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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서북고 1학년 3반. 유나의 단짝 친구로 무당의 딸. 어린 시절부터 무당의 딸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괴롭힘을 당했지만 그때마다 유나가 혜림을 감싸주고 혜림을 놀린 학생들을 혼내줬기 때문에 절친한 사이가 되었다.뚜렷하지 않지만 영감이 있기 때문에 비영의 정체가 보통 사람이 아니라는 걸 짐작해서 의심했고, 비영이 유나의 수호천사라고 오해하고 있다.
2. 작중 행적
2.1. 비영의 서북고 입학 ~ 소희 몰카 사건
2화의 마지막컷에서 비영과 유나를 지켜보고 있는 걸로 첫 등장. 유나에게 비영과 사귀냐고 직구를 던진 후11화에서는 신병을 앓아서 학교에 나오지 못한다. 유나와 가까운 인물이 잡귀가 들리기 쉬운 몸이 되면 유나가 더 위험해질 거라고 판단한 비영이 혜림에게 들러붙은 잡귀들을 전부 처리해준 덕에 증세가 사라진다.
이후로는 조호 에피소드나 적 세력의 등장으로 인해 한동안 비중이 없었다. 소희 몰카 사건이 터졌을 때 유나와 함께 몰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하교했다. 그리고 비영이 자신도 따라간다고 하자 유나랑 움찔한다. 35화에서는 비영이 유나를 끼고 고속으로 달리자 "뭐가 지나갔나?" 라는 반응을..
2.2. 진교와 길상의 두번째 유나 납치 사건[1] ~ 신조와의 대면
오랜만에 40화에서 등장하나 비영, 조호, 유선이 유나를 지키기 위해 내려온 수호천사들이라고 생각한다(...) 장래희망이 명확한 소희와는 다르게 장래희망은 아직 없다고 한다. 그래도 무당은 되지 않을 거라고....43화에서는 진교와 길상 때문에 효준, 유나, 유선과 위기에 처했다. 그것도 모자라서 45화에서는 효준과 함께 진교 일당에게 끌려갔다. 일진들에게 험한 꼴 당할 위기에 처하지만 수찬과 해강의 도움으로 면했다. 그런데 수찬도 비영 같은 수호천사라고 생각한다.
47화에서 수찬이 진교에게 공격당하자, 빈틈을 노려 진교의 발목에 해강이 날린 독침을 꽂는다! 해강이 독침을 반대 방향으로 날려서 효준은 독에 감염되지는 않았지만 너무 놀라서 기절했다고 한다.
48화에서는 새로 등장한 저승사자인 신조가 실눈이라고 해서 강하다고 생각한다. 그걸 본 유나는 어이없어했다.[2]
2.3. 도서관 귀신 체포 ~ 조호와 군조의 결투
별별 일이 끝나고 신조와 진교, 길상 일행이 가버린 후 다음날, 담임의 입에서 나온 청천벽력 같은 소리에 시험공부를 하려고 유나, 효준, 비영 일행과 함께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게 된다. 그때 귀신 이야기를 해 주지만 혜림이 하는 귀신의 이야기에서 나오는 귀신이 유나 일행을 보고 있었다.그리고 그 귀신은 효준이 발견했다. 그러나 귀신이 혜림에게 빙의되었다. 비영이 재빠르게 귀신을 꺼내려고 하지만 유나와 효준이 귀신에게 원한이 있다고 생각하며 겨우 말렸다. 그래서 귀신은 혜림의 입을 통해서 자신의 사연을 말한다. 하지만 사연을 다 말해줬음에도 불구하고 혜림의 몸에서 떨어지지 않으려고 하자 비영이 혜림을 공격하려고 한다.
다행히도 타이밍 좋게 혜림의 어머니가 등장해서 비영, 유나, 효준을 밖으로 내보내고 귀신의 빙의를 막으려고 한다. 귀신이 혜림의 목에 샤프를 대고 상처를 내려고 마지막 발악을 하지만, 전교 1등 귀신과 조호, 수찬의 난입으로 혜림의 어머니가 빈틈을 노려 부적을 붙인다. 다행히 다치지 않고 빙의가 풀리게 되면서 어머니의 부축을 받는다. 그리고 혜림은 효준이 낑낑대며 업고 갔다. 55화에서는 시험을 망친 유나를 위로하고 있었다.
