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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코믹스의 종족 및 집단 심비오트 Symbiot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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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color=#fff><colbgcolor=#131230> 창조 정보 | |||
| 출판사 | 마블 코믹스 | ||
| 최초 등장 |
Amazing Spider-Man #252 1984년 1월 31일 ([age(1984-01-31)]주년) [dday(1984-01-31)]일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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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조자 | 톰 디팔코, 론 프렌츠 | ||
| 설정 정보 | |||
| 종족명 |
심비오트 Symbiot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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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 |
널의 자식들(Children of Knull) 클린타르(Klyntar) 검은 외계인(Dark Alie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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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31230> 생사 관련 | ||
| 현실 | <colcolor=#373a3c,#ddd>지구-616 | ||
| 출생 | 클린타르 행성( 고르의 고향) | ||
| 개인 정보 | |||
| 신분 | 공개 | ||
| 근거지 | 유동적 | ||
| 신체 특징 | |||
| 평균 신장 | 유동적 | ||
| 평균 체중 | 20 파운드 | ||
| 모발 | 없음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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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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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대표적인 심비오트 베놈 |
보편적으로 '심비오트'라는 명칭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름은 공생관계를 뜻하는 영어 단어 'symbiotic' 에서 유래된 것으로 보이며 일단 초기 시공사 정발본(베놈 vs 카니지)에서는 그냥 '공생체'로 번역해 두었지만, 이후 슈피리어 스파이더맨이나 도니 케이츠 런 베놈 등에서는 심비오트로 번역되었다.
소니 스파이더맨 유니버스의 베놈의 예고편에서는 '심바이엇'으로 발음되지만 올바른 발음은 '심비옷'이다. # 결국 이후 공개된 트레일러에서는 심비옷으로 발음이 바뀌었다.
2. 역사
2.1. 첫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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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등장 |
스파이더맨 : 이걸 떼어내는 편이 더 나을지도-- 이봐! 내 팔을 타고 올라가잖아! 이게 대체 뭐지?
스파이더맨이 다른 세계에 지원을 갔다가 자신의 몸에 붙어서 데리고 왔다. 이때가 1984년 연재된 시크릿 워즈 시점이었다.
스파이더맨 TAS에서는 달 탐사를 하는 도중 한 광물에 붙어서 지구로 돌아가다가 사고를 일으켜서 스파이더맨이 승무원들을 구조하다가 스파이더맨에게 붙었다.심비오트의 세포가 분열해 증식하거나 복제 혹은 융합으로 새로운 심비오트를 창조해 낼 수 있다. 그 때문에 스파이더맨은 슈트 하나 잘못 입은 것으로 인해 수많은 적들을 만들게 되었다.
2.2. 기원에 대한 수많은 설정 변경
2014년 후반에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서 심비오트의 행성이 밝혀졌다.'스파이더맨 : 백인블랙'의 부록에서 심비오트의 기원이 나오는 부분도 있는데, 본래 심비오트는 군집 생명체로 여러 행성을 떠돌며 그 행성의 생명체들에 기생해서 먹어치우고 행성을 초토화시킨 뒤 다른 행성으로 이동하는 생명체 집단이다. 이 중 숙주를 단순히 먹어치우기만 하는 것에 회의를 느낀 일부가 숙주와 공생하고자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되고, 이런 생각을 가지게 된 일부를 다른 집단들이 아더라고 부르며 추방했으며, 추방된 아더가 우주를 떠돌다 결국 스파이더맨에게 흘러들어간 것이다. 따지고 보면 작중 등장하는 심비오트인 베놈은 아더이며, 숙주를 먹지 않고 함께 살아가려 하는 빌런이라기보다는 영웅에 가까운 존재인 셈이다.
하지만 고전 작품을 읽어봤는지도 의심스러운 작가들이 위의 설정을 레트콘시켜 버린 것인지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23 에서는 전혀 다른 진실이 드러났다. 밝혀진 바에 따르면 심비오트들은 집단 지성을 공유하는데, 비유하자면 스타크래프트의 저그처럼 초월체 같은 것이 존재하는 듯하다.
심비오트들의 종족명은 클린타르. 사실은 "착한" 기생 생명체들이었다. 이들의 본래 목적은 숙주와 완벽히 동화해서 뛰어난 전사가 되는 것이다. 베놈, 카니지 등은 대표적인 불완전 동화의 사례들이다. 그리고 고향 행성과의 정신적 연결이 끊어지면 심비오트들이 타락해서 통제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본래 행성을 벗어난 지구에서 지금까지 심비오트와 연관된 이들 중 제대로 된 이들이 없었던 것이다. 다만, 톡신의 경우는 레트콘되기 전의 '아더'와 비슷한 성질을 보인다.
