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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플릿 고딕
Thunderbolt Heavy Fighter
1. 개요
영국 게임즈 워크숍의 SF 미니어처 게임 시리즈인 Warhammer 40,000의 세계관에 등장하는 전투기로, 인류제국(Imperium of Man)의 항공우주군인 임페리얼 네이비(Imperial Navy)의 주력 대기권 전투기이다. 제트엔진을 사용하지만 마치 제2차 세계 대전 당시의 프로펠러 전투기를 연상시키는 독특한 실루엣[1]을 띠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2. 성능
임페리얼 네이비는 우주함대뿐만 아니라 현대의 공군에 해당하는 각종 전투기와 폭격기 등 대기권내 전술항공기 전력도 담당하고 있으며, 썬더볼트는 라이트닝 경전투기와 함께 제국 해군 대기권 전투기 세력의 핵심기종으로 널리 운용되고 있다.썬더볼트는 쌍발 제트엔진을 갖춘 단좌 중(重)전투기로서, 강력한 무장과 중 장갑, 빠른 속도와 긴 항속거리를 자랑한다.
주임무는 제공권을 확보하기 위한 공대공 전투이지만 정찰이나 전술폭격 등 다양한 임무에도 투입될 수 있는 다목적 전투기이다.
튼튼하고 높은 신뢰성을 자랑하여 일선 조종사나 정비병들 사이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주 무장은 기수에 설치된 라스캐논 2문과 오토캐논 4문이다. 라스캐논은 주로 적 지상군 장갑차량 등에 대한 공대지 공격용으로, 오토캐논은 공대공 근접전 혹은 보병 등 지상의 연표적(soft target) 제압 등에 쓰인다. 이 외에도 날개에 설치된 하드포인트에 각종 폭탄이나 헬스트라이크(Hellstrike) 공대지 미사일을 장착할 수 있으며, 아주 드물게 공대공 미사일을 장착하는 경우도 있다.
대기권 전투기이긴 하지만 별도의 로켓엔진이 갖추어져 있어서 단독 대기권 돌입 및 이탈 능력을 갖고 있다.
우주공간에서도 제한적이나마 비행이 가능하지만, 단순한 이동이나 재배치 등에 쓰일 뿐 본격적인 전투임무 수행은 불가능하다.[2][3]
3. 제원
- 형식 : 다목적 중전투기
- 명칭 : 썬더볼트(Thunderbolt)
- 기원 : 사이프라 문디(Cypra-Mundi)[4]
- 승무원 : 조종사 1명
- 추진기관 : F122V 터보팬 엔진×2기
- 자체중량 : 14톤
- 전장 : 14.2미터
- 전폭 : 16.06미터
- 전고 : 3.5미터(착륙상태 기준)
- 최대상승고도 : 39,000미터(제트엔진 사용 시)
- 최고속도 : 시속 2,200킬로미터(고도 5천 피트=지면 위 1.5km 지점에서의 속도)
- 최대항속거리 : 12,000킬로미터(대기권 기준)
- 주 무장 : 라스캐논×2문(총 30발), 오토캐논×4문(총 400발)
- 외부 무장 : 헬스트라이크 공대지 미사일 4발 혹은 폭탄(고폭탄, 소이탄) 4발
- 장갑 : 슈퍼스트럭처 45㎜, 기체 45㎜
4. 미니어처 게임에서
이외에 6mm급 스페셜리스트 게임인 에픽 아마겟돈(Epic Armaggedon)에서 임페리얼 네이비 유닛으로 등장하며, 주석 모델이 발매 중이다. 또한, 포지 월드가 Warhammer 40,000 세계관을 바탕으로 자체적으로 내놓은 공중전 미니어처 게임인 '에어로노티카 임페리알리스(Aeronautica Imperialis)'에서도 제국 해군 유닛으로 등장하며, 포지 월드에서 레진 제품으로 발매하고 있다.
5. 그 외 매체에서
5.1. 비디오 게임
국내에서 가장 많이 알려진 Warhammer 40,000 관련 PC 게임인 Dawn of War 시리즈에서는 구현된 바 없다.40,000 배경의 4X 게임인 글라디우스에서 아스트라 밀리타룸의 전투기로 등장한다.
동명의 미니어처 게임을 PC게임화 한 에어로노티카 임페리알리스 플라이트 커맨드에 임페리얼 네이비 소속 중전투기로 등장한다.
5.2. Warhammer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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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tartes
2화에서 카에스투스 충각 강습정이 반란군 전함에 진입할 때 호위기로 등장하여 미사일로 적함 추진부를 파괴시키는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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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Tithes
3화에서 썬더볼트 비행 편대와 블릿차 보머 사이의 도그파이트가 그려진다. 배경 행성이 라스건 파워팩도 다 떨어진 상황이었는지라, 얼마 안 가 탄약이 떨어져서 보머에게 자폭 특공을 걸어야 했다.
6. 자료 출처
[1]
동명의 미 육군
P-47 썬더볼트 전투기도 실존하지만, 그보다는 독일군의
Bf 109에 더 가까운 디자인이다.
[2]
제국 해군의 주력 우주 전투기는
퓨리 요격기(Fury Interceptor)인데, 전장 40~70m급에 승무원도 4명이 탑승하는 훨씬 거대한 기체다.
[3]
다만 웹 애니메이션
Astartes에서 적 함선에 아군 강습정의 돌파를 위해 시선을 끌어주기 위해 지원사격을 해주며 유유히 우주를 날아다니는 모습을 보면 알 수 있듯, 개수를 거치면 우주전이 가능하다. 케스텔란급 인터셉터가 그 예.
[4]
세그멘툼 옵스쿠루스의 제국 해군 총사령부가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