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20 17:23:48

신도 카즈키

<colbgcolor=#f7c114><colcolor=#fff>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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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shadoani_chara04_face.png
이름 [ruby(進, ruby=しん)][ruby(藤, ruby=どう)] カズキ
신도 카즈키
성별 남성
나이 14
신장 170㎝ → 172㎝
몸무게 63㎏
혈액형 O형
생일 4월 19일
가족 부모님, 동생 6명
사용덱 로얄
배틀 스타일 페이스 > 미드레인지
성우 타야 하야토(일본)
좋아하는 것 스포츠

1. 개요2. 상세3. 작중 행적4. 덱 테마 및 사용 카드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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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애니메이션 섀도우버스 1기의 등장인물.

2. 상세

파일:Screenshot_20230506_134102_YouTube.jpg
텐세이 학원 2학년에 재학중인 류가사키 히이로, 아마미야 미모리의 클래스메이트이자 소꿉친구.

가족으론 부모님과 동생이 무려 6명이나 있는 대가족이며, 부모님이 라멘집을 경영하는 관계로 부모님을 도와 라멘 배달을 하거나 동생들을 돌보는 등 장남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그 덕분인지 나이대에 비해 힘도 세고[1] 설정상으로는 스포츠 만능이라고 한다.

성격은 히이로와 마찬가지로 열혈스러운 성격이나, 히이로처럼 무대포같은 열혈은 절대 아니며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대해선 열혈하나 하교 후에도 집안 일을 돕고 이에 대해 불만하나 없이 오히려 적극적으로 하거나 동생들에게 선물할 상품을 얻기 위해 대회에 참여하며 이쥬인 카이를 격려하는 등 착실하고 다정한 성격의 소년이다.

섀버 실력은 미모리에게 질 정도로 그다지 뛰어나지 않는 편이나 루시아의 '예리한 손톱'을 아는 걸 봐선 히이로에 비해 섀버 지식은 나름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사용 클래스는 로얄. 1쿨까지만 해도 전적 3전 3패(...) 라는 독보적인 초라함을 자랑했지만 2쿨에 들어가면서 카이와의 태그배틀을 기점으로 점점 승률을 쌓고 있다. 덱도 대부분 브론즈로 구성된 페이스 로얄에서 점점 레전드 카드들이 추가되는 것을 보면 에초부터 성장형 캐릭터로 설정한 듯.

3. 작중 행적

1화에서 미모리와 배틀을 하는 것으로 첫 등장. 미모리를 위기로 몰아넣었지만 미모리에게 "섀버는 마지막까지 방심하면 안돼"라는 말과 함께 역관광 당하면서 패배. 이후 히이로와 바로 배틀을 하려 했지만, 이 역시도 수업시간이 돼 버려서 무산. 점심시간에는 점심을 먹은 후 다시 배틀을 하려고 했지만 이번에는 선생님의 심부름으로 무산. 선생님의 심부름을 마친 후 돌아와보니 타쿠마란 녀석이 미모리와 배틀하여 미모리의 휴대폰을 빼앗아 가버렸다는 걸 목격하게 된다. 방과 후에 미모리의 휴대폰을 찾기 위해 타쿠마와 대결하려는 히이로에게 타쿠마가 있는 위치를 알려준다. 이 와중에 또 심부름을 시키려는 선생님의 시선을 다른 곳으로 돌려 히이로가 빠져나갈 수 있게 해준다.

2화에서 히이로가 루시아와 대결해서 승리했다는 사실을 크게 떠들고 다녀서 히이로가 학생들에게 무수한 악수 요청을 받도록 했다. 방과 후에는 루시아에게 예리한 손톱이 있었으면 히이로가 질수도 있었을 거라는 족집게 같은 해설을 하였다.

3화에서 히이로에게 도전해온 카이에게 먼저 도전하지만 순식간에 패배하고 말고 4화에선 집이 라멘집을 하는게 드러나고 히이로와 신 메뉴를 고민하다가 미모리에게 도움을 청한다.

5화에서 준 주인공으로 등장. 여기에서 동생이 6명이 되고 장남으로서 라멘집을 하는 부모님을 도와서 집안과 가게 일을 돕는 다는 것이 드러난다. 가게 일을 얼른 마치고 동생들에게 줄 선물을 얻기 위해 대회에 참전하게 되며 결승전까지 올라간다. 히든 카드인 빅토리 블레이더까지 꺼내어 히이로와 막상막하로 싸웠으나 결국 패배하고 만다.

