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딩 이미지 | Fate/Grand Order Arcade |
영기재림별 적용 그림 | |||
기본 | 1, 2차 | 3차 | 최종 |
프로필 | |
클래스 | 아처 |
키 / 몸무게 | 149cm / 44kg |
출전 | 라마야나 |
지역 | 인도 |
속성 | 질서 선 |
성별 | 여성 |
1. 개요
Fate/Grand Order의 등장인물. 캐릭터 디자인과 일러스트 및 성우는 남편 라마와 동일하게 아사이 겐지/ 사와시로 미유키.트윈 테일을 한 붉은 머리 소녀로 라마의 아내.
2. 진명
시타 시타는 비슈누의 아내 락슈미의 화신이며, 동시에 절반으로 나누어진 비슈누의 화신이라고도 여겨진다. 따라서 성배전쟁에서 소환되는 시타는, 라마의 다른 측면이라는 힘을 부여받았다. 라마의 아쳐로서의 기량을 부여받은 시타는, 그것이 이별의 저주로 인한 것임을 알면서도 두려움을 참고 싸움에 나선다. ▶ Fate/Grand Order Arcade 캐릭터 소개문 |
라마의 아내로 남편과 빼닮은 외모를 하고 있다. 동일 존재로 취급되는 것을 의식한 디자인인 듯. 작품 내적으론 닮은 이유가 언급되지 않지만 turas realta에선 로마니 아키만이 동일 존재로 취급되는 것 때문에 외모가 비슷해진 것 아니냐는 추측을 한다.
원전대로 마왕 라바나에게 납치되어 라마에게 구출됐지만, 라마는 그녀의 순결을 의심하는 백성들의 목소리에 시타를 내버렸고 결국 남편의 곁을 떠났다. 라마가 시타를 구출하는 중 원숭이 발리의 아내에게 걸린 이별의 저주로 인해 영령이 되어서도 만나지 못하게 됐으며, 때문에 서로를 인식할 수 없다.
저주 때문에 영령으로선 동일 존재로 취급되며, 이 때문에 통상 성배전쟁에선 둘 중 하나밖에 소환할 수 없다. 아처로 소환된 이유도 동일 존재란 이유로 아처 라마로서의 능력을 부여받았기 때문.
불행한 최후를 맞았지만 라마가 납치된 자신을 위해 싸웠고 자신이 곁을 떠난 뒤 상심해 죽을 때까지 새 아내를 맞지 않았단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여전히 라마를 사랑하고 있다. 소원도 저주를 풀고 라마와 재회하는 것.
여신 락슈미의 화신이기도 하여, 라마는 그 언니 아락슈미의 힘이 깃든 락슈미 바이를 처형 취급하기도 했다.
3. 스테이터스
패러미터 | |||||
근력 D | 내구 C | 민첩 A | 마력 A | 행운 EX | 보구 B |
행운이 규격 외인 EX인 것 외에는 평균적인 아처 수준.
