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플로러즈 |
||||
기베온 | ||||
{{{#!folding [ 조직원 ] | ||||
함베르 | 아메시오 | 지르 | 코니아 | |
스피넬 | 산호 | 오닉스 | 어게이트 |
{{{#white 아메시오
アメジオ | Amethio}}} |
||
<colbgcolor=#946cab> 인물 유형 | 악역, 반동인물 | |
성별 | 남성 | |
트레이너 계급 |
포켓몬 트레이너 익스플로러즈 |
|
눈 색깔 | 보라색 | |
머리 색깔 | 검은색, 흰색[1] | |
가족 관계 | 기베온(할아버지), 아버지 | |
성우 | 호리에 슌[2] | |
심규혁[3] | ||
데이먼 밀스 |
[clearfix]
1. 개요
프로필(리코와 로드의 모험) |
2. 특징
2.1. 외모
<nopad> |
네모와 키가 비슷한 걸로 보아 네모 또래로 추정. 포켓몬 스케일월드 피규어가 발매됨에 따라 네모의 키가 170cm 이상[5]으로 밝혀졌는데, 애니메이션에도 이 설정이 적용되었다면 아메시오의 키도 170cm 이상일 가능성이 높다. 나이가 아직 청소년임을 생각하면 장신이다.
2.2. 성격
기본적으로 냉정하고 차가운 성격이며 과묵한데다 엄근진이라서 표정변화가 다른 캐릭터들의 비해 비교적 적은 편이다.[6] 다만 그렇다고 완전히 무감정하거나 감정 표현이 완전히 없는 것은 아니며 누군가 자신에게 조롱하거나 도발하면 쉽게 흥분하는 성격을 보인다. 그리고 자신의 배틀에서 한눈을 팔거나 자신의 파트너 파라블레이즈와 상대할 포켓몬이 너무 약해보이면 심기를 불편해하는지 눈썹을 까딱까딱거린다.차가운 성격의 소유자이면서 도발과 조롱에 약하지만, 배틀에 들어가면 오직 배틀에만 집중하는 열혈로 변한다. 배틀을 할 때는 평소의 무표정은 안 보이고 매우 열정적이게 싸움에 임한다.
임무 중에 매우 철두철미한 모습을 보인다. 리코한테 접근할 때도 위조인지 다른 방법인지는 알 수 없으나 허가서를 준비해가서 기숙사 관리인도 의심하지 않았을 정도.[7] 펜던트를 빼앗기 위해 주변을 신경쓰지 않고 배틀을 하거나[8] 펜던트와 관련된 인물인 리코마저 데려가려 하는 등 목적을 이루기 위해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또한 개인주의 성향이 강해 임무에서 제외당한 상황 속에서도 본인의 판단 하에 단독 행동을 자주 하는 단점이 있다.
그러나 2화에서 피카츄의 볼트태클을 막기 위해 사이코커터를 썼는데 그게 담청호의 시설을 맞고 포켓몬들이 다치자 당황하거나 떨어질 뻔한 리코의 나오하를 구해줬고, 구해준 뒤에도 잘 보살펴줬으며 교섭 목적으로도 쓰지 않고 3화와 25화에서 프리드가 건물 밑으로 추락할 때 깜짝 놀라는 등[9] 마냥 악인이라고는 볼 수 없는 이중적인 모습이 묘사된다. 게다가 임무를 수행하기만 하면 바로 떠난다는 말도 하는걸로 보아 자신도 임무와 무관한 부분에서 일을 키우거나 피해를 크게 입히고 싶지 않은 듯하다. 이는 다른 익스플로러즈 멤버들과 비교되는 점이다.
배틀 시에 부하들의 개입을 막는 것을 보면 아무리 임무 중이더라도 시합에 타인이 개입하는 것을 좋아하지는 않고 정정당당하게 싸우는 걸 선호하는 모양이다. 다만 기본적으로 목적을 중시하는 성향은 여전해서 5화에서 배틀로 해결해보려다 프리드박사가 딴청을 피우자 결국 리코를 직접 습격하기도 한다.
부하들인 지르와 코니아의 경우, 그들이 레쿠쟈를 얕보는 말을 하자 "얕보지 마라, 상대는 레쿠쟈다."라고 경고하지만 이런 일부 사례 등을 제외하면 부하들이 임무 실패 등의 상황을 겪어도 딱히 갈구거나 질책하지 않는다.[10] 24화에서 지르와 코니아가 리코 일행을 놓치자 이에 갈구거나 질책하기는 커녕 수고 많았다면서 무언가 단서가 있을테니 분담해서 주변을 찾아보라며 부하들을 독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르와 코니아 역시 아메시오를 걱정해주는 모습을 자주 보이며, 충성심이 높은 걸로 보아 부하들에겐 좋은 상사이다.
아무리 대립하는 적대 관계라도 협력이 필요하다면 거리낌 없이 협력을 하기도 하는데 검은 레쿠쟈와의 싸움에서 프리드박사와 협력하여 대항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던지, 스피넬의 계략에 빠져서 리코와 함께 동굴에 갇히게 되었음에도 리코와 협조하여 동굴에서 빠져나오는 등 위기상황에서 적대하는 상대와 협력이 필요하다면 망설이지 않고 협조하면서도 서로 위해를 가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역으로 이러한 점 때문에 스피넬에게는 오히려 배신자로 몰리게 되었다.
빌런이지만 어떤 상황에서도 최대한 공정한 모습으로 승부하려하는 편이다. 어떤 수를 써서라도 성공에만 관심있는 스피넬과는 대립되는 편.
2.3. 실력
공식적으로 강한 실력을 가졌다고 언급된 프리드박사와 대등하게 싸우는 모습을 보면 포켓몬 배틀 실력도 뛰어난 것으로 보인다. 배틀 센스도 뛰어나서, 25화에선 고성을 무너뜨려 리자몽의 드래곤클로를 유도한 뒤 파라블레이즈의 깨어진갑옷을 발동시켰다.3. 인물관계
지르와 코니아 외에는 마냥 사이가 좋다고 볼 수 있는 인물이 거의 없다.- 라이징 볼트태클즈
-
리코
익스플로러즈의 타겟인 테라파고스와 연관된 인물로 관여되어 또 다른 타겟으로 삼은 인물. 그 탓에 기본적으로 서로 굉장히 적대하지만 협력을 해야하는 순간에는 협조하여 위기를 극복하는 등 복잡한 관계에 놓여있다. 심지어 나오하가 추락하는 것을 막아준 은인이기도 하고, 나오하를 막대하며 인질로 삼을 수 있었음에도 나오하에게 밥을 챙겨준다던지, 나오하가 갇힌 방의 경계를 소홀히 하여 사실상 탈출에 방조했고, 리코에게 직접 스피넬을 조심하라고 조언까지 해주는 등 일반적인 악역과는 거리가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프리드박사
리코, 로드와 마찬가지로 적대 관계로 배틀할 때 조직 간 대립 시 둘의 배틀 요소가 자주 등장하여 라이벌 관계라 볼 수도 있다.