7화에서 랭크가 공개됐는데 무려 C. 히이로가 랭크를 올리는걸 뒤에서 응원하다가 섀버 제작회사 사장에게 대회 초대장을 받게 된다.전국대회 편에서 미모리와 함께 본선 진출에 성공했지만 정작 배틀은 하지 않고 먼저 떨어진 미모리와 함께 히이로의 배틀만 관람하기만 한다.

2기에서 미모리, 히이로, 카이와 함께 섀도우버스 그랑프리에 참전하고 여기에서 미모리와 함께 히이로의 오랜 소꿉친구라는게 밝혀진다. 그 후 섀도우버스 그랑프리에 서바이벌에 참전하나 배틀 하나 제대로 못하고 섬 내 동물에서 쫓기기만 한다(...)

17화에서 도망치다가 스마트폰을 도중에 떨어뜨리고 우연히 만난 카이 도움으로 위치를 확인하고 고맙다고 떠난다. 후에 스마트폰을 찾아 카이에게 알리려다가 카이의 태그 배틀에 본의 아니게 난입(?)을 해서 같이 태그 배틀을 하게 된다.[2]

초반에 미스를 했지만 태그 배틀에 금방 익숙해지고 적의 연타에도 포기하지 않는 끈기로 예상했던 수가 마구 깨지는 걸로 멘붕이 되어 버린 카이를 다시 일어서게 하여 태그 배틀의 승리에 큰 공헌을 한다.배틀 후 카이에게 '카즈키 상'이란 말을 듣고 쑥스러워 하다가[3] 원숭이가 끌고온 멧돼지 때에 사이좋게 쫓기는 신세가 된다(...).

카이와 함께 다른 상대를 찾던 도중 비명소리가 들려 뛰어갔다가 섀도우 나이츠를 발견하고 그들과 배틀을 한다. 섀도우 나이츠의 카드 전술[4]에 휘둘려 체력이 1까지 가는 위기에 처하나 데스티니 드로우로 레비온 기사 알베르를 불러 단번에 해치우고 골드랭크로 올라간다.

그후 이 그랑프리가 뭐가 이상하다는 카이의 말을 미쳐 이해 못하고 카이와 함께 중앙 타워로 향하게 된다. 그리고 레옹 오랑슈으로부터 재앙의 나무에 대한 걸 듣고 섀도우 나이츠들에게 시련을 받은 후 전설의 카드를 찾으러 갔다가 유적에서 태그 섀도우버스를 한 즈오우와 코우를 만난다.
카즈키: 그런 말을 한다면, 포기할리가 없잖아! 내 남동생들도 약하지만 모두 섀도우버스를 좋아해서 말이야!
<회상>
카즈키: 좋았어! 이겼다!
카즈키의 남동생 1: 아! 또 졌다!
카즈키의 남동생 2: 다음은 나야!
카즈키의 여동생 1: 나도!
카즈키의 여동생 2: 나도! 나도!
카즈키: 또 하려는 거야? 너희들 벌써 12연패잖아?
카즈키의 남동생 3: 다음에는 이길거야!
카즈키의 남동생 4: 이길때까지 계속할거야!
6명 전원: 배틀 할거야!
카즈키: 알았어! 알았어! 만족할때까지 하자!
- 즈오우와 코우가 압박하자 반박을 할때
카즈키: 몇번을 져도 다시 한번하자고 했고.그런 남동생들이 난 정말 좋아. 녀석들만이 아니야! 아빠나 엄마, 섀도우버스가 서툰 친구들도...... 모두 정말 좋아! 난 바보이고, 히이로나 루시아처럼 강하지도 않아.하지만 좋아하는걸 지키고 싶은 기분은 누구한테도 지지 않아!
즈오우: 하하하하하! 기분 만으로 우릴 이길 수 있을거라 생각하냐?
코우: 너희는 이미 졌어.
카즈키: 아니! 아직 지지 않았어! 지지 않았다는 건! 이길수 있다는 거야! 난 어떤 순간이라도 포기하지 않아! 그게 내 각오야!
- 카즈키가 각오를 다잡을때 한 대사.
카즈키: 어? (거꾸로 되어있는 상태에서) 어라? (다시 똑바로 선 상태가 되며) 으아악! 저기, 누...... 누구야?
에리카: 전 에리카.[5] 당신의 각오, 훌륭했습니다.제 전설을 당신에게 맡기겠습니다.
- 카즈키한테 전설의 카드를 넘길때 나온 대사.
히이로: 카즈키!
카즈키: 응! 그대는 세계를 바꾸는 검! 베어버려라! 레전드 스워드 커멘더!
- 레전드 스워드 커멘더의 소환 대사.

