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아빠가 힘을 숨김
1. 개요
아빠가 힘을 숨김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2. 루빈슈타인 가문
2.1. 루빈슈타인 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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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리스 루빈슈타인
본작의 주인공. 원작 <도스의 반란>의 주인공인 에녹 루빈슈타인의 딸이자 최종흑막이었다.
은실 같은 머리칼, 청명하고 푸른 눈을 가졌다.[1]
생각만으로도 능력 발현이 가능하지만, 대가로 생명력을 사용하는 '프리메라'라는 계급을 가졌다.[2]
원작에서는 프리메라인것을 황제에게 들켜 조종당했고 전생의 삶은 25살까지였다. 전생의 기억은 어느정도 사고가 가능했던 3살 무렵부터 차근차근 기억났으며 7살에 완전히 기억해냈다. 전생을 기억하지만 일부러 의식하지 않으면 그 감각이 흐릿해서 현생의 나이에 맞게 살아간다. 생일은 5월 19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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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녹 루빈슈타인
원작 '도스의 반란'의 주인공이자 리리스의 아버지. 루빈슈타인 공작이자 성기사단장으로, 은발에 푸른 눈동자를 지닌 미남이다.
딸 리리스를 군대에 보내지 않기 위해 탈영을 감행하여 시골 마을인 제논에 숨어 살았지만, 리리스의 모친인 셀레나가 그의 거취를 황제에게 넘기며 비극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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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딕 루빈슈타인
전대 루빈슈타인 공작이자 에녹의 부친. 도스. 원작에서는 체시어에게 겉으로는 무심한 척, 잘 챙겨주었다고 한다. 츤데레 떡 벌어진 풍채에 앉아만 있어도 귀족의 위엄이 풍긴다. 원작 체시어의 말에 따르면, 365일 24시간 같은 표정과 같은 자세로 있는것이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한다. 격식과 예법을 그정도로 중하게 생각하며, 품위 있게 굴지 않는 것을 싫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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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디아 앙트라세
현 앙트라세 공작 부인. 에녹의 누나이자 리리스의 고모이다. 귀부인처럼 틀어올린 은발과 푸른 눈동자. 앙트라세 공작가에 시집을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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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오 앙트라세
레온 앙트라세와 쌍둥이. 육안으로 구분이 불가능할만큼 똑같이 생겼다. 꿀 같은 금발에 파란 눈동자. 왼쪽 귀에 파란색 귀걸이를 차고 있다. 다정한 성격이며, 성기사지만 성력과 마력이 딱 절반이라 몸이 약하고 검기를 쓸 때 두가지가 번갈아가며 나온다. 리리스가 막 제도로 올라와 아무런 예법도 모르던 당시, 곤란해하는 리리스를 배려해 스테이크를 썰어 자신의 접시와 리리스의 접시를 바꾸어 주고, 포크도 골라 쥐여 주었다. '마나 충돌'이라는 선천성 희귀병을 앓고 있는데, 몸 안에서 성력과 마력이 충돌하며 고통을 주는 질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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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온 앙트라세
테오 앙트라세와 쌍둥이. 육안으로 구분이 불가능할만큼 똑같이 생겼다. 꿀 같은 금발에 파란 눈동자. 오른쪽 귀에 빨간 귀걸이를 차고 있다. 장난기가 많으며, 마검사다. 원작에서는 원작 2권쯤의 대규모 마수 토벌전에서 사망한다. 리리스가 막 제도로 올라와 아무런 예법도 모르던 당시, 곤란해하는 리리스를 배려해 스테이크를 자르지 않고 포크로 들고 베어 먹었다.
2.2. 기타 구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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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언 산토스
루빈슈타인 공작가의 집사. 렘 집사로 불리며, 사람 좋아보이는 인상에 에녹이 오랜만에 공작저로 돌아오자 눈물을 보이기까지 했다. 50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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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티
5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리리스의 전담 하녀가 된 베테랑 하녀. 갈색 단발 머리를 하고있다. 목욕물 온도 맞추기, 그림 그리기, 간식 만들기 토너먼트에서 1등을 차지해서 오게 됐다. 쥰과는 자매이며, 제티가 언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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쥰
5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리리스의 전담 하녀가 된 베테랑 하녀. 말총머리를 하고 있다. 팔굽혀펴기 47개, 윗몸 일으키기 55개, 제자리 멀리 뛰기 3미터로 종합 1등 기록을 차지해 오게 됐다. 제티의 동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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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나 백작 부인
붉은 머리에 깐깐한 인상이지만 상냥한 수학 선생님이다. 리리스가 수학에 재능이 있다는 것을 알아보고[3] 극찬을 했다.