그러나 이것마저도 레트콘되었다.[1] 어둠의 군주 널이 만든 무기로 널이 지구에 왔다가 토르에게 털린 뒤 널이 약해지자 심비오트들은 이미 오랫동안 세상의 영향을 받아 자아가 생겼고 널에게 기생하여 그를 봉인하고, 그렇게 집단기생한 군체의 여러 개체가 모인 것이 지금의 "클린타르", 즉 널을 가두는 "감옥"이 되었다는 것이다.
즉, 본래의 널이 빛의 존재들과 전쟁하기 위해 탄생시킨 플래닛 이터 군집체이자 숙주를 먹어버리는 생체 병기지만 토르에게 패배하면서 널의 통제권으로부터 자유로워져 주인에게 반기를 들어 지금의 심비오트들이 탄생했다는 이야기이다. 하지만 토르에게 패배한 그렌델과 같이 널의 직접 통제 하에 있던 원초의 심비오트들 역시 존재하고, 본래는 이쪽이 원조로 지금처럼 숙주에게 역으로 감화된 심비오트가 거의 없는 경우다. 어떻게 보면 이 레트콘을 통해 기존의 기원 설정들 모두가 완전한 거짓말은 아닌 것으로 볼 수 있다. 본래의 심비오트들이라면 행성을 통째로 포식해가는 군집 생명체가 맞고 그 중 일부가 아주 가끔 그 의지에 반대했을 것이라 볼 수 있다. 하지만 토르에게 패배한 이후에는 군체 통째로 널에게 반기를 들어 숙주와 동화하는 종족으로 노선이 바뀌고, 군체의 통제를 벗어나 본래의 본능에 따라 폭주하는 것이 소수 경우가 되었지만 허나, 널은 어디까지나 봉인된 것뿐이기에 그의 직접적인 영향력 아래에 놓인 심비오트들 역시 여전히 존재하기도 하며, 널의 심비오트들이 통제를 벗어나 반기를 들거나 숙주에 감화된다는 것은 지금의 심비오트들 역시 군체의 의지와 반대되는 개별 의지에 감화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최근 이슈에 따르면 카니지의 경우 심비오트와 숙주의 동화가 거의 완전히 이루어져 있는 상태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그 가능성이 더욱 커졌다고 한다. 카니지는 성격상 널과 상당히 비슷할 뿐만 아니라 탄생 자체에 봉인된 널이 개입했다는 의혹까지 나온 상태다. 이 때문에 널을 숭배하는 교단은 널의 숙주로 삼기 위해서 심비오트 샘플로 카니지를 부활시켰지만 부활한 카니지는 널의 지배를 거부하고는 일시적으로 경험한 군체의식에 더욱 가까워지기 위해서 코덱스 사냥에 나서기로 결심한다.
원래 심비오트의 번식은 무작위로 일어난다고 알려져 있었으나 도니 케이츠의 베놈(2018)에서 메이커(지구-1610 출신의 리드 리처즈)의 가설에 따르면 하이브를 향한 위협 혹은 주변 환경에 발생하는 엄청난 규모의 위기에서 생존하기 위해 집단 무의식적으로 일어나는 것일 수도 있다고 한다.[2] 메이커는 본인 세계의 인조 심비오트를 근거로[3] 추가로 심비오트들은 차원 이동에 거의 피해를 받지 않도록 된 물질인 것으로도 추정했다.
널이 최초의 심비오트인 네크로소드를 만드는 과정에서 불을 사용하고 소음이 발생했는데, 이것이 지금의 심비오트들에게 남아 공통적인 공포로 자리잡게 되었다.
3. 능력
숙주의 신체 능력 전반을 향상시켜 주지만[4] 동시에 호전성과 폭력성이 증폭되는데다 마지막에는 숙주를 먹어버린다. 그것을 깨달은 스파이더맨이 겨우겨우 떼어내지만 에디 브록에게 붙어 베놈이 되는데 베놈 심비오트의 경우 첫 숙주인 스파이더맨에 최적화되었기 때문에 스파이더맨의 능력을 사용할 수 있으며, 스파이더맨을 계속해서 노리는 이유는 그에 맞춰 최적화된, 활동에 가장 적합한 숙주이기 때문이다.[5]사실 호전성을 증가시키는 설정은 시크릿 워즈가 아닌 스파이더맨 TAS에서 처음 나온 설정으로 시크릿 워즈에서는 아드레날린을 먹는 대신 빨라진 반사신경과 생체거미줄을 제공하였다.[6] 다만 이 호전성 설정을 제시한 사람이 스탠 리이고 코믹스에서도 나중에 잘만 나와서 코믹스 기준으로도 공식이다.
심비오트는 종류별로 따라 능력치가 나눠지며 베놈의 경우 은신 능력이 있고, 카니지 혹은 라이프 파운데이션 심비오트들처럼 칼날이나 무기를 사출하고 화학약품을 흡수하고 염산을 뱉거나 안티 베놈처럼 강력한 회복력과 타인 치유 능력, 스콘처럼 기계랑 융합하는 능력을 가지는 등 고유 능력이 따로 있다.
