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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사건 사고 요약표 | |
<colcolor=#000000,#dcdcdc> 발생일 | 1993년 8월 18일 |
유형 | 조종사 과실 |
발생 위치 | 관타나모 국제공항 |
기종 | DC-8-61F |
운영사 | 아메리칸 국제항공 |
기체 등록번호 | N814CK |
출발지 | 노퍽 국제공항 |
도착지 | 관타나모 국제공항 |
탑승인원 | 승무원: 3명 |
생존자 | 탑승객 3명 전원 생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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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한달 전 촬영된 사고기 |
1. 개요
노퍽에서 관타나모로 가던 아메리칸 국제항공(현 칼리타 에어)소속 DC-8이 조종사 과실로 추락한 사고2. 사고 진행
관타나모 공항은 10번 활주로와 28번 활주로가 있는데 일반적인 비행기가 28번 활주로로 이착륙 했던 것에 비해 808편은 훨씬 까다로운 절차를 가진 10번 활주로에 착륙을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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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타나모 국제공항의 사진, 우측이 28번 활주로고 좌측이 10번 활주로이다. |
10번 활주로로의 접근 경로는 쿠바 국경 부근의 스트로브를 지나야 하는데 사고 당일은 스트로브의 등이 꺼져 있어 조종사들이 스트로브를 찾지 못한다. 조종사들은 고 어라운드를 하지 않고 남쪽에서 10번 활주로에 정렬하기 위해 계속 선회를 하게 되고 2~300 피트에서 뱅크각이 90°에 다다르자 실속에 빠져 추락하게 된다. 운좋게도 추락할 때 조종석 쪽이 분리되어 조종사들은 중상을 입고 살아남았다.
사고의 원인은 조종사들의 피로로 인한 조종 실수와 아메리칸 국제항공의 부족한 교육, 쿠바 해군의 스트로브의 관리 미비가 원인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