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뜻
신비하고 불가사의한 심적 현상을 일으키는 기술을 전문적으로 가진 사람들을 일반적으로 심령술사라고 부른다. 슈퍼스타K2에서 한 무속인이 심령술사라는 이름으로 나와서 여러가지 예언을 했는데 이때, 처음으로 심령술사라는 말이 유명해졌다.2. 심령술
심령술은 흔히 영매술이라고도 하는데 심령술사를 흔히 영매술사라고 지칭한다.흔히 알려진 심령사진도 심령술과 관련이 있다고 보고 있다.
우리나라에선 흔히 무당들을 심령술사로 지칭하기도 한다. 하지만 엄연히 무당과 심령술사는 다르며 무당은 영혼을 자신의 몸에 빙의시켜 영혼과 접신을 한다면 심령술사는 마치 영혼을 사람처럼 대하며 그들이 자신의 몸 속에 들어가지 않아도 사람처럼 대화를 할 수 있는데 이를 교신이라고 한다.
이해를 위해 예를 들자면 미국 드라마 고스트 위스퍼러의 여주인공 멜린다 고든이 심령술사라는 의미에 가장 적합한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참고로 공포특급 2권에 1848년 3월 31일에 마가렛이라는 소녀가 손뼉의 횟수를 다르게 쳐서 영과 교신했다고 나오는데 심령술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 이 날을 심령술의 탄생일로 보고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참고로 이 이야기는 보스턴 저널에 소개되었다고 나온다.
소설 퇴마록 세계편에는 영국에 심령학회라는 단체가 존재한다는 설정이 나온다. 등장인물 줄 월터보울이란 사람이 여기 소속으로 나온다.
소설 어느 날 갑자기에는 주요 등장인물 중 한 사람인 윤석이 심령학과를 나온 것으로 확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