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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blebgcolor=white><#006699> 제0신좌: 사상지평전선 아디트야 ||
아비차리카 파이 파라다 アビチャリカ・パイ・ファラー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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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아비차리카 파이 파라다 |
칭호 | 천수 |
성별 | 여성 |
키 | 180cm 초과 |
몸무게 | 200kg 초과 |
소속 | 연방 브라흐마나 |
성우 | 불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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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사상지평전선 아디트야》의 등장인물. 연방 브라흐마나의 5대 귀족 중 '충성심'을 상징하는 파라다 가의 당주.2. 특징
업화를 연상시키는 붉은 옷을 난폭한 형태로 차려 입은 여성. 얼굴은 미녀지만 다크샤의 검으로서 더 높은 지위에 오르기 위해 강함을 추구한 결과로, 몸의 대부분을 기계로 개조했다. 심지어 기계화 작업은 스스로 팔다리를 뜯어내고 뼈나 내장도 도려내는 방식으로 이루어지지만 전혀 두려워하지 않고 망설임 없이 나아갔고, 항상 타는듯한 고통을 느끼고 있지만 후회 따윈 하지 않는다. 때문에 숨결은 맹독으로 변할 수도 있고 전투 시에는 눈이 곤충의 겹눈을 연상시키는 모양이지만, 멀쩡한 형태로도 돌아올 수 있는 듯하다.기계화 작업을 통해 상상을 초월하는 감각 기능을 손에 넣었고, 온몸에 담긴 각종 무기들뿐만 아니라 천 개 이상의 파편조차 조종 가능하다. 그걸 응용한 결과로 다섯 손가락은 함대에, 혈구는 핵폭탄에 대응하며 혼자서 행성을 멸망시킬 수 있는 하나의 군단으로 기능한다.
나이는 미트라와 동갑이고, 아직 젊은데도 당주가 되어 부드러운 목소리로 거리낌 없이 위협적인 말을 꺼내는 모습 때문에 주변인들로부터 '천수(千手)'라는 이명으로 불리며 경외시되고 있다.
3. 작중 행적
4장 후편의 당주 집결에서 첫 등장. 자신의 오빠인 나렌드라가 미트라에게 살해당하자 앙갚음으로 아트만 가를 멸족시켜 주겠다며 바루나에게 선전포고를 한다. 물론 '너무 무능해서 정말 혈연인 건지 의심조차 한 오라버니가 드디어 도움이 됐으니 보답해 줘야 한다'는 걸 보면 순수한 남매애에 의한 것은 아니다.그리고 바루나를 위협하면서 그대로 싸울 준비를 하나, 당장의 적은 제국과 교권이고 다크샤를 맞이하는 곳에서 그러면 안 된다는 우그라수라의 말에 허를 찔리고 물러난다. 이후 다크샤와 대면하자 라트나고트, 우그라수라와 함께 그에게 3개월 안에 1명 이상의 제국 황자를 죽이라는 명령을 받는다.
행성을 멸망시킬 수 있는 강자로, 제대로 움직이면 아트만 가가 쓸려나갈 수 있다고까지 언급되지만 정정당당하게 정면에서부터 돌진해 오는 면이 있어 미트라나 바루나나 약간의 긴장은 해도 대체로 느긋하게 움직이는 중이다. 그런 면 때문에 미트라와 마음이 잘 맞을 거라고.
4. 기타
- 모티프는 천수관음과 아비지옥(Avīci, 아비치).
- 우그라수라와 친한 건지 당주 집결 때 함께 등장했고, 아비차리카가 평정심을 잃을 때[1] 말려주는 건 항상 우그라수라다.
[1]
바루나와 싸우려 하고, 다크샤를 처음 마주하고 무의식적으로 눈물을 흘리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