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09 11:27:52

아담 르 폰드레

아담 르 폰드레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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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유나이티드 오브 맨체스터 No.
아담 르 폰드레
Adam Le Fondre
<colbgcolor=#e11f27> 본명 글렌빌 애덤 제임스 르폰드레
Glenville Adam James Le Fondre
출생 1986년 12월 2일 ([age(1986-12-02)]세)
잉글랜드 그레이터맨체스터 주 스톡포트
국적
[[영국|]][[틀:국기|]][[틀:국기|]] (
[[잉글랜드|]][[틀:국기|]][[틀:국기|]])
신체 175cm , 체중 73kg
포지션 스트라이커
소속 <colbgcolor=#e11f27> 유스 스톡포트 카운티 FC (~2004)
선수 스톡포트 카운티 FC (2004~2007)
로치데일 AFC (2007 / 임대)
로치데일 AFC (2007~2009)
로더럼 유나이티드 FC (2009~2011)
레딩 FC (2011~2014)
카디프 시티 FC (2014~2017)
볼튼 원더러스 (2015 / 임대)
울버햄튼 원더러스 (2015~2016 / 임대)
위건 애슬레틱 (2016~2017 / 임대)
볼튼 원더러스 (2017 / 임대)
볼튼 원더러스 (2017~2018)
시드니 FC (2018~2023)
뭄바이 시티 FC (2020~2021 / 임대)
히버니언 FC (2023~2024)
FC 유나이티드 오브 맨체스터 (2024~ )

1. 개요2. 클럽 경력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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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잉글랜드 국적의 프로축구선수이다. 그의 이름 앞글자만 따 알프(ALF) 또는 알피(Alfie)라고도 불린다.

리키 램버트, 찰리 오스틴과 더불어 오랜 하부리그 경험을 쌓고 1부리그에 데뷔한 대기만성형 공격수다.

2. 클럽 경력

그레이터 맨체스터의 스톡포트시에서 태어나 고향 팀인 스톡포트 카운티에서 첫 프로생활을 시작했다. 스톡포트의 유소년 시스템을 거쳐 2004년 베리 FC와의 잉글랜드 3부리그 경기에서 첫 데뷔전을 가졌다.

2004-05 시즌 스톡포트의 리그 투 강등에도 불구하고, 그는 팀에 남아 주전 공격수로 활약했다. 2006-07 시즌 중반 같은 리그의 로치데일로 임대이적한 그는, 임대기간동안 7경기 4골의 좋은 활약으로 로치데일로 완전이적한다. 로치데일에선 리그 투 최고의 공격수로 거듭나며 2007-08 시즌 16골, 2008-09 시즌 18골로 맹활약했다. 그러나 팀은 매번 리그 원 승격에 실패했고, 2009-10 시즌 다시 같은 리그 투의 로더럼 유나이티드로 이적했다.

로더럼 유나이티드에서는 더 향상된 득점력으로 하부리그 깡패의 모습을 보였다. 2009-10 시즌 25골, 2010-11 시즌 23골로 무시무시한 모습을 보였고, 2011-12 시즌 리그 초반 4경기 4골로 여전한 모습을 보이자마자 두 단계 위 리그인 EFL 챔피언십의 레딩에서 그를 영입했다. 그는 2부리그 데뷔시즌임에도 불구하고 32경기 12골을 넣으며 바로 주전을 꿰찼고, 지지리도 승격 운이 없던 과거와 달리, 레딩이 프리미어 리그 우승에 성공하며 프로데뷔 8년만에 처음 1부리그 무대를 밟게 되었다.

2012-13 시즌 첫 프리미어리그 시즌에서 그는 하부리그산 공격수의 매서움을 보여주며 34경기 12골로 시즌 10골을 넘기는 기염을 토한다. 게다가 124분당 1골씩 기록한 출전시간 대비 높은 득점력을 자랑하며 효율적인 공격수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유럽 챔피언 첼시와의 홈경기에서는 교체투입되어 2골을 기록하며 극적인 무승부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그러나 팀은 승격하자마자 재강등되었고, 2013-14 시즌부터는 EFL 챔피언십으로 돌아가 뛰게 되었다. 레딩에서의 마지막 시즌인 2013-14 시즌에서 38경기 15골로 여전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후 카디프 시티 이적 시기부터 내리막길을 걷는다. 카디프에서 23경기 3골이라는 최악의 반년을 보내면서 타 구단 임대라는 굴욕도 겪었고, 볼튼 임대 시기 17경기 8골로 폼을 되찾는가 싶었지만, 다음 시즌에도 그는 임대를 전전했다. 2015-16 울버햄튼 임대 시기에는 26경기 3골로 또다시 부진했으며, 2016-17 시즌 위건 임대시기에는 12경기 1골로 더이상 2부리그에서도 통하지 않음만 확인한 채 시즌 도중 3부리그인 볼턴 재임대를 가는 상황까지 왔다. 다행히 볼턴에서 팀의 2부리그 승격을 이끄는 활약으로 볼턴 완전이적에 성공해 2017-18 시즌 활약했다.

볼턴에서의 끝맺음은 그다지 좋지 못했는데 2018-19 시즌부터 볼턴이 구단이 휘청이는 대규모의 재정위기에 시달리며 그도 구단을 떠나야 했기 때문이다. 이후 그는 처음으로 잉글랜드 바깥으로 나가 호주의 시드니 FC에 입단했다. 수준이 상대적으로 낮은 A리그 였지만, 그는 진출 첫 시즌만에 27경기 16골로 다시금 전성기 시절의 골감각을 뽐냈다. 2019-20 시즌에도 26경기 20골로 같은 잉글랜드 공격수인 맷 더비샤이어와 득점왕 경쟁도 할 만큼 리그 최고의 공격수로 자리잡았다.

2020-21 시즌에는 인도 슈퍼리그 팀인 뭄바이 시티로 임대를 다녀와 20경기 11골로 역시 두자릿수 골을 기록했고, 2022년 임대를 마치고 돌아와 AFC 챔피언스 리그 예선에서 골을 기록하는 등 다시 시드니의 주포로 활약하고 있다.

3. 여담

  • 그의 성 르 폰드레에서 알 수 있듯, 프랑스인 할아버지를 둔 프랑스계 영국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