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32:42

아사히 시즈쿠

||<-5><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000><tablewidth=500><bgcolor=#000><tablebgcolor=#fff,#2d2f34> [[카구야 님은 고백받고 싶어 ~천재들의 연애 두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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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치인 학원 고등부 매스미디어부 부장
아사히 시즈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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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아사히 시즈쿠.jpg
성별 여성
생년월일 2001년 4월 ~ 2002년 3월 중
연령 17세→18세
학교 슈치인 학원 고등부
학년반 3학년(198화 졸업)
동아리 매스미디어부(부장)

1. 개요2. 특징3. 인간 관계4. 작중 행적5. 어록6. 기타7.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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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카구야 님은 고백받고 싶어 ~천재들의 연애 두뇌전~의 등장인물. 본편보다는 외전 카구야 님을 이야기하고 싶어 쪽에서의 비중이 더 높다.

슈치인 학원 고등부 매스미디어부 부장. 3학년.

외전에서 먼저 등장했지만, 외전에서는 거의 '부장'으로만 칭해지다가 162화에서야 '아사히'라는 성이 처음 언급되었고, 본편 쪽에서 먼저 이름이 밝혀졌다.

2. 특징

신문사 국장의 딸. 단말 머리에 안경 착용. 후배들을 포함한 부원들에게는 존댓말을 쓰지만, 친구와 대화할 때나 후배와 사적으로 대화할 때는 반말을 사용한다.

순해 보이는 언동 때문에 외전 초기에는 카렌과 에리카에게 만만한 상식인으로 여겨졌지만, 잘 보면 웃는 얼굴로 카렌과 에리카의 막가파 행동을 죄다 기각시키고 있는 우수한 부장이다. 억지스러운 요구도 경청해 준 다음에 최종적으로는 전부 퇴짜를 놓는 타입이다. 아래 행적들을 읽어보면 알겠지만 정말 가차없이 카렌과 에리카를 제지한다. 이것이 거듭된 결과 에리카와 카렌도 점차 시즈쿠 앞에서 꼼짝 못하게 된다.

그래도 카렌과 에리카가 아무리 막장스러운 짓을 해도 화내지 않는다는 것이나, 문제가 될 소지만 없으면 최대한 타협을 해 준다는 점에서 굉장히 너그러운 성격이다. 사실 작중에서도 시죠 마키 하야사카 아이 등이 지적하듯이, 카렌과 에리카가 벌이는 일들은 부에서 정말 짤릴 만하기 때문에, 그러지 않았다는 것만으로도 둘은 시즈쿠에게 감사해야 마땅하다.

카렌과 에리카에게 이런저런 타박을 주거나 제재를 하지만 내심 높이 평가하고 있는 모습이 종종 나오며, 최종적으로는 차기 부장과 부부장을 맡기고 졸업한다.

3. 인간 관계

  • 시노미야 카구야: 2학년 초에 물에 빠진 것을 구해준 사건으로 큰 은혜를 느끼고 있다.
  • 코야스 츠바메, 아텐보 유메: 친한 친구 사이다. 츠바메의 연애 상담을 받기도 하는데 여태까지 남자에게 반한 적이 단 1번도 없어서 애초에 츠바메에게 공감 자체를 할 수가 없다고. 츠바메에게 열렬히 구애하는 이시가미를 줄곧 지켜보며 평가할 정도로 츠바메를 소중히 여긴다.
    아텐보의 경우 츠바메가 크리스마스 파티 이벤트때 이시가미와 하려고 한게 그녀의 조언때문임을 거론하며 디스하기도 했다.
  • 이시가미 유우: 츠바메에게 구애하는 그가 어떤 사람인지 줄곧 주시하고 있었다.[1]자기 부원들에게 신뢰를 받고 있다는 평을 내린다. 스핀오프에서 시간이 흐름에 따라 키노 카렌 코세 에리카가 이시가미와 친분을 쌓고 있다.[2] 그리고 카구야는 이시가미의 과거 사건의 진상을 각 부장들에게 알렸기 때문에 시즈쿠가 당시에도 매스미디어부 부장이었다면 이시가미에 대한 진상도 알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한 여학생 부원이 "이시가미가 츠바메 선배를 스토킹한다"라며 사실을 묻자[3] 이시가미를 옹호해주기도 했다. 사실 이시가미를 신뢰하는 가장 큰 이유는 카구야가 신뢰하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 키노 카렌, 코세 에리카: 부 후배들로 두 사람은 시즈쿠를 만만하게 여기나 매번 제지당하며 무서워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시즈쿠는 두 사람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4] 또한 개인적으로도 꽤 친한 편인지 베프 츠바메도 성으로 부르는 마당에 카렌과 에리카는 이름으로 부른다.

