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01 18:09:32

아비(조류)

아비
Loons
파일:Gavia stellata.jpg
사진은 번식 시기의 아비(Red-throated Loon)의 성체와 유조.
학명 Gaviiformes
Wetmore & Miller, 1926
분류
<colbgcolor=#fc6> 동물계(Animalia)
척삭동물문(Chordata)
조강(Aves)
하강 신악하강(Neognathae)
상목 신조상목(Neoaves)
아비목(Gaviiformes)
아비과(Gaviidae)
아비속(Gavia)
1. 개요2. 생태3. 종류4. 기타

[clearfix]

1. 개요

아비는 아비목(Gaviiformes), 아비과(Gaviidae)에 속하는 조류의 총칭이자, 아비과에 속하는 한 종의 이름이다. 현재 5종이 알려져 있다.

2. 생태

먼 바다에서 생활하는 잠수성 조류이며, 몸이 무겁고 단단한 깃털이 빽빽이 나 있다. 다리가 몸 뒤쪽 끝에 붙어 있기 때문에 땅에서 걷지 못하나[1] 물 속에서는 능숙하게 생활할 수 있고 날개는 몸에 비해 작지만 날 수 있다. 부리는 매우 길고 곧으며 날카로워서 잠수하여 물고기를 잡아먹기에 편리하다.

모든 종이 번식기가 되면 화려하고 독특한 무늬를 가진 깃털로 털갈이를 하며, 번식기가 끝이 나면 깃털이 모두 빠져 하얀색과 검은색 조합의 수수한 깃털이 된다. 이 때는 슴새와 비슷한 모습이 된다.

3. 종류

  • 아비(Red throated Loon, Gavia stellata)

4. 기타

  • 많은 바닷새들이 그러하듯 폐 그물 등에 걸려 목숨을 잃는 경우가 많다. 또한 환경의 변화로 인해 개체수가 급감하고 있다.
  • 1990년에 캐나다 20달러에 도안소재로 선정된 적이 있다.
  • 울음소리가 늑대 하울링과 비슷하여, 매체에서 으쓱한 밤 분위기를 묘사할 때 효과음으로 쓰기도 한다.

[1] 어쩌다가 땅 위로 올라올 때는 두 다리로 땅을 박차며 몸을 질질 끌고 다닌다. #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