62화에서는 농구공을 잡은 비영을 보고 농구 잘하나 보다 라고 말했지만 결과는... 66화에서는 비영과 조호가 유나 때문에 싸웠다고 오해한다.
68화에서는 수업 시간에 자는 유나는 "오늘 점심 돈가스!" 라고 깨운다. 70화에서는 유나에게 먹고 바로 자면 소 된다고 한다. 71화에서는 쾌변을 한 유나에게 어쩐지 오래 걸렸다고 한다.
2.4. 유나의 생일 ~ 수련회
86화에서는 유나에게 곧 생일인데 뭐가 가지고 싶냐고 묻는다. 그러자 유나는 처음에는 돈과 권력이라고 답하고 혜림이 내가 선물해 줄 수 있는 거라고 하자 그대의 관심과 애정이라면 충분하다고 한다. 그걸 본 효준이 생일파티를 열자고 제안하자 그러자고 하며 비영, 유선, 조호에게도 너네도 올거냐고 묻는다.87화에서는 유나에게 생일 선물로 유나가 좋아하는 웹툰 단행본을 줬다. 생일 파티가 끝난 후에는 유나에게 카페에 가자고 한다.
93화에서는 유나의 새 신발을 보고 새로 운동화를 샀냐고 묻는다. 잘 어울린다는 평은 덤. 95화에서는 침대에 앉아서 책을 돌려주려고 온 유나와 비영을 만난다. 그리고 비영이 전에 자신의 병문안 왔을 때도 왔다며 반가워한다.
101화에서는 수련회로 넘어간다. 버스 자리를 유나와 함께 앉으려고 하지만, 비영이 유나는 자신과 앉겟다고 해서 실패. 결국 소희와 앉는다. 소희에게 담력훈련이 있다고 하지만 소희는 그런 애들 장난 같은 건 안 무섭다고 한다.
102화 담력 훈련에서는 효준과 같은 조가 된다. 이때 효준에게 장난삼아서 도서관 귀신 사건을 말하는데, 효준은 겁을 먹고 혜림이 아닌 귀신의 손을 잡고 코스를 이탈한다. 다행히 담임 선생님 덕에 효준은 무사하지만. 그리고 혜림은 비영, 유나와 만나서 무언가가 있다고 말한다.
103화에서는 담력 훈련 때 사람이 아닌 무언가가 있다고 느낀다. 다음 날 래프팅을 할 때는 유나와 같은 조가 되었는데, 유나가 물귀신에게 끌려가자 놀란다. 104화에서는 청소년 수련원 의무실로 가서 깨어난 유나에게 비영이 인공호흡을 했다고 말해준다. 105화에서는 담임이 유나를 먼저 숙소에 보낼 때 같이 따라가고, 소희가 유나의 얼굴에 낙서를 하자 어쩔 수 없다는 표정으로 웃는다.
108화에서는 얼굴 낙서를 알아챈 유나가 화를 내며 범인을 잡으려고 할 때 옆에 있었다. 하지만 유나는 범인을 잡지 못했다. 이유는 유나에게 먹보라고 하는 사람은 너무 많아서.
2.5. 토벌대 결성&규달의 백경 일당 합류 ~ 체육대회
112화에서는 유나와 같이 놀려고 하는데, 웬 깡패들이 몰려와서 유나와 자신을 해치려고 하자 그걸 비영이 다 털어준다. 그러자 혜림은 비영을 유나의 수호천사라고 다시 느낀다.[3]115화에서는 유나와 같이 비영의 눈에 띄지 않으려고 했고, 비영의 모자를 사 주려는 유나와 함께 모자 가게로 들어가서 모자들을 보고 있다. 그때 규달이 자신은 비영과 아는 사람이라면서 유나를 데려가려고 하자 느낌이 좋지 않다며 유나에게 규달을 가까이 하지 말라고 한다.
116화에서 규달이 유나를 납치하려고 하자 왜 이러냐는 거냐며 규달을 말린다. 그러다가 진교가 난입해서 규달을 털자 자신이 효준과 납치당했을 때 본 사람이라며 진교를 기억해내고, 유나와 함께 모자 가게를 나간다.