- 익스플로러즈
-
스피넬
경쟁 관계인지 6화에서 검은 레쿠쟈의 존재 여부를 가지고 조롱하면서 이에 진짜 실존한다며 반박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같은 조직의 간부로선 사이가 좋지 않은 라이벌 관계로 보이지만 27화에선 스피넬이 회의에서 테라파고스의 행적을 감시하는거 어떠냐는 의견에 일리는 있다며 옹호해주는 등 사무적인 동료애 정도는 없진 않은 듯하다. 물론 어디까지나 본인의 의견과 일치하기 때문에 긍정해준 것 뿐이다. 당연히 평소에는 동료애고 뭐고 아메시오를 싫어하고 있다고 산호의 언급으로 못을 박는다. 아메시오 입장에선 스피넬을 다소 성가신 동료로 생각하고 있지만 스피넬은 그를 동굴에 고립시키거나 배신자로 몰아세우는 등 악의적으로 아메시오를 위기에 내몰고 있다. -
함베르
함베르가 개인 트레이닝에도 흔쾌히 허락해주거나, 테라스탈 오브를 넘겨주는 등 나름 신경써주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함베르의 진지 섞인 말투에 좀 긴장하는 다른 간부들과는 달리 아메시오는 다소 그를 홀대한다. -
지르,
코니아
아메시오의 부하들이다. 아메시오에게 받은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거나, 그가 조직의 배신자로 몰렸을 때도 외면하지 않고 끝까지 따르겠다며 높은 충성심을 가지고 있다. 아메시오 역시 그들을 막 대하지 않고 독려해주는 등 서로 깊은 신뢰감을 갖고 있다. -
기베온
익스플로러즈의 보스이자 아메시오의 할아버지로 아메시오가 매우 존경하며 따르는 인물이다. 테라파고스를 노리는 것도 오직 기베온의 소망을 이루기 위해서일 정도로 그에게 충성하나 스피넬의 계략에 당해 배신했다는 오해를 사고 만다.
4. 작중 행적
4.1. 리코와 로드의 모험
1화 - 석영학원에서 리코의 앞에 나타나[11] 할머니의 편지라며 전해주고 소중한 펜던트를 들고 오라고 한다. 하지만 수상함을 느낀[12] 리코가 도망치자 쫓아온다.얌전히 펜던트를 넘겨주면 거친 짓은 하지 않겠다.
일본판
일본판
그 펜던트를 넘겨주지 않으면 무사하지 못할 거다.[13]
한국판
한국판
그러다 자신과 마찬가지로 리코를 찾고 있던 프리드박사가 나타나고 잠시 대화를 하다 파라블레이즈를 꺼내면서 리자몽하고 배틀을 한다.
2화 - 프리드박사가 추락하는 리코와 나오하를 데리고 도망치는 것을 보고 부하들이 어떻게 할 거냐고 묻자 잠시 생각하다가 쫓겠다고 말하며 팔찌에 있는 바이탈 브레스같은 걸 누르더니 연보라색의 무언가가 둘러싸다가 옷이 바뀌고 아머까오를 꺼내 타고 집요하게 비행선을 쫓아와 결계를 부순 후 안으로 들어가 리코에게 펜던트를 노리고 펜던트에는 어떤 비밀이 있으며 그것이 리코와 관련이 있을 것이라는 말을 하며 리코도 데려가려고 한다. 이후 프리드박사의 피카츄와 다시금 배틀을 하다가 도중에 리코의 나오하의 나뭇잎에 휩쓸려 당황하지만 나오하가 비행선에서 떨어지자 아머까오로 받아내고 철수한다.
3화 - 나오하를 교섭 목적으로 쓸 생각은 없었으며, 코니아를 통해 사료도 주는 등 잘 돌봐주고 있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프리드박사와 나오하와 펜던트를 걸고 배틀을 하고, 그렇게 싸우다가 저번 화처럼 피카츄가 파라블레이즈의 뒤를 공격하려 하자, "같은 수는 안 통한다!"며 '고스트다이브'를 지시해 피카츄의 번개펀치를 피함과 동시에 역으로 뒤를 공격하고 그러던 도중 리코가 나오하를 데리고 도주하는 것을 보고 배틀은 미끼였음을 눈치챈다. 다만 굳이 다시 추적하진 않고 그대로 놓아주는데 이미 질을 통해 브레이브 아사기 호에 위치추적기를 설치했기 때문이었다.
4화 - 잠수함에서 지르, 코니아와 함께 함베르에게 업무 보고를 내렸다.
5화 - 외딴 섬에서 수색을 하다가 부하들과 함께 라이징 볼트태클즈를 습격한다. 프리드박사가 나타나자 아머까오의 폭풍으로 프리드박사를 견제하며 프리드박사가 배틀 중 계속 로드를 신경쓰자 심기 불편해하더니 결국 프리드박사가 한 눈 판 틈을 타 폭풍 속에서 리코를 습격한다.
6화 - 리코를 습격하는 순간 또 다시 목걸이가 반응하면서 방어막이 나와서 또 실패한다. 이후 리코와 로드앞에 나타나...
아메시오: 펜던트를 가지고 따라와라.
로드: 이건 리코의 소중한 보물이야. 너한텐 절대 못줘!
리코: 로드....
아메시오: 그렇다면.... 배틀하는 수 밖에.
그렇게 파라블레이즈를 꺼내 나오하와 뜨아거를 상대하게 된다. 중간에 뜨아거의 불꽃세례를 1번 맞았지만, 이는 단순히 공격 패턴을 파악하기 위해 일부러 공격을 내준 것이였으며, 고스트다이브로 공격을 피한 뒤 나오하와 뜨아거를 기절 직전까지 몰아넣었다. 그러나 로드가 가진 고대의 몬스터볼에서
검은 레쿠쟈가 나오자 크게 당황하며, 레쿠쟈의 용성군에 위험해 처하자 분해하면서도 결국 퇴각한다. 로드: 이건 리코의 소중한 보물이야. 너한텐 절대 못줘!
