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4 19:28:30

후벵 아모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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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후벵 아모링 감독 프로필.png
<colbgcolor=#da020e><colcolor=#ffe500> 이름 후벵 아모링
Rúben Amorim
본명 후벵 필리프 마르케스 아모링[1]
Rúben Filipe Marques Amorim
출생 1985년 1월 27일 ([age(1985-01-27)]세)
포르투갈 리스본
국적
[[포르투갈|]][[틀:국기|]][[틀:국기|]]
신체 180cm
직업 축구 선수 ( 중앙 미드필더 / 은퇴)
축구 감독
소속 <colbgcolor=#da020e><colcolor=#ffe500> 선수 SL 벤피카 (2000~2002 / 유스)
CF 우스 벨레넨스스 (2002~2003 / 유스)
CF 우스 벨레넨스스 (2003~2008)
SL 벤피카 (2008~2017)
SC 브라가 (2012~2013 / 임대)
알 와크라 SC (2015~2016 / 임대)
감독 카사 피아 AC (2018~2019)
SC 브라가 B (2019)
SC 브라가 (2019~2020)
스포르팅 CP (2020~202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24~ )[2]
국가대표 14경기 ( 포르투갈 / 2010~2014)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선수 경력
2.1. 클럽 경력2.2. 국가대표 경력
3. 지도자 경력4. 전술 스타일5. 기록
5.1. 선수
5.1.1. 대회 기록
5.2. 감독
5.2.1. 대회 기록5.2.2. 개인 수상
6. 여담

[clearfix]

1. 개요

포르투갈 축구 선수 출신 감독.

선수 시절 포지션은 중앙 미드필더였으며 중원에서 경기를 잘 읽어내며 공을 빼앗거나 배급하는 것에 능했던 선수였다.

현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의 감독직을 맡고 있다.

2. 선수 경력

2.1. 클럽 경력

2003년, CF 우스 벨레넨스스에서 데뷔하여 2005-06 시즌부터 주전으로 나섰다. 2007-08 시즌에는 핵심 선수로 활약하며 붙박이로 출장했고, 팀이 8위로 시즌을 마치는 데에 공헌했다. 이후 2008년 4월 말에 소속팀과의 계약이 만료되자 SL 벤피카와 4년 계약을 맺어 이적했다.

벤피카 첫 시즌인 2008-09 시즌에는 주전으로 출전하며 팀의 타사 다 리가 우승에 공헌[3]했으나 팀은 2위 스포르팅 CP와 7점이나 차이나는 3위에 그쳐 UEFA 챔피언스 리그 예선 진출에 실패했다. 이듬해에 하비 가르시아 하미레스가 벤피카로 이적해오면서 주전에서 밀렸지만, 그래도 로테이션 멤버로서 쏠쏠한 활약을 펼쳤고 팀은 5년만에 프리메이라 리가 우승과 타사 다 리가 2연패를 달성했다.

2010-11 시즌을 앞두고 하미레스가 첼시로 이적하자 다시 주전으로 도약했다. 그러나 2011년 1월에 무릎 부상을 당하면서 시즌 아웃되었고, 2011년 8월에는 조르제 제수스 감독과 선수 기용 건에 대해 갈등을 빚어 12월에는 팀 훈련에 불참하기도 했다. 결국 2012년 1월 말에 SC 브라가로 임대 이적해 2011-12 시즌의 남은 일정까지 브라가에서 뛰었다.

브라가에서의 임대가 끝나자 벤피카로 돌아와서 2013-14 시즌 리그와 국내 컵 대회, 유럽 대항전을 통틀어 37경기를 소화했다. 팀은 도메스틱 트레블과 함께 UEFA 유로파 리그 준우승을 거뒀다. 그러나 2014-15 시즌이 개막한 지 얼마 안되어서 다시 무릎 부상으로 스쿼드에서 이탈했고, 이후 2015년 2월에야 그라운드로 복귀했다.