117화에서 유나가 놀랐으니 뭐 좀 먹으러 가자고 하자 유나에게 넌 얼마나 멘탈이 강하냐고 속으로 놀란다. 분식집에 가서는 유나의 푸념을 들어주는데, 비영이 나타나자 비중은 공기가 된다.
119화에서는 체육대회 준비를 할 때, 간만에 반장 일 하는 효준을 우리의 두반장이라고 한다. 비영이 효준의 이어달리기 마지막 주자를 쿨하게 거절하자 너는 유나를 업고도 빨리 뛴다고 말한다. 체육대회가 열렸을 때는 반티를 보고 초사이어인의 힘이 솟는 것 같다고 한다.
120화에서는 유나와 같이 반 계주로 뛰는데, 잘 뛰다가 조호에게 바톤을 넘겨준다. 하지만 유나가 조호의 바톤을 받고 너무 흥분해서 넘어지고, 비영의 중간난입, 역주행으로 반이 실격처리를 당하고 만다.
2.6. 권표의 백경 일행 합류 ~ 유나의 친구들 납치 사건
130화에서는 유나, 비영과 같이 매점을 가다가 윤호범, 고민형에게 빵을 사다주는 조호를 발견하고, 조호가 빵셔틀인 거 같다고 오해한다.133화에서는 반에서 범죄자 몇 명이 누군가에게 살해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있을 때 유나가 "나는 좀 무섭다. 나쁜 사람들을 혼내주는 건 속이 시원하지만 결국에는 그 사람도 범죄자인 거잖아."라고 할 때 만약에 누명 쓴 사람이 있으면 어떡하냐, 재판도 못 받고 죽는다며 동감한다.
135화에서는 조호와 유선이 전학을 가고, 수찬과 해강이 학교에 전학 온 사실을 알자 놀란다. 수찬과 해강과는 구면이었기에 전에 자신과 두효준을 본 적 있냐고 묻는다. 46화에서 수찬과 해강이 그 둘을 구해준 일이 있기 때문.
138화에서는 하교하면서 유나와 비영에게 내일 학교에서 보자고 한다.
139화에서는 집에 오지만, 어머니가 쓰러져 있는 것을 보고 놀란다.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하려고 하지만 신조에게 납치당할 위기에 처한다.
141화에서는 결국 기절한 채로 납치를 당했다.
2.7. 유나와 백경의 만남 ~ 후일담
150화에서는 유선이 집으로 데려다 주었다. 유선 말로는 의식은 없지만 잠든 상태나 다름없다고.163화에서는 멀쩡한 모습으로 학교에서 등장. 효준, 소희와 같이 유나를 걱정해준다.
164화 10년 후 후일담에서는 효준과 결혼하게 된다.[4] 유나에게 자신이 신부 대기실에 앉아있다는 게 실감나지 않는다고 한다. 다같이 학교 다닌게 엇그제 같았다고.[5] 유나에게 사회복지사 공부 잘 되가냐고 묻고, 유나가 좋은 날 공부 얘기는 그만두자고 하자 분명히 좋은 결과 있을 거라고 한다. 직업은 웹툰 담당자라고.[6] 같이 여러가지 일들을 겪었다가 연인 사이로 발전한 듯.[7] 참고로 결혼식 사회는 하진이, 주례는 효준의 멘토인 이춘성[8]이 맡았으며, 축가는 소희가 불렀고, 혜림이 던진 부케는 유나가 받았다. 하지만 정작 자신의 어머니는 어째서인지 결혼식때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3. 기타
제 1회 인기투표는 11위. 제 2회 인기투표는 17위.4. 관련 문서
[1]
첫번째는 비영의 자리비움 편.
[2]
다만 독자들은 혜림의 추측을 기정사실화 하는 중.
[3]
3화에서도 이런 말을 했다.
[4]
본편 시점에서의 나이가 17살이었으니 혜림과 효준은 27살에 결혼을 한 셈이다.
[5]
이때 유나 왈, "실제로 저번주 연재분에서는 고등학생이었으니까."
[6]
효준의 말에 의하면 히트 칠 작가를 잘 골라내서 신기 있는 거 아니냐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고.
[7]
진교, 길상, 신조에게 납치된 적도 있었고, 효준이 도서관 귀신으로부터 빙의가 풀린 혜림을 업어주기도 했고, 수련회 담력훈련 때는 같은 팀이었다.
[8]
이춘성의 직업이 소설가이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