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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 노벨 | 코믹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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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넬리 / アネリ전생 따위로 도망칠 수 있을 줄 알았나요, 오빠?의 등장인물. 환생한 주인공 잭 리버의 시중을 드는 메이드 중 한 명. 나이는 잭이 1살이 되었을 때 15세.
2. 작중 행적
리버 가의 메이드로 일하며 잭이 태어난 후로는 잭을 시중드는 역할을 했다. 주로 잭을 돌봐주고 자주 책을 읽어주며 놀아주는 등 잭은 제2의 어머니라고 생각했을 정도로, 가족 같은 관계였다.
"15년 만이네요- 오빠"
사실 그녀는 잭의 전생의 친여동생이였으며 언급을 통해서만 나왔던 잭이 그렇게 두려워하던 상대였다. 잭의 여동생이 콧노래로 자주 부르던 <알프스 일만척>이라는 노래를 흥얼거리더니, 본성을 드러내서 잭을 어딘가로 데려가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는 곳에서 단둘이 살 거라는 소리를 한다.
잭이 물을 한꺼번에 떨어트려 엄청난 질량을 그대로 맞은 여동생은 폭포 아래에서 익사한 채로 발견된다. 그리하여 잭은 여동생으로부터 해방되어 자신만의 인생을 되찾은 줄 알았으나...
곧바로 여동생의 독백이 나와 이번 인생은 여기까지고 다음 번에는 방심하지 않고 인내를 거듭하겠다며 선언함으로서 아넬리는 시작에 불과했다는 것이 드러난다.
3. 정령술
사용하는 정령술은 정령 서열 제23위 〈아름다운 노력의 아임〉의 【여명의 등불】로, 불을 창조하고 조종하는 능력이다. 가연성이 높은 신체를 연료로 사용해 불을 피우는데, 아넬리는 머리카락을 도화선처럼 사용해 사거리를 높이는 활용 방식을 보여준다.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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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의 도입부인 남매전생편에서만 등장하고 바로 퇴장했지만, 본 작품의 메인 빌런인
여동생의 캐릭터성을 제대로 각인시켜 독자들에게 큰 임팩트를 남겨 서적판과 코믹스 양쪽의 1권 표지를 차지했다.
특히 코믹스에서는 그 면모가 더욱 강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