2015-16 시즌에는 무릎 부상의 여파를 이기지 못하고 자리를 잃어 알 와크라 SC로 임대 이적했다. 카타르 스타스 리그에서 14경기 2골을 기록한 뒤 벤피카로 복귀했으나 이후 2016-17 시즌에 단 한 경기도 나오지 못했다. 결국 2017년 4월에 선수 생활을 은퇴했다.

2.2. 국가대표 경력

2007년, 네덜란드에서 개최된 UEFA U-21 챔피언십에서 포르투갈 21세 이하 대표팀 명단에 포함되어 출전했으나 팀은 조별리그에서 탈락해 2008 베이징 올림픽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이후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을 앞두고 부상에서 낙마한 나니 대신에 대표팀 명단에 들어갔고 코트디부아르와의 G조 1차전 85분에 하울 메이렐레스와 교체 투입되어 A매치 데뷔전을 가졌다.

대표팀에 처음 승선한 이후로 계속 몇 차례 기회를 받아오다가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명단에도 포함되었다. 조별리그 1, 2차전에서는 나오지 못하다가 가나와의 3차전에 선발 출전해 2-1 승리에 공헌했다. 하지만 팀은 골득실에서 2위 미국에 밀려 16강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해당 월드컵 무대 이후 아모링은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다.

3. 지도자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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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전술 스타일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전술적으로 유사한 면이 있다. 세 명의 센터백과 양 쪽의 윙백, 두 명의 중앙 미드필더와 전방 3톱을 활용하는 3-4-3 포메이션을 주로 사용하며, 1차 빌드업 이후 공격적인 윙백과 전방의 3톱을 활용한 다이렉트한 측면 위주의 공격을 선호한다.

기본적으로 3백을 구사하여 1차 빌드업 시에 센터백들이 후방 빌드업에 나서지만, 골키퍼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4-2 빌드업 구조 또한 자연스럽게 형성하는 편이다. 이 때 중원의 두 미드필더들과 센터백들이 상대 압박에 따라 유동적으로 포지션을 이동 및 변경하면서 중원의 수적 우위를 만드는 중앙 전개를 활용한다. 미드필더들은 좌우 비대칭 구조를 활용하여 공간을 창출하는 움직임을 가져가는 편이며, 같은 라인의 윙백 및 윙어, 센터백들과의 삼각 대형을 유지하며 유기적으로 빌드 루트를 여는 데에 주력한다.

중원 빌드 채널의 활용은 기용되는 미드필더들의 스타일에 따라서 다소 달라지는데, 기본적으로 중앙 미드필더 중 한 명은 수비적인 역할을 맡고 나머지 한 명은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로서 공격에도 기여하는 구조다. 이 때 주앙 팔리냐, 마누엘 우가르테처럼 저지력이 좋은 선수가 수비적인 역할로 주로 기용되고, 마테우스 누네스처럼 전진성과 운반력이 좋은 자원의 경우 공격적으로 높은 위치까지 전진하기도 한다. 그러나 중앙 미드필더의 전개력이 부족하거나 상대 중앙 압박이 강한 경우, 미드필더를 거치지 않고 직접적으로 공격수와 윙백들에게 공을 투입하는 다이렉트한 패턴도 자주 구사된다. 또한 중원으로의 빌드가 어려울 시 센터백 중 한 명이 간헐적으로 중원 지역으로 올라가 중앙의 활로를 여는 패턴도 자주 나온다. 특히 3백의 중앙 센터백을 전진시켜 센터백들과 골키퍼들 사이 삼각 대형을 형성하는 구조가 자주 활용된다. 때문에 빌드업에 장점이 있는 곤살루 이나시우와 같은 볼플레잉 센터백들을 주로 기용하는 편이다.