카니지의 경우에는 센트리가 나서야 카니지 하나를 겨우 이길 정도이며[7], 웬만한 히어로 팀이랑 붙어도 강캐인 헐크나 토르, 닥터 스트레인지[8], 고스트 라이더급[9]의 멤버가 없는 이상 100% 그 팀을 박살내버린다. 숙주가 일반인이어도 마블 유니버스 내에서 강하다고 평가받는 아이언맨, 스파이더맨 더비를 놀면서 관광태울 정도로 강한데, 숙주가 다른 히어로로 바뀌었을땐 말 그대로 사기 캐릭터가 된다. 그 예로 캡틴 아메리카에게 기생했을 땐 너무 강한지라 아무도 쓰러뜨리지 못해서 결국 동료 히어로들의 간절한 외침으로 깨어난 캡틴이 자신의 의지로 떼어냈다.
더욱 더 굉장한 점은 이들의 강함이 순수한 힘이거나 종족 특성일 뿐 특수한 능력(마법, 초능력 등)이 아니라는 것이다. 하지만 이렇게 강한만큼 약점도 확실해서 진동, 화염 등에 허무하게 녹아버린다. 아예 심비오트 전용 스프레이도 있을 정도. 어째 허무하지만 이렇게라도 안 하면 계속해서 강해지는 얘들 특성상 이길 방법이 없다.[10]
4. 족보 및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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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널 · 라이엇 · 메이헴 · 베놈 · 블랙 스파이더맨 · 스콘 · 스크림 · 사일런스 · 안티 베놈 · 카니지 · 톡신 · 하이브리드 · 슬리퍼 · 래셔 · 애고니 · 페이지 | ||||
| 미디어믹스 등장 심비오트 | ||||
- 베놈
- 카니지
- 톡신: 카니지에서 떨어져나왔음에도 히어로 활동을 한다.
- 스콘: 카니지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의수가 카니지 심비오트가 들러붙었을 때 일종의 돌연변이를 일으켜 의수 속에 새로운 심비오트를 배양했다. 숙주가 여성이다. 그 동안 '쉬베놈' 등 여성이 숙주가 된 적이 있긴 했지만 아예 메인 숙주가 여성인 건 최초.
- 안티 베놈: 에디 브록이 베놈 심비오트를 팔아넘긴 후 베놈의 영향이 남았는지 특수한 돌연변이를 일으켜 안티 베놈이 되었다.[11] 통상적인 심비오트와는 상당히 반대되는, 또한 천적이라고 할 수 있을 것도 같은 상대를 감염시키지 않고 오히려 치료하는 능력을 가졌다. 심비오트가 에디의 암세포를 먹고 자라 에디를 치유한 것처럼 안티 베놈도 다른 사람을 치유하게 되는 것. 또한 베놈에 대한 회의감을 가진 상태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베놈을 가장 먼저 치유해서 없애버릴 대상으로 간주한다. 그렇기 때문에 베놈과 닿기만 해도 베놈이 소멸된다.
- 스크림
- 슬리퍼
- 레이즈
- 매니아
- 하이브리드: 스콧 워싱턴의 심비오트로 히어로 활동을 했지만 에디 브록이 스콧을 살해해 홀로 남은 하이브리드는 정부에 들어가게 된다. 그 후 스크림, 애거니, 라이엇, 페이지, 래셔로 나누어져서 일종의 신체강화 무기로 사용된다. 애거니, 라이엇, 페이지, 래셔의 숙주들은 스크림에 의해 죽었다. 이후 죽은 심비오트들은 숙주에게서 떨어져서 합체, 다시 하이브리드가 되어 스크림의 일부가 되지만, 스크림 또한 스콧과 동일하게 에디 브록에게 사망. 그 이후에는 정부가 보관하고 있다.
편집 활동이 활발한 fandom wiki 심비오트 목록이다. 하지만 영어로 되어있기 때문에 위에 있는 심비오트 목록을 보는 것을 추천한다.
