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전 축구선수로 포지션은 센터백였다.
클럽은 모란봉 축구단으로 알려져있다.
북한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꼽힌다.
1966년 월드컵에 참가하여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를 꺾는 이변을 선보이기도 했다.
당시 피파 회장 스텐리 라우스는 "공격에는 포르투갈의 에우제비우, 수비에는 북한의 신영규, 골키퍼는 소련의 레프 야신이 최고다"라고 얘기했다고 한다.
그 만큼, 전성기가 엄청났을 것 같지만, 북한에서만 뛴 선수이고, 워낙 옛날이다 보니, 언제 데뷔했는지, 언제 은퇴했는지,
몇 골을 넣고 몇 경기를 뛰었는지도 알기 힘들다.
스위퍼인지, 스토퍼인지 정확한 플레이스타일도 알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