31화에서는 즈오우와 코우와 배틀을 하게 되고 중간에 히이로가 난입한다. 하지만 두 사람이 발동한 침식하는 재앙으로 소환된 섀도우 플레임 드래곤 콤보와 섀도우 트리플 드래곤으로 인해 히이로의 에이스인 이그니스 드래곤마저 당해버리고 체력도 8밖에 안남는다. 그러다 카즈키의 회상에서 동생들과 배틀을 하던 날을 회상하면서 각오를 다시 다지자 카즈키는 미지의 공간으로 전송되고[6] 드디어 에리카한테 전설을 이어받고 로얄 클래스 전설의 카드인 레전드 스워드 커멘더[7][8]를 손에 넣는다. 그리고 자신의 능력과 히이로의 주문 카드 용의 힘과의 연계로 승리를 차지한다. 그리고 재앙의 나무로 가려다가 공허의 그림자에 씌인 사람들한테 포위를 당하고 만다. 그리고 여긴 자신한테 맡기라며 히이로를 재앙의 나무를 보내고 자신은 공허의 그림자의 씌인 사람들을 상대한다.

36화에서 가까스로 히이로가 있는 곳에 도착해 전설의 카드를 이용해 재앙의 나무를 막으려 하나 이미 때는 늦어 친구들과 재앙의 나무 속으로 흡수된다.

37화에서 히이로의 꿈의 세계에서 나오는데 다른 주역들과 달리 현실과 변함없는 모습으로 나타난다.[9]

41화에서는 단독 에피소드로 등장. 다른 일행들과 달리 꿈 속 세상에서도 현실과 변함없이 정식집 운영을 도우고 있었던 그의 앞에 의문의 소녀가 찾아온다. 그 소녀는 카즈키를 보자 당신의 행복에는 거짓은 없네. 그래도 깨어나야 해.[10]라는 말과 함께 어느 성으로 보내지게 된다. 그러나 보내지자마자 기사단한테 연행되어 지하감옥에 갇히게 된 상황에 놓였는데 마침 맞은편 감옥에 갇혀있는 이자벨[11]을 발견하고 밖으로 나가기 위해 그녀한테 협력을 한다. 그리고 그녀한테서 감옥열쇠를 받은 카즈키는 이자벨의 손목에 채워진 마력을 봉인하는 팔찌를 풀 열쇠를 얻기 위해 지하감옥을 돌아다니지만 곳곳에 설치된 함정 때문에 꼴이 말이 아니게 되었다.[12]

그렇게 어찌어찌 열쇠를 손에 넣은 카즈키는 이자벨의 팔찌를 푸는데 성공했지만 함정 때문에 있는 힘 없는 힘 다 뺀 나머지 기력을 다해 쓰러지고 말지만 이자벨의 전이마법 덕분에 밖으로 나오게 된다. 그렇게 밖으로 나온 카즈키가 눈을 뜨자 이자벨이 무릎베개를 해주고 있었다. 그렇게 서로 이름을 알려주던 그 때, 갑자기 기사단이 두 사람을 포위하고 이어서 에리카까지 등장하게 된다.[13] 그렇게 두 사람을 다시 지하감옥에 갇힐 위기에 처하지만 이자벨이 마법으로 카즈키를 전송시킨 덕분에 위기를 모면하는 줄 알았지만 어느 틈에 쫓아온 에리카한테 잡히고 만다. 그리고 에리카의 검에 베어버릴 위기에 처하지만 빅토리 블레이더의 등장에 썰릴 위기는 모면하고 결국 싸움은 섀도우버스 배틀로 이어지게 된다.

에리카가 사용하는 잠복 능력을 보유한 추종자들과 마법진 카드 시크릿 스킬[14]을 사용한 콤보로 상대의 추종자 소환 자체를 막는 전법때문에 고전한다 그러자 에리카가 그림자 속에 자신을 감추고 공격하는 전법에 왜 비겁하다고 하지 않냐고 묻자 카즈키는 "에리카를 딱히 비겁하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자신이 공격을 해도 안먹히고 자신의 비장의 카드인 빅토리 블레이더 까지 쓰러뜨린건 에리카가 강해서 그런거 아니냐" 며 담담하게 답한다.[15]

그후 고귀한 기사와 카즈키의 새로운 추종자, 팔콘 랜서[16]의 콤보를 이용해 역전승을 거둔다. 그리고 쓰러진 에리카를 부축하려던 과정에서 카즈키는 그녀의 이름을 기억하게 되는 것은 물론 기억을 모두 되찾는다 그런 뒤 에리카 한테 당신의 순수함은 세계에 필요한 것, 그리고 계속 그대로 변하지 말라는 말과 함께 자신이 필요해지면 언제든지 곁에 있겠다는 말을 듣고 꿈에서 깨어나게 된다.