- famdom wiki 심비오트 목록
- * All-Black (Active) and its known hosts:
- Knull (Incapacitated)
- Gorr the God-Butcher (Deceased)
- Thor Odinson (Currently Thor)
- King Thor (Currently King Thor)
- Black Galactus (Deceased)
- Ego the Necroworld (Currently Ego the Necroworld)
- Grendel Symbiote (Active)
- Tyrannosaurus Symbiote (Deceased) and its known hosts:
- Rex Strickland (Deceased)
- James "Logan" Howlett (Currently Wolverine)
- Edward "Eddie Brock/Venom (Currently Venom)
- Venom Symbiote (Active) and its known hosts:
- Tel-Kar (Incapacitated; currently Sleeper)
- Unnamed alien warrior (Status Unknown)[38][37]
- Unnamed mammalian aliens (Status Unknown)[39]
- Wade Wilson/Deadpool/Venompool (Currently Deadpool)
- Peter Parker/Spider-Man (Currently Spider-Man)
- Eddie Brock/Venom/Anti-Venom/Toxin (Currently Venom)
- Anne Weying/She-Venom (Deceased)
- Angelo Fortunato/Venom (Deceased)
- Mac Gargan/Venom/Spider-Man (Currently Scorpion)
- Carol Danvers/Venom (Currently Captain Marvel)
- Flash Thompson/Venom/Agent Venom/Agent Anti-Venom (Deceased)
- Otto Octavius/"Peter Parker"/Superior Venom (Deceased)
- Unnamed Skrull/Venom (Status Unknown; Presumably Deceased)
- Groot/Venom (Currently Groot)
- Rocket/Venom (Currently Rocket Raccoon)
- Arthur Douglas/Drax the Destroyer/Venom (Currently Drax the Destroyer)
- Mercurio (Currently Mercurio)
- Lee Price/Venom/Maniac (Currently Maniac)
- Mania (Venom Clone) (Active) and its known hosts:
- Alfonse Poina/Venom (Deceased)
- Loughridge/Venom (Deceased)
- Unnamed Ararat Corp scientists (Deceased)[70]
- Ivan/Venom (Deceased)
- Harold Saunders/Venom (Deceased)
- Colonel Michael Malone/Venom (Deceased)
- Daniel Jackson/Venom (Deceased)
- Jerome Delacroix/Venom (Deceased)
- Perry/Venom (Deceased)
- Orrie/Venom (Deceased)
- Clem/Venom (Deceased)
- Nam/Venom (Deceased)
- Yooper/Venom (Deceased)
- James "Logan" Howlett/Wolverine/Venom (Currently Wolverine)
- Patricia Robertson/Venom (Status Unknown)
- Andi Benton/Mania (Currently Andrea Benton)
- Lee Price/Venom/Maniac (Currently Maniac)
- Carnage Symbiote (Active) and its known hosts:
- Cletus Kasady/Carnage (Currently Carnage)
- John Jameson/Carnage (Currently John Jameson)
- Ben Reilly/Spider-Man/Spider-Carnage (Currently Scarlet Spider)
- Norrin Radd/Silver Surfer/Carnage Cosmic (Currently Silver Surfer)
- Tanis Nieves/Carnage (Currently Scorn)
- Dr. Karlin Malus/Superior Carnage (Currently Dr. Karlin Malus)
- Bentley Wittman/The Wizard/Carnage (Currently The Wizard)
- Carla Unger/Carnage (Deceased)
- Karmer Penitentiary's Warden (Deceased)
- Norman Osborn/Carnage/Red Goblin (Currently Norman Osborn)
- Normie Osborn/Goblin Childe (Currently Normie Osborn)
- Anti-Venom Symbiote (Deceased) and its known hosts:
- Eddie Brock/Venom/Anti-Venom/Toxin (Currently Venom)
- Toxin Symbiote (Deceased) and its known hosts:
- Patrick Mulligan/Toxin (Deceased)
- Eddie Brock/Venom/Anti-Venom/Toxin (Currently Venom)
- Jubulile van Scotter (Currently Jubulile van Scotter)
- Scream Symbiote (Deceased) and its known hosts:
- Donna Diego/Scream (Deceased)
- Phage Symbiote (Active) and its known hosts:
- Carl Mach/Phage (Deceased)
- Rico Axelson/Phage (Deceased)
- Wade Wilson/Deadpool (Currently Deadpool)
- Lasher (War Dog) (Current activities unknown)
- Riot Symbiote (Active) and its known hosts:
- Trevor Cole/Riot (Deceased)