리코: 로드....
아메시오: 그렇다면.... 배틀하는 수 밖에.
이후 익스플로러즈의 본부 회의장에서 자신이 알아낸 것을 보고 한다. 검은 레쿠쟈의 대해서 믿을 수 없다는 스피넬의 조롱에 사실이라고 반박한다. 보스인 기베온의 명령에 리코가 가진 팬던트 임무에서 제외되지만 오히려 잘 됐다면서 검은 레쿠쟈에 대해 독자적으로 조사를 하기로 한다.
8화 - 직접적인 등장은 없지만, 한 손수건 상인이 "부하 두 명을 데리고 다니던 소년도 검은 레쿠쟈 이야기를 했었지"라며 아메시오를 언급했다.
21화 - 오랜만에 등장. 팬던트를 쫓는 임무에서 제외되었으나 본인 스스로 명령을 어기고 검은 레쿠쟈의 행방을 쫓아왔다. 그 전에 부하인 지르와 코니아한테 둘 다 수고 많았다고 말을 한 후 이제부터 자기 혼자만 가겠다고 말하고 이유를 설명[14]했으나, 오히려 따라가겠다고 하자 알아서 하라면서 동행한다.
22화 - 가라르광산에서 지르, 코니아와 함께 레쿠쟈를 찾다가, 지르와 코니아가 레쿠쟈를 여기에 기분 좋게 잠든거 아니냐며 자고 있는 동안 잡을 수 있을 것 같다며 레쿠쟈를 얕보는 말을 하자 레쿠쟈의 위상을 잘 아는지 "얕보지 마라, 상대는 레쿠쟈다."라고 경고하며, 이후 흩어져서 찾기로 결정했다. 그러다 프리드와 단둘이 대치했고, 저번에 못 다한 결판을 내자고 하자 거기에 순응해 파라블레이즈를 꺼냈다. 초반엔 고스트다이브로 리자몽을 몰아붙이다가 드래곤클로에 공격당해 밀리는가 싶더니, 파라블레이즈의 특성인 깨어진갑옷이 발동해 속도가 급상승해 리자몽을 위기로 몰아넣었다. 그러다 가라르 파이어가 광산에서 난동을 피우자, 광산이 무너지고 말아 프리드와 같이 광산에 갇히고야만다.
23화 - 마지막에 광산을 무사히 빠져나오고 리코 일행이 가는 걸 몰래 지켜보고 이에 지르와 코니아가 빼앗지 않고 이대로 가도 되는 것이냐며 묻자 이렇게 답한다.
그건 우리의 목적이 아니다.
(코니아: 하지만, 가라르까지 왔는데 아무 것도 얻지를 못하면...)
얻은 게 있었잖아, 너희들도 봤을 텐데? 펜던트 아니... 그 신비한 빛을 내뿜는 포켓몬을...
(코니아: 그 작은 포켓몬이요? 그런 것 보다는...)
그 녀석들을 추적한다. 그 포켓몬을 빼앗는 거다.
(코니아: 하지만, 가라르까지 왔는데 아무 것도 얻지를 못하면...)
얻은 게 있었잖아, 너희들도 봤을 텐데? 펜던트 아니... 그 신비한 빛을 내뿜는 포켓몬을...
(코니아: 그 작은 포켓몬이요? 그런 것 보다는...)
그 녀석들을 추적한다. 그 포켓몬을 빼앗는 거다.
그리고 그 펜던트의 정체를 알았다면서 본격적으로 테라파고스를 노린다.
24화 - 함베르과 화상통화를 하던 도중, 단독으로 행동하기 전 보고를 해달라며 설교를 하자 잔소리는 됐다며 통신을 끊어버렸다. 이후 부하들이 리코 일행을 놓친 것에 대하 사과하자 사라진 건 아닐 것이라며 분담해서 이 주위를 찾아봐라며 무언가 단서가 있을거라고 명령하고, 그렇게 밤이 될 때까지 수색하다가 가라르의 고성을 지키고 있던 돌헨진을 알아보더니 파라블레이즈를 꺼내 사이코커터로 공격하여 쫓아냈고, 고성 안으로 들어가 다이애나의 저택에 쳐들어갔다. 그때 테라파고스가 자신을 보고 소리를 지르자, 왜 소리를 지르냐는 듯 의아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것으로 24화가 끝이 난다.[15]
25화 - 고성의 저택을 습격하여 테라파고스를 빼앗으려 하지만 다이애나가 저택에 만들어둔 장치로 리코 일행을 대피시킨 탓에 일시적으로 리코 일행을 놓치고 만다. 부하들 덕에 리코 일행이 도망치는 방향을 추적하고 아머까오를 타고 날아가는데 프리드박사가 이를 눈치채고 아메시오에게 배틀을 신청한다. 아메시오는 아머까오를 불러들이고 파라블레이즈를 내보내 시합을 한다.
처음에는 프리드가 깨어진갑옷을 경계해 특수형 기술로 공격하자 도발하지만, 안 넘어간다고 말했고 이번엔 사이코커터를 써 뒤에 있는 뒤에 있는 건물을 부수고 리자몽이 떨어지는 파편들을 부수기 위해 드래곤클로를 쓰자 그에 맞춰 고스트다이브를 사용해서 떨어지는 파편에 나타나 드래곤클로를 일부러 맞아 특성인 깨어진갑옷을 발동하도록 유도해 속도를 올라가게 만든다.
그리고 그 속도를 이용해 조금씩 프리드박사를 몰아가는 듯 했지만 사이코커터로 마무리하던 차에 프리드박사가 리자몽을 악타입으로 테라스탈시키고 사이코커터 무효는 물론 테라버스트(악)를 맞자 패배한다.
쓰러진 파라블레이즈를 미안한 듯한 표정을 짓더니 잠시 후 몬스터볼에 넣고, 산호와 오닉스가 나타난 걸 눈치채고 성가시다고 중얼거리는데 고성이 시합의 여파로 무너지려 하자 아머까오를 내보내 도주한다.