3.1. 스킬
■ 클래스별 능력대마력 | |
랭크 | A 이하의 마술은 모두 캔슬. 사실 상 현대의 마술사는 시타를 상처입힐 수 없다 |
A |
단독행동 | |
랭크 |
마스터의 마력 공급이 끊겨도 일정 기간 스스로 행동할 수 있는 능력. 랭크 D라면, 마스터를 잃어도 몇시간은 현계 가능 |
D |
■ 고유 능력
대지의 보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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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 |
부친이 밭을 갈았을 때, 신에게 기도하자 가래 끝에서, 나타났다, 라는 일화로부터. 대지에게 사랑받으며 대지에게 수호받는다. |
A |
시염의 순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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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 |
포로였던 시타가 적과의 교류가 없었다는 것을 증명하라고 내몰린 끝에 그 몸을 불에 던졌다는 일화로부터. 결국 그녀는 어떤 불에도 몸이 불타는 일이 없었다. |
B |
이별의 저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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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 |
남편 라마가 바리라는 이름의 원숭이를 죽였을 때 걸린 저주. 이것에 의해 그녀는 남편인 라마와 영원히 만날 수 없다. 풀리는 것은 두 사람이 육체를 버리고 떠난 다음이다. 시타 자신이 저주에 걸린 것은 아니지만, 라마의 저주가 영향을 미치고 있다. |
EX |
여신의 신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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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 |
영웅을 뛰어넘는 성웅 라마는 인도의 3대신 비슈누의 화신 중 하나이기도 하다. 일설에 의하면 시타는 비슈누의 아내 락슈미의 화신이라고도 일컬어진다. |
C |
3.2. 보구
추상하는 무쌍궁 - 하라다누 자나카 (追想せし無双弓 / ハラダヌ・ジャナカ) | |||
랭크: B | 종류: 대인보구 | 레인지: 5~50 | 최대포착: 1인 |
하라다누・쟈나카. 파괴신 시바가 시타와 그 아버지 쟈나카 왕의 선조에게 하사한 강궁. 짐마차 8대에 올려서 운반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로 무겁다. 시타의 신랑을 정하기 위한 선정의 활이기도 했는데, 시위를 당길 정도의 강력을 지닌 자만이 시타를 신부로 삼을 수 있었다. 수많은 인간이 좌절하는 가운데, 단 한명 라마만이 시위를 당긴데다 절반으로 접을 정도의 힘의 주인이었다. 라마와의 결혼은 틀림없이 박복한 인생 중에 가장 행복했던 시기일테지. 라마의 다른 측면의 힘을 부여받아 소환되었기 때문에, 쟈나카 왕과 피가 이어지지 않은 시타도 당기는 것이 가능한 보구. ▶ Fate/Grand Order Arcade 마테리얼 |
라마가 시타랑 결혼할 때 당긴 시바 신의 활. 라마야나에 따르면 자나카 왕의 선조가 용력(勇力)을 시험하고자 시바 신에게서 힘을 내려받은 신궁. 하라다누의 활이다. 이 활은 활줄을 매기고 시위를 당길 수 있는 자는 자나카 왕의 일족 정도라고 하며, 시타의 신랑감을 찾던 자나카 왕이 이 활에 줄을 걸고 시위를 메길 수 있는 자를 부마로 삼는다라고 선포. 인도 전역에서 부마가 되고자 하는 왕족이 모여들었다고 한다. 하지만, 활의 무게가 마차 여덟 대로 옮겨야 할 정도로 어마어마한데다가 줄을 쉽게 걸지도 못해서 왕족들이 대부분 거절당한다. 그때, 비슈누의 아바타라인 라마가 이 활에 줄을 걸고 시위를 메긴걸로도 모자라서 아예 둘로 분질러버렸다는 일화가 있다.
시타에 관련된 대표적인 에피소드에 나오는 활로, 이 때문에 시타는 아처로 나올 가능성이 가장 크다. 본래 아처 적성이 가장 큰 라마가 굳이 세이버 클래스로 나온 것은 보통의 성배전쟁에서는 클래스가 겹치는 일이 드물기에[1] 아처로 나오면 만에 하나 만날 수 있는 시타와 재회할 수 없기 때문.[2]
참고로 이상하게도 일본에서만 하라다누의 활이라고 등장하는데 그 외 판본에서는, 피나카라고 나온다. 이는 시바 신이 칼리 유가가 끝난 후 세계를 파괴할 때 사용하는 활의 이름이다. 즉, 이 활은 그 활의 마이너 카피판. 라마의 보구 - 위대한 자의 팔(비슈누 바쥬)의 마테리얼 설명에서 시바 신의 삼지창을 트리슈라가 아니라 피나카라고 쓴 걸 보면 헷갈렸을 가능성이 크다. 정작 시바의 아내인 파르바티는 트리슈라를 삼지창이라고 들고왔기 때문.
아케이드에서 진명 개방이 공개되었는데, 상술한 마차 8대로 옮겨야할 무게를 반영해 거대화된 활[3]을 당겨 화살을 날린다.