후방에서의 1차 빌드업 이후에는 양쪽의 윙백들이 측면으로 상당히 전진된 포지셔닝을 가져감과 동시에, 두 명의 윙어 중 한 명 혹은 모두가 중앙으로 좁혀 들어와 중앙 수적 우위를 만들고 하프 스페이스 공략에 가담한다. 이러한 구조를 활용하여 중앙 빌드업을 수월하게 만들고, 소유권을 잃었을 시 즉각 압박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중원에서 좁은 간격을 유지하며, 동시에 윙백들이 측면으로 수비수를 끌어내 빠른 측면 공격 패턴을 구사한다. 특히 측면에 넓게 벌린 윙백들과 좁혀진 좌우의 윙들에게 공이 직접 투입되었을 때, 윙백들의 침투 및 언더랩 혹은 윙들의 하프 스페이스 진입이 적극적으로 이뤄지며 이 과정에서 공격진의 연계와 다이렉트한 공격이 전개되는 편이다.

특히 측면 자원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공격수들을 박스로 좁히는 만큼 크로스를 통한 득점 상황도 자주 나온다. 1차 빌드업 이후에는 이렇게 측면 자원들을 통한 공격 패턴이 주로 활용되기 때문에 해당 포지션 선수들의 개인 능력과 포인트 생산 능력이 중요하게 여겨진다. 이에 프란시스쿠 트링캉, 페드루 곤살베스와 같이 박스 타격 능력 혹은 생산력이 좋거나 마커스 에드워즈처럼 빠르고 개인 플레이에 능한 선수들이 기용된다. 중앙 공격수에게는 적극적으로 중원에 가담하여 포스트 플레이를 통해 좌우에 좁혀선 윙들과의 연계로 빌드를 풀어나가거나 좌우 윙어가 중앙에서 공을 잡았을 때는 간헐적으로 측면으로의 스위칭도 요구하는 편. 이에 파울리뉴와 같이 연계가 뛰어난 스타일의 스트라이커나 빅토르 요케레스 처럼 완성형의 스트라이커가 주로 기용된다.

수비시에는 기본적으로 전방에서 강도 있는 압박을 가져가는 편이다. 이 과정에서 세 명의 공격수는 공을 가진 상대 수비에게 전방부터 달라붙어 상대의 볼 전개를 저지하고 측면 방향으로 상대의 빌드를 몰아넣는 형국을 유도한다. 이후 후방의 미드필더 혹은 윙백이 몰아넣어진 상대를 함께 공략하여 공을 탈취하는 패턴이 구사된다. 이에 중앙 미드필더와 전방 공격수들의 활동량과 압박 능력이 중요시되는 편. 하지만 압박을 통한 적극적인 공격 전환을 목표로 삼는다기 보다는 상대의 속공 저지에 목적을 두기 때문에 만약 3톱을 활용한 1차 압박이 실패했을 경우 5-2 형태로 물러진 지역 수비의 형태로 전환하여 압박의 강도를 조절한다. 때문에, 골키퍼까지 활용하는 1차 빌드업 과정에서의 미스로 유발되는 역습 허용을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수비력은 안정적인 편이다.

전술 외적으로는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카리스마와 리더십을 통해 선수단을 응집시키고 관리하는데 장점이 있는 편이며, 소통능력이 뛰어나 선수단과는 물론이고 구단 내 스태프 및 보드진과의 잡음 없이 팀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감독이다. 거쳐온 모든 팀들의 보드진과 선수단으로부터 캐릭터에 대한 호평을 들어왔으며, 이에 아모링의 초능력은 3-4-3 전술이 아닌 소통능력이라는 평이 있을 정도. 모호한 표현보다는 요점을 정확하게 짚는 솔직하고 명확한 표현을 선호하며, 직설적이면서도 유쾌한 성격으로 집단의 유대감과 심리적 관계를 중요시하는 것으로 알려졌고, 선수들의 사생활도 세심하게 살피는 편이다.

특히 훈련장에서의 엄격함을 강조하며 훈련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다면 나이 혹은 다른 것들에 관계없이 공평한 기회를 부여하면서 선수단의 동기 부여를 끌어올리지만, 휴식 상황에서는 상당히 유한 모습도 보여준다고 한다. 여기에 달변가로 알려졌을 정도로 인터뷰 스킬도 상당히 뛰어난 편이다.