4.2. 테라파고스의 빛
26화 - 마지막에 잠수함 위에서 밤하늘을 보며 고민한다. 또한 해당 에피소드에서 2번째 오프닝이 나왔는데 거기서 본인의 아머까오와 파라블레이즈가 특훈할 때 아머까오의 에어슬래시에 쓰러진 파라블레이즈의 모습을 보며 굉장히 슬프고, 절망해하는 표정을 짓고 있다. 아메시오도 앞으로 자기 앞날의 갈등, 걸림돌, 문제들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27화 - 간부들과의 집회에서 검은 레쿠쟈와 테라파고스에 대해 프레젠테이션을 할 때 스피넬이 실력 행사가 너무 크지 않냐며 다행히 그들은 테라파고스의 가치를 모르고, 그럼 그쪽은 감시만 하는 것이 특책일지도 모르겠다고 말하자 일리 있다고 말하고, 이에 함베르가 이유를 묻자 "올리르바와 가라르 파이어의 눈을 뜨게 한 건 펜던트가 아니다, 검은 레쿠쟈다."라고 답하고 테라파고스를 쫓으면 뒤쳐진다며 녀석들보다 먼저 검은 레쿠쟈를 먼저 쫒아야만 된다고 말하곤[16] 산호가 다 같이 쫓아가야 한다고 묻자 너희들은 마음대로 하라며 자신이 가장 먼저 검은 레쿠쟈에 도달할 거라고 말한 뒤 자리를 뜬다.
33화 - 검은 레쿠쟈를 탐지하면서 상대가 상대인 만큼 부하들은 후방에 배치하고 본인이 단독으로 나서서 잡으려 한다. 검은 레쿠쟈를 향해 하이퍼볼로 잡으려는 듯 보여준 후 던지지만 실패. 아머까오와 협동해 사이코커터와 에어슬래시를 날리지만, 이에 레쿠쟈가 포효 만으로 공격을 간단히 막아버린다.
34화 - 회의실에서 함베르가 같이 기베온에게 보고를 한다. 검은 레쿠쟈와 싸워보니 어땠냐는 질문에 진심으로 상대하지를 하지 않은 느낌이었으며 오히려 자신이 시험을 받는 것 같았다고 대답한다. 기베온의 목적인 라쿠아에 대해 들으며 검은 레쿠쟈와 테라파고스가 필요하다는 것을 듣고 회의장을 나온 후 함베르에게 강해지고 싶다며 훈련을 요청한 뒤 파라블레이즈를 꺼낸다.
함베르의 야느와르몽을 상대로 밀리지만 배틀을 하면서 함베르는 아메시오 답지 않게 힘으로 몰아붙이는 배틀을 한다며 의외의 반응을 보인다. 그러자 아메시오는 비하하는거냐고 하고 함베르 칭찬이라고 한다. 함베르가 본인도 전력을 다하겠다며 야느와르몽에게 고스트 테라스탈을 사용해 결국 패배한다.[17] 진 이후에도 계속 훈련을 부탁한다. 이후 함베르가 테라스탈을 사용하는건 아메시오에게 달렸다며 그에게 테라스탈 오브를 준다. 그 뒤 뱀크를 통해 상황을 지켜보던 어게이트는 함베르가 아메시오를 특히 신경써주고 있다 평하는데, 이에 스피넬은 우리에겐 테라파고스의 공명 반응 데이터가 있으니 좋을 대로 하게 두자고 말한다.
44화- 직접적인 등장은 없으나 산호가 "아메시오 도령님은 어디있어~?" 라며 언급한다. 그러나 어게이트가 아메시오를 제외한 우리들[18]끼리만의 임무라며 받아치자 "우와, 소외당해서 불쌍하네~" 라며 간부들끼리의 언급으로만 등장한다. 또 그후에 스피넬과 프리드가 배틀 시작 전, 프리드가 캡틴 피카츄를 내보내자 얕보는 거냐며 묻자 "전에도 그런 녀석이 있었는데." 라며 아메시오를 언급한다.
45화- 파라블레이즈로 나오하에게 날라오는 용성군을 반으로 베어버려 나오하를 지켜주며 그 후 자신을 임무에 제외한 것에 대한 불만을 말한 뒤 파라블레이즈에게 테라스탈을 사용한다.
나의 길을 관철하라! 파라블레이즈!
테라스탈을 할 때의 대사
잠시 후 고스트 타입으로 테라스탈한 파라블레이즈에게 고스트다이브를 지시, 제대로 싸우지도 못하고 맥없이 당한 이전과 달리 레쿠쟈에게 어느 정도 피해를 주는데 성공한다. 이후 리자몽에게 테라스탈을 사용한 프리드박사에게 방해하지 말라고 하지만 프리드박사가 그런 말을 할 틈이 없다고 대꾸하고 이어 레쿠쟈가 공격하려고 하자 어쩔 수 없이
프리드박사와 같이 레쿠쟈와 배틀을 하게 된다. 리자몽에 올라탄 파라블레이즈에게 섀도클로를 지시하여 리자몽의 드래곤클로와 같이 공격을 하여 데미지를 주고 추가타를 먹이려고 하나 레쿠쟈의 강력한 화룡점정에 리자몽과 파라블레이즈 둘다 한방에 쓰러지게 된다. 그 후 뜨아거가 니트로차지를 습득하는 모습과 나오하가
나로테로 진화하는 것을 보고 조금 놀라는 모습을 보여주고,[19]레쿠쟈가 리코를 보고 하늘로 날아오르며 떠난 뒤, 리코와 살짝 대화[20][21]를 한 뒤 리코 일행을 잠깐 쳐다본 후 아머까오를 타고 철수한다.테라스탈을 할 때의 대사
4.3. 테라스탈 데뷔
54화 - 54화 마지막에 기베온의 호출을 받고 함베르와 같이 기베온을 마주한다. 기베온은 아메시오를 보고는 '다음에 만날 날은 또 언제가 될까...'라고 하며, 자신이 아메시오를 부른 이유는 아메시오의 각오를 듣기 위해서라고 말한다.(기베온) 우리들의 위대한 번영을 위해서는 영원한 은총, '라쿠륨'이 필요해, 더 많은 라쿠륨이. 그래서 나는 열쇠가 되는 테라파고스의 진정한 각성을 기다리고 있다.
(아메시오) 그렇다면, 테라파고스에게 더욱 더 각성을 주면...
(기베온) 반드시 빼앗겠다... 아메시오, 내 피를 이어받은 자로서 임무를 다하라.
