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단력 2989년에
콜러스와
하구다 제국 간에 벌어진 쥬노 전쟁에서 콜러스 왕국의 2선급
모터헤드로 사용된 것을 미뤄보면 그보다 훨씬 전부터 사용된 낡은 기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훗날 콜러스령 바란카 영주가 된
트라오 바란카 왕자가 전선이 밀리자 아마론과
카라라 같은 모터헤드조차 모자란다며 한탄하는 장면에서 언급된다.
극중에서 등장하는 장면이 없어 성능이 어떠한지는 알 수 없지만, 연식이 오래 된 2선급 모터헤드임을 감안하면 콜러스 왕국의 주력 모터헤드인
베를린에 비해서는 성능이 뒤지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