이후 꿈에서 깨어난 다른 멤버들과 함께 성 안으로 들어가며 히이로에게 먼저 들어가라고 한뒤 그림자들을 쓰러뜨린다 그뒤 레온과의 최종전에서 자신의 레전드 카드를 히이로에게 주어 얼티미트 레전드 드래곤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준다 최종화에서 친구들과 함께 전국대회 결승에 올라온 히이로와 루시아의 배틀을 보며 즐기는 것으로 이야기가 끝난다.

4. 덱 테마 및 사용 카드

로얄 덱을 사용.

질주 능력을 가진 추종자와 더불어 토큰 추종자를 불러들여 필드를 장악하는 어그로형 로얄덱을 쓴다. 하지만 2쿨 중간에 알렉산더를 쓰는 걸로 보아 그냥 잡덱일 수도... 이런 덱을 들고도 패배한 것을 보면 B1인듯 7화에서 자기 입으로 랭크를 밝혔는데 무려 C랭이다

에이스 카드는 8코스트 5/8(진화시 7/10)인 빅토리 블레이더. 효과는 전장에 있는 동안 내 리더와 다른 추종자가 받는 피해량을 3을 경감시키는 효과이며[17][18] 빅토리 블레이더 자신도 다음 상대 턴 종료시까지 동일한 효과를 받는다. 기본적으론 필드 전개가 핵심인 로얄이라는 클래스 자체에는 꽤 어울리는 레전드 카드로, 대부분의 광역 데미지를 무효화시키면서 추종자로도 제압하기 힘들게 만들기 때문에 애니 기준으론 성능이 준수한 카드다.[19] 5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했으며 이그니스 드래곤의 광역 데미지를 무효화하는 것으로 히이로를 궁지에 몰았다. 플레이 연출은 눈부신 빛과 함께 카즈키의 주변이 성의 내부 비슷한 장소로 변하는 것. 이후 17화에서도 어김없이 사용. 카이의 크로노 위치와의 화려한 협공으로 승리를 장식했다.

21화에서 섀도우나이츠를 상대할 때 레비온 기사 알베르를 꺼내곤 "와 줬구나, 알베르!" 라는 대사를 쳐서 수많은 원작 유저들을 뿜게 만들었다. ROB 당시 거의 모든 덱의 로얄 유저들이 9턴 지나면 하던 짓이었기 때문(...).

5. 기타

  • 주인공의 절친, 열혈 캐릭터, 동료와 가족에게 충실한 면모, 남을 도우려는 정의로운 모습, 특히 처음에는 히로인에게 질 만큼 서투른 실력이었으나 시간이 흐르면서 뛰어난 실력을 보여줄 정도로 성장한 점이나 포기하지 않은 강한 인내력, 상대의 전술을 존중하는 모습 등 동료 캐릭터인 죠노우치 카츠야와 동일하다.
  • 애니 방영 이전에는 다른 캐릭터들보다 지지가 낮았으나, 본편의 뛰어난 작화, 성우의 열연, 다른 사람들을 돕고[20] 서로를 인정하는 어른스러운 면모, 성장형 열혈 캐릭터를 잘 살려낸 연출 덕에 비호감 주인공 히이로를 가볍게 뛰어넘을 정도로 평가가 크게 올라갔다.