4. 작중 행적
4.1. 제5특이점 - 북미신화대전 에 플루리부스 우눔
쿠 훌린 얼터의 게이 볼크에 당해 골골대는 라마를 치료하기 위해 주인공 일행이 그녀를 찾아다녔고 알카트라즈에 베오울프에 의해 갇혀 있었다. 라마는 간신히 베오울프를 무찌르고 감옥에서 시타를 만나지만 그 때 힘이 다해 쓰러졌고, 게이볼크의 저주에 의해 빈사 직전까지 몰린데다 눈까지 멀어 직접 얼굴을 보지 못하는 라마를 위해 나이팅게일에게 부탁해 자신의 몸으로 저주를 옮겨서 회복되게 하고 자신은 소멸한다.[4]이때 자신과 라마는 생전의 저주로 인해 동일 존재가 되어 보통의 성배전쟁에서는 둘 중 한 명이 먼저 소환되면 상대방은 소환되지 못한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특이점은 본래의 성배전쟁의 룰을 따르지 않는 특이 케이스라 2명 모두 소환됐지만, 2명이 같은 장소에 모였을 경우 한 명이 다른 곳으로 워프되는 것으로 보인다.
4.2. Fate/Grand Order Arcade
20년 10월 8일 4성으로 정식 실장. 상세 프로필에 대해서는 Fate/Grand Order Arcade/서번트/아처/시타 참조.4.2.1. 제5특이점 - 북미신화침식 에 플루리부스 우눔
본가 1부 5장에서 라마가 등장하는 부분이 아케이드판은 시타로 대체되었다. 그리고 5장 부제가 '북미신화침식'으로 드래곤 형태의 마신주가 등장하는 등 원작과 본격적으로 스토리가 갈라졌다.전투 전 나오는 스토리 개요에 따르면 원작처럼 켈트 병사들의 감옥에 갇혀 있다가, 후에 끌려온 칼데아 일행을 만나 탈출하곤 함께 싸우는 모양.
4.2.2. 배덕과실도시 릴림할롯
위병장사 할파스에서 등장했으며 본가에서 라마가 등장하던 부분을 대체했다. 나이팅게일을 지옥에 떨어지더라도 끌어올려 주는 천사라고 말하는데 이걸 들은 나이팅게일은 언제나처럼 그 호칭을 받아들이지 않으면서도 부끄러워서 얼굴까지 빨개진다.5. 인연 캐릭터
영원한 사랑을 맹세한 사람. 서로 불완전하기에,모여서 완벽으로 이른다.
저주로 영원히 이별하게 된 지금 그 완벽이 성립할 일은 없지만.
또한 시타는 기본적으로 포기하지 않는 타입으로, 서번트로 소환된 이후로는 편지, 마술을 통한 원격 통신, 온라인 미팅 등 온갖 수단을 시도한다. 라마만 소환된다면 반드시 연락하겠다는 자신이 있다는 듯이.
6. 기타
린 쿠스사가의 F/GO 1주년 축전 | 린 쿠스사가의 F/GO 1부 완결 기념 축전 |
한국웹에서는 실장 예정 서번트로 발표되었다고 알려져 있는데 잘못된 루머이다. 2017년 1월 21일 FGO 후유마츠리의 스탭 토크에서 스탠딩CG로만 등장하는 서번트의 실장 예정에 대한 얘기가 있었는데 거기서 나온 '스탠딩CG로만 등장하는 서번트' 목록이 '실장 예정 서번트' 목록으로 잘못 전해진 것이다.[5]
일러레에 의하면 맨처음엔 라마가 시타로 변신하는 줄 알았다며 변신할때 마다 저런 속옷을 입는건가 하며 라마를 변태 취급할뻔했다.
라마의 발렌타인 예장에 따르면 하누만들에게 인기가 높다고 하고 예장 내용인 하누만산 바나나에는 시타의 마스코트가 달려있다.
