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17 19:13:39

쓰시마 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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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usima Airport | 쓰시마 공항
파일:external/blog.infobuild.jp/tsushima-airprot1.jpg
IATA: TSJ / ICAO: RJDT
개요
위치
[[일본|]][[틀:국기|]][[틀:국기|]] 나가사키현 쓰시마시
종류 민간
운영 나가사키현
개항 1975년 10월 10일
운영 시간 8:00 - 19:30
활주로 14/32 (1,900m x 45m)
고도 65m (213ft)
좌표 북위 34도 17분 05초
동경 129도 19분 49초
웹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지도

1. 개요2. 상세3. 운항 노선
3.1. 국내선3.2. 국제선

[clearfix]

1. 개요

한국에서는 흔히 대마도라고 부르는 일본 나가사키현 쓰시마시에 있는 공항.

공항 애칭은 쓰시마 야마네코(やまねこ: ) 공항. 쓰시마에 서식하는 멸종 위기 동물인 삵에서 따 왔다. # 공항 상점에서는 스트랩, 볼펜, 소주(?) 등 다양한 삵 관련 상품을 판매한다.

2. 상세

시골 낙도의 소형 공항이지만 한국과 가까운 입지 때문에 한국 주요 대도시로의 국제선이 들어온 적이 있다. 2010년대 김해 - 쓰시마 간 노선을 잠깐 운항하기도 했었는데 # 이는 한국 역사상 가장 짧은 국제선 항공노선이었다.[1][2]

그러나 부산에서 쓰시마를 방문할 때 항공편을 이용하는 것은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출발하는 쾌속선 코비, 비틀을 탈 때와 비교하면 메리트가 적은 편이었다. 항공 운임도 비싼 편이고 여객선 터미널이 쓰시마의 중심 시가지 이즈하라에 있는데 쓰시마 공항은 외곽에 떨어져 있어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지기 때문이다.

특히 대부분이 당일치기 내지 2일 일정으로 입국하는 한국인에게는 중심 시가지와 딱 붙어 있는 여객선 터미널에 비해 불리한 부분이다. 결국 부산 노선은 곧 끊기고 말았다. 다만 버스 노선 자체는 이즈하라까지 하루에 15회 정도 운행하며, 이외에 하루 5회 운행하는 이즈하라-히타카쓰 종단 노선도 공항을 경유하고 있어 일본의 지방공항 치고는 나쁘지 않은 편이다.[3]

부산 외에 2017년 한 여행사에서 코리아익스프레스에어 김포~쓰시마 항공편을 이용하는 패키지 상품을 출시한 적이 있는데, 부산과 대구 등 경상도 지역이야 가깝기 때문에 수요가 많은 편이지만[4], 거리가 먼 서울에서는 부산 등지를 같이 여행하지 않을 이상 굳이 쓰시마만 가기에는 매력적이지 않았다. 그렇다보니 수익이 나지 않아 전세기조차 단항해 평범한 지방 공항으로 남게 되었다. 한국 이외의 외국인 또한 이 공항의 노선이 일본 다른 공항의 국제선과도 잘 연계되지 않기 때문에 미미하다.[5]

특징으로는 활주로 아래로 차도가 있는 공항이다.

한국과 가깝고 교류가 많은 지역 특성상 공항 앞에 태극기 일장기가 그려져있는 비석이 있다. 한국어와 일본어로 '환영합니다.'라고 쓰여져있다.
연도 국내선 이용객 국제선 이용객 합계
2016 232,099 없음 232,099

3. 운항 노선

3.1. 국내선

* 비행시간이 30~40분 정도로 짧다.
항공사 편명 취항지
파일:전일본공수 로고.svg [SA] NH 후쿠오카
파일:ORC 로고.png OC 후쿠오카, 나가사키

3.2. 국제선

현재 국제선은 없다.[7]


[1] 거리로만 따지면 김해공항에서 겨우 대구공항까지의 거리와 비슷하다. [2] 현재 운행되는 대한민국의 모든 항공노선보다 더 짧았다. [3] 다른 지방 공항은 교통이 끔직하게 나빠서 울며 겨자 먹기로 택시 타고 중심가로 가야 하는 경우가 많다. [4] 쓰시마를 찾는 관광객 대다수가 경상권이나 전남권에서 온다. [5] 쓰시마시의 관광 관련 통계에서 내·외국인도 아니고 한국인과 한국인 이외로 분류할 정도로 한국인 비중이 매우 크다. [SA] 스타얼라이언스 [7] 예전에 코리아익스프레스에어 부산 착발 쓰시마 노선을 운항했으나 현재는 단항했고 항공사가 사라졌으며, 섬에어에서 추후 대구발 비행기를 운항할 예정이다. 대구 경북 지역 역시 부울경 만큼은 아니지만 대마도 가는 사람들 의외로 많은 지역이다. 그러나 대마도행 배편은 주로 아침 출발이며 이 지역에서 부산항 가려면 1차적으로 고속버스나 기차를 타고 가야한다. 서대구,동대구에서 KTX 타도 거의 한시간은 걸린다.이러한 연유로 대구경북 주민들의 편의를 의해 대구발 쓰시마행 항공편을 운행한다고 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