[1] 1화에서 선생님의 심부름으로 미술 교육용 석상을 옮길 때 무지 버거워한 히이로에 반해 카즈키는 별 힘들어하는 기색이 없었다. [2] 묘하게도 카즈키가 난입을 하면서 화면에 난입이라고 뜨는게 어째 옆동네의 난입 페널티를 보는 듯 하다(...). [3] 카이는 자신이 인정한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다른 사람들은 풀네임으로 부르는 습관이 있으며 작중 상에서도 카즈키는 신도 카즈키라고 풀네임으로 불렀다 [4] 바닐라 몬스터에게 질주를 부여하는 마법진 '섀도우 오라'와 바닐라 몬스터를 언계하여 단번에 체력을 깎는 전술 [5] 작중 7명의 전설의 수호자(로웬, 유리아스, 이자벨, 루나, 아리사, 이리스, 에리카) 처음으로 자기소개를 했다. [6] 이 때 한번 거꾸로 서있었다가 다시 돌아온다. [7] 비용 9 5/5 진화시 7/7 돌진 능력 마법진 전설의 검을 필드에 소환한다. 전설의 검이 있는 한 자신이 받는 모든 데미지를 0이 되고 능력으로는 파괴되지 않는다. 진화 시 진화 전과 동일. [8] 전설의 검 비용 9 마법진 능력 자신의 추종자가 공격할 때 상대 리더한테 피해 1을 준다. 그 추종자가 레전드 스워드 커멘더일 경우 피해 1 대신 피해 3을 준다. [9] 사실 그럴만한 게 조손가정, 고아, 소년 가장이란 특수한 상황에 있던 히이로, 마우라, 루시아나 채우지 못한 목표에 결핍을 느끼던 미모리, 아리스, 카이와 달리 카즈키는 부모님과 자신을 따르는 동생들이 있는 행복한 가정 속에서 지내고 있었고, 섀버를 좋아해서 강해지고 싶긴 하나 지금의 자신을 부정할 정도로는 아니며 오히려 서툴러도 포기하지 않고 일어서는 현재의 자신을 인정하고 있었다. [10] 이 말은 카즈키가 현재 자신에 누구보다 만족하고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는 증거이자 동시에 그의 마음이 일행들 중 가장 순수하고 올곧고 강하다는 의미라는 반증이다. [11] 작중 자신의 클래스(로얄)를 사용하는 섀도우버스 세계의 주인공(에리카)보다 다른 클래스(위치)의 주인공(이자벨)을 먼저 만난 이례적인 사례다. [12] 이때 나온 함정은 하늘에서 낙하하는 창, 꺼지는 바닥에 있는 독사, 흔들거리는 3개의 도끼와 성 밖 호수로 흐르는 강한 물줄기였다. [13] 이때 에리카는 이자벨을 금기의 마법사라고 부르고 있었고 이자벨은 에리카를 공주님의 개라고 말했다. [14] 마법진 비용 4 자신의 전장에 존재하는 모든 추종자한테 잠복을 부여한다. 상대 턴에 자신의 전장에 잠복을 보유한 추종자가 존재할 경우 상대가 플레이한 추종자 하나를 파괴하고 이 마법진을 파괴한다. 자신의 전장에 잠복을 보유한 추종자가 3마리 이상일 경우, 상대가 추종자를 플레이했을 경우, 상대 추종자를 전부 파괴하고 이 마법진을 파괴한다. [15] 어찌보면 자신과 다르다 못해 소환할 틈도 못주는 짜증나는 전술인데 그것에 대해 짜증을 내긴 커녕 그것도 너만의 전술이라고 인정한 것이며 자신이 생각하는 섀버와 다르면 바로 선을 치고 강요하는 히이로와 대조된다. 그러자 에리카는 과연, 그러고보니 당신은 원래 그런 사람이였죠?라면서 자신의 기억을 어느 정도 떠올린다. [16] 비용5 공격력/체력: 2/4 질주 출격 이번 턴 중 파괴된 추종자의 수만큼 자신의 공격력을 +1 하고 그 수만큼 상대 추종자를 파괴한다. 공격시 능력 파괴한 상대 추종자의 수만큼 자신의 공격력을 +1 한다. [17] 일정량 이상의 피해를 받을 경우 최대 피해량만 받게 되는 대미지 경감효과와는 다른 공식이다. 애니메이션의 내용을 예로 들으면 리더가 10의 피해를 받는다면 대미지 3이 감소되어 7의 피해를 받는다. 원작의 BOS의 비라 혹은 SFL의 아이기나 같은 능력. [18] 혹여 TOG의 불멸의 영웅 롤랑과 같이 써버린다면 반영구적 필드가 되어버린다. [19] 다만 로얄이라는 클래스 자체에는 어울리지만 어그로 로얄 덱에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카드다. 어그로형 로얄 덱은 저런 카드를 넣어서 필드 유지력을 늘리는 것보다.그냥 명치딜을 박는 카드를 더 넣는 게 훨씬 낫다. 당연히 인게임에선 8코나 먹는 카드는 나오기도 힘들고, 어차피 저런 카드를 써도 바하무트 같은 광역 파괴기에는 제거되기 때문에 그렇게 강력하진 않다. [20] 특히 이자벨을 도와줄 때는 그야말로 생사를 오고 갈 정도로 위험한 상황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