애절한 설정과 스토리 덕분에 짧은 출연에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일러스트레이터가 아탈란테와 같은 사람이어서 그런지 아탈란테 여동생 같다는 의견도 드물게 있다. 팬아트에서는 라마와 함께 나오는 게 많은 편. 서로를 보지 못 한다는 설정 탓인지 유독 둘이 붙어있는 모습이 많다.
인도가 무대인 2부 4장 ' 창세멸망윤회 유가 크셰트라'에서 나올것 같다는 유저들이 많았으나 상술하였듯이 실장 예정 자체가 루머였으므로 애초에 가능성이 희박한 얘기였다.
이후 본가가 아닌 페그오 아케이드쪽에서 서포터로 먼저 등장. 이후 정식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사용 가능한 것도 확정되었다. 모바일과 반대로 페그오 아케이드에서는 라마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팬덤에서는 서로 못 만나는 저주를 기어이 이런 식으로 구현했다고 혀를 내두르는 중.
유출된 미공개 보이스에서 라마가 시타를 언급하는데, 이 대사를 보면 아무래도 칼데아에서도 서로를 보지 못 하는 모양이다.[6]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설정이 바뀌었는지 2024년 CBC 이벤트에서 "시타가 소환된 칼데아라면, 아마도 짐은 소환되지 않겠지." 라는 라마의 마이룸 대사가 추가됨에 따라, 서로 인식하지 못하는 것을 넘어서 아예 모바일 쪽에는 실장 자체가 안될 가능성이 커졌다.
만우절 리요 버전은 라마를 만나지 못한건지 얼굴에 한탄이 가득하다.
2024년 일본의 대학입학공통테스트[7]에서 이 캐릭터가 나와 화제가 되었다. 정확히는 세계사 부문에서 "『라마야나』는 왕자 라마와 그 아내의 이야기이며, 현재도 인도에서 동남아시아의 그림자 연극과 무도의 주제가 되고 있다. 해당 아내의 이름을 해답란에 기입하시오."라는 문제가 나왔었는데 FGO를 1부 5장까지 깬 달빠들은 해당 스토리에서 라마와 시타가 중요한 비중으로 나온지라 쉽게 맞출 수 있었던데 반해 일반인들은 라마야나라는 설화 자체를 몰라[8] 킬러문항에 들어가는 문제여서 화제가 되었다. #
7. 관련 문서
[1]
그랜드오더나 엑스트라, 레퀴엠 등 성배전쟁이라는 형식 자체가 무너져버린 경우를 제외하면 겹치는 클래스가 나올수 있는 가능성은 성배대전 정도다.
[2]
이외에도 아처인 라마는 세이버의 라마와 달리 시타에 그리 연연하지않는 것도 또다른 이유인듯.
[3]
작중에 언급만 된 아라쉬 플라이트를 떠올리면 쉽다.
[4]
turas realta에서는 나를 잊고 새 사랑을 찾을 수도 있었을 텐데, 그러지 않고 죽을 때까지 자신을 기억해 주고 여기까지 찾아와 준 것으로 충분히 만족한다며 기절한 라마에게 '사랑한다'는 한마디와 함께 키스한 뒤 소멸했다.
[5]
라마와의 인연대사가 설정되어 있기는 하지만, 주완의 '저 하산이 있으면 진정할 수 없다'는 어떤 하산과의 인연대사나 세미라미스의 온네스와 니노스 왕에게 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인연대사 등 데이터 상으로만 있고 사용되지 않는 인연대사는 차고 넘친다.
[6]
이러한 둘이 동시에 있음에도 서로 인지하지 못하는 존재들은 칼데아에 몇몇 있는데, 료우기 시키와 『료우기 시키』, 슈텐도지와 이부키도지, 청밥과 프밥이 있다
[7]
한국의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응된다.
[8]
해당 내용은 일본의 세계사 교과서인 "상설세계사"에서 59페이지의 짧은 각주 하나로 들어가 있는 내용이다.