3. 성기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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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
주황 머리. 리리스가 제논에서 제도로 올라갈 당시에 게이트실에서 친해졌다. 리리스는 삼촌이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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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리리스가 제논에서 제도로 올라갈 당시에 게이트실에서 친해졌다. 리리스는 삼촌이라고 부른다.
4. 마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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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베르트 퀀
로벨이라고 불린다. 마탑 영재관리부서 소속이다.
5. 황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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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 폰 파빌리온
옅은 금발과 녹빛 눈동자를 가진 미려한 외모의 황제. 48세의 나이이나 프리메라의 수명이 일반인의 두 배이기 때문에 20대의 청년처럼 어려보이는 외모를 가지고 있다.
6. 제논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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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잔 아줌마
리리스와 에녹이 제논 마을에 숨어 살 때 당시의 이웃. 리리스네 집에 맛있는 요리등을 나눠주고 에녹이 없을 때 리리스를 돌봐주는 등 좋은 이웃이었다.
육아에 대한 경험과 전무한 에녹을 육아 전문가로 키워낸 스승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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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 아저씨
리리스에게 카드게임을 알려준 사람. 수잔 아줌마의 남편이다. 두 부부 덕분에 에녹이 도움을 받았기에 형님&아우 관계가 되었다.
7. 루돈도르프 후작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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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레나 루돈도르프
후작 부인이자 연구원. 리리스의 친모. 능력자 최상 등급 도스 중에서도 가장 높게 평가받는 남녀가 에녹과 셀레나였기에 정략결혼을 하게 되고 그렇게 리리스가 탄생했다. 에녹이 아기인 리리스를 데리고 행방을 감출 때 그녀 또한 아이를 위해서 변할지도 몰라서 은신처를 알려주고 떠났으나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고 셀레나는 곧바로 루돈도르프 후작과 재혼했다. 루돈도르프 후작 사이에 아들이 있으며 아들을 위해 리리스의 정보를 황제에게 판다.
8. 오닉스 후작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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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시어 오닉스
흑발 적안의 소년으로 원작 남주인공. 오닉스 후작저의 사생아로 집안에서 학대를 받다가 원작에서 에녹이 발견하여 양아들로 입양한다. 본편에선 후작저에 들른 리리스에게 구조되어 루빈슈타인 저택에 머무르게 되며 추후 리리스와 이어지는 남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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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닉스 후작
체시어의 친부이며 체시어의 학대를 방임했다. 또한 체시어를 지하에 가두어 키우자고 했다. 그러나 자신의 핏줄이라는 이유로, 알량한 자책에 체시어를 죽이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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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단 오닉스
오닉스 후작의 아들. 체시어에게는 배다른 형이다. 사생아인 체시어를 굉장히 싫어한다. 오닉스 후작 몰래 체시어를 개처럼 끌고 나가 제도 한복판에 버려둔적이 있다.[6]
9.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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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카 발레린
몽글몽글한 밀빛 머리카락에 나뭇잎처럼 싱그러운 녹색 눈동자. 레온과 테오와 동갑이다. 어릴적부터 레온 앙트라세를 짝사랑했다.[7] 레온이 왕거미를 잡아와 놀린적이 있다.
[1]
에녹과 똑 닮은 외모라고 묘사된다.
[2]
역사적으로 황가의 핏줄에서만 나타난 계급이지만, 귀족의 딸에게서 나타났다.
[3]
실상은 전생에 대학원생이었다.
[4]
단장인 에녹이 탈영하며 그동안 임시로 단장직을 맡고 있었다.
[5]
그 과정에서 가히 찐친의 케미를 보여준다.
[6]
덕분에 체시어와 리리스, 에녹의 첫만남이 있었다.
[7]
취향이 나쁜 남자인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