- Howard Ogden/Riot (Deceased)
- Wade Wilson/Deadpool (Currently Deadpool)
- Lasher (War Dog) (Current activities unknown)
- Agony Symbiote (Active) and its known hosts:
- Leslie Gesneria/Agony (Deceased)
- James Murphy/Agony (Deceased)
- Wade Wilson/Deadpool (Currently Deadpool)
- Lasher (War Dog) (Current activities unknown)
- Lasher Symbiote (Active) and its known hosts:
- Ramon Hernandez/Lasher (Deceased)
- Lasher (War Dog) (Current activities unknown)
- Wade Wilson/Deadpool (Currently Deadpool)
- Scorn Symbiote (Active) and its known hosts:
- Frances Barrison/Shriek (Currently Shriek)
- Tanis Nieves/Scorn (Active)
- Hybrid Symbiote (Divided into Phage, Riot, Agony and Lasher) and its known hosts:
- Scott Washington/Hybrid (Deceased)
- Sleeper Symbiote and its known hosts:
- Edward "Eddie" Brock/Sleeper (Currently Venom)
- M'lanz/Sleeper (Currently M'lanz)
- Tel-Kar (Currently Sleeper)
- Raze Symbiote (Deceased)
- Claire Dixon/Raze (Currently Claire Dixon)
- Jubulile van Scotter (Currently Jubulile van Scotter)
- Zzxz Symbiote (Status Unknown) and its known hosts:
- Unnamed male Shi'ar (Status Unknown)
- Raza Longknife/Raza/Zzxz (Currently Raza)
- Payback Symbiote (Active) and its known hosts:
- Mavis Trent/Payback (Current activities unknown)
- Marcus' Symbiote (Active) and its known hosts:
- Marcus (Active)
- Karlin Malus (Human/Klyntar hybrid) (Active)
- Artificial Anti-Venom Symbiote (Deceased)
- Flash Thompson/Venom/Agent Venom/Anti-Venom/Agent Anti-Venom (Deceased)
5. 멀티버스
5.1. 스파이더맨 실사화 시리즈
5.1.1. 스파이더맨 트릴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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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에서 깨어난 파커는 이미 블랙 스파이더맨이 되어 빌딩에 매달려 있었다. 평소보다 더욱 엄청난 힘을 감지한 피터는 새로 얻은 힘을 마음에 들어한다. 단순히 힘이 강해졌다고 놀라워 하는 것 만이 아니라 자신의 힘에 도취된 듯 한 모습을 보이는데, 이 시점부터 이미 성격의 변화가 시작된 것이다. 이후 커트 코너스 교수에게 보여주는데, 코너스 교수는 자신이 생물학자가 아니라 잘 모르겠지만 기생력이 매우 강한 기생생물(심비오트)로 보인다며 경계할 것을 당부한다. 허나 심비오트의 힘을 체감한 피터가 이 정도면 샌드맨을 이길 수 있을거라 생각해 아직 기생 초기 단계였음에도 평소의 스파이더맨 슈트 대신 심비오트로 된 블랙 스파이더맨 슈트를 챙겨가면서 침식이 진행되면서 어느샌가 옷 안에 블랙 스파이더맨 슈트가 입혀지는(심비오트에 잠식된) 지경에 이른다. 이에 심비오트 슈트를 옷장 구석에 처박아뒀지만, 해리 오스본이 기억을 찾은 후 자신한테 복수하기 위해 메리 제인을 채간 걸 알게 되자 심비오트의 영향으로 생긴 분노 때문에 감정을 통제하지 못하고 옷장에 처박아둔 심비오트 슈트를 다시 꺼내 새로운 그린 고블린이 된 해리와 싸우면서 점차 심비오트에 물들었고, 나중에는 주인집 딸과 시시덕거리느라 심비오트가 폭력성이 강하다는 위험성을 경고하는 코너스 교수의 전화의 대화 내용을 대충 넘긴다.
스파이더맨은 블랙 스파이더맨 슈트의 강력한 힘을 이용해 벤 삼촌을 죽인 범인 중 하나인 샌드맨에게 복수하는 데 성공하지만 한편으로는 심비오트 때문에 성격이 포악해져 집세를 내라는 집주인에게 자신을 내버려두라고 하다가 이 빌어먹을 문을 고치지 않으면 집세를 내지 않겠다고 갑자기 화를 내거나 복수심 때문에 그를 메리 제인과 헤어지게 꾸민 해리 오스본에게 찾아가 두들겨 패는 등 예전의 순하고 착했던 모습을 잃게 된다.[14] 숙모와 대화하던 중 스파이더맨이, 즉 숙모는 모르지만[15] 자신이 샌드맨을 죽여 삼촌에게 복수했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말할 정도다.
이후 피터는 강력해진 기분에 더욱 심취하는데, 거리에서 여자들의 시선을 즐기며 이상한 춤을 추거나 그웬 스테이시와 메리 제인 앞에서 보란 듯이 춤을 추고[16], 제지하려 드는 카페 직원들과 싸우다 이를 말리려던 메리 제인에게 상처까지 입힌다.
피터는 그제서야 자신이 심비오트에 사로잡혀 주위를 제대로 보지 못하고 광기에 날뛰었다는 사실에[17] 죄책감을 느끼고 이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블랙 스파이더맨 슈트를 입고 교회로 향한다. 그러나 슈트는 이미 심비오트에 완전히 감염되어 벗겨지지 않았다.[18] 결국 교회 종탑 위에서 억지로 심비오트를 잡아당기고 뜯어내서 벗겨내는 분투를 펼치고, 이 과정에서 큰 종이 울리면서 심비오트가 고통스러워하는 틈에 마침내 심비오트로부터 해방된다. 허나, 마침 그 교회에는 피터의 고발로 사진 기사 직장을 잃고 앙심을 품은 에디 브록이 있었다. 피터의 살해를 기도하던 에디는 소란이 일어난 것을 듣고 종탑 아래로 갔다가 얼굴이 드러난 스파이더맨을 보며 그의 정체가 피터임을 알게 되고, 마침 피터에게서 완전히 떨어져 나간 심비오트가 그를 덮치며 악당 베놈이 탄생하게 된다.