4. 작중 행적

4.1. 본편

  • 111화(애니 3기 9화): 미유키의 회상에서 2학년 시절 호수 청소 봉사를 하던 중에 다른 학생에게 부딪혀서 교내의 피웅덩이 늪이라는 깊은 연못에 빠졌으나 카구야가 뛰어들어 구해줬던 사건이 나온다. 이 시건은 미유키가 카구야에게 처음 반한 계기가 되어 사실상 본편의 시작점이 된다. 이래저래 재어보며 수영을 못 하는 자신이 뛰어들면 둘 다 가라앉는 웃기지도 않는 꼴이 될 거라며 아무나 좀 구해주라고 생각하던 미유키가, 마찬가지로 수영을 못 함에도 밧줄을 허리에 묶고 망설임없이 뛰어들어 아사히를 구해낸 카구야를 동경하게 되어[5] 그 옆자리에 설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뼈를 깎는 노력을 시작했기 때문.
  • 181화: 츠바메의 연애 상담을 받아줄 때. 한 번 자 보라고 조언했던 아텐보 유메에게 타박을 주거나 츠바메가 성가신 여자라는 것에 동의하거나, 자기는 남자에게 반한 적이 없어서 공감 포인트가 없다는 등의 말을 했다. 당연히 츠바메는 열 받기만 하고 돌아갔다.
  • 192화에서 슈치인 학원을 졸업하며, 카렌과 에리카를 매스미디어부의 부장과 부부장으로 임명한다. 자신은 보도가 정의라고 생각하지 않고 어디까지나 '올바른 정보에 주관을 첨부해서 여론의 밸런스를 조정하는 수단'으로서 세상을 자기 이상에 맞추기 위한 도구라고 말한다. 그러나 그것은 자신의 생각일 뿐이며 카렌과 에리카가 어떻게 정보를 쓸 것인지는 계속 지켜보겠다고 말하며 훈훈하게 이별한다.
  • 201화에서 카렌이 내부진학에서 외부진학으로 바꾸도록 조언해 줬다고 언급이 된다.

4.2. 카구야 님을 이야기하고 싶어

주인공인 카렌과 에리카가 둘 다 매스미디어부이므로 본편보다 비중이 높다. 가끔 나오는 조연 수준이지만 잊을 만하면 등장한다.

프랑스 고등학교와 교류회 때에는 프랑스어를 할 줄 모르는 에리카와 카렌을 취재진에서 제외했는데 둘은 멋대로 취재하러 왔다. 카렌과 에리카가 간청하자 어쩔 수 없다는 듯이 들어줬지만 정작 학생회 관련 취재는 이미 다른 학생들이 끝낸 뒤였다.

제67기 학생회 활동 종료 시기, 카렌과 에리카가 67기 임기 기간 동안 자기들이 쓴 학생회 기사가 하나도 채용이 안 됐다는 것을 깨닫고 특집 기사를 써서 갖다 내자, 상큼한 미소를 지으며 퇴짜 놓았다. 무슨 종교 권유 같은 문장이라서 무서운 데다가, 이미 선거관리위원회와 선거 특집 기사를 쓰기 시작했기 때문이라고.

학생회 선거 때에는 대놓고 시로가네 진영을 편드는[6] 둘을 부실에서 추방하고 선거 기간 출입을 금지시켜 버렸다. 카렌이 "회장이나 선거에 관련된 기사는 안 쓸게요!"라고 간청하자, 현재는 회장이 아닌 시로가네를 회장이라고 부르는 시점에서 공정성 문제가 있다고 지적한다.[7] 결국 호칭은 별명(...)을 부르는 걸로 대충 타협하고, 선거 기사 말고 다른 걸 쓰는 조건으로 출입을 허가해준다. 물론 선거 기간 중에 선거 기사 말고 다른 기사에 주목하는 사람이 있을 리가 없으므로, 그 기간 동안 카렌과 에리카는 꿔다 놓은 빗자루 신세가 되었다. 단속을 위해 찾아온 이이노 미코가 하도 불쌍해서 아무 말도 못하고 나왔을 정도.

