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18 07:26:26

실랏(로스트사가)

1. 설명2. 기본기3. 스킬
3.1. 리바스3.2. 뜨나가 달람3.3. 뜬당안3.4. 꾸다-꾸다
4. 평가
공식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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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여성
평범한 특수부대원이라고 무시하지마!
실낫

1. 설명

131번째 용병으로 인도네시아 서버에서는 콘테스트 용병으로써 진작에 나왔는데 한국 서버는 클라이언트 상으로 존재하기만 하고 그 자리는 비워져 있다가 2015년 4월 1일, 만우절 기념으로 2000개만 한정 판매했다. 기한이 아니라 개수를 한정 판매 하는 용병으로는 최초. 다르게 말하면 다음번 판매 전 까지는 실랏 용병 순위가 2000위 이상으로 올라가지 않는다

그런데 여름 특집 비밀상점으로 풀려버렸다.

결국엔 중령 5호봉 제한에 상시판매로 풀려버렸다.

인도네시아 로스트사가의 용병 공모전 우승작. 카람빗과 장풍을 이용해 근, 원거리를 오가며 다재다능하게 전투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용병으로 빅토리디펜더, 스파르타쿠스, 랜서를 이어 4번째 무한방어 용병이다.(그 뒤로 사신무 진이 전방위 무한방어를 가지고 나왔다.) 거의 웬만한 공격 중에 다 점캔이 가능해 공격패턴은 꽤 다양. 클베캐와 같이 손을 타는 용병이다. 현재 클베장인들이 대부분 다 떠나간 시점이라 쓰레기라는 평이 간혹 보이나 무한방어, 구르기 속도, 적절한 점디꾹, 장풍을 이용하면 비슷한 육성이라는 전제 하에 절대 밀리지 않는다. 100레벨 칭호는 '정체불명의 특수부대원'이다.

2. 기본기

  • DDDD : 카림빗을 휘두르는 기본 공격. 모든 타격 중 점프를 하여 캔슬이 가능하며, 마지막 타격은 적을 무릎꿇게 만든다.
  • D꾹 : 장풍. 적을 조준하는 원거리 장풍을 날린다. 게이지가 존재하며 게이지를 100까지 채울 시 방어파괴 장풍이 나간다. 무릎을 꿇은 적이 맞을 시 땅에 강제로 바운딩된다.
  • A DD : 카림빗을 휘두른 후 적을 발로 걷어찬다. 넉백이 꽤 큰 편이다.
  • A D꾹 : 땅을 내리찍는 공격. 땅긁 가능이며, 약경직 판정이라 A->D꾹후 대시공격 1타를 연계하면 적을 무릎꿇게 할 수 있다.
  • 대시 DDD : 약간의 거리를 돌진한 뒤 카림빗을 2회 휘두르는 공격. 1타는 방어가능, 경직 효과가 있으며 2타는 무릎 꿇리고, 3타는 띄움 타격한다.
  • 반격 : 적 뒤로 이동해 적을 띄우는 반격.
  • 방어중 방향키 2회 입력 : 방어이동. 스파르타쿠스의 방어이동과 같다.
* A D꾹 + 대시 D , 약D꾹 + 대시 D : 강경직 후 약경직은 상대를 무릎꿇게 만든다.

3. 스킬

3.1. 리바스

무기스킬. 지상에서 사용 시 몇 차례 회전 공격 후 내리꽂는 공격을 하여 적을 띄우며, 내리꽂는 공격은 땅긁이 가능하다. 점프해서 사용할 시 세로로 회전 공격을 하며 지상 시전과는 달리 전 타에 땅긁 판정이 붙어 있다.

3.2. 뜨나가 달람

사용한 방향으로 차징 가능한 장풍을 쏜다. 땅긁이 가능하며 기본적으로 넉백이 좋지만, 차징을 채우면 채울수록 당연히 더 강해진다. 점프해서 사용할 경우 수도승복처럼 땅을 내리찍으며 적을 띄운다.

3.3. 뜬당안

기상상태에서 사용 시 약간의 시전 시간 뒤 적을 높게 차올려 낙하 데미지를 받게 하며, 다운 상태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다운상태에서 사용 시 상태이상을 무시할 수 있다.

3.4. 꾸다-꾸다

반격형 스킬로, 반격에 성공할 시 적을 잡아 땅에 내리꽂아 바운딩시킨다.

4. 평가

기본기로 승부하는 운영형 캐릭터. 공격적인 기본기에 올인한 캐릭터가 낭인이라면, 수비적인 기본기에 올인한 캐릭터가 바로 실랏이다. 각종 캔슬을 통한 무한 공격, 디꾹과 기동력에서 나오는 빠른 접근을 자랑하는 낭인과 비교하면 무한 방어 + 방어대시 + 뒤로가는 반격 3세트로 방어하는 타이밍에 매우 강하며, 디꾹을 통한 니가와 운영이나 각종 경직기를 통한 빈틈 찌르기에 능한 카운터식 운영이 강력하다. 순수한 기본기만 따졌을 때 일반, 레어 용병들 중에서는 상술한 낭인 외에는 따라올 용병이 거의 없으며, 그마저도 낭인은 각종 너프로 전성기 시절 성능은 잃은지 오래다. 다만 기상천외한 기술이 많은 프리미엄이나 압도적인 성능을 자랑하는 유니크와의 비교는 어렵다.

단점은 공콤이 빈약하다는 것. 무꿇을 만드는 데에 일가견이 있지만, 정작 실랏의 공콤으로는 큰 피해를 줄 수 없다. 또한 기본기가 전부인 용병이기 때문에 파일럿의 실력이 그대로 드러나며, 쉬운 난이도와 강력한 성능만을 쫓는 유저들이 대부분인 로사에서는 주류에서 어긋나있다. 또한 실랏 유저에게 요구되는 컨트롤은 '실랏을 잘 컨트롤하는 실력' 보다는 '로사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실력' 이다. 실랏의 기본기는 매우 심플하며 낭인처럼 정확한 타이밍을 요구하지도 않기 때문. 그보다는 실랏의 탄탄한 기본기를 적재적소에 넣어주는 감각과 각종 심리전 및 상대 용병에 대한 이해도가 더 중요하다. 따라서 실랏 상대가 강력하다면, 그 이유는 실랏의 성능보다도 그 파일럿이 고인물이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스킬 게이지가 차기 전까지 사용할 메인 용병이나 선타용 용병으로 사용할 때 가장 좋으며, 게이지를 사용하지 않으며 기본기가 뛰어나 반패시브 아이템도 별로 타지 않으므로 신술갑을 착용하기에도 좋다. 유니크 용병들처럼 혼자 다 하는 식으로는 운영하기 어렵고, 교체하며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용병들이 많을수록 성능이 올라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