베놈이 된 에디 브록은 샌드맨과 결탁한 후 메리 제인을 납치해 스파이더맨을 유인해 2대 1로 죽기 직전까지 두들겨 팬다. 그러나 아버지의 죽음의 진상을 알고 피터를 도우러 온 해리 오스본의 등장으로 2대 2 싸움이 된다. 스파이더맨은 에디 브록의 얼굴을 드러낸 베놈에게 심비오트가 숙주의 힘을 증폭시켜도 과거의 자신처럼 인간성을 잃게 될 것이니 그걸 벗으라고 하지만 베놈은 자신은 악역이 딱 어울리는 지금이 가장 행복하다며 스파이더맨을 죽이려 한다. 샌드맨을 쓰러뜨린 해리가 피터를 도우러 오지만 베놈은 그를 제압하고 글라이더를 빼앗는데, 이때 해리와 부딪히며 떨어지는 쇠파이프 소리의 울림 때문에 베놈이 괴로워하는 것을 본 피터는 교회 종탑에서 심비오트를 떼어낸 기억을 떠올리며 베놈의 약점이 소리의 공명(강력한 음파 진동)이라는 것을 알아차린다.
곧 베놈은 정신을 차리고 해리로부터 빼앗은 글라이더로 피터를 죽이려 달려든다. 하지만 해리가 몸을 던지면서 글라이더가 해리의 몸을 관통하면서 실패로 돌아가고, 피터는 분노하여 쇠파이프 2개를 들고 소리굽쇠처럼 울려서 베놈을 그로기 상태에 빠뜨린 다음, 그 주변으로 쇠파이프를 여러 개 꽂아 감옥처럼 만들고는 나머지 1개로 쇠파이프를 두들겨 공명을 증폭시켜 심비오트와 숙주인 에디가 분리되도록 만들고 베놈으로부터 에디를 떼어낸다. 심비오트는 괴물같은 모습을 한 채 크기를 키우고 스파이더맨을 덮치려고 하지만 스파이더맨은 다시 한번 파이프를 쳐서 심비오트를 무력화시키고 글라이더에서 폭탄을 꺼내 던진다. 그러나 에디가 마지막 순간에 다시 심비오트와 결합하려 뛰어들다 폭탄이 폭발하면서 심비오트와 함께 소멸하며 비참한 최후를 맞는다. 베놈은 원작과 너무나 이미지가 달랐던데다 행적이 별 볼 일 없어서 평이 좋지 않지만 고체와 액체 사이의 찐득한 느낌이 잘 살아있는 심비오트의 영상화 자체는 평이 나쁘지 않았다. 마치 수많은 손들이 뻗고 또 그 끝에서 손들이 뻗어나오는 듯 한 움직임과 형태가 특징이다.
원작에서는 심비오트 내부에서 생체 거미줄이 나가나 스파이더맨 트릴로지의 피터는 심비오트 없이도 원래부터 생체 거미줄을 사용하므로 그의 신체능력이 증가한 것은 정말로 심비오트의 버프인지, 불살주의 등의 피터의 심리적인 리미트가 제거되었기 때문인지 분명하게 묘사되지는 않는다. 대신 눈에 띄는 상처를 입어도 금방 회복하는 뛰어난 재생력을 부여하며, 일반인의 신체를 가진 에디에게 붙어서 베놈이 되었을 때는 오히려 스파이더맨을 일방적으로 압도하는 강력한 능력을 보였다. 베놈의 강화를 보면 영화판의 블랙 슈트 역시 스파이더맨을 확실히 강화시켜 줬을지도 모른다. 또한, 우연인지 강렬한 감정에 끌리는지 숙주가 강한 감정의 동요를 느끼고 있을 때 기생하는 모습을 보였다.[19]
5.1.2. 소니 스파이더맨 유니버스
심비오트(소니 스파이더맨 유니버스) 문서 참고.5.2. Marvel's Spider-Man시리즈
1편 쿠키에서 등장 떡밥을 남기더니 2편부터 제대로 나온다. 자세한 내용은 베놈(Marvel's Spider-Man 시리즈) 참고.6. 기타
원래 설정은 숙주를 공격적으로 만들고 최종엔 숙주의 몸 자체를 지배하는 사악한 생물이었는데 바리에이션이 많아지면서 그다지 악하지 않은 개체들도 나오고 있다. 대표적으로 하이브리드[20]나 톡신.[21] 소니에서 제작한 스파이더맨 스핀오프 베놈에서는 그다지 악하지 않은 녀석으로 나온다.베놈과 카니지로 대박을 쳐서 그런지 마블 코믹스는 심비오트 관련 캐릭터를 열심히 만들어내려고는 하지만 신통치 않다.