사실 카구야가 미유키를 당선시키기 위해 물밑에서 접촉한 부장 중 한 명이다. 선거 관련 기사를 안 쓰는 대신으로 카렌과 에리카를 부실에 들여보내주면서, 두 사람 덕분에 다들 미유키를 지지할 것 같으니 카구야가 괜한 걱정한 거라고 독백한다.
  • 75화(체육대회를 이야기하고 싶어 1): 체육대회 직전 부원들에게 주의사항을 말한다.
  • 78화(체육대회를 이야기하고 싶어 4): 에리카가 매스미디어부 기재인 카메라로 잔뜩 찍은 카구야 사진들을 "기사에 못 쓰는 사진들은 전부 정리했어요."라며 가차없이 삭제해 버렸다.[8] 이후 카구야의 포니테일을 뇌리에 저장했으니 괜찮다는 에리카의 말에 긍정적이라고 평한다.
  • 103화(문화제를 이야기하면서): 문화제를 앞두고, 지난번 체육대회 기사가 좋았다면서 카렌과 에리카에게 특집 기사를 맡긴다. 그 동안 시즈쿠에게 찍혔다고 느끼던 둘은 분발해서 참여하는데, 이게 본편에서 카렌과 에리카의 이름이 처음 나왔던 문화제 특집 에피소드로 이어진다.
  • 105화(부장과 이야기하고 싶어): 문화제 특집 기사를 쓴 보상으로 카렌과 에리카가, 2학년 때 카구야에게 구해졌던 이야기를 해달라고 조르는데, 이게 몇 번이고 들려줬던 이야기라서 '아이한테 똑같은 동화를 몇 번이고 들려주는 부모의 기분'에 빠지며 한숨을 쉰다. 결국 "꺅\!","거룩해~!" 식으로 소리치면 일주일간 청소라고 선언하고 이야기를 시작한다.(자세한 내용은 본편 111화 '1학년 봄' 참조)어떤 기분이었냐는 에리카의 말에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라고 하자 자신을 빤히 바라보는 카렌에게 물음표를 띄운다. 그리고 회장×카구야 망상꾼인 카렌이 시로가네는 없었냐고 하자 지금같은 위압감도 없고 희미하지만 있었을 거라고 답해주고 이에 비명을 지르는 카렌에게 부실청소형을 선고한다. 이후 역시 카구야 팬클럽 명예회장이라는 말에 놀라 가입한 적도 없고 팬도 아니라며 부정하고 찐팬 아니었냐는 말에 에리카에게도 부실청소를 시킨다.
  • 106화(문화제에서 이야기하고 싶어 첫째날 1): 부원들에게 문화제 취재 주의사항을 말해주고, 카구야 보고 실신할까봐 떠는 에리카를 보고 아까부터 뭘 중얼거리냐고 한다.
  • 131화(카렌의 고민을 이야기하고 싶어): 겨울방학 동안에 카렌에게 진로상담을 해 주며 시야를 넓혀보라고 외부유학을 추천해줬지만, 카렌은 결국 미유키가 해외진학을 간다는 것을 알고[9] 카구야와 커플로 같이 갈 거란 예상이 들어서 그쪽으로 가 버렸다.
  • 5권 번외편(데포르메를 이야기하고 싶어): 카구야 쨩 모드에 대해 얘기하던 카렌과 에리카가 그만 카렌 쨩과 에리카 쨩 모드로 변해버린 모습을 보고 부쬬 부쬬 "…너희 둘. 딱히 평소랑 다를게 없구나. 오늘도 건강하네"라고 한다.
  • 136화: 카렌과 에리카가 대머리 가발을 쓰고 장난을 치는 바람에 깜짝 놀라고 엄청 열 받아서 둘에게 일주일 간 부실 출입금지 처분을 내린다.