또한 스포르팅에 부임한 뒤 팀 내 어린 선수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육성하여 호평을 들었고, 연령별 팀과 1군 팀의 통합 훈련을 진행해 왔으며, 한정적인 자원을 가지고도 팀을 꾸준하게 성장시켜와 스쿼드 리빌딩과 선수 육성에도 강점이 있는 감독이다.

본인이 구축한 언더독의 스쿼드를 이끌며 양강 구도의 프리메이라 리가를 뚫어냈을만큼 리그 레이스 운영에도 능력을 보이고 있으며, 컵 대회 우승 경력도 꾸준히 쌓는 중이라 짧은 감독 경력에 비해 우승 경험이 일찍이 갖춰진 감독이기도 하다. 유럽 대항전에서는 다소간 아쉬운 전술 대응과 경기력도 보여준 바 있으나 스쿼드의 수준을 생각하면 전체적으로 호평받는 편이며, 챔피언스 리그와 유로파 리그에서 예선을 뚫고 본선에 진출하여 기대 이상의 성과를 보여주기도 했다. 특히 가장 최근에 진출한 유럽 대항전인 2022-23 시즌 유로파 리그 16강에서는 아스날을 잡아내거나 2024-25 시즌 챔피언스 리그 리그 스테이지에서는 맨시티를 4:1로 격파하는 등 주목할 만한 결과를 만들어 내기도 했다.

이렇듯 전체적으로 뛰어난 능력을 가진 상태에서 젊은 나이에 10년째 날개 없는 추락을 거듭 중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재건이라는 중대한 임무를 맡게 된 상황이다. FA컵 우승을 차지한 네덜란드 감독 경질 이후 큰 기대를 받고 부임한 포르투갈 감독이라는 점도 특이 사항으로, 과연 그가 10년만에 나타난 진짜 알렉스 퍼거슨의 후임자가 될 수 있을지, 아니면 지난 10년간 맨유를 거쳐간 수많은 감독들처럼 부임 직전에는 맨유를 부활시킬 명장으로 평가받다가 2-3년 후 비참한 경질을 당하는 엔딩을 맞을지 세간의 이목이 집중된 상황이다.

