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32:08

아르젤라

파일:Arzhela.png
아르젤라
Arzhela
1. 개요2. 상세3. 테마곡4. 대화
4.1. 혼잣말4.2. 키워드 대화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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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단아한 기품이 느껴지는 빌로드 자켓.
손가락 끝에 걸린 안경 글라스엔 짙은 바이올렛 그림자가 어른거린다.
게임 < 마비노기>의 NPC.

2. 상세

라흐 왕성의 장서관 관리인 NPC. 과거 시인으로 유명했던 중년 여성으로 현재는 장서관에서 각종 도서와 모노클을 판매하고 있다. 참고로 타라 왕성 그림자 세계에서만 발견할 수 있는 '고서'를 찾으려면 아르젤라가 판매하는 모노클이 필요하다. 아르젤라는 이 고서를 수집하는 중.

엠포리움의 지배인 엘리네드와 오랜 친구로 아르젤라가 입고 있는 옷은 엘리네드가 그녀를 위해 만든 옷이다. 거기다 엠포리움에서 한때 서점을 운영했던 부캐넌하고도 오랜 친구이자 동료인데 아르젤라가 쓴 대부분이 부캐넌을 통해 출판된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나이가 어린 브리아나를 꽤 신경 써주고 있는데 어린 나이에 가족과 떨어져 혼자 애쓰는 브리아나가 안쓰러운 모양. 이외에도 키이스 레이모어하고도 안면이 있다.

왕실 요리사 글루아스가 아르젤라를 엄청 좋아하고 있는데 아르젤라는 글루아스에게 학을 떼고 있다. 본인 말로는 스토킹까지는 아니지만 한동안 시달려서 장서관 관리인직을 관둘까 고민도 했었다고(...). 아재요 적당히 하세요(...).

3. 테마곡

먼지 쌓인 책갈피엔 추억이 가득

4. 대화

4.1. 혼잣말

...
흠...
요즘엔 금세 눈이 출혈되네.
과거에 얽매인 삶처럼 고통스러운 게 또 있을까?
부캐넌 씨로부터 재밌는 편지가 도착했어.
물이 너무 뜨거우면 찻잎이 쓰게 우러나지.
흠... 이건 처음 보는 책이로군요.
차라도 마시면 정신이 맑아질까?
나이가 들수록 어휘력이 떨어지는 것 같아...
책이 없는 삶이란 상상도 할 수 없어요.
분실된 책이 있었나?
라흐 왕성 장서관에 오신 걸 환영해요.

4.2. 키워드 대화

자세한 것은 여기를 참고 바람.

5. 기타

  • 10년 전까지만 해도 라이미라크의 독실한 신자였으나 현재는 아니라고.
  • 에레원이 말한 대로라면 브리아나와 합체하여 브루젤라가 되는 모양이다.
  • 외할아버지가 과거에 유명한 힐러였다고 한다. 덕분에 아르젤라도 간단한 포션 정도는 만들 줄 아는 모양.
  • 카라젝이 쓴 '류트의 순정'의 추천사를 쓴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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