  • 142화: 이시가미네 반이 참가하는 클래스매치 때도 아텐보와 함께 와서 지켜봤다. 명목은 견학. 이때 에리카가 우연히 카구야 사진이 찍힐지도 모른다고 하자 또 부실 출입금지 당하고 싶냐고 한다. 이후 두 사람이 쓴 기사를 호평하고 그외에도 가십거리가 있지 않냐고 묻는데, 내키지 않는다는 두 사람의 말에 이대로 바보멍청이가 아니면 더할나위 없겠다고 한다.
  • 156화: 한 부원이 "츠바메 선배가 이시가미의 스토킹 때문에 힘들어 한다는데 진짜예요?"라고 물어보자, 츠바메에게 그런 말 들은 적이 없다면서 악질적인 소문을 퍼트리지 말도록 주의를 준다.[10]
  • 6권 번외: 이시가미를 물끄러미 쳐다본다. 그걸 알게 된 에리카가 "혹시 부장은 이시가미를…?!"하자 볼을 잡아당기며 카렌에게 이 연애음치좀 어떻게 할 수 없냐고 한다. 이후 카렌이 부장은 츠바메의 친구니까 친구한테 고백한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평생 행복하게 해줄 각오는 있을까 마음 쓰일거라고 하자 그런 무거운 생각은 안했다고 하고, 카렌이 그간 회장×카구야 망상에 관해 도움받은걸 떠올리며 비밀을 잘 지킨다고 하자 어마어마한 비밀을 안겼냐고 한다. 이후 "시노미야 양이 인정하는 사람이니 좋은 사람이겠지" 정도 말을 하려다 에리카에게 가로막히고, 두 사람이 친구를 생각하는 마음씨가 상냥하다느니 하면서 마구 놀리듯이 칭찬해대자 부끄러워하면서 자리를 뜬다.
  • 159화(밸런타인 데이 예정을 이야기하고 싶어 2): 에리카가 대형 손수레로 된장전병을 들여오자 놀란다.
  • 162화(매스미디어부 부장과 이야기하고 싶어): 카렌과 에리카에게 다음 부장과 부부장을 맡길 것을 통보하며, 그 둘의 지금까지의 활동을 높게 평가한다. 둘의 우열을 가릴 수는 없다고 말하며 누가 각각 부장과 부부장을 맡을지는 둘이서 결정하라고 하고, 그 결과 에리카의 추천으로 카렌이 부장이 된다. 그리고 '카렌과 에리카의 기사에는 악의가 없는 것'이 가장 큰 이유라고 설명하고 둘의 매스미디어부에 자기도 들어가고 싶을 정도로 기대된다고 말해준다. 그 말을 들은 카렌과 에리카가 감동해서 눈물을 흘리고 "부장은 내년에도 부장이 좋아요~"[11]라며 시즈쿠를 끌어안으며 훈훈하게 마무리된다.
  • 166화(새로운 소문을 이야기하고 싶어): 카렌과 에리카가 이시가미의 중등부 시절 사건에 대한 소문을 가져오며 목적이 있는 프로파간다 같다고 하자 깜짝 놀라서 벌떡 일어난다.[12] "당사자가 두 사람이나 없는데 갑자기 몇년전 일이 끌려 나오는건 수상하다"는 말에 "진지한 말이라는걸 할줄 모르는 너희들도 부자연스럽게 느낀다는 말이구나 "라고 한다.??: 코야스 이녀석 좀 똑똑하게 하지 이때 "이시가미를 모질게 대한 적 있는 사람들은 거북하게 느낄 것"이라는 부장과 카렌의 말에 에리카가 "저라거나..."하자 험담이라도 했냐고 하지만[13] 사실 카구야한테 "이시가미에게 마음 써줘서 고맙다"는 말을 들을 수 없어서 하는 말이었다.
  • 167화(졸업식을 이야기하고 싶어): 본편과 마찬가지로 졸업하였다.