(아메시오) '당신의 손자인 것' 에 대해 저는 긍지를 갖고 있습니다. 반드시... 힘이 되어드리겠습니다. 할아버님.
기베온이 아메시오에게 우리들의 번영을 위해선 영원한 은혜 라쿠륨이 필요하며 그를 위해 테라파고스의 진정한 각성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아메시오에게 자신의 피를 이은 자로서의 의무를 다하라고 하고, 아메시오는 당신의 손자인 것에 긍지를 가지고 있다고 말하며 반드시 힘이 되겟다고 말하며, 마지막에 기베온을 할아버님라고 말한다. (아메시오) 그렇다면, 테라파고스에게 더욱 더 각성을 주면...
(기베온) 반드시 빼앗겠다... 아메시오, 내 피를 이어받은 자로서 임무를 다하라.
(아메시오) '당신의 손자인 것' 에 대해 저는 긍지를 갖고 있습니다. 반드시... 힘이 되어드리겠습니다. 할아버님.
기베온과의 대화가 끝나고 아메시오의 각오를 들었으니 기베온님도 기뻐할 거라는 함베르의 말에 자신의 '아버지'하고는 다르다고 말하며, 임무 수행을 위해 더 강한 힘을 추구하겠다고 말한다. 이후 스피넬이 뭔가 음모를 꾸미고 있다는 보고를 지르, 코니아 한테서 받고, 둘에게 스피넬을 쫒지 말라고 답한다.
64화 - 겨울 복장을 입고 정말 오랜만에 등장했다.
65화 - 테라파고스가 계속 경계하고 울부짖자 날숨을 쉬면서 테라파고스에게 지금은 아무 것도 안 할거니 믿어달라고 말하자 테라파고스가 진정하였고 피해 줄 생각이 없다는 건 전달됐다고 생각한 후 동굴 주변을 살펴본다. 리코의 나로테가 풀을 뜯어와 리코에게 덮어주자 파라블레이즈도 칼날로 아메시오를 녹여준다. 이때 파라블레이즈의 불꽃으로 풀에 불을 붙이면 되겠다고 생각한 리코가 아메시오에게 제안을 하자 리코의 제안을 받아들여 불을 붙여 모닥불을 만든다.
(아메시오) 테라스탈을 한 파라블레이즈 앞에서, 어째서 그렇게 간단하게 포기를 한 것인지?
(리코) 그루샤 씨와의 배틀에서 패배해서, 테라스탈 연수에 불합격했어.. 테스트를 합격해서 테라파고스에 대해 알고 싶었는데... 이제 더이상 테라파고스에게 도움이 될수 없을것 같아..
(아메시오) 포기하는 것인가? 한 번 막힌 정도로, 힘이 되어줄수 없다고 포기하는 것이냐고 묻고 있다.
(리코) 포기하고 싶지 않아...!
(아메시오) 그렇군..
리코는 어째서 자신을 구해주었냐며 지금까지 익스플로러즈에 대해 테라파고스와 검은 레쿠쟈를 노리는 나쁜 사람들이라고만 생각해왔지만 아메시오는 뭔가 다른 것 같다고 하지만 아메시오는 여전히 구해준 것은 아니라고 차갑게 일관한다. 리코가 어째서 테라파고스가 필요하냐고 묻자 기베온 님이 그것을 원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기베온이라는 단어를 듣자 얌전하던 테라파고스가 반응을 한다.(리코) 그루샤 씨와의 배틀에서 패배해서, 테라스탈 연수에 불합격했어.. 테스트를 합격해서 테라파고스에 대해 알고 싶었는데... 이제 더이상 테라파고스에게 도움이 될수 없을것 같아..
(아메시오) 포기하는 것인가? 한 번 막힌 정도로, 힘이 되어줄수 없다고 포기하는 것이냐고 묻고 있다.
(리코) 포기하고 싶지 않아...!
(아메시오) 그렇군..
(아메시오) 나의 할아버지가 라쿠아를 원하고 있어. 테라파고스도 검은 레쿠쟈도 라쿠아를 향해 인도해주는 존재..! 나는 할아버지의 꿈을 이뤄드리고 싶어...!
(리코) 할아버지를...위해서...?
(아메시오) 단순한 손자로 끝나고 싶지 않아. 나는 답하고 싶어. 기베온님의 기대에..!
테라파고스가 그 말을 듣고 다시 흥분하며 분노하자 깜짝 놀라며 움찔해서 자리에서 일어난다. 테라파고스를 쓰다듬어 주면서 '자신도 할머니에게로부터 이어받은 모험을 하고 있으며 할머니로부터 받은 펜던트, 테라파고스를 위해 라쿠아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한다.(리코) 할아버지를...위해서...?
(아메시오) 단순한 손자로 끝나고 싶지 않아. 나는 답하고 싶어. 기베온님의 기대에..!
(리코) 나도 할머니로부터 계승받은 모험을 하고 있어. 할머니께사 주신 펜던트, 테라파고스를 위해 라쿠아로 향하고 있어. 이 아이가 라쿠아로 가고 싶어하니까 데려가기로 결심했어
(아메시오) 테라파고스 자신이 라쿠아로?
(리코) 그러니까 이거... 우리의 길은 똑같을 지도 몰라! 이야기해서 다행이야. 지금까진 테라파고스를 노리는 적으로만 생각했으니까
(아메시오) 너에 대해선... 테라파고스를 지닌 소녀로만 봤어. 목적도 생각도 몰랐어
(리코) 대화하지 않으면 모르는 게 있다는 걸 알았어
리코는 지금까지 아메시오를 테라파고스를 노리는 적으로만 생각했었고 아메시오도 리코에 대해서는 테라파고스를 지닌 소녀로만 봤고 목적도 생각도 몰랐다고 하였고 대화를 통해 알 수 있던 것도 있다고 하자 이에 수긍한다.(아메시오) 테라파고스 자신이 라쿠아로?
(리코) 그러니까 이거... 우리의 길은 똑같을 지도 몰라! 이야기해서 다행이야. 지금까진 테라파고스를 노리는 적으로만 생각했으니까
(아메시오) 너에 대해선... 테라파고스를 지닌 소녀로만 봤어. 목적도 생각도 몰랐어
(리코) 대화하지 않으면 모르는 게 있다는 걸 알았어
이후 리코의 말에 조금 고민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지만, 어디선가 바람이 불어오는 소리를 듣게 되었고, 이내 자리에서 일어나 처음으로 리코의 이름을 부르며 함께 나갈 것에 대답한다.