5. 기록

5.1. 선수

5.1.1. 대회 기록

5.2. 감독

5.2.1. 대회 기록

5.2.2. 개인 수상

6. 여담

  • 선수 시절에 만난 아내와 2013년에 결혼하여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다.[4] 아내인 마리아 주앙 디오구(Maria João Diogo)는 인테리어 디자인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파리 생제르맹 FC의 전 디렉터인 안테로 엔리케(Antero Henrique)[5]의 처제이다. 마리아의 또 다른 여동생인 이네스 주앙(Inês João)은 SL 벤피카의 전 선수 루이스 펠리피와 결혼하였다.
  • 사촌인 데이비드 시망(David Simão)과 브루누 시망(Bruno Simão)도 축구선수다.
  • 파울루 벤투 감독을 존경한다고 한다. 2021-22 UEFA 챔피언스 리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조별리그 C조 5차전 경기에서 3:1 승리로 팀의 13년 만의 챔스 16강행을 확정지은 이후 기자회견에서 당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이끌고 있던 파울루 벤투를 언급했다. 바로 13년 전, 스포르팅을 챔스 16강 진출로 이끈 감독이 벤투였기 때문. 아모링 감독은 "나는 파울루 벤투가 인테르전에서 만든 역사[6]를 기억한다. 당시 벤투 감독은 어린 선수들을 이끌고 도전해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나는 '영원한 파울루 벤투'를 기억하지만, 내가 그곳에 갈 것이라고는 기대하지 않았다." 라며 의미를 부여했다. 기사 또한 아모링 감독이 현역 시절 브라질 월드컵에 출전했던 당시 포르투갈 국대 지휘봉을 잡은 감독도 벤투였다.
  • 젊은 감독답게 함께 팀을 옮기며 휘하 사단으로 볼 수 있는 코치들도 상당히 젊다. 카사 피아에서부터 94년생의 카를루스 페르난드(Carlos Fernandes)와, 96년생의 아델리우 칸디두(Adélio Cândido)가 코치로 함께하고 있으며, 이들은 주로 경기 내 상황을 분석하여 실시간으로 조언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 선수 시절 리더십이 있는 팀 내 분위기 메이커로 유명했고, 감독으로서도 특유의 카리스마와 소통력을 필두로 선수단의 신임을 얻는 능력이 뛰어난 덕장으로 알려졌다. 특히 카사 피아 감독 시절에 데리트송이라는 선수가 코로나 사태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어 집세를 내지 못하자 2년치 집세를 대신 내준 미담이 전해지기도 했으며, 스포르팅에서는 부진을 겪어 부담감에 휩싸인 몇 선수들에게 특별 휴가를 부여하고 인터뷰로 선수를 보호하여 선수의 슬럼프 탈출을 적극적으로 관리해주기도 했다. 이에 커리어 내내 지도한 다수의 선수들로부터 절대적 호평을 받았다.
  • 2022-23 시즌에 동갑내기 포르투갈 선수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어떻게든 챔스 진출 팀으로 가려고 과거 친정팀인 스포르팅에 자신의 영입을 제안했으나[7] 아모링이 "호날두가 오면 감독직을 사퇴하겠다."라고 말하면서 무산되었다. 이것 때문에 호날두를 싫어한다는 이미지가 굳어지기도 했었다.[8] 하지만 실제로는 친한 사이이며, 호날두가 대표팀 동료였던 아모링에게 '시인(poet)'이라는 별명을 붙이면서 아꼈다는 일화가 유명하다.[9] 아모링이 맨유에 부임한 후엔 호날두가 인터뷰에서 그에게 "아모링은 최고의 감독 중 하나이고, 그가 맨유라는 최고의 클럽에 간 것이 정말 기쁘다. 아모링과 맨유에게 큰 행운을 빈다."라고 응원해 주었다.
  • 주앙 팔리냐가 이탈하고 대체자로 영입한 모리타 히데마사가 빈자리를 훌륭하게 메꾸자 모든 선수는 적어도 한 명의 일본인 선수를 지도해봐야 한다고 인터뷰했었다.


[1] 국내 일부에서는 아모림이라고 불리고 있으나 외래어 표기법/포르투갈어에서 어미의 n, m은 한글 ㅇ으로 끝음처리를 한다. 해외 해설 그리고 스포르팅CP 구단 소개에서 자신의 이름을 아모링이라 소개하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홈페이지도 아모링이라 언급했으므로 아모림이 아닌, 아모링이 맞는 발음이다. [2] 2024-25 시즌 도중 부임 [3] 아모링 본인에게는 프로 데뷔 이후 첫 우승이다. [4] 첫째 아들의 이름이 미겔 아모링이다. [5] 2017년, FC 바르셀로나로부터 2억 2천만 유로의 축구 역사상 최고액 이적을 책임지며 네이마르 주니오르를 파리로 데려온 장본인이다. 현재에는 파리를 떠나 카타르 자본과 함께 일하고 있다. [6] 벤투가 이끈 스포르팅은 2006-07 시즌 챔스 조별리그 1차전에서 인테르를 상대로 1-0 승리를 거뒀었다. [7] 당시 호날두는 소속팀인 맨유가 챔스 진출에 실패하자 팀 훈련조차 무시하고 여러 팀에 역오퍼를 넣다가 다 거절당했다. 그 영향으로 노쇠화가 급격하게 찾아와 폼이 완전히 무너진데다, 인터뷰 논란으로 팀에서 쫓겨나서 유럽 무대에 설 수 없게 되었다. [8] 단 호날두가 싫어서가 아니라 호날두가 맨유에서 계속 뛰기를 원해서 거부한 것으로 보이며, 인터뷰에서도 "호날두가 맨유에서 계속 뛰었으면 한다."라고 언급했다. [9] 아모링이 말을 시인처럼 잘 한다고 붙인 별명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