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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color=#fff><colbgcolor=#0047a0> 족보명 | 신명호(申明浩)[1] |
| 본관 | 고령 신씨[2] |
| 출생 | 1906년 2월 2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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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문의군 동면 인차리 (현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 인차리)[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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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망 | 1990년 6월 21일 (향년 84세) |
| 서울특별시 송파구 풍납동 서울중앙병원 | |
| 묘소 | 국립서울현충원 독립유공자 묘역-156호 |
| 상훈 | 건국포장 추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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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독립유공자. 2018년 건국포장을 추서받았다.2. 생애
1906년 2월 22일 충청북도 문의군 동면(현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 인차리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초대 법무총장을 지낸 아버지 신규식과 어머니 조종만(趙鍾萬)의 딸 사이의 무남독녀로 태어났다.1919년 9월 중국으로 망명한 뒤 1920년 5월 신규식의 비서 민필호와 결혼했다. 이후 1921년부터 민필호 등의 대한민국 임시정부 활동을 지원하고, 임시정부 주요 인사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노력했다. 1943년부터는 한국독립당에 가입했고 당원이 되어 해방 때까지 활동을 전개하였다.
8.15 광복 후에는 귀국하여 청주시에서 거주하였고 1990년 6월 21일 서울특별시 송파구 풍납동 서울중앙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
대한민국 정부는 그녀의 유해를 국립서울현충원 독립유공자 묘역 남편 민필호의 묘가 있는 곳에 안장하였으며, 2018년 그녀에게 건국포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