(아메시오) 충고할게. 스피넬을 특히 조심해. 언젠가 또 비겁한 함정을 설치할 거야
(리코) 응.
(아메시오) 거기에다 영원한 은총... 녀석은 뭔가 꾸미고 있어
(리코) 저기... 라이징 볼트태클즈도 익스플로러즈도 라쿠아로 도달하고 싶은 마음은 똑같지?
(아메시오) 그래서?
(리코) 그러니까 싸우지 말고 협력하는 것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어서
(아메시오) 그럴 수 없어
(리코) 어째서?
(아메시오) 목적이 같아도, 길은 달라. 난 내 방식을 관철하겠어
탈출 후 리코에게 스피넬이 언젠가 또 비겁한 함정을 설치할 지도 모른다는 것과 영원한 은혜, 그리고 뭔가를 꾸미고 있으니 조심하라고 조언해주자 리코가 '라쿠아에 가고자 하는 목적이 같으니 협력하는 것이 어떠냐'고 물으나 아메시오는 목적은 같아도 길이 다르다며, 내 방식을 고수하겠다고 말한 뒤 갈림길에서 헤어진다.(리코) 응.
(아메시오) 거기에다 영원한 은총... 녀석은 뭔가 꾸미고 있어
(리코) 저기... 라이징 볼트태클즈도 익스플로러즈도 라쿠아로 도달하고 싶은 마음은 똑같지?
(아메시오) 그래서?
(리코) 그러니까 싸우지 말고 협력하는 것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어서
(아메시오) 그럴 수 없어
(리코) 어째서?
(아메시오) 목적이 같아도, 길은 달라. 난 내 방식을 관철하겠어
그 이후 익스플로러즈 일원들이 갑작스레 본부에 모이는데 이유는 다름 아닌 스피넬의 계략 때문이었다. 이에 아메시오는 스피넬이 했던 짓을 따지려고 했지만 말을 끊기고 "배신자" 라는 말을 듣는다.
(아메시오) 스피넬! 너한테 묻고 싶은 게 있...
(스피넬) 아쉽군요. 설마 당신이 우리를 배신할 줄이야...
(아메시오) 뭐...?
(함베르) 스피넬 님께서 해주신 보고입니다
(스피넬이 벰크를 통해 아메시오가 리코와 함께 협조하며 동굴에서 탈출한 장면을 촬영한 영상을 보고 나서)
(어게이트) 우리한테 말하지 않고 적군과 행동했던 이유는 뭐지?
(스피넬) 눈 앞에 있는데도 테라파고스를 놓치다니 이해할 수가 없군요
(아메시오) 처음부터 이게 목적이었냐!
(산호) 기다려, 아메뿅! 변명할 거면 들어줄 건데
(오닉스) 나도 아직 믿은 건 아니다
(함베르) 그래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아메시오 님께서 설명해 주실 수 있으십니까?
(기베온) 그럴 필요 없다
(함베르) 기베온 님...
(기베온) 실망했다, 아메시오
(아메시오) 기다려 주십시오!
(기베온) 너도 마찬가지냐... 너도 똑같이 길을 벗어나는 거냐... 물러가라, 네 얼굴은 보고 싶지 않다
(스피넬) 아쉽군요. 설마 당신이 우리를 배신할 줄이야...
(아메시오) 뭐...?
(함베르) 스피넬 님께서 해주신 보고입니다
(스피넬이 벰크를 통해 아메시오가 리코와 함께 협조하며 동굴에서 탈출한 장면을 촬영한 영상을 보고 나서)
(어게이트) 우리한테 말하지 않고 적군과 행동했던 이유는 뭐지?
(스피넬) 눈 앞에 있는데도 테라파고스를 놓치다니 이해할 수가 없군요
(아메시오) 처음부터 이게 목적이었냐!
(산호) 기다려, 아메뿅! 변명할 거면 들어줄 건데
(오닉스) 나도 아직 믿은 건 아니다
(함베르) 그래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아메시오 님께서 설명해 주실 수 있으십니까?
(기베온) 그럴 필요 없다
(함베르) 기베온 님...
(기베온) 실망했다, 아메시오
(아메시오) 기다려 주십시오!
(기베온) 너도 마찬가지냐... 너도 똑같이 길을 벗어나는 거냐... 물러가라, 네 얼굴은 보고 싶지 않다
4.4. 레쿠쟈 라이징
68화 - 65화에서 있었던 일로 인해 모든 임무에서 제외되었고 지르와 코니아가 말을 걸려고 하자 자신은 이미 모든 임무에서 제외되었다고 말하며 지르와 코니아에게 자기 곁을 떠나라고 말한다.[25] 하지만 지르와 코니아는 포기하지 말라고 임무가 아니라도 할 수 있는 건 있다고 말하며 설득한다. 아메시오는 자신과 있으면 출세할 수 없다고 말하자 지르는 동료라고 말하고 코니아는 아메시오를 따르겠다고 맹세했다고 말한다.(아메시오) 몇 번이나 말하게 하지 마. 난 모든 임무에서 제외됐어
(지르&코니아) 하지만...
(아메시오) 이제 됐어. 너희들은 이제 날 떠나.
(코니아) 임무가 아니더라도 할 수 있는 일은 있어요!
(지르) 맞아요! 포기하지 마세요!
(아메시오) 나랑 있어봤자 출세는 기대할 수 없어
(지르) 아니에요! 동료 아닙니까?
(코니아) 아메시오 님을 따라가겠다고 맹세했어요!
(아메시오) 알았어. 지금의 내가... 아니,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힘을... 빌려줘
(지르&코니아) 네!
(아메시오) 고맙다.
그러자 지르와 코니아의 마음을 알게되었고 지금의 우리에게 무엇이 가능한지 힘을 빌려달라고 말한다.[26](지르&코니아) 하지만...
(아메시오) 이제 됐어. 너희들은 이제 날 떠나.
(코니아) 임무가 아니더라도 할 수 있는 일은 있어요!
(지르) 맞아요! 포기하지 마세요!
(아메시오) 나랑 있어봤자 출세는 기대할 수 없어
(지르) 아니에요! 동료 아닙니까?
(코니아) 아메시오 님을 따라가겠다고 맹세했어요!
(아메시오) 알았어. 지금의 내가... 아니,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힘을... 빌려줘
(지르&코니아) 네!