톡신은 공기 히어로로 전락했다가 원래 숙주가 블랙 하트에게 뜬금없이 살해당한 것이 밝혀졌고, 블랙 하트에 의해 심비오트만 카지노에 보관 상태로 있다가 잭 오 랜턴이 가져가버린 후 에디 브록을 숙주로 삼는다. 하지만 에디가 다시 베놈으로 돌아가게 되면서 숙주도 찾지 못하며 비중이 낮아졌다. 하이브리드의 경우 공기 히어로로 전락했다가 에디 브록에게 숙주가 살해당하고 다시금 심비오트가 조각조각 나누어져 캐릭터가 분열된다.
원조 베놈이었던 에디 브록을 끌어들인 안티 베놈의 경우 나름 야심차게 등장은 했지만 역시 스파이더 아일랜드 이벤트의 결말을 위한 스토리 도구로 전락했다. 안티 베놈 심비오트 자체가 소멸해 버렸다. 스파이더맨:엣지 오브 타임에서는 에디 브록+안티 베놈 심비오트+닥터 옥토퍼스가 융합한 아트로시티라는 괴물이 스파이더맨의 앞길을 가로막기도 했다.
의외라면 의외인 점으로, 메인 유니버스(지구-616) 기준으로 대부분의 심비오트는 설정상 가치관이 중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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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비오트들은 특정 숙주를 향한 애착을 가질 수 있으며 특히 베놈 심비오트의 경우에는 피터 파커, 에디 브록, 플래시 톰슨 같은 숙주들을 연애적 의미에서 사랑하는 것과 유사하다고까지 언급되고, 이 세 숙주 사이에서 누구를 선택해야 할지 베놈 심비오트가 갈등하는 스토리도 생각보다 꽤 자주 나왔다.
[1]
정확히 말하면 기존 설정에 사실 더 전에 이런 일이 있었다. 라는 식으로 설정을 추가한 것인데, 이게 기존 설정과는 이질적인 내용이다.
[2]
카니지는 인피니티 건틀렛 이벤트에서 타노스가 인피니티 스톤을 얻기 직전에 생겨났고, 톡신은 어벤저스 디스어셈블드 이벤트 직후, 스콘은 카오스 워, 레이즈는 시빌 워 2 등
[3]
지구-1610에서는 심비오트는 피터와 에디의 아버지들의 협업으로 개발되던 암 치료제였는데 기업 계약 문제로 무기 사용을 위해 부작용을 유지하도록 개발 방향에 변형이 가해진 물질이다.
[4]
사실 616 오리지널 버전에서는 힘을 강화시키는 것은 없고 생체 거미줄이 나오는 정도로 묘사되었지만 나중에 힘도 강화된다는 설정이 붙었고 다른 우주가 배경인 작품들은 처음부터 그리 묘사된다.
[5]
동시에 심비오트가 피터를 첫 사랑으로 여기기 때문이기도 하다. 비유적 의미일 수도 있고 정말 사랑일 수도 있는데, 여러 작가들이 베놈이 초기 피터나 이후 에디, 플래시와도 오래 함께하며 얻은 애착을 사랑이라는 단어로 표현하는 경우가 잦다. 벤디스의 얼티밋 스파이더맨에선 에디가 이게 스파이더맨을 죽이고 싶은 건지 스파이더맨과 키스하고 싶은 건지(kill him / kiss him) 모르겠다고 독백하기도 한다.
[6]
허나 심비오트를 쓰면 쓸수록 심비오트에 의존하게 만드는 성질이 있다고 한다. 그래도 이 정도 위험성을 넘는 무기가 수두룩한게 마블 유니버스라서 이정도면은 악한게 아니라 중립적인 성격이다.
[7]
다만 이걸 센트리가 카니지와 동급이라고 받아들이면 안 된다. 센트리는 카니지와 싸우자마자 반갈죽시켜 태양에 집어 던질 정도로 압도적 강자이며, 단지 다른 히어로들은 카니지와 싸우면 고전하거나 되레 카니지한테 농락당하는 터라 아무런 고생 없이 카니지를 이길 수 있을 히어로는 센트리 정도뿐이라는 것이다.
[8]
그때그때 허용되는 권능의 범위에 따라 다를 것이다.
[9]
다만 가장 강력한 무기인 참회의 시선이 기본적으로 심비오트들에게는 통하지 않는다는 설정이 있어서 카니지에게 승리한다는 장담은 없다. 카니지가 버프를 받을 대로 받은 앱솔루트 카니지의 경우에는 고스트 라이더가 졌다.