5. 어록

시로가네 씨를 지원하는 것처럼 보임으로써 결과적으로 시로가네 씨에게 폐를 끼칠 가능성도 크지.
스핀오프 57화에서 미유키를 회장이라고 하면 안되는 이유에 대해.
아이들에게 같은 그림책을 몇번씩 읽어줘야 하는 부모 심정이 이런걸까….
스핀오프 105화에서 카렌과 에리카가 과거 카구야에게 구조된 이야기를 해달라고 하자
시노미야 양에게는 감사하고 있어. 은혜도 입었고, 존경하기도 하지. 그러니까… 팬이니 뭐니 금방 휩쓸리는 감정이 아니야
카렌: 즉 진중한 찐팬이라는 뜻이네요?
같은 화에서 에리카가 부장을 카구야 팬클럽 명예회장(...)이라고 하자 한 말.
평소에는 주위를 잘 보면서, 시노미야 양 이야기만 나오면 다른건 시야에 안 들어오지.
131화에서 카렌에 대한 인물평
보도란 참 무서운 거야. 표현 차이 하나로 쉽게 사람을 매장할 수도 있지. 나에게 보도란 정의가 아니야. 세상을 자기 이상에 다가서도록 하는 도구이자 올바른 정보에 주관을 두고 여론의 균형을 잡는 수단이지. 물론 그건 내 생각이고, 너희들은 정보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쭉 지켜보고 있을게. 열심히 해. 신임 부장, 부부장.
본편 제202화, 졸업 전 매스미디어부원에 남기는 고별사.

6. 기타

  • 성의 유래는 아사히 신문인 듯하다.
  • 애니메이션 3기 9화에서 과거 카구야에게 구해지는 모습으로 처음 등장했다. 목소리도 살짝 나왔으나, 제대로 된 대사가 없기 때문인지 엔딩에서 성우가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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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컬트연구부 아텐보 유메 →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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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때문에 잠시 카렌에 의해 이시즈쿠 망상소재가 되기도 한다(...) [2] 더군다나 이 둘은 카구야가 이시가미를 두고 관계를 맺기 충분한 사람이라 평가하는 장면을 목격했고, 이후 이시가미에 대한 신뢰가 대폭 상승했다. [3] 이게 전혀 말이 안되는 소리인게, 실제로 이시가미는 츠바메를 좋아하기는 해도 사적으로 쫓아다니며 구애한 적은 한 번도 없다. 작중에서 이시가미와 츠바메가 같이 다니는 장면은 모두 응원단, 문화제 실행위원회, 파티 같은 일적인 자리였을 뿐이고 오히려 고백 전까지는 겉도는 이시가미를 츠바메가 주변의 만류에도 잘 챙겨주는 정도의 관계였다. 그럼에도 명색이 매스미디어부원이 소문만 믿고 저런 질문을 할 정도니 이시가미 동급생들 간에 박힌 선입견이 얼마나 깊은지 알 수 있어 씁쓸한 부분. [4] 그 이유는 이 둘이 쓰는 기사는 남을 깎아내리는 비방이 전혀 없기 때문. 학생회 선거때 시로가네를 응원하는 문구를 세로드립으로 집어넣는 등, 사심은 숨기지않지만(...) 시즈쿠의 사상적으로 기사라는 것도 기껏해야 사회를 유지하는 도구중 하나라는 신념이 있어서 사심(=선의)은 담더라도 악의는 담지않는 점이 평가되었다고한다. [5] 슈치인 학원 입학 후 외부인인 자신을 배척하고 멸시하는 금수저들에게 환멸을 느끼던 미유키는 누구보다도 많은 것을 가졌음에도 누구보다도 먼저 자기 몸을 날려 사람을 구해내는 카구야를 통해 처음으로 제대로 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견식한 것이었다. [6] 교내 신문의 편집후기를 썼는데 세로드립으로 시로가네 회장을 믿어라(白銀会長を信じろ)라는 문구를 집어넣었다. [7] 카렌은 "어차피 당선될 거니까 문제 없잖아요?"라고 정말로 이해가 안 된다는 듯이 반박했다. 시즈쿠의 대답은 "그런 점이 문제라고." [8] 카구야네 집안 방침상 불특정 다수가 보는 미디어에 얼굴이 나오는 사진(이라쓰고 사실상 모든 사진)을 게시하면 안되는데 아사히는 이를 알고있는 모양이다. [9] 마침 방학때 일이 있었던 것도 시로가네의 유학 때문에 호외를 쓰려고 했던 거였다. [10] 그 부원도 질책을 듣고 반성했는지 "네~에..."라고 풀 죽은 듯이 대답한다. [11] 카구야가 미유키에게 "회장은 내년에도 회장이 좋아요."라고 했던 것의 자체 패러디. [12] 본편에 따르면 츠바메가 이 일을 계획할 때 아사히 부장도 있었기 때문에 그녀의 목적을 알고 있었다. [13] 이때 잠시 표정이 "이녀석 좋게 봤더니만....?" 같은 표정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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