신의 정체가 자동인형인 것을 숨기기 위해서다.
휠체어를 타고 다니다가 갑자기 벌떡 일어나서 약올리는 모습이나, 아스파르에게 집적대는 모습을 보여줘 스트레스를 올리는 등, 대놓고 플레이어 혈압 올리려고 만든 캐릭터. 겉으로만 보면 전형적인 악역 영애 같지만, 어디까지나 주인의 명령을 충실하게 따랐을 뿐 본인에게 악의는 없다. 알포트에게 노골적으로 버림패 취급받으면서도 끝까지 충성하는 모습은 안쓰럽기 짝이 없다. 딸이 알포트와의 전투에서 이기면 천사가 된 아셰트가 죽어가는 알포트를 마중나오는데, 원래는 영혼이 없는 존재였으나 알포트에 대한 헌신적인 사랑을 인정받아 영혼을 얻은 듯하다. 결국에는 알포트와 함께하게 되었으니 나름대로 해피엔딩인 듯.
진 프린세스 엔딩을 보기 위해서는 반드시 아셰트와 알포트를 쓰려뜨려야 한다.
진 프린세스 엔딩을 볼 시 아셰트를 회상하는 딸에게 아스파르가 '또 그러냐, 그만 잊어라'라고 타박을 주는 것을 보면 딸의 인생에서 꽤 인상 깊은 존재로 남은 모양이다.
2차 창작에서는 백합으로는 딸, 노멀로는 알포트와 엮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