[10]
참고로 카니지는 와스프랑도 융합한 전적이 있는데, 하필 그때 거대화하는 바람에... 하지만 그린 고블린과 융합해서 레드 고블린이 된 후로는 약점이 사라져 화염을 쓰는 휴먼토치와 음파를 쓰는 클레이톤이 덤비고 실크와 마일즈가 덤비지만 쓰러뜨리고 심지어 안티 베놈을 사용한
플래시 톰슨까지 죽여버린다. 오죽했으면 심비오트를 혐오하는 스파이더맨이 다시 베놈 심비오트와 융합할 결정을 내렸을 정도다. 마지막에는 스파이더맨이 말빨로 고블린과 카니지 심비오트를 이간시켜 분리시킨 뒤에 고블린과 맨몸 맞짱을 떠야 했다.
[11]
당시 에디는 암이 발병했다는 설정이었고, 빌런으로 활동했었던 자신(베놈)에게 회의감을 느끼고 있을 때라서 베놈 심비오트를 자신으로부터 떼어내서 경매에 올렸고, 돈 포츄나토가 그것을 사들여 자신의 아들인
안젤로 포츄나토에게 주어 안젤로는 2대 베놈이 된다. 하지만 그 후 에디 브록의 몸 안에 남아있던 소량의 베놈 심비오트가 암세포와 결합하여 안티베놈이 된 것. 안티베놈이 된 에디 브록은 3대 베놈인 맥 가간, 4대 베놈인 에이전트 베놈과 맞붙게 된다. 이는 에디 브록이 인간성과 선한 성격을 갖게 된 베놈 심비오트와 다시 결합해 숙주가 되어 안티히어로가 되기 훨씬 전의 이야기다.
[12]
원랜 1940년대에 잠깐 나온 고무로봇 히어로였으나, 최근에 심비오트로
레트콘되었다.
[13]
샌드맨과 달리 제작사인 소니와 아비 아라드의 개입으로 억지로 추가된 만큼 복선이나 별다른 연출도 없이 정말 뜬금없고 어이없게 등장한다.
[14]
사실 집세가 밀렸어도 집주인에게 문을 고치라고 하는 것은 세입자의 당연한 권리이며, 여친 NTR한 쓰레기는 피터에게 오히려 도발까지해서 두들겨 맞지 않는게 이상할 수준이긴 했다.
[15]
라고 하지만, 2편쯤부터 숙모는 피터가 스파이더맨이라고 짐작하고 있었던것으로 보인다.
[16]
참고로 메리 제인은 이 시점에서 해리 오스본에게 넘어간 상태로 전여친이다.
불리 맥과이어 밈이 자리잡은 2020년 이후에는, 이러한 피터의 기행들 중 "자신감 충만과 능력향상"의 측면만이 재평가되어 '심비오트는 아싸를 인싸로 만들어준다'는 농담도 나돌곤 한다. 사실 이때 피터가 보인 행동은 1편에서 벤 삼촌이 죽기 전까지 잠깐 보였던 '마음만 먹으면 뭐든 할 수 있다'는 오만한 마음가짐이 심비오트의 영향으로 극대화된 것. 일상에서야 그냥 저 정도에 그치지만, 샌드맨이나 해리와의 싸움처럼 작정하고 담가버릴 생각을 품는다면 위험해진다.
[17]
심비오트의 영향을 받아 폭력적인 성향이 증가된 게 저 정도에서 끝이라는게 그만큼 피터가 선하다는 해석이 나오며 피터의 인성이 재조명 되기도 했다. 당장 피터 다음으로 잠식된 에디에 경우 교회에서 피터 파커를 죽여달라는 기도를 하고 있었고 베놈이 되자마자 거미줄로 목을 졸라버리고 철봉의 날카로운 부분으로 스파이더맨을 구타하고 해리를 상대로 고블린 글라이더 칼날로 찔러서 죽이고 내팽겨쳐버리는 등 극도로 선을 넘어버리는 수단을 사용한다.
[18]
슈트를 벗으려고 이음새를 잡으려고 하는데, 아예 일체화 되어서 사라졌다. 이상함을 느낀 피터가 억지로 목 부분을 잡아뜯자 금세 원상복구가 된다.
[19]
venom은 원한, 독이란 뜻인데, 작중 등장한 베놈의 숙주(피터, 에디)는 전부 마음속에 원한(독)을 품고 있었다.
[20]
실험실에서 고통받고 있는 걸 동정한 한 연구원이 몰래 풀어줬는데, 나중에 그 연구원이 깡패들한테 걸려 끔살당할 때 찾아와서 그를 숙주로 고르고 융합, 은혜를 갚았다.
[21]
이 쪽은 아예 성향 자체가 완벽한 히어로. 위급한 상황이 아니면 숙주를 지배하려 들지 않는다.
[22]
농담이 아니라, 그 카니지를 심리적, 정신적으로 압박시키고 심비오트의 기능을 활용해 카니지가 위장시켜놓은 쉬릭을 공격하게끔 만들어 멘탈이 탈탈 털려버린 카니지 스스로를 감방에 가두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