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29 15:36:28

심우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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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심우섭.jpg
출생 1927년
일본
사망 2015년 5월 14일 (향년 88세)
직업 영화감독

1. 개요2.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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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영화감독.

2. 생애

일본에서 태어났다. 일본인인 줄 알고 살다 해방되던 해에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어머니의 말에 함께 귀국했다.

20대 초반 부산에서 사진관을 연 그는 부산에 모여든 영화인들과 친분을 쌓고, 휴전 이후에는 서울로 올라가 국회 사진부에서 일하다가 사진관을 내기도 했다. 그러던 중 그는 홍성기 감독의 ‘애인’(1956)의 촬영부를 맡았던 이승모의 제안으로 영화계에 입문한다.

1959년 ‘백련부인’으로 데뷔한 그는 ‘남자식모’(1968) ‘억울하면 출세하라’(1969) ‘팔도 며느리’(1970) ‘여자가 더 좋아’(1983) 등 70여 편의 영화를 연출했다.

그는 1997~2009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조직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냈고 2010년부터 고문으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