(아메시오) 고맙다.
74화 - 직접적으로 등장하진 않지만, 리코가 기베온을 알고있다고 말할때 회상장면에서 리코에게 기베온이 자신의 할아버지임을 밝히는 것으로만 등장한다.
75화 - 스피넬과 어게이트의 대화를 통해 언급된다. 이전에 기베온의 눈 밖에 나가 버린 이후로는 행방이 묘연하다고 한다.
5. 소유 포켓몬
아메시오의 포켓몬 | |||||
파라블레이즈 | 아머까오 |
5.1. 파라블레이즈
아메시오의 파트너 포켓몬. 특성은 숨겨진 특성인 깨어진갑옷.[27] 성우는 타나베 코스케.
주인인 아메시오가 상당한 실력자인 만큼 이쪽도 상당히 강한 개체다. 공식적으로 강하다고 설명된 프리드박사의 리자몽을 상대로 호각으로 싸우고, 캡틴 피카츄 상대로도 밀리지 않으며 피뢰침 특성으로 강화된 볼트태클을 맞으면서도 약간 힘겨워 하긴 해도 버티다가 사이코커터로 받아넘기기 까지 한다. 심지어 22화엔 깨어진갑옷이 발동되어 프리드의 리자몽을 패배 직전까지 몰아붙혔다. 그러나 25화에서 리자몽이 악 타입으로 테라스탈한 뒤엔 테라버스트에 정통으로 맞아 속수무책으로 당해버렸다.
특이하게도 공식 도감에서 싸움에 이기기위해 속임수를 써서 기습을 가하며 수단과 방법가리지 않고 배틀한다는 설정과 딴판인 모습을 보여준다. 2번의 시합이 사고로 인해 중단됐지만, 애니 본편에서는 비겁하게 싸운다는 설정이 무색하게 정정당당하게 싸우는 모습을 보인다.
또한 도감 설명과 동일하게 적에겐 자비 없는 모습을 보이지만, 주인과의 사이는 각별한지 2화에서 아메시오가 나오하의 나뭇잎을 보고 당황했을 때 재빠르게 달려가 나뭇잎을 베어냈다. 아메시오 역시 파라블레이즈를 많이 아끼는지, 25화에서 리자몽에게 패배했을 때 많이 슬퍼하는 모습을 보였고, 33화에선 레쿠쟈한테 패배하자 즉시 구하러 가는 모습을 보인다.
65화에서는 나로태가 리코를 풀로 덮어주며 체온을 유지하게 해주자 칼날로 아메시오를 따뜻하게 해주는 귀여우면서도 서로를 소중히 여긴다는 것을 보여줬다.
34화에서 아메시오가 함베르에게 테라스탈오브를 받으면서 이후 테라스탈을 할 것임을 암시했고, 실제로 45화에서는 고스트 타입으로 테라스탈 한다.
이 점으로 인하여 오히려 리코의 나오하의 최종 진화형인 마스카나와 대비가 된다. 마스카나를 불꽃 타입으로 대미지를 줄 수 있지만, 악 타입에는 약점을 찔리게 되기에 리코-아메시오의 라이벌 대립 구도를 표현했다고도 볼 수 있다. 게다가 아메시오가 고스트 테라로 원념의 칼을, 리코가 풀 테라로 악타입 기술을 사용하면 테라스탈 효과를 받지 않는것도 똑같다. 기술의 위력과 실력, 유대로 이겨야하는것이나 마찬가지.
사용 기술은 원념의칼 /
5.2. 아머까오
라이드용 포켓몬으로 비행하는데 주로 사용한다. 물론 전투할 때 상성상 불리한 리자몽에게 밀리지 않는 걸 보면, 전투에서도 강하다. 두번째 오프닝에서 파라블레이즈를 에어슬래시로 유효타를 줄 정도. 사용 기술은 폭풍 / 에어슬래시.
6. 떡밥
본작 캐릭터들 중에서 떡밥이 많은 편으로 익스플로러즈의 간부들 중 가장 비중이 높으며 테라파고스와도 연관이 되어있는 듯한 묘사가 있다. 자세한 것은 아래 문단 참고.6.1. 루시아스와의 연관성
24~25화에선 테라파고스가 아메시오를 알아보고 이내 격노한 것 마냥 소리를 질렀고, 33화에서 검은 레쿠쟈는 날카롭게 노려본다.이 때문에 팬덤에서는 아메시오가 루시아스의 적이였거나 혹은 변절한 옛 동료의 후손이라는 추측이 있다. 아메시오가 기베온의 손자로 밝혀지고 익스플로러즈가 과거 루시아스의 동료였다는 언급이 있어 기베온이 루시아스를 배신했고 그로 인해 그 후손인 아메시오까지 테라파고스가 경계하는 것이다.
6.2. 기베온과의 연관성
- 다른 간부들은 직속 부하가 없어서 자신과 포켓몬들의 힘만으로 임무를 수행하거나, 다른 간부와 협력하는데 아메시오만 직속 부하가 두 명이나 있다.
- 보스의 명령을 거역하고 독단적으로 검은 레쿠쟈를 조사했음에도 함베르가 24화에서 경고만 할 뿐 보스에게 알리지 않았다.
- 다른 간부들은 함베르의 눈치를 보는데, 아메시오는 함베르의 연락을 귀찮다고 끊어버리는 등 하대하는 모습을 보인다.
- 27화에서 다른 간부들은 집회에 따로따로 나오는데, 아메시오 혼자만 함베르와 무슨 대화를 하고 온 것처럼 같이 온다.
- 33화에서 함베르에게 배틀 훈련을 신청했다. 2인자의 특성상 보스 다음으로 바쁘기 때문에 사적인 일에 부를 수 없는데, 자신의 개인 훈련을 봐달라고 한 것.
- 34화에선 부하들 앞에서 목적을 알리지 않던 기베온이 아메시오 앞에서만 목적을 언급하며 함베르는 아메시오를 훈련시키며 그가 지금처럼 의지를 가지고 노력하면 기베온처럼 될 수 있을 것이라는 발언을 한다.
- 45화 마지막에서 처음으로 기베온의 모습이 작게나마 등장하는데, 검은색과 흰색의 곱슬머리 장발과 머리 스타일이 아메시오와 매우 비슷하다.
여러 근거들로 인해 익스플로러즈의 보스인 기베온과의 관련성이 점쳐지기도 했으며 54화를 통해 기베온의 친손자임이 밝혀졌다.
6.3. 아버지와의 관계
기베온이 명령을 내린 후 자신은 아버지랑은 다르다고 중얼거리며 할아버지의 의지를 잇겠다고 말한다. 할아버지인 기베온에게는 매우 충성하는 반면 아버지와는 갈등이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아메시오가 어째서 아버지와 갈등이 있는 것인지, 아메시오의 아버지는 기베온, 아메시오와 어째서 함께하고 있지 않은지가 주목점이다.7. 아이캐치
<colcolor=#fff> 아메시오와 파라블레이즈
|
8. 여담
- 첫 등장한 1화에서부터 현재까지 장갑을 벗은 맨손이 한 번도 드러난 적이 없다.[28]
- 따로 접점은 적지만 로드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점이 많다. 둘 다 캐릭터 디자인도 서로 반대되는 요소가 많으며, 메인 파트너 포켓몬(파라블레이즈, 악뜨거)은 미진화체 때에는 단일 불꽃이지만 최종진화 후에는 불꽃-고스트 타입이 되며, 두번째 포켓몬(아머까오, 찌리비크)은 등장 세대의 대표적인 조류 포켓몬이다.[29] 그리고 둘 다 할아버지가 있는 것은 동일하나 서로의 관계가 반대되어 있다는 점 또한 있다. 그리고 둘 다 작중 스토리 내에서 검은 레쿠쟈를 찾길 원하는 것은 동일하다.
[1]
작화상으로는 살짝 탁한 연하늘색으로 칠해진다.
[2]
포켓몬 마스터즈에서
광휘를 맡았다.
[3]
XY의
시트론,
포켓몬 제너레이션즈의
실버, 썬문의
글라디오 등을 맡았다.
[4]
그래서인지 2마리 밖에 공개가 안 됐지만, 소지 포켓몬이 전부 검보라색 계열이다.
[5]
공식 설정상 소년이기 때문에 부하인
지르,
코니아보다 나이는 어린 듯 하나 상사이기에 아메시오 님이라고 불린다.
[6]
무표정이 비중을 가장 많이 차지하고, 기껏해야 분노, 당황함 표정이 대부분.
[7]
물론 할머니가 편지를 보내지 않을 것이라는 걸 안 리코는 곧바로 수상함을 느끼고 도주한다.
[8]
리코가 결국 아메시오의 지시에 따를 뻔한 것도 자신 때문에 라이징 볼트태클즈의 비행선과 포켓몬들이 피해를 입는 것을 차마 볼 수 없어서였다.
[9]
리자몽을 타고 대피하기 위해 일부러 추락한 것이다.
[10]
사실 레쿠쟈에 대한 발언을 지적한 것도 너무 지나친 오만이라 지적한 것에 가깝다. 잠든 레쿠쟈에게 몬스터볼 하나를 던져 잡을 수 있을 거 같다고 했는데, 당장 해당 작품만 해도 간부들의 포켓몬의 약점기를 얻어맞고도 다음 화에 멀쩡한 모습으로 배틀을 이어간 걸 보면 아무리 잠든 상태라고 해도 몬스터볼 따위로 잡을 수 있는 상대가 아니고, 이길 수 있는 상대는 더더욱 아니다.
[11]
정확히는 기숙사에서 관리인한테 설명한 다음 허가서를 내다가 도중에 리코가 건물 안에 들어가면서 아메시오랑 마주쳤다.
[12]
리코의 말을 들어보면, 할머니는 편지를 보내지 않는 모양이다. 특히 "펜던트를 갖고 와 주세요"라고 말한 부분에서 절대 수상하다고 하며 경계한다.
[13]
어째선지 협박조로 바뀌었다.
[14]
자긴 펜던트 관련 임무에 제외되었고 이제부터 윗 사람을 거스르는 행동을 할 것이라고.
[15]
처음엔 테라파고스가 아메시오를 알아보는 듯이 소리쳤지만, 이후 갈수록 울음소리가 분노한 듯이 격해진다.
[16]
이를 들은 함베르가 자신도 그게 최선이라고 생각한다며 아메시오 의견에 찬동한다.
[17]
강력한 새도볼을 날려 이를 원념의칼로 상쇄시키려 하지만 사실 그 새도볼은 미끼였고 그대로 새도펀치에 맞고 리타이어된다.
[18]
스피넬, 산호, 오닉스, 어게이트
[19]
여담으로 익스플로러즈 간부들 중에 유일하게 나오하가 진화하는 모습을 보았다.
[20]
사실상 6화 이후로 처음한 대화이다.
[21]
리코는 고맙다고 말하지만, 이에 아메시오는 착각하지 말라며 단지 레쿠쟈를 잡기 위해서라고 말하며, 다음에는 테라파고스를 빼았겠다고 말한다.
[22]
스피넬은 기베온님에게 아메시오는 특별한 존재이나, 익스플로러즈의 미래를 위해서 손자님(아메시오)은 필요없을거라면서 어개이트와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 떠난다.
[23]
이 과정에서 떨어지는 잔해물들은 손지브림이 염동력으로 멈추고 세차게휘두르기로 부쉈다.
[24]
이에 스피넬은 계획대로 된 것이라고 생각한 것인지 희미한 미소를 띄고 어게이트도 계획에 동조한 것인지 눈을 감는다. 산호와 오닉스는 살짝 아메시오의 눈치를 보긴 하나 크게 동조하진 않는다.
[25]
아메시오가 몇 번이나 말하게 하지 말라고 말하는 것을 보면 지르와 코니아는 아메시오가 임무에 제외된 일로 인해 스스로 지르와 코니아에게서 멀어지려는 것을 알고 같이 있고 싶다고 몇 번이나 말한 것으로 보인다.
[26]
이때 아메시오가 처음으로 희미한 미소를 띈다.
[27]
6화에서 뜨아거의 불꽃세례에 데미지를 입은 것을 통해 타오르는불꽃이 아니라는 걸 알 수 있었고, 22화에서 아메시오가 발동과 동시에 대놓고 언급하였다.
[28]
단순한 캐릭터성 요소일 가능성도 있으나 여러 떡밥이 얽혀있는 캐릭터다보니 이 또한 일종의 떡밥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29]
다만 로드의 악뜨거와 찌리비크는 각자 2단, 1단 진화이나, 아메시오의 파라블레이즈와 아머까오는 각자 1단, 